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등, “KBS의 편파·왜곡·저질·종북방송을 규탄한다!”
“방송법 개정하여 거대공룡·노조방송 KBS 개혁하자!”
△자유민주국민연합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소속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자유민주국민연합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시민단체들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본관 앞에서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방송이 아닌 편파, 왜곡, 종북방송으로 전락한 KBS를 규탄한다”며 “방송법 개정하여 시청자 채널권 회복하자!”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의 방송 KBS가 문재인 정권 시기에 민노총이 장악한 노조방송으로 전락했고, 친 문재인 정권을 넘어 김정은을 칭송하는 방송국으로 본색을 드러내자 세간에서 KBS를 평양방송 서울지국이라는 지탄받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 “KBS는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사회 공기의 역할을 망각하고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편파, 왜곡된 방송을 일삼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국가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망국적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자유민주국민연합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시민단체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하자 이에 맞서 언론노조 KBS 본부 측 노조원들이 계단 위에서 맞불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어 “더욱이 과도한 정치 성향을 지향하는 코미디언 김제동을 고액의 국민 혈세를 지급하고 내세운 결과, KBS를 저질 정치방송으로 전락시키고 시청자들 외면으로 시청률을 하락을 초래하고 방송법과 국가보안법까지 위반하는 등 국민을 우롱하고 혼돈케 하는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들은 ▲1918년 11월 20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 10만 명 서명 개시(YMCA 앞) ▲1918년 11월 27일 방송법개정 100만 명 사이버 서명 개시 ▲2018년 12월 2일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 방송법 개정 발의 ▲2018년 12월 21일 자유민주국민연합-강효상 의원, 방송법 관련 시민공청회 개최 ▲2019년 1월 4일 자유한국당 방송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박대출 의원) 구성 ▲2019년 1월 현재, KBS 시청료 납부거부 약 4만 명 신청 ▲2019년 1월 9일 시청료거부운동 국민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 1차 1만 명 시청료 거부자 명단 제출을 KBS 접수하기에 이르렀다고 경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KBS의 주인인 국민이 나서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종북의 선전도구로 의도해 가는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을 돌입했으며, 이에 우리는 국민의 힘으로 시청자의 채널권을 회복을 위한 방송법 개정 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서 언론노조 KBS 본부 측 노조원들은 “KBS 장악시도 자한당 OUT!”, “언론탄압 못된 버릇 아직도 못 버렸냐?”, “KBS 겁박 NO! 자한당 OUT!” 등 피켓을 들고 KBS 본관 출입구 계단 위에서 맞불 시위를 벌이자 집회 주최 측 관계자들이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 말라!”고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이들 집회 주최 측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KBS 측에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차 출입구에 도착했으나 KBS 시큐리티와 경찰들의 엄격한 통제로 몇 명만 출입시키고 대다수 유튜버가 방어벽에 막혀 촬영하지 못하자 들어가겠다는 유뷰버들과 막아서는 경비병력 간에 옥신각신 몸싸움도 벌어졌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열린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에서 엄격한 KBS 측 출입문 통제에 따라 촬영 못 한 유튜버들이 KBS 출입구에서 경찰과 KBS 시큐리티 등 경비병력 간에 옥신각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를 참관한 한 유튜버는 “뭐가 무서워서 널찍한 KBS 출입구 밖에 나와 접수받지 못하고 사무실도 아닌 복도에서 접수하면서 국민 혈세로 운영하는 KBS 공영방송이 삼엄한 통제로 촬영을 제한하고 국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는 것이냐?”고 항의 섞인 격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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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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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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