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도메인 거래및 중개회사인 세도(Sedo.com, Sedo.kr)에서 2008년 올 한 해 동안 세도를 통해 가장 비싸게 거래된 10개의 도메인 리스트를 공개하였다.

kredit.de 892.500 ?? (약 15억 8천만원)
invest.com 1.015.000 $ (약 9억 6천만원)
telecom.com 700.000 $ (약 6억 5천만원)
printer.com 650.000 $ (약 6억 천 사백만원)
villas.com 350.000 ?? (약 5억 5천만원)
tell.com 400.000 $ (약 6억 5천만원)
lowfare.com 365.000 $ (약 6억 5천만원)
banners.com 360.000 $ (약 6억 5천만원)
770.com 350.000 $ (약 6억 5천만원)
sc.com 300.000 $ (약 6억 5천만원)

최고가로 팔린 도메인은 의외로 일반 최상위 도메인인 .com이 아니라Kredit.de로 8십 9만 2천 유로, 원화로 약 15억원 8천만원에 판매되었다.

Kredit는 영어로 credit를, 한국어로 대출을 의미하는 독일어이고 .de는 독일의 국가 최상위 도메인이다. 이는 한국 사람들이 .com 도메인을 선호하는 것과는 달리 독일인들이 자국 도메인을 단연 선호하고 있는 점을 단면적으로 보여준다.

이밖에도 투자를 뜻하는 invest.com과 빌라의 복수형인 villas.com이 고가에 팔려 투자나 부동산 개념의 도메인들의 고가 경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특이하게도 숫자 도메인인 770.com이 35만 달러(약 4억 5천만원)에 거래되었으며 두 자 도메인인 sc.com 이 30만 달러 (약 6억 5천)에 판매되었는데 두 자나 세 자 도메인은 그 희소성때문에 고가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세도의 경영이사인 Jeremiah Johntson씨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도메인 투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다. 인테넷 보급이 늘어날 수록 지명도가 높은 도메인은 이미 선점되어 그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방문자를 불러 모으는 효과적인 도메인 이름에 대한 가격은 점점 높아질 전망이라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방문자가 주소창에 바로 치고 들어오는 도메인명들의 상업적인 잠재력은 대단한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티셔츠 판매회사인 T-shirts.com 사에서 구입한 Tees.com에는 한달에 만칠천명 이상의 방문자가 발생한다. 고객을 곧장 상점으로 끌어들이는 도메인인 셈이다.

지금까지 세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된 도메인은 3백만 달러(당시 환율로 28억원)에 판매된 바가 있는 Vodka.com이었는데 러시아의 보드카 회사에 판매되어 현재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되고 있다. (쾰른, 독일=뉴스와이어)
출처: 세도
홈페이지: http://www.sedo.kr
세도 소개: 독일 쾰른과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세도는 세계 제일의 도메인 거래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세도에는 9백만 개의 도메인들이 판매용으로 올려져 있어 도메인의 판매 및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그 중 3백만 개는 세도의 파킹 서비스를 이용하여 파킹되어 있다. 도메인 파킹, 도메인 판매 및 구매, 도메인 품평, 이전, 광고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edo.kr에서 얻을 수 있다.
언론문의처
담당자: 한국담당 매니저 최진희 전화 +49(0)221-34030-245 이메일 jin-hee@sedo.com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12.23]
코리아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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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com, 260만불에 낙찰

40대 미국인이 보유하고 있던 `피자닷컴(pizza.com)' 도메인이 세계적인 도메인 중개회사인 세도의 프리미엄 도메인 경매에서 무려 260만달러(한화 25억3천만원 상당)에 낙찰되었다.

시초가 100달러로 인테넷 경매가 시작되었고 세계 각국의 총 24명의 비드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인끝에 도메인은 결국 260만불에 낙찰되었다.

한편 `피자닷컴' 도메인의 판매자인 클락씨는 1994년 피자배달 업체를 위한 사이트 개발 목적으로 도메인을 등록한 뒤 도메인 유지비로 매년 20달러 씩을 지출해왔다.

클락씨는 도메인 등록 당시에는 이 도메인이 자신에게 이와 같이 큰 행운을 안겨다 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기뻐하였다.

피자닷컴의 경매가는 또한 세도의 그동안 경매기록가였던 백십만달러(Chinese.com)를 깨고 경매판매가 신기록을 이룩하였다.

음식관련 도메인은 상업적인 잠재성 때문에 인기가 많아 고가에 판매되곤 하는데 얼마전에는 egg.com이 11만 2천 5백달러에 거래되었고 Vodka.com은 세도에서 3삼백 달러에 거래된 바가 있다.

(쾰른, 독일=뉴스와이어)

세도 소개

독일 쾰른과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세도는 세계 제일의 도메인 거래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세도에는 9백만 개의 도메인들이 판매용으로 올려져 있어 도메인의 판매 및 구매를 가능하게 한다. 그 중 3백만 개는 세도의 파킹 서비스를 이용하여 파킹되어 있다. 도메인 파킹, 도메인 판매 및 구매, 도메인 품평, 이전, 광고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edo.kr에서 얻을 수 있다.

언론문의처 : Press contact
Sedo GmbH, Köln
http://www.sedo.com , http://www.sedo.kr
Jinhee Choi
Tel. (+49) 0221-340 30-240
E-Mail: jin-hee@sedo.com


출처 :
세도

홈페이지 :
http://sedo.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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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로 인터넷 홈페이지 연결
수원 ㈜네오디스 23일부터 서비스
영문으로 된 인터넷 주소 대신 전화번호를 이용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수원시 영통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오디스는 주소를 몰라 찾지 못하거나 검색 사이트에서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창에서 전화번호만 치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전화번호 인터넷 주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사.개인 등이 전화번호 도메인(www.neothis.com 또는 15885950)에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가 '123-4567'인 회사 또는 개인의 인터넷 주소는 '1234567'이 되는 것이다.
서비스 사용료는 연 9만9천원이다.
이 방식은 ㈜네오디스측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한글도메인 서비스업체(www.netpia.com)와 '전화번호 인터넷 주소' 독점 계약을 체결해 가능해졌다.
이를 이용할 경우 앞으로 전화번호와 인터넷 주소를 따로 홍보할 필요가 없어지는 장점 때문에 기존 고객유치와 신규 고객확보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됐다.
이 회사 박창수 사장은 "전화번호 인터넷 주소는 경제성과 편리성 때문에 내년도에 등록자가 20만명을 넘을 것"이라며 "전체 등록되는 전화번호는 인터넷 주소는 100만개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jongsk@yna.co.kr(끝)
[연합뉴스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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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도메인 두 배 장사”
지난달 30일부터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승격됐다. 인터넷주소를 본격적으로 국가가 관리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이미지=한국인터넷진흥원 알림글]
kr도메인 서비스의 가격이 국제적인 가격에 비해 비싸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녹색소비자연대, 서울YMCA,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함께하는 시민행동, 진보넷, 피스넷, 드림위즈 도메인동호회 등 7개 시민사회단체는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성명서에서 "현재 우리나라 국가코드 도메인(kr도메인)의 등록가격이 다른 국제도메인의 거래가격에 비해 평균 1만원 이상 비싸게 책정됐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신인 한국인터넷정보센터가 공인등록대행업체에 제공하는 공급가격이 이미 국제도메인의 평균가를 2배 정도 상회해 왔다"고 밝혔다. 공급가격은 현행 닷컴(.com) 6달러 선에 비해 kr도메인은 11~12달러 선이다. 등록대행업체는 이윤을 박하게 남기더라도 높은 원가 때문에 비싸게 공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시민단체의 설명이다.

이들은 또 현재 도메인 공인등록대행업체의 수가 총 7개 밖에 안돼 사실상 독과점 상태라고 보고 있다. 성명서에서 시민단체들은 "한국인터넷정보센터는 업체 선정 과정도 단 한차례만 공식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8월 새롭게 한글도메인(한글.kr) 서비스를 시작할 때에도 이전에 계약했던 업체들로만 등록대행업체 신청을 한정해 결과적으로 7개 업체로 제한한 꼴이돼 독과점 시장을 형성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피스넷 전응휘 사무처장은 “인터넷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kr도메인 가격의 정상화”라며 “국가가 인터넷주소관리에 나선 만큼 원가의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시장 규모(국제도메인 3천만, kr도메인 62~63만) 때문에 적정가격을 산출하다 보니 그렇게(다소 비싸게) 됐다”며 “가격에 대한 지적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등록대행업체도 필요하다면 의견수렴을 통해 그 수를 늘리겠다”면서도 “업체간 과다 경쟁을 통한 서비스 질의 저하도 무시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미디어다음 / 김준진 기자
[미디어다음 2004.08.13]
미디어다음
Posted by no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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