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에도 가짜 청심환 수두룩” 지식재산보호 공모 수상작 선정


특허청, ‘제7회 지식재산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 개최



△카드뉴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인주양의 김씨 할머니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제7회 지식재산 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영상 부문 대상 1팀, 카드뉴스 부문 대상 1팀 등 총 29개 팀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영상 부문 대상에는 ‘처음과 끝(홍순일, 김영재)’ 팀의 작품 ‘틀린 상표 찾기’가, 카드뉴스 부문 대상에는 ‘조인주’양의 ‘김씨 할머니네’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상 부문 대상작 ‘틀린 상표 찾기’는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에 기록한 “청나라에도 청심환이 많지만 가짜가 수두룩한데, 조선에서 만든 청심환은 진짜라서 믿을 수 있다”는 등의 글을 인용하면서, 짝퉁 문제는 오래되고 심각한 사회적 이슈임을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처음과 끝’팀의 홍순일씨는 “우리가 출품한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 보호에 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카드뉴스 부문 대상작 ‘김씨 할머니네’는 20년 넘게 운영하면서 지역의 명소가 된 식당에 찾아온 상표 브로커가 “식당 상호를 계속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며, 사용료를 요구하는 내용을 보여주면서, 산업재산권에 대한 관심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에 ‘김씨 할머니네’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창의적인 표현력과 전달력으로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그 이면에 있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표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위 수상자들은 10월 21일 16시 서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 참가해 상금과 상장을 받게 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지식재산 보호 존중문화 캠페인을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작 UCC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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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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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2016 월드 브랜딩 어워드 수상 브랜드에 선정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제3회 월드 브랜딩 어워드(World Branding Awards)에서 30개 나라의 210개 브랜드가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늘 켄싱턴 팰리스(Kensington Palace) 로비와 오랑쥬리에서 열렸다.

글로벌 어워드(Global Awards) 수상 브랜드에는 애플(Apple), BMW, 영국문화원, 까르띠에(Cartier), 코카콜라(Coca-Cola), 페이스북(Facebook), 구글(Google), 레고(Lego), 로레알(L‘Oréal), 루이비통(Louis Vuitton), 맥도날드(McDonald’s), 네스카페(Nescafé), 나이키(Nike), 오랄-B(Oral-B), 팸퍼스(Pampers), 롤렉스(Rolex), 삼성, 스타벅스(Starbucks), 슈바르츠코프(Schwarzkopf), 비자(VISA) 등이 포함됐다.

한국의 수상 브랜드로는 아모레퍼시픽, 이마트, KB국민은행, 삼성, 삼성생명, SK텔레콤, YG엔터테인먼트가 있으며 삼성은 텔레비전 부문의 글로벌 어워드 수상 브랜드에도 포함됐다.

기타 내셔널 어워드(National Awards) 수상 브랜드에는 ICBC(중국),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덴마크), 에르메스(Hermès, 프랑스), 니베아(Nivea, 독일), 인도국영은행(State Bank of India), 프라다(Prada, 이탈리아), 스키야(Sukiya, 일본), 듀럭스(Dulux, 네덜란드), SM슈퍼몰(SM Supermalls, 필리핀), 스베르방크(Sberbank, 러시아), 산탄데르(Santander, 스페인), 취리히(Zurich, 스위스), 중화텔레콤(Chunghwa Telecom, 타이완), 킹파워(King Power, 태국), 두바이 듀티프리(Dubai Duty Free, UAE), 프루덴셜(Prudential, 영국) 등이 있다.

지역 어워드(Regional Awards) 수상 브랜드로는 홍콩의 유얀상(Eu Yan Sang), 지오다노(Giordano), 이금기(Lee Kum Kee),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왓슨스(Watsons), 인도네시아의 인도미(Indomie), 일본의 아지노모토(Ajinomoto), 이세탄(Isetan), 기꼬만(Kikkoman), 유니클로(Uniqlo), 남아프리카공화국의 MTN, 스페인의 자라(Zara), UAE의 RAK 세라믹스(RAK Ceramics)가 있다.

수상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소비자 리서치, 온라인 투표 등 세 개 동향을 고려해 선정되며 각 브랜드는 해당 부문에서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로 지정된다. 올해는 새로 디자인한 24K 금 트로피가 모든 수상 브랜드에 주어졌다.

월드 브랜딩 어워드는 브랜드 공동체 및 소비자를 위한 선진 브랜딩 표준화에 앞장서는 글로벌 비영리 조직인 월드 브랜딩 포럼(World Branding Forum)이 주최한다. 이 포럼은 유력 대학 및 박물관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후원하며 500만 명의 구독자를 둔 웹사이트에 브랜드 관련 뉴스도 게재한다.

월드 브랜딩 포럼의 리차드 로울즈(Richard Rowles) 회장은 “이 상은 세계 최고 브랜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함”이라며 “점수 합산에 소비자 투표가 70% 반영되는 만큼 수상 브랜드는 소비자로부터 좋은 신뢰도를 구축했다는 반증이 된다”고 말했다.

월드 브랜딩 포럼의 피터 펙(Peter Pek) 최고경영자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으로 올해 참가 브랜드가 크게 늘었다”며 “전세계 소비자 12만여 명이 35개국 2800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수상 브랜드는 경쟁 브랜드와 뚜렷이 구별되는 역량이 증명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상식 사회는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의 데이비드 크로프트(David Croft)가 봤다. 수상 브랜드 전체 리스트와 자세한 정보는 awards.brandingfor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421685&lang=en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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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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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민방위 마스코트 ‘민이와 방이’ 선정



△‘민이와 방이’가 민방위 마스코트 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 www.nema.go.kr)은 민방위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3개월 간 민방위 마스코트를 공모하였다.

심사결과, 경광등과 삼색마크를 활용하여 민방위를 표현한 조희재(부산광역시 거주)님의 ‘민이와 방이’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은 9월 17일 수요일 충주에서 열리는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작품은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민방위 교육,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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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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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칼럼]

내 생애 이름 석 자가 개인브랜딩

 

 

이창호 대한명인(연설학)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로망 롤랑(Romain Rolland)은 “영웅이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낸 사람이고 범인(凡人)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고 할 수 없는 일만을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금 당장 스스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행동하자. 가만히 앉아 있다면 자리에서 일어서고, 가만히 서 있다면 걸어 보자. 천천히 걷고 있다면 힘차게 뛰어 보자. 걸을 수도 뛸 수도 없다면 눈을 감고 가만히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자.

1초, 3초, 6초, 이 짧은 순간, 상대방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이 변별된다고 한다. 실로 놀랍다. 찰나의 순간에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이 결정된다니. 수많은 사람들과 스쳐지나가는 순간순간 상대방에 대한 인상이 결정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첫인상은 결정되어 버리고 그 속에서 우리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좋은 인상을 주고 훌륭한 인맥을 형성하는 것은 자신의 업무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것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관계에 신경 쓰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에게도 한 가지 큰 공통점이 있다. 좋은 사람들과 명품인맥을 형성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역동적인 현대 사회에서 변화에 적응해 가며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계속되는 변화 속에서 좋은 인맥을 형성해 나가려면 나부터 변화에 적응하고 혁신의 자세를 추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 혁신의 첫 걸음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스스로 빛나는 별이 되어야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몰려온다. 스스로 빛나는 명품이 된다면 인맥을 만드는 데 훨씬 수월하다. 정말 명품인맥과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싶다면 자기 자신의 내공을 키워 나가자. 실력을 갖춘 사람이 ‘명품인맥’이라는 무기를 겸비했을 때 비로소 날개를 달게 된다. 사실 간단한 것이다. 상대방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매력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그래서 개인 브랜드가 중요하다.

개인 브랜드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라고 할 수 있다. 힘들고 두려운 상황 속에서 혼자 꾸어온 소중한 꿈이다. 그리고 ‘내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다’라는 사실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에 더 큰 가치를 두는 것이 바로 개인브랜드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순전히 스스로의 개인선택에 달려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될 것인지, 조연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꿈은 잊고 살아간다. 그리고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때때로 ‘과연 내가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인가?’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선택하였든 그 길을 선택한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첫 걸음이 여기에 있다. 만약 꿈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꿈을 끝까지 움켜잡아야 한다. 이것이 크든 작든 성공의 열쇠가 되어 준다. 스스로 끊어지지 않는 팽팽한 고집스러움을 가져야 개인브랜드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

순간 순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은 만만치 않다. 스스로 ‘개인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찾고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중심을 잡기까지 숱한 어려움과 고통도 수반된다. 당장 그만두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엄습해 올 수도 있다. 그럴때일수록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 보자. 계속해서 마르지 않는 긍정의 힘을 스스로에게 불어 넣어야 한다.

결국, 모든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낸 사람에게 명품 브랜드라는 보상이 주어진다. 더불어, 철저한 자기 경영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사람이 명품 인맥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명품 인맥은 황금인맥이다. 황금인맥은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 준다. 나로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가까운 곳으로부터 행복한 인생을 맛보기 위해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한편 스피치프론티어(frontier) 이창호스피치(www.speechkorea.org)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이 반드시 온다.Tomorrow must be brighter than today”라고 말하면서 작은 목소리로 조용히 자신에게 이야기 해보자. ‘내 생에서 나의 이름 석 자가 세계 최고의 개인브랜드이다!’

글: 이창호 / 이창호스피치홀딩스 CEO, 대한명인(연설학), 신지식인(교육),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에듀윌 자문위원, 님프만 홍보대사,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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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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