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대안행동 등 ‘독립문 123주년 기념식’, 

“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지키자!”

 

천영우 (사단)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 

“중국몽(中國夢)은 한국이 목숨을 걸고 피해야 할 악몽(惡夢)”

 

 

△2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열린 미래대안행동·국민노동조합이 주최한 ‘독립문 123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독립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미래대안행동 · 국민노동조합이 주최하고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이 후원한 ‘독립문 123주년 기념식’이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서대문독립공원 내 독립문광장(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에서 열렸다.

 

 

△이희범 국민노동조합 위원장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열린 ‘독립문 123주년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희범 국민노동조합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독립문은 중국의 오랜 속박에서 벗어나 대한제국의 독립을 천명하는 취지에서 전 국민 모금을 통해 1897년 건립되었다”라며 “중국 공산당 일당독재 정권은 북한의 핵 계발과 북한 주민에 대한 인권유린을 방조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을 훔치고, 마약과 매춘, 조직폭력을 수출하고, 정치인과 지식인을 매수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주권과 민주주의를 위협 등 세계정세는 가파르게 요동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우리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만의 독립과 홍콩의 민주화를 지지하기 위해 ‘독립문 건립 12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라며 “적지 않은 국민들이 아직도 독립문이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상징하는 유적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올바른 역사를 확인하고, 자유대한민국에 중국공산당의 마수(魔手)가 뻗쳐 들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의미에서 ‘독립문 건립 123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라고 행사 취지를 강조했다.

 

 

△독립문(사적 제32호)

 

현삼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공동대표는 ‘독립문(獨立門, 史蹟 第32號) 123주년 연혁’을 통하여 “독립문을 세우자는 건립 논의는 1896년 4월 7일 독립신문이 창간되고, 1896년 7월 독립협회가 결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라며 “독립신문과 독립협회가 독립문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하고 나라 전체 백성들이 모금에 동참한 가운데 독립문 건립이 진행하였다”라고 보고했다.

 

이어 현 대표는 “독립문은 스위스계 우크라이나인 건축가 세레딘 사바틴이 설계를 하고 조선인 건축기사 심의석이 시공 감독을 맡아 1896년 11월 21일 정초식이 거행하였고, 1년 후 1897년 11월 20일 완공하였다”라고 하며 “1980년 고가도로 공사로 인하여 원래 위치에서 서북쪽으로 70m 떨어진 지점으로 옮겨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독립문 정초식에는 배재학당 학생들이 애국가를 불렀으며 완공식에서는 정부 관리들과 민간 백성들이 구름 같이 많이 참석하였는데, 서재필 선생이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 연설을 하기도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현 대표는 “독립문은 청나라로부터 독립하여 자유와 만민 평등의 가치에 바탕을 둔 근대 문명국가를 세우겠다는 민족의 결의와 뜻을 밝히기 위해 중국 사신을 맞아던 영은문(迎恩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건립했다”라며 “우리나라 독립운동과 민주주의 역사는 바로 123년 전 어제인 1897년 11월 20일 그날 이 자리에서 비로서 시작되었다”라고 독립문 건립 취지와 유래를 소개했다.

 

 

△송재 서재필 선생 동상

 

 

그리고 “독립문을 세우는 데 앞장섰던 선각자 송재(松齋) 서재필(徐載弼) 선생은 바로 저기 오른손에 독립신문을 움켜쥔 채 123년 동안의 민족사의 드라마와 기적 같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지켜보고 계시다”라고 말을 맺었다.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사단)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열린 ‘독립문 12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천영우 (사단)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기념사를 통하여 “독립문은 123년 전에 일본이 아니라 중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서재필 선생이 세운 기념물”이라며 “서재필 선생이 영은문과 모화관을 허물고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운 것은 중국에 대한 사대와 굴종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근대적인 자주 독립국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상기시키면서 “지금은 중국이 동아시아의 신흥 패권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120여 년 전에 일본의 패권으로부터 조선의 독립을 지키는 것이 지상 과제였듯이 앞으로는 중국의 패권적 횡포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외교·안보 정책의 최대 숙제가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천 이사장은 “120여 년 전에는 한반도에 영토적 야심이 없는 역외 강대국과 동맹을 통해 패권 세력에 대항하는 것은 불가능한 옵션이었지만, 20세기 후반에 들어오면서 미국과의 동맹으로 주변 강대국의 위협과 침탈에서 대한민국을 지킬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중국에 굴종하지 않고 당당히 중국의 압박과 위협에 대항할 수 있는 세상을 만났는데도 한미동맹을 활용할 생각을 못 하고 굴종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또한, 천 이사장은 문재인 정권의 사드 관련 한·중 간의 3불 합의,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베이징대 연설, 쿼드 훈련 불참, 미국·일본·인도·호주 간 4개국 협의체인 Quad에도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참가를 거부하면서 시진핑의 방한에 애타게 매달리고 있는 듯한 외교로선 등을 통렬히 비판하면서 “중국의 패권적 횡포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미국과 일본을 활용할 바에는 차라리 중국의 속국으로 돌아가 굴종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는 모화사상과 사대주의의 잔재에서 우리는 정말 자유로울까요? 일본과의 우호와 협력을 논하는 자는 무조건 토착 왜구로 매도하는 분위기를 보면 일본의 흔적이 보인다는 이유로 개화와 발전을 거부한 123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라고 자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천 이사장은 “중국몽(中國夢)은 한국이 목숨을 걸고 피해야 할 악몽(惡夢)”이라며 “시진핑이 말하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꿈’은 중국이 지배하는 동아시아의 질서로 되돌아가자는 꿈이다. 한미동맹을 해체하고 한국의 친중 굴종을 전제로 한 신판 조공 관계로 돌아가자는 소리다”라고 맹렬한 혹평을 가했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앞에서 열린 미래대안행동·국민노동조합 주최한 ‘독립문 123주년 기념식’에서 레인보우합창단과 함께하는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민 의례를 시작으로 이희범 국민노조 위원장의 개회사, 현삼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공동대표의 연혁 보고, 대만 인권운동가 · 홍콩 민주화운동가의 축하 메시지,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기념사 1, 이설아 세계시민선언 공동대표의 기념사 2, 레인보우 합창단의 기념공연 및 레인보우합창단과 함께하는 만세삼창, 이대순 미래대안대표의 폐회사,공지사항 안내, 단체 기념촬영 등  식순으로 코라나 19 방역 방침을 준수한 가운데 엄숙하고도 진지하게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독립언론 넘버원타임즈

 

[2020. 11. 21. www.No1times.com]

 

 

#독립문123주년기념식, #독립문사적제32호, #미래대안행동, #국민노동조합,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서재필, #중국몽

 

Posted by no1tv

[세종아카데미 프로그램 안내]

 

태종 톺아보기

 

 

 

 

신청바로가기 :  https://url.kr/3uN8Ap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20. 8. 6.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문재인 탄핵 8·15천만국민대회

 

“미친 자에게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 일시: 2020.8.15(토) 건국절 12:00~17:00 

◎장소: 광화문 이승만광장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20.7. 31.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행한

문재인 대통령의 이적성 발언, 국가해체행위를 고발한다!”

 

자유연대 등, 문재인을 내란선동죄, 여적죄, 일반이적죄,

반국가단체 등 찬양고무죄 및 활동동조죄(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 “제주4.3사건은 무장봉기가 아니라

명백한 공산폭동이자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하기 위한 남로당의 무장반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가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주4.3진실규명도민연대, 제주4.3사건 진상재조사 시민연대’ 등 16개 단체 주최로 자유민주국민연합, 자유연대, 프리덤칼리지장학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제주 4.3사건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올바른 역사와 사상관을 정립하며, 4.3사건의 왜곡을 시정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대한민국 정체성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였다.

 

△이동복 자유민주국민연합 상임공동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이동복 자유민주국민연합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현재 대한민국 모든 교과서에는 제주4.3폭동과 반란을 민중봉기로 왜곡 기술하고 있다”며 “제주4.3폭동 당시 폭도들은 군경복장을 하고 마을을 여러 차례 습격, 살인, 방화를 자행하고 이를 군경에게 뒤집어씌웠다. 전형적인 민심이반 책동이었다. 제주4.3평화기념관에는 남로당의 만행에 대한 전시물은 찾아볼 수 없고, 이승만 정권이 양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것처럼 전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항적한 공비를 토벌한 것을 어찌 학살로 규정할 수 있는가?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는 헌법재판소의 판결도 무시하고 군경을 죽인 2,500여 명의 살인 폭도까지 제주4.3희생자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복 대표는 “국민은 이제 역사적 진실을 바로 알고,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라며 “오늘 이후로 국민의 공복인 국회와 정부 그리고 모든 공직자는 4.3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에 적대하는 행위를 묵과하지 말고 반드시 정치적, 법적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 앞으로 주권자 국민은 공직자들이 헌법정신에 입각하여 제대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지 여부를 더욱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라산 제2연대 남로당반란군 소탕 기념비(1949년 7월 7일)

 

 

이승학 제주4.3진실규명도민연대 사무총장은 세미나 발제에서 “제주4.3사건은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중앙당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 제주도당 좌익세력들이 5·10 제헌의원 선출 총선거를 저지하고 조선인민공화국을 수립하기 위해 일으킨 폭동 및 반란으로서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민이 무고하게 희생되었으며 1957년 4월 2일 마지막 빨치산 오원권이 체포되어 사건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만 9년 동안 공산주의자들이 살인 납치 방화 등 무장폭동을 자행하여 제주 사회를 혼란에 빠트렸던 사건이다”이라고 논거를 밝혔다.

 

이명인 박사는 세미나 발제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사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4.3사건은 당시 대한민국 정부가 저지른 국가폭력의 히스테리에 일방적으로 민간인들이 희생당한 비극이므로 당연히 국가가 나서서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피해 보상을 해주어야 하며 또한 그동안 은폐해온 당시 국가가 저지른 범죄행위를 낱낱이 규명하고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시키는 것이 국가의 책무이며 그것이 진정한 화해와 상생의 길’이라는 것”이라며 “그는 추념사에서 당시 사망한 (폭도를 포함한) 민간인들을 ‘국가폭력과 이념에 희생된 4.3영령들’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당시 대한민국 정부, 정확히 말하자면 폭동을 진압한 군과 경찰이 ‘그들을 죽인 범죄자들’이라는 의미가 된다. 즉,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한 악당이고 가해자이고 살인자라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4.3폭동 당시 대한민국 체재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장렬히 산화한 군경의 명예를 욕보이고 있는 것은 ‘문재인의 4.3추념사는 자가당착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명인 박사는 이어서 “1948년 제주 4.3폭동이 역사적인 대한민국 건국 정부 수립을 방해하기 위한 남로당 지령에 일어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폭동이었음은 분명한 진실이고 틀림없는 사실이다”며 “특히 해방 후 박헌영의 핵심측근이자 한때 남로당 서울총책이었던 박갑동이 1983년에 쓴 저서 『박헌영』(인간사 刊)에서 4.3폭동을 ‘남로당 지도부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위한 1948년의 5·10총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치안이 취약한 제주도를 해방구로 설정하고 현지의 공비 두목 김달삼에 지령을 내려 일으킨 폭동’으로 명확히 증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사포럼 대표인 이선교 목사는 세미나 발제에서 “2000년 1월 12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김대중 대통령의 서명으로 공포했다. 정부에서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를 구성하고 그 산하에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기획단(작성기획단장 박원순 현 서울시장)’을 설치하여 진상규명을 위한 관련 자료를 국내외에서 수집하여 분석하고 203년 10월 15일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가 노무현 대통령 때 확정되었다”며 “그러나 이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는 가짜다!”라고 규정했다.

 

첫째,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에서 ‘3.1 발포사건이 제주4.3사건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주장에 대하여 “제주4.3사건은 5.10선거를 반대하기 위한 남로당 전국 2.7폭동의 연장이지 3.1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 증거로는 “남로당 중앙당의 남한 건국 5.10총선거 전국 반대투쟁은 48년 2월 7일이다. 남로당 제주도당 간부 221명이 연행된 것은 2.7투쟁 전인 48년 1월 22일이다. 진상조사보고서 146쪽에 2.7투쟁을 먼저 기록하고, 그리고 149쪽에 고문치사 사건을 기록하고, 그리고 진상조사보고서 152쪽에 제주남로당 간부 221명도 연행한 것을 기록하여 독자들에게 경찰이 고문치사도 하고 제주 남로당 간부 221명도 연행한 것같이 보고서를 작성하여 3.1사건으로 인해 경찰의 탄압 때문에 제주4.3사건을 촉발하는 도화선이 된 것처럼 하기 위하여 이처럼 진상조사보고서를 가짜로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 장면. (왼쪽부터: 김재동 대한역사문화원장, 이선교 현대사포럼 대표, 이명인 박사, 이승학 제주4.3진실규명도민연대 사무총장)

 

 

이선교 목사는 세미나 발제를 통하여 그 외의 다수 사례를 분석하고 제주4.3진상조사보고서가 왜 허위로 작성되고 가짜인지를 조목조목 증거를 제시하며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는 가짜로 작성되었으므로 폐기되어야 한다 ▲제주4.3사건 희생자 심사도 가짜로 하였기 때문에 희생자로 된 13,600여 명은 무효가 되어야 한다 ▲제주 평화공원 내 사료관 전시물은 제주4.3사건과는 거의가 무관한 자료들이기 때문에 즉시 철거되어야 한다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가짜로 작성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즉시 물러나야 한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중앙위원회는 20년 장기 적폐위원회로서 즉시 해체되어야 한다 ▲2020년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금성사 외 5개 출판사의 제주4.3사건 내용을 즉시 삭제해야 한다 등 6개 조항을 요구하고 “만일 이를 사정되지 않는다면 법에 호소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재동 대한역사문화원 원장은 세미나 발제에서 “매년 20여만 명이 방문하는 제주4.3평화기념관은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군과 경찰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대해 적개심을 심어주는 역사 왜곡의 장이 되고 있다”며 “특히, 희생자 위패만 있어야 하는 제주4.3평화공원 안에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공산폭동 관련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가령, 당시 폭동을 일으킨 주모자였던 남로당 제주도당 인민해방군 사령관 김의봉, 남로당 제주도당 인민해방군 참모장 김완식, 남로당 제주도당 경리부장 현보규, 남로당 제주도당 선전부장 현호경, 북한 인민군 사단장 이원옥 등 여러 폭동분자의 위패가 지금도 버젓이 자리를 잡고 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재동 원장은 “이러한 심각한 역사 왜곡의 원인은 다름 아닌 정부 진상조사보고서 때문이다. 시급히 폐기처분해야 할 망국적 문서다”라며 “만약 정부 진상조사보고서를 폐기 못 하고 더 나아가 제주4.3사건의 반국가적 역사 왜곡을 바꾸지 못한다면 제주4.3 폭동을 진압한 이승만 정권은 학살자가 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건국의 역사는 설 자리를 잃게 되어 이 나라는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나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성 전망을 하기도 했다.

 

전민정 프리덤칼리지장학회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에서 ‘1948년 제주4.3사건은 공산폭동이었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민정 프리덤칼리지장학회 대표는 ‘제주4.3사건 진상재조사 시민연대’ 명의로 된 1948년 제주4.3사건은 공산폭동이었다’라는 제하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문재인은 이적성 망언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즉각 하야할 것 ▲정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위해를 주는 위헌 정당을 헌법재판소에 해산청구할 것 ▲국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반헌법적 반역적 발언들에 대해 즉각 탄핵소추할 것 ▲국회는 노무현 정권에서 날조된 제주4.3보고서와 이에 근거해 제정한 특별법을 폐기하고 원점에서 재조사할 것 ▲국회는 특별법을 제정할 때는 4.3을 왜곡하였거나 왜곡하는 자를 처벌하는 규정을 반드시 포함하고 공산폭동에 참여한 자들은 희생자 보상에서 제외할 것 ▲국회는 역사를 왜곡하는 교과서 집필지침이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제정되었는지 국정조사를 할 것 ▲제주도는 4.3 평화공원의 불량 위패를 정리하고, 4.3 평화기념관의 좌 편향적 전시물을 제거할 것 ▲보훈처는 지자체에서 가짜 유공자를 양산하거나 이적행위자들을 기념하는 일을 전수 조사하여 단속할 것 ▲수사기관은 문재인과 4.3 관련 보고서 작성자, 교육지침 제정자 등 이적행위하는 모든 자를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벌할 것 ▲교육 당국은 교과서 등에 4.3에 대해 왜곡 기술된 사례를 전수조사하여 시정조치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것 등을 ‘국민의 명령’ 이름 아래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이적성 발언과 반역행위에 대한 고발장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는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행한 문재인 대통령의 이적성 발언, 국가해체행위를 고발한다!”라며 문 대통령이 상습적으로 이적성(利敵性) 발언을 해온 점을 상기시키며 4일 오전에 문 대통령을 형법상의 내란선동죄, 여적죄, 일반이적죄,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등 찬양고무죄 및 활동 동조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문재인)은 ‘드루킹 사건’, ‘울산시장 선거 조작 사건’ 등에 연루되어 있고, 내란죄, 여적죄, 살인죄 등으로 고발을 당한 자”라며 “피고발인은 각종 국가적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이적성 발언을 상습적으로 행하여 국민을 분노와 불안에 빠뜨리고 있다. 수많은 국민이 피고발인의 반헌법적인 범죄행위의 중단을 끊임없이 경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대한 감수성이나 개전의 정은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대담하게 대한민국을 해롭게 하는 발언을 지속하여 왔다. 피고발인 대통령의 지위를 고려할 때 이런 이적행위를 방치한다면 그 폐해가 심각할 수밖에 없어 대한민국 수호 차원에서 피고발인의 범죄행위를 고발하게 됐다”라고 고발의 경위(經緯)를 설명했다.

 

특히 이희범 대표는 “지난 4월 ‘제주 4.3희생자 추념식’ 추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보다 먼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제주는 처참한 죽음과 마주했다” “4.3은 ‘국가공권력에 의한 민간인 학살’” 등의 표현을 했는데, 소위 4.3사건을 일으킨 당시 남조선노동당(남로당) 세력이 원한 ‘통일 정부’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에 의한 통일 국가 수립을 뜻한 것으로, 이를 두고 ‘먼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처참한 죽음과 마주했다’고 하면서 공산주의 폭도를 진압한 당시의 군·경을 꾸짖은 것은 명백한 이적성 발언에 해당한다고 ‘망국적 망언’으로 비판했다.

 

또 지난 4월 추념식에서 “지난날 제주가 꾸었던 꿈이 지금 우리의 꿈”이라고 한 문 대통령의 발언은 피고발인인 문 대통령이 현재 사회주의·공산주의의 꿈을 꾸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며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한 데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희범 대표는 “수사기관은 대통령이라도 범죄 혐의가 있으면 수사해야 한다”며 “만일 수사기관이 법치주의를 규정한 주권자의 뜻에 반하여 수사하지 않는다면 이는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국가수호 의무를 저버리는 직무유기이자 반역이고 국가보안법 제11조 특수직무유기죄로 처단됨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공익의 대표자인 검사와 수사기관은 고발을 수리한 날로부터 3월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여 공소 제기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기 FCF 후원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국민 의례를 시작으로 이동복 자유민주국민연합 상임공동대표(전 국회의원)의 인사말, 박정수 프리덤칼리지장학회 고문(전 한미연합사대항군 사령관)의 격려사, 이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세미나’를 열고 이승학 제주4.3진실규명도민연대 사무총장의 ‘제주4.3사건의 전개 과정’ 발제, 이명인 박사의 4.3 추념사에 나타난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사 인식의 문제점과 현대사 왜곡의 대처방안’ 발제, 이선교 현대사포럼 대표인 이선교 목사의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는 가짜다!’ 발제, 김재동 대한역사문화원 원장의 ‘제주4.3 왜곡의 시작, 정부 진상조사보고서 비판’ 발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전민정 프리덤칼리지장학회 대표의 성명서 발표,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의 고발장 발표, 기자회견과 질의응답, 기념촬영 등 식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20. 6. 4.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