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과 측근들...일종의 마피아”

조갑제 "조폭세계처럼 인간관계 끈끈해"



조갑제 월간조선 전 대표가 "김일성-김정일과 그를 둘러싼 측근들은 일종의 마적단이자 마피아들이다"고 지적했다.

조갑제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밝히면서 "조폭세계처럼 자기들끼리는 끈끈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일종의 가족이기에, 피의 숙청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 전 대표는또 "이런 가족적 관계에서 김정일의 사후(死後)엔 장남(長男) 김정남을 정권의 대표로 추대할 가능성이 있다"며 "누가 김정일의 후계자가 되든 그는 우상숭배의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김정일이 개혁 개방을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없는 우상이었기 때문이다. 개혁 개방은 잘못을 인정한 바탕에서만 가능하다"며 "차기 집권세력은 그런 부담에서 벗어나 중국식 개혁 개방으로 걸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조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문제는 이런 변화를 북한주민들과 국제정세가 기다려주는가이다"며"허약한 체제는 한번 변화를 시작하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소련과 동구 공산권이 그러했다. 북한도 이 코스를 밟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이어 "한국은 이런 전환기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의지력이 의심스럽다"며 "좋은 것은 용기 있는 자의 몫이다"고 강조했다.

윤종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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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시국법회 한나라 기반인 TK부터 하겠다”

“어청수 퇴진없는 대통령 유감표명은 수용불가”

이명박 대통령이 9일 국무회의이서 "본의는 아니겠지만 일부 공직자가 종교 편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런 언행이 있어서 불교계가 마음이 상하게 된 것을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명했으나 불교계는이를 수용하지 않을 태세다.

불교계는 어청수 청장 해임 등 불교계가 그 동안 요구했던 4개 사항을 수용하지 않으면 추석 이후 예정대로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지역별 범불교도대회를 진행할 예정임을 공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범불교종교편향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진화스님은 이날 대통령의 유감표명 직전 "대통령께서 이 정부 들어서 공직자들의 종교 편향된 사안에 대해서 책임을 지시고 공개사과를 해달라고 했는데 지금 유감표명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계신것은 우리들의 요구사항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진화스님은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제도 회의를 했지만 네 가지 요구사항을 정부에서는 받아들여야 된다고 공식입장 정리를 했다"며 불교계의 입장을 재확인 했다.

진화스님은 대통령의 유감표명이든 사과든 수위가 높으면 어 청장의 퇴진요구를 접을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어 청장 같은 경우에는 여러 종교편향 사례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특정교회에서 경찰 전체를 복음화하겠다고 하는 집회에 목사와 나란히 포스터 찍고 전국 일선 경찰서까지 다 배포 했다"며 어 청장 퇴진이 불교게의 선결사안임을시사했다.

특히 진화스님은 "지금 대구.경북지역이 한나라당 지지가 매우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종교편향정책에 대한 시국법회를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인 대구. 경북 지역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며 여권을 강하게 압박 했다.

그러나 어 청장의 경질은 보수층의반발을 야기할것이 불 보듯 뻔한데다 명분도 마땅치 않아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김석기자

[프런티어타임스 http://www.frontiertimes.co.kr/2008.9.9]

李대통령 "불교계 마음 상하게 된 것 유감스러워"
민영 미디어렙 도입… 코바코 대체할 공사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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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인근 식당주인에 3명 피습당해 2명 중상
김동길 "적화통일론자, 유혈 종교분쟁 노려"
"승려들 집단시위에 배후세력 있는지 밝혀야"
한나라,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 놓고 '아리송'
기독교계 '지나치다'는 지적에도 '고심한다'
보수단체 "MB 사과는 돼도 어청수 해임은 안돼"
"사퇴 종용하려면 어청수 잘못부터 지적해라"
보수계 "어청수 청장 해임 부적절" 한목소리한나라 보수 무시에 서정갑 "개XX들" 분개
불교계 정치관여?..."대운하 추진땐 정권퇴진"
"불교환경연대 지관...제2의 도롱뇽 지율 탄생"
정치권 "박근혜, 불교계 반발 잠재울 적임자"
'침묵 너무 길어, 이번에 한번 나서는 것도...'
좀비 같은 親盧세력, 재집권 시나리오 쓰나
안희정, 연구소 설립… '봉하國'전초기지 역할(?)
선진당과 비교되는 한나라당의 보수 외면?
보수인사 재판에 단 한명의 의원도 안보여
국민행동본부 "어청수 해임은 법치 포기"
"차제에 불교계는 종단 정화에 나서야"

▲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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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적발, 국가기능 회복 신호

지난 10년간 해이해진 기강 확립·軍 대공의식 고취 계기



최근 적발된 원정화 간첩사건을 계기로 국가 기본질서를 세우고 지난 10년간 해이해진 군 기강과 대공의식을 바로 세우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야권에서는 이번 간첩사건을 ‘공안정국 조성’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정부여당에 대한 3대 의혹을 제기하고 그 중 원정화 간첩사건에 대해 ‘부풀리기’ 의혹을 거론했다.

그러나 간첩을 적발하는 것은 국가의 기본업무에 해당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외국에서도 간첩행위를 방치하는 나라가 없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미국의 경우 미국 외의 나라에 국가 비밀을 유출하면 간첩죄로 중형에 처하고 있다. 재미교포 로버트 김도 기밀유출 혐의로 징역 9년 보호관찰 3년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국가안보와 직결된 간첩사건을 ‘공안정국’으로 몰고가는 것은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주장이라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은 군 현역 간부가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군의 경각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지난 28일 합참의장과 각 군 총장을 비롯한 군 수뇌부를 긴급 소집해 탈북 위장 여간첩 사건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군이 단호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고 장병들은 사건의 실체를 명확히 인식, 대적관을 바로 세우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지난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 군 장병을 대상으로 대대장급 지휘관이 주재하는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해 위장간첩 남파 및 군대 침투 사례를 소개하고 유사사례 발생시 대처 방안 및 간첩 신고와 관련한 법규를 교육하는 데 나서고 있다.

연말 발간될 ‘2008 국방백서’에도 북한군을 ‘실체적인 위협’이라고 강조하는 문구가 들어가게 된다.

지난번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으로 인해 북한군의 실체적인 위협이 확인된 만큼 ‘2006 국방백서’보다 강도 높은 표현이 삽입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보인다.

법질서 확립에 대해서도 정부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열린 ‘법질서 확립과 공직사회 개혁’을 주제로 한 강연에 서 “우리 나라의 법질서 수준 지표는 OECD 국가 30개국 중 꼴찌나 다름없는 27위에 해당한다”며“경찰의 법질서 확립 의지를 확실히 세우겠다”고 거듭 공언했다.

원 장관은 “경찰이 법질서 확립의 의지와 인식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다. 이것을 내가 확실하게 바꿀 것”이라”며 “경찰력의 정당한 발휘를 문제시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움직임과 함께 정부의 자유주의 개혁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일 법인세·소득세 인하 및 연구·인력개발 세제의 확충, 중소기업에 대한 가업상속 지원 및 최저한세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2008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설비투자가 GDP성장률(4.3%)보다 낮은 연평균 2.6% 증가에 그치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잠식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세제개편안은 경제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야당으로부터 “부자나 대기업 중심의 혜택”이라는 공세가 계속되고 있어 세제개편을 통해 투자여력을 확충함으로써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기술개발에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점을 국민에게 각인시키려는 정부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정은 기자hyciel@futurekorea.co.kr

김정은 기자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20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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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의 억지 주장 증거



지관 스님이 이끄는 종교차별 주장이 거짓이라는 증거가 나왔다. 비록 이 증거는 한 가지 사례에 불과하지만 현재 불교 지도부가 어거지로 이끌고 있는 반정부투쟁이 애당초 이유가 없었음을 증명하는 하나의 증거다.

친북좌파 승려들로 구성된 소위 실천승가회라는 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이번 불교 승려들의 반정부 투쟁은 종교차별을 이유로 내세웠고, 그 한 예로 경찰청장의 사진이 기독교 포스트에 실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 공개된 과거 포스터를 보면 이들의 주장이 얼마나 날조되고 거짓된 것인 것 잘 볼 수 있다.

이 포스터에 의하면 이것은 경찰 복음화를 위해 기독교계가 개최한 복음성회 포스터다. 당연히 경찰청장의 사진이 들어갈 만하다. 이것을 두고 종교차별이라고 하는 것은 그 주장 자체가 차별이며 거짓이다.

특히 과거 노무현 정권 시절에 허준영 경찰청장과 이택순 경찰청장의 사진도 각각 1회 및 2회 포스터에 들어가 있다. 이것은 이미 관례가 된 것이다. 이것을 새삼스럽게 불교계가 종교차별의 예로 들고 나온 것이다.

그 이유는 말할 것도 없이 이들은 진정 종교차별이 있어서 그에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있지도 않은 종교차별을 거짓으로 내세워 반정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마치 광우병이 문제가 없음에도 광우병을 빌미로 반정부 투쟁을 벌인 촛불시위와 같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하면 그것은 바로 두 개의 반정부 투쟁이 모두 친북좌파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친북좌파에 의해 장악된 조계종을 구해야 한다. 불교개혁이 단행되어야 한다. 양심있는 불교도와 스님들은 이 기회에 교단개혁을 주장하고 추진하고 성공하여야 한다. 간첩과 빨치산을 의사와 애국열사로 둔갑시켜 추모 공원을 조성한 반역 승려들을 이 기회에 전부 청소하여야 한다. 특히 실천승가회를 해산시켜야 한다. 이들은 모두 반역의 혐의로 체포하고 심판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 기회에 지관 스님의 개인 행적도 수사하여야 한다. 그가 학력을 속인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옛날에 어떤 비구니승과 가깝게 지내 자식까지 두었다는 소문도 있다. 또한 그이 개인재산이 얼마나 되는지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 불교 승려들이 재산에 눈이 먼 사람이 많다는 것도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그렇다면 그는 불교계를 대표할 자격이 애당초 없는 사람이다. 어쩌면 그런 약점이 있기에 그가 친북좌파들의 옹호를 받아 조계종을 장악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눈이 있고 발이 있는 기자들은 지관의 과거 행적을 철저히 조사해보라. 분명 놀라운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번 불교계의 종교차별, 헌법파괴, 이명박 아웃이란 구호는 친북좌파들만이 만들 수 있는 거짓 구호다. 양심있는 불교도는 이번 기회를 불교계 개혁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정부는 이들의 반역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처벌하여야 한다. 대통령의 사과나 경찰청장의 해임이나 사퇴는 이들의 반정부 투쟁에 굴복하는 것이다.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이 기회를 불교계의 10년이나 썩은 친북좌파반역승려를 솎아 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정창인 독립신문 주필 http://blog.chosun.com/cchungc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8.9.5]

•"6·15선언 독도 문제보다 더 심각" •´盧정권이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 •"6·15선언은 ´반역´ 면허장!" • “노무현 정권이 서울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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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d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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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이 대단한 권력자라도 된다는 말인가? 이토록, 나라를 무법천지에 빠뜨릴 수 있다는 말인가? 법경구절에 부처님의 그런 가르침이 있다면 말해 보라! 중들아, 불쌍한 중생들을 제도하기에 앞서 먼저 그대들 부터 탐진치라는 삼독을 부수고 그 독에서 빠져 나오라! 조용히 제 길을 가라,그게 바로 부처님의 자비무상임을.. 추악한 밥그릇 싸움을 멈추라,바리때를 걸치고 탁발에 나서라~ 필자도 재가불자이다.
(2008-09-05 10:15:44)
jskd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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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의 중생들, 불교 수행자들에게 참으로 할 말이 많다.국토 해양부가 펴낸 지도에 사찰이 모조리 빠졌다 해서 고관대작이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만들겠다고 해서 1,700년 호국불교의 상징 사찰이 모두 없어지는 것이며 그렇다고 이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 라도 된단 말인가? 학력까지 위조한 좌익 승려 지관의 차를 검문했다 해서 염치없는 승려들이 폭도처럼 거리에 떼거지로 진을 치고 공무를 수행한 경찰의 수장더러 감히 물러 나라고 하니
(2008-09-05 10:14:37)
jskd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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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사에게, 어리버리당 한나라가 실체적 진실을 알려고 하지도 않은채 작금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좌익무리가 들끓는 조계종의 비리와 반역의 실체를 고발한 칼럼, 아주 시의적절하다 그리 여깁니다. 빨갱이들이 발악하며 토를 달아도 애국보수는 날카로운 쇄꼬챙이를 버얼겋게 달구어 붉은 개구리 사냥에 나서야 합니다.
(2008-09-05 10:04:34)
jskdy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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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정일사랑아~ 무어 일반화의 오류라고?? 1998.12.23 천주교신자란 역도 김대중이 물대포로 조계종을 도륙내고 전라도 좌익승려들로 갈아채운 역사의 실체적 진실을 모르거든 그 아가리를 닥쳐라,진실앞에 한 쪽눈을 감고 붉은 악마만 쳐다보는 좌파놈들,그래서 외눈박이 빨갱이라고 하는거다.그렇게 설득해도 귀를 막고 청맹과니행세나 하는 네놈들은 오직 척살의 대상일 뿐이다.ㅊㅊㅊ
(2008-09-05 09:57:05)
사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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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인씨가 올린 내용은 이미 오래전에 다 나와 새로울게 전혀 없는 상황이구요. 한가지 사실을 갖고 불교계를 좌파니 뭐니 떠드는것은 일반화의 오류라고 보여집니다. 수십년간 실체없는 빨갱이 제조에 앞장섰던 이력만큼이나 글이 유치하기 그지 없습니다.
(2008-09-05 09:23:22)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