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란 무엇인가?

Press, 방송 그리고 인터넷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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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기자, a352711@hanafos.com
흔히 언론의 공공성, 중립성 또는 그 자유와 사회적 책임을 정치인도 경제인도 언론인도 법조인도, 위 개인이든 공인이든 강조를 하고 있고, 이는 우리 사회 일원으로써 누구나 당연하다 하겠다.

그러나 모두들 언론의 공공성, 중립성, 자유, 책임을 강조 하고 있지만 그러한 성질들이 미디어나 매체의 특성에 맞게 말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Press(언론)이나 방송, 인터넷 매체를 우선 그 기능과 특성을 제대로 구분하고 하는 말인지? 통 일반적으로 그 개념이 구분없이 사용되고 있다.

신문사 기자도 기자고, 방송도 기자가 있고, 인터넷 언론도 기자가 모두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개념을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언론과 방송, 인터넷 매체에 있어서 그 공공성, 중립성, 자유에 대하여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폐혜가 발생하는 사실을 망각하는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우선 각 매체의 특성을 간단하게나마 살펴 본다면, 매스. 컴의 자유와 책임에 관한 한 학자나 전문가들은 의례히 "Hutchins 위원회"가 발행한 "A Free and Responsible Press"를 바이블로 마음에 새기면서 논의의 근거로 하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W. Schramm, F.S. Siebert, T. A. Peterson 등에 의해 발행된 Four Theories of the press도 이미 고전적 문헌으로 간직되어 오고 있기도 하다.

또한 표현의 자유나 사회적 책임과는 관계없이 정치적 선전을 시작으로 초기의 H.D. Lasswell이나, P. F. Lazarsfeld의 two-step flow of communication의 가설도 잊을 수 없는 고전적 이론의 기초로써 언론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 자료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특히 전기 Hutchins 위원회, F.S. Siebert 외의 두 고전은 모두가 직접적으로 "언론의 자유와 그 책임"을 주제로 강조하고 있다.

[ Press란 무엇인가? ]

이들 문헌들은 정확하게 "press"라는 용어하에 신문, 잡지등 "언론"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라고 할 때 주로 "신문과 시사성 잡지"에 초점을 둔 것이다.

그러므로 Radio와 TV는 그 논의의 대상에서 조금은 거리가 있는 것이다. 설사 Radio와 TV가 다루어졌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매우 부분적으로 취급되었고 또한 그것은 그 실무상의 現業방법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던 것이다.

왜 그럴까?

그것은 아마도 방송매체는 "the press"라는 본질적인 개념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고, 다시 말해서 신문, 잡지(the press)에 있어 그 "자유와 사회적 책임"이 크게 문제가 되지만 방송은 본질적으로 신문과 동일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송은 엄격한 의미에서 신문과 같은 언론매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즉, 방송은 언론(press)이 아니다.

왜 그런가?

"신문의 무한성"과 "방송의 제한성"때문이다. 즉, 신문은 법률이 정하는 바 요건을 갖추어야 발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중파 방송은 요건을 갖추어도 전파를 발사할 수 없다. 전파는 혼신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 채널에 있어 "제한되기 때문"이다.

신문은 일반 사기업과 마찬가지로 "商社로써 자유시장 원리에 부합되는 사기업"이다. 그러나 방송은 공영, 민영을 막론하고 본질적으로 유한한 전파를 독점하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근거할 수 없다.

그래서 "Press라 함"은 사실보도, 스트레이트 기사(취재 기사)에 사실(fact)에 대한 신뢰성이 생명이다. 그것에다 더하여 Press는 자사의 논조, 정치적 성향의 글, 매우 전문적인 글들도 얼마든지 실을 수 있고 그것에는 글의 진실과 高品格에 기초한 인격을 바탕으로 사상은 언론사마다 다를지라도 개폼 품위좀 잡아봐 짜집기한 글이 아니라 필력의 힘이라고 프로패셔날한 논조의 전문성이 생명이다..

또, 이는 "문자"라는 매체로 얼마든지 실을 수 있는 자유가 있어, 대개, "Press라 함"은 구미 선진국에서는 사실성 취재 보도에 더하여 그 신문사의 사상적 경향과 논조가 뚜렷하고 정치적 책임을 지기도 한다 .

대표적으로 미국의 "헤럴드 튜리뷴 지" 같은 것은 공화당, 해리티지 재단, 후버 연구소등 자유주의 우파의 보수성향 대변지이다. 물론, "뉴욕 타임스"같은 것은 대표적 민주당 대변지 역활을 한다.

그 신문들의 기자들은 사실보도와 그 신뢰성이 생명이며 칼럼 리스트들은 무슨 사상과 이념의 중도나 애매모호함이 없다. 모두 오랜 시간의 뚜렷한 자기 논조들을 가지고 있고 그 자부심은 대단하며 하늘을 찌른다. 이것이 "Press의 특성"이다.

그러나 방송은 전파의 제한성은 있지만 안방 구석구석까지 침투하므로 그 문화적 영향력은 타 매체의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대중적, 표퓰리즘적 이어서 정치적 공정성과 공공성을 강조해야 정상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Press의 개념에 무지하기 이를데 없는 노무현 대통령은 자고나면 "언론개혁"을 말해왔다. 그 언론개혁이 얼마나 무식했으면 언론개혁을 빌미로 무엇이 Press인지?, 방송인지? 구분도 없이 "기자실 통폐합"의 메스를 들이대며 완전 "좌파성 정치, 자의적 어용화의 도구"로만 활용한 것이다.

여기에 조금이라도 정신있는 언론인이라면 미쳐 버려야 정상인데, 하이에나적으로 눈치보기에만 급급했다.

언론인들이 늘 말하는 언론개혁이 노무현 정권에 아부하고 영합한 정말 저급하고 수준낮은 친북좌파성 개혁이었기 때문에 과연 그들을 언론인이라 할 수 있는지? 같은 언론인으로써 얼굴을 들 수도 없고 자괴감마저 느낄만한 사안이었던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그래도 법조인인데 기본적인 "헌법의 내용"도 모른다는 말인가?

지금은 본인도 기자이지만 일부 몰지각한 기자들도 마찬가지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언론의 자유"를 외쳐 왔지만 과연 그것이 우리 사회의 공공성과 공익성에 바탕한 책임있는 언론자유인가?

이는 요즈음도 "나훈아 사건"같은 것이 잘 말해 준다. 아무리 한국 사람들의 인식에 "딴따라는 천하다!"라는 웃기지도 않는 생각이 자리잡을 지언정, 지금이 그런 시대도 아니고, 필자가 나훈아씨를 좋아해서가 아니라도 많은 사람이 그를 알고 검증, 그는 그 분야 최고의 자수성가형 노력가다.
그것이 아니라 아무리 천한 사람이라해도 21세기 자유 문화 법치주의 시대에 어떻게 그런 인격적 모욕을 당하고 참고 살 수 있는가? 그 누구도 그렇게 그 사람의 인격을 짓밟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필자가 만약 나훈아씨 였다면 발본색원 전부 기소, 구속감이다.

이는 한마디로 기자 같지도 않은 싸구려 쓰래기들과 "카더라... 인터넷 블로거들"이 만들어 놓은 인격살인이다. 제대로 기자로써의 사명과 져널리즘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도무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필자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 "언론의 자유"라고 말한다면, 전혀 아니라고 본다. 언론의 자유를 외치면서, 때마다 정권의 어용 도구였고 눈치보아 왔고 공정하고 공영성을 강조해야 할 방송은 져널리즘은 커녕 소위 하이에나도 못되는 앵무새, 앵무새도 못되는 시커먼 시궁창에 빠진 까마귀였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제자신들은 모른채, 왜 그리도 약자들에게는 물고 뜯는지 난리다. 차라리 나는 언론을 사랑하기에 같은 언론계의 기자가 분명한 사회적 공공성과 정의에 바탕한 불법성 사건 고발기사가 아니라 비열한 약점잡기에만 치중한 시궁창 까마귀성 기사를 싣는다면 기자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를 아예 씹어 찢어 버릴 것이다.

무식하기 이를데 없는 좌파 정권이 들어서자 솔직히 그들은 정상적인 방송이기를 포기했다. 얼마나 어용도구였으면, 그 막대한 표퓰리즘성으로 온 나라의 문화를 저급하고 빨갛게 알게 모르게 물들여 왔던 것이다.

이를 비판해야 할 언론(Press)은 어떠했는가? 한마디로 정말 부끄럽다. 그나마 있었던 언론이 조,중,동,과 몇몇 인터넷 우파 언론들 이었는데 기자들 자체가 "Press가 무엇인지?" "방송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도 모르는 듯, 칼같은 붓, 자존심 있는 붓이 별로 없는 것 같고 "한나라당이 우리편이라 불법과 비리도 나 모른다" 이며, 심지어 정치부 데스크 기자가 자사의 논조가 원래 자유주의 우파 신문인데 성향은 완전 진보적 리버럴 뉴욕 타임스이다. 이가 파시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것도 모르는것인가?

자유주의 사상으로 왜 좌파와 멍청한 중도, 위장세력들을 비판하지 못하는가?
비판은 좌파만이 하는 전유물인가? 기자가 비판할 실력이 없고, 데스크가 부하기자를 보호하지도 책임지지도 못하고 눈치보기 때문이다.

언론사 정치부 데스크에 앉아 있는 것은 "하버드 간판"이 중요 한 것이 아니다. 기자가 Press와 방송의 차이도 모르면서, 져널리즘과 정치 사상들도 구분 못하면서 무슨 제대로 된 기자이며, 무슨 져널리즘을 논하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인터넷 이라는 매체로 이제 Press와 방송이라는 매체의 차이도 없이, 그 혼용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그러니 무식한 정권이 무식하게 키워놓은 좌파성 인터넷 신문들과 그나마 이에 대항하여 우파 자유주의 인터넷 메체들도 힘겹게 만들어졌다.

우리 "뉴스타운"도 그 인터넷 매체들 중의 하나다. 그러나 우리 뉴스타운은 인터넷 매체이기도 하며 분명히 "법률적으로 Press라는 사실"을 모든 기자님들은 명심하시기 바라고, 뉴타방송을 자체 가지고 있지만 공중파 방송이 아니기에 Press인으로써의 자부심을 항상 잊지 마시기를 당부 드린다.

그것은 이미 우리 매체의 특성상 취재 기사 쓰기에는 죽어도 또 죽어도 사실보도, 검증보도, 취재원 보호를 해야 함을 명심하시고, 칼럼이나 사설, 기획물들에 우리는 분명한 Press인이므로 자기 논조, 사상이 뚜렷하고, 늘 그 방면에 프로로서 전문적이여야 함을 명심해야 하는 것이다.

대충 어중간히 "내 사상은 중도다." "빨갛다. " 이념논쟁 왜하나?" 하는 얼토당토 않은 길거리 말을 해버린다면 그를 언론인(Press인)이라고 할 수 없고, 아직 이런 예는 없었지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인 것이다. 또, 이를 모르고서 돈좀 있고 목에 힘주고 어디서 방귀좀 뀐다고 "나 칼럼니스트야 !" 한다면 그것 만한 착각과 교만이 없는 것이다. 기자는 기사로 말하고 언론인으로써의 존경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

수필과 논설은 누구나 쓸수 있다. 그러나 "무엇이 져널리즘인가?"를 물어보아 제대로 대답을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앵무새 방송인이 아니다. 우리는 Press인으로써 방송의 교만과 착각, 문제를 지적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항상 선배님들 상사를 존경하고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스스로 공인으로써, 전문성을 높이시기를 노력하며, 언론인으로써의 인격도야를 늘 하시기를 당부드린다.

우리가 Press기자로써의 사명을 다하고 스스로 밝아질 때, 졸고의 본인은 우리 사회가 더욱 밝아지고 미래가 희망이 있고 반드시 우리는 그 희망찬 꿀을 독자들께 전해 줄 수 있다고 믿는 바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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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말살 가정파괴 문화선동 척결해야

이명박 당선자, "불륜선동 방송프로그램에 문제 제기"



조영환 편집인

좌파이념의핵심요소들 중에 하나가 기존의 도덕과 가정을 파괴하는 것이다. 가정을 파괴하면, 모든 사회집단의 기초단위가 파괴된다는 사실을 좌파세력은 잘 알고 있다. 가정을 모든 사회정치적 억업과 경제적 착취의 가장 기초단위로 보고 있는 좌파세력은 가정을 파괴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가정이 파괴되어야 전통과 문화가 파괴되고,결국 억압과 착취의 마지막 수단인 국가도 파괴된다고 믿는 것이 좌파이념의 국가사멸론이다. 대한민국 파괴에국정운영의 촛점을 맞추었던 노무현 좌파정권은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가정파괴와 국가파괴의 정책과 법률을 구축해나갔다. 노무현 정권의 특징은 막가파식 깽판정치로 패륜적 분위기를 사회에 만연시켰고, 간통제 폐지와 호주제 폐지로 가정을 파괴하는 문화선동을 강화하였고, 결국은 남한의 국가파괴를 추구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김대중 정권 이후에 방송, 신문,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무분별한 도색물로 인하여, 지금 대한민국은 가정파괴전쟁이 벌어진 색지옥이 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좌파세력에 의해서 무너진개인적 도덕과 사회적 윤리를 다잡아야, 대한민국은 건강한 사회로선진화될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좌파세력을 체험한 한국인들이학습효과를 얻어 이번 정권교체를 이뤘듯이, 좌파세력은 개인의 도덕성, 사회의 법질서, 국가의 정체성을 파괴하는 패륜과 반역의 집단이다. 특히 노무현 정권은 親北反韓을 국가통치의 기준으로 삼은 듯했다. '남북문제만 잘 되면, 나머지는 깽판쳐도 좋다'는 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선언했으니, 더 이상 좌파세력의 파괴성에 대해서 무슨말을 더하겠는가? 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희생된 호국선열들은 멸시하지만, 대한민국의 건국과 성장 과정에서 희생된 좌파인사들을챙기는데에는 열광적이었다. 이런 노무현의 모습에서그의 反대한민국적 속마음은 잘 표출된 것이다. 2003년 10월 '제주 4.3사건'에 이어 2008년 1월 24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울산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 추모식'에 노무현 대통령이 영상물로 공식적으로 사과한 것은 그의 속마음을 표출한 것이다. 국가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된 서해교전의 군인들은 포로처럼 멸시하던 노무현 대통령이 빨갱이로 몰려 희생된 자들은 끝까지 보살피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냉전의 와중에억울하게 희생된 국민들에 대한 국가적 애도와 보상이 있어야 하지만, 그것은 좌파세력에 대한 편애와 호국세력에 대한 부정으로 나타나서는 안 된다.

집권 좌파세력의 가장 치명적인 악덕은 기존의 전통적 가정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멸시하고 부정하려는 패륜과 반역의 행각들이다. 여성부를 만들어서 호주제를 폐지한 것은 여성의 인권을 중시해야 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한국의 전통적 가정관을 파괴하는 정치적 목적이 더 커 보인다.기존의 문화와 전통을 억압의 근원으로 보는 좌파세력에게 가정과 국가는 저절로 기득권자들의 독점물로취급한다. 가정을 파괴해야 전체주의적 독재체제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좌파세력의 전형적인 전략이다. 하지만 한민족이 가진가장 강력한 이념적 혹은 윤리적무기는 정신적으로 법보다 도덕과 양심을 더 중시하는 도가사상이고, 사회적으로 국가보다 가정(씨족)을 더 중시하는 유교사상이고, 지금은 보편주의를 추구하는 기독교사상이 아닌가 생각된다. 양심의 법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세계에로의 개방적 자세가 무너지는 순간에 한국인들은 정신무장이 해제되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잃게 될것이다. 법보다 양심이 더 우선되는 한국인들의 윤리적 세계는 단일민족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동질성의 정신적 자산이다. 양심과 도덕 그리고 가정과 국가를 파괴하는 방송과 영화를 만드는 좌파문화선동대들은 곧 한국인들에게 反민족주의자이다.

양심이 파괴되어 간통이 합법화되고이혼이 만연하고 호주제가 폐지되어씨족체계가 붕괴되면,결과적으로 가정과 국가가 붕괴된다. 간통제 폐지, 호주제 폐지, 국가보안법 폐지는 같은 맥락에서벌어지는 좌파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공작으로 볼 수 있다. 간통제와 호주제가 여성에게 끼치는 손실은 별로 없고국가보안법이 국민들에게 끼치는 손실은 별로 없다.그런데 호주제, 간통법, 보안법을 反인권법으로 규정한 노무현 좌파정권이추진한 간통죄, 호주제, 보안법폐지는 대표적인 가정파괴와 국가파괴 공작이다. 이불 속까지 법이 침투되어서는 안된다는 명목으로 염동연 열린우리당 의원이 주창한 간통법 폐지는 가정파괴 촉진법이었다. 그리고 여성부를 만들어서 남성과 여성을 대결시키고 호주제를 폐지시킨 김대중-노무현 좌파세력도 문화적으로 보면 가정파괴범이다. 인간의 원초적 악성을 무시하는 간통제 폐지나 한국의 전통적 윤리사상을 무시하는 호주제폐지는 좌파세력의 가정파괴에 다름 아니다. 한국의가정윤리는 대한민국이 가장 가장 큰 정신적 자산이고국가유지의 무기인데, 그 가정윤리를 좌파세력은 파괴하려고 악을 쓴다.도덕을 파괴하는 문화선동도 볼꼴 사납지만,도덕을 고의적으로 파괴하는 문화선동은 매우 사악하다.

한민족은 가정(씨족집단)이 국가보다 훨씬더 중요한 생존수단이었다. 무책임하고 사대주의적인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하게 할 때마다, 한민족을 구한 것은 국가가 아니라 가정(씨족집단)이었다. 씨족집단의 보호와 육성은 대한민국의 국방을 튼튼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세계화가 되면 될수록, 한국은 씨족집단의 유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금 씨족집단과 민족주의를 강화한 유태세력이 전 세계를 휩쓰는 것은 결코 우연한 정치사회적결과가아니다. 아무리 자본을 통한 세계화를 강화시켜서 가정과 국가가 붕괴시키고 국경을 초월한세계정부가 들어선다고 해도, 씨족단위의 사회적 경쟁과 민족단위의 국가적 경쟁이 벌어지는 것은 인간의 본능상 오랫동안 막을 수 없다. 한민족에게 가정의 파괴는 곧 국가의 파괴다. 북한 공산집단이 좌파이념에 빠져서 매 가정의 아버지를 우습게 여기고 오직 김일성 아버지만을 숭배하게 한 결과, 북한은 망국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가정을 파괴하는 이념과 종교와 국가는 좌파든 우파든 반드시 망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민족이라는 개념을 파괴하는 극우 세계지배세력도 한국인의 적이지만, 결혼을 경시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방자한패륜의식을 가진 좌파세력도 한국인의 적이다.

지난 10년 동안 가정윤리와 국가윤리가 박약한 좌파세력은 방송을 통하여 가정파괴와 국가파괴의 프로파간다 악랄하게 강행했다.뉴스와 다큐멘터리를 통하여서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고강도 선전선동을 해댔고, 드라마와 토크쇼를 통해서는 가정윤리를 파괴하는 저강도 선전선동을 해댔다. 가랑비에 옷 졌듯이, 한국인들은 불륜과 패륜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드라마와 영화와 토크쇼를 통하여 세뇌되어갔다. 이러한 가정파괴와 국가파괴를 위한 문화선동을 위하여 좌파세력은 막강한 돈을 좌파문화단체에 투입하고 좌파문화선동가들을 지원했다. 25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노정권 역주행 5년, 노무현 정권의 '코드인사(개코인사=개혁코드인사)'에 의한 문화권력"이란 기사는 좌파세력이 가정과 국가를 파괴하기 위하여 좌파이념을 전파할 문화선동대에 얼마나 조직적으로 지원했는가를 잘 드러낸다. 이창동의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창조적 파괴'의 궤변으로 가정과 국가를 혐오하고 멸시하느 문화선동을 집권 좌파세력은 악랄하게 해대었다. 특히 방성의 드라마나 토크쇼는 불륜을 부추기는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정상적인 국민들에게 비쳐졌다.

불륜을 부추기고,가정을 파괴하고, 국가를 멸시하는 좌파이념에 찌든 공영방송의선전선동에 이명박 당선자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니 퍽 다행한 일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가장 시급하게 재건해야 할 것은 가정과 국가를 중시하는 도덕윤리이다. 은연 중에 온 국민들이 가정을 경시하는 불륜과국가를무시하는 반역에 세뇌되어있다. 패륜과 반역에 찌든 좌파세력의 집권과 더불어 한국의 방송들은 너무 타락되어 있다. 미국의 일반 케이블 방송에 나체로 정사하는 장면을 볼수 없지만, 한국의일반 케이블 방송에는 주야로나체 정사장면들이 스쳐간다. 심야에 방송채널을 돌리면 가슴을 드러낸남녀의 정사장면이청소년들에게 노출된다. 한국의 방송은 지금불륜을 조성하고 가정을 파괴하고더 나아가 국가를 붕괴시키는 좌파세력의 프로파간다 무대가된 것 같다. 이명박정권은한국의 전통적도덕과 윤리를기반으로 가정윤리, 사회윤리, 국가윤리를 다잡는도덕재무장운동도강력하게 전개해야 할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좌파세력이 망가뜨린 도덕, 윤리, 법치, 안보를 다잡을 정권이 필요하다. 언론개혁의 첫걸음은 가정과 국가를 파괴하는문화선동대들을 공영방송에서 추방하는 것이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조선일보 시론] KBS 아침방송 이것이 문제다

NHK의 아침 방송은 산뜻한 드라마 '아침소설'과 주부들을 위한 풍부한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아침소설'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하는 시간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훈훈한 홈드라마다. 여주인공은 매번 신인을 기용해 식상함을 불식시키고 방영 1년 전부터 사전제작을 하는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다른 프로그램들도 남편과 아이들이 직장과 학교로 간 이후 주부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온갖 정보와 지식이 가득 찬 유용한 내용들이다. 정녕 공영방송다운 NHK의 변함없는 전통이다.

자칭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공영방송이라는 현재의KBS 아침방송은 어떠한가? 유감스럽게도 남편과 아내의 외도, 출생의 비밀, 사랑의 배신과 복수, 가난과 한(恨)을 그린 불륜과 자극적 소재가 넘쳐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의 책임은 1차적으로 방송사에 있다. 기획 때부터 '시놉시스(줄거리)'와 '구성안'을 방송윤리의 잣대로 철저히 스크린 해야 하는데 이를 안 한 결과다. 현실이 퇴폐와 물질만능인데 이 정도의 소재와 아이템은 다소 비판 받더라도 시청률 제고를 위해서 어쩔 수 없다는 자기변명이 앞서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작가와 PD의 그릇된 사고(思考)와 안이한 인식이 문제다. 연하남과의 사랑이나 첫사랑과의 재회가 결혼생활에 권태기를 느끼는 주부가 꿈꾸는 '판타지'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소재 역시 빈곤해 한정된 소재를 안이하게 반복하다 보니 '형제가 한 여자를 놓고 갈등하다가 기어이 무리한 결혼을 한 후 결국 파멸하는 이야기' 같은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근친혼(近親婚)만 아니면 관계없다는 식이다. 출생의 비밀을 안고 있는 사촌 자매가 사랑했던 남자를 주고받으며 사랑과 결혼에 매달리는 얽히고 설키는 진부한 스토리지만 마지막에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만 되면 이전 과정은 비윤리적으로 일관해도 괜찮다는 게 작가와 PD의 인식 수준이다.

세 번째는 방송사 내부의 사전 심의 시스템이 겉치레이기 때문이다. KBS 아침드라마는 녹화물이라 사전심의가 충분히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사전에 시사를 하고 시정사항을 제작진에 통고해도 아랑곳 않고 방영한다. 그렇게 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정연주 사장이 부임한 이후 실시된 '팀' 제도가 불러온 오류다. 중간 간부진이 당연히 걸러야 할 책무, 즉 '게이트 키핑' 제도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방송위원회의 직무유기다. 모든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감시 통제해야 할 '방송위'는 문제가 심각한 아침방송 내용을 사후라도 심의 개선시켜야 하는데 이런 제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981년 한국 TV아침 드라마의 효시인 '은하수(KBS-1)'와 '포옹(
MBC)'이 방영됐을 때 당시 정부는 아침부터 무슨 포옹이냐고 철퇴를 내린 일이 있다. 지금 아침 시간대의 TV는 해방구라고 착각하고 있는지 공영방송조차 제멋대로도 보통 제멋대로가 아니다. [김연진 前KBS 제작국장: http://news.chosun.com/]


李당선인 “공영방송 아침프로 선정적” 비판 왜 나왔나

기혼 남녀의 부적절한 만남이 횡행하는 나이트클럽이 TV 화면에 가득 찬다. 한 여성이 옆에 있는 남성에게 “큰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둘째가 여섯 살… 가정도 일단 중요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다”며 깔깔거린다. 나이트클럽에 앉은 여성들은 “노래방 간다 하고 나왔다” “서로 조심하면 들킬 일이 없다”고 말했다. 술 취한 남녀가 부둥켜안고 같은 건물에 있는 호텔로 향하는 모습도 나왔다. 23일 KBS 2TV ‘생방송 세상의 아침’(오전 6∼8시)이 방영한 ‘이슈 & 피플’ 코너의 ‘실태 보고! 주부들의 애인 만들기 열풍’에서 보여 준 내용이다.

이를 본 이명박 당선인은 한나라당 원내대표단과의 만남에서 “공영방송 KBS가 아침 프로그램에서 탈선 주부 얘기를 선정적으로 여과 없이 방송하던데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놀랐다. 이 코너는 약 8분간 기혼 남녀의 탈선 현장을 보여 주었고 출연 여성은 “아이들한테는 미안한데 신랑한테는 미안한 게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생방송…’은 16일에도 ‘주택가로 스며든 전단지 성매매’를 고발한다며 가슴을 드러낸 여성의 모습이 실린 음란 광고물을 흐릿하게 처리해 내보냈다. 그러나 여성의 선정적인 자세나 광고 문구는 읽을 수 있었다. 성매매를 한다는 다방 종업원이 인터뷰에서 “평균 13만 원 정도 받는다”고 말하는 장면도 내보냈다.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지상파 아침 방송의 선정성이 지적받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사회 문제를 고발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긴 하지만 매년 10건 가까이 방송위의 제재를 받으며 시청자 불만은 그보다 많다. 지난해 8월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은 “부부 갈등의 해결책을 알아본다”며 부부 폭행과 아들이 아버지를 때리는 장면을 내보냈다.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지난해 3월 여성 출연자가 작은 가슴 콤플렉스를 남성의 작은 성기 콤플렉스에 비유해 설명했다. 시청자 고명희 씨는 인터넷 게시판에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불행하고 비인간적인 내용을 담은 드라마를 방영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재경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공영방송 제도가 근본적으로 잘못됐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 것”이라며 “대통령 당선인이 한마디했다고 전봇대 뽑듯 아침방송 하나만 제재하는 것으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위는 KBS 2TV ‘생방송…’ 23일 방영분에 대한 심의를 25일 보도교양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다. ‘생방송…’의 김일환 책임PD(CP)는 “시청률에 민감한 외주 제작사가 선정적 화면을 보내 오는 경우가 있으나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1년에 두세 차례 나갈 뿐이지만 앞으로 제작에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손택균 동아일보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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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http://www.allinkorea.net/200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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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칼로 삼성 찌른 만평' 파문

재벌에 대한 원한을 식칼로 푸나?

집단광기의 시대 경계해야



변윤재 데일리안 기자

22일자 한겨레 신문 33면 만평에 삼성의 사옥에 끔직스럽게 식칼이 꽂혔다. 아무리 비자금과 태안 원유유출사건으로 국민들의 시선이 꼽지 않지만 신문이라는 사회공익언론에 사회파괴적인 만평이 실린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그 식칼은 진보진영이 얼마나 재벌에 대한 원한이 깊은 것인지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다. 마치 6.25때 죽창으로 인민재판을 보는듯 소름이 쫙 돋는다.

그들의 소망대로 삼성이 무너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의 파멸로 이어지고 국민들의 고통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그 식칼은 우리 국민들을 향하고 있다. 그렇다고 삼성의 불법을 눈감아 주자는 것은 아니다. 삼성비자금에 대해서는 삼성특검법에 따라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죄가 있다면 합당한 형벌이 내려져야 한다.

삼성 일가가 사들인 국내외 미술품들이 보관된 것으로 확인된 창고 등에 대한 특별검사 팀의 압수수색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특검 팀은 이 창고에서 홍라희 씨가 비자금으로 구입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리히텐슈탄인의 <행복한 눈물> 등 미술품이 있는지 22일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삼성중공업은 22일 태안반도의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 한다고 밝혔다. "생태계 파괴라는 재앙 앞에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그리고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조속히 회복되고 서해 연안의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국민들은 군사독재정권에 항거하는 민주화세력들의 공격성을 정의로운 행위로 여겨왔다. 이제 민주화 시대가 도래하였고 표현의 자유는 억압될 수 없다. 그리고 자유분방한 행동이 보다 더 인간적이라는 점에서 장려되고 있다. 그리하여 불법시위같은 물리적인 폭력과 마찬가지로 언론매체를 통한 공격성도 점차 과도하게 표현되기에 이르렀다.

결국 이렇게 한겨레신문의 지면에까지 무시무시한 식칼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삼성이 저지른 죄악이 더럽다는 이유로 식칼을 휘두르는 포악한 표현은 법과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형이상학적 타살이다. 그 형이상학적 타살을 진보를 표방하고 인권을 존중한다는 한겨레신문이 자행했다는 것은 시대적인 비극이다.

“민주화”와 “인간의 존엄”이란 구호를 팔아 얼마나 국민들을 선동하고 기만하여 왔는지 실망스럽기만 하다. 이제 국민들은 진보세력들의 이중적인 가치관에 치를 떨며 분노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 정의를 부르짖지만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켜 왔다. 평등을 주장하지만 소득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을 뿐이다.

10년 좌파정권의 실패를 모조리 삼성으로 대표되는 보수세력의 부패때문으로 몰고 가려는 가증스러운 선동이 한국사회에 휘몰아치고 있다. 정권교체기에 어떠한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한겨레신문이 삼성에게 식칼을 휘두르며 공격한다면 그것은 돌고 돌아 결국 그 칼날이 한겨레신문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민주화된 사회에서는 사회적 질서와 법을 존중하여야 한다. 설사 죄인이라 할지라도 누구든지 법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삼성에 대한 광기어린 공격은 이성적인 판단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사회를 선도하는 언론부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언론의 모범정신이 없으면 우리 사회는 결국 날카로운 공격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멸망할 수밖에 없다.

지금 삼성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쉬임 없이 세계 전자 기술을 선도하며 최고의 경쟁력을 기르고 있다. 나아가 강한 한민족,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이다. 삼성은 세계 최고를 지향함으로써 많은 기업들과 국민들에게 부와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민족의 부흥을 선도하고 있다.

21일 동아일보 취재팀 조사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06년 사이에 한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든 기업은 삼성전자로 모두 3만 7392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창출한 신규 일자리 3만 7392개는 고용이 증가한 업체 534곳 가운데 하위 401곳의 기업이 만든 일자리 3만 7140개보다도 많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변화를 추구하는 삼성의 노력에 더 주목하여야 한다. 삼성은 지금 이 순간도 인적쇄신과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비자금이라는 빈대를 잡기 위하여 삼성이라는 초가삼간을 홀라당 태워버릴 수는 없다. 삼성은 역경속에서 있는 힘을 다하여 버티고 있다. 죄는 미웁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국민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소중한 신화이다. [김용주 의학박사:
http://www.dailian.co.kr/]



한겨레신문 '식칼로 삼성 찌른 만평' 파문
반삼성 분위기 타고 언론매체에서 반기업정서 선동


한겨레 만평

<한겨레 신문>은 22일자 33면‘왜냐면’에 삼성을 정면 공격하는 만평을 실었다. 만평은 삼성 로고가 보이는 빌딩의 최상층을 커다란 식칼로 찔러 금이 가는 모습을 담았다. 빌딩은 금새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9.11사태 당시의 세계무역센터빌딩을 연상케 한다.

<한겨레신문>은 대표적인 진보 일간지로 대기업, 보수, 종교계 등에 대해 비판적 어조를 견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5년 동안 정권 및 사회 기득권층에 대한 비판적 태도 대신 친정부적 논조와 대기업, 보수층에 대한 적개심을 보여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삼성특검을 겨냥한 이 만평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는 점에서 표현의 수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알 카에다가 세계무역센터 빌딩을 테러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미국의 붕괴’라는 상징적 의미를 노렸기 때문. 붕괴 직전의 태평로 삼성그룹 본사는 삼성 그룹의 해체를, 빌딩 최상층에 ‘칼을 꽂는’ 행위는 삼성 총수, 즉 이건희 회장에 대한 노골적인 적개심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삼성특검과 태안기름 유출사태와 관련한 삼성중공업의 사과광고로 인한 독자들의 반삼성 감정을 감안하더라도 식칼을 등장시켜 기엄을 상징하는 건물을 찌르는 만평이 공익성을 담보해야하는 언론매체에 버젓이 실릴 수 있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방송에서도 범죄 상황을 재현할 때 범인이 칼을 휘두르는 상황에서 칼에 모자이크를 처리한다.

또한 이 만평이 실린 <한겨레신문>의 ´왜냐면´의 지면에는 "...글쓰기의 기본을 갖추고 인신공격을 멀리하고 합리적인 논거를 담은 제의, 주장, 비판, 반론 글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편집자 주를 달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다음 아고라에 ‘미류나무’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이 글을 올리고 “충격적”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 네티즌은 “피비린내 나는 러시아 볼세비키혁명 때에도 선전물에 이런 그림은 없었을 것이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가 연상돼 정말 무서웠다”며 “삼성에 대한 처벌은 법원이 판결하는데 중앙일간지에 이런 그림을 싣는 것은 (언론) 권리의 남용이고 방종”이라고 표현의 수위를 문제삼았다.

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겨레의 공개적인 안티삼성 행보에 손을 들어주며 ‘반삼성’ 정서가 과열되는 분위기다. 네티즌 ‘uluulu’는 “이게 무슨 섬뜩하다는 둥의 얘기를 들어야만 할 소재인지 의문”이라며 “삼성의 성역에 칼을 들이대다, 이걸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네티즌 ‘Java’는 한겨레에 반론을 제기한 네티즌을 겨냥해 “실제와 가정을 분간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의도가 심히 의심되는 자”라며 “삼성으로 인해 피해를 본사람은 저 그림처럼 식칼이 아니라 기름에 온몸을 적시고 스스로 성냥불 긋고 타죽은 태안어민이라는 확실한 실체가 있다”고 비난했다.

표현의 수위가 더 셌어야 했다는 주장도 있었다. 사시미 등 자극적인 공격무기로 대체해야 된다거나 삼성측을 망치로 뭉개버리고 싶다는 극단적 반응도 나왔다. 네티즌 ‘청노루’는 “식칼이 좀 아쉽다, 닛본도나 사시미로 했어야 하는데”라며 “저 만화가 주는 메시지는 피해를 당한 국민들의 마음”이라고 적극 옹호했다.

또다른 네티즌 ‘물새’는 “비판하려면 먼저 조중동 보수언론부터 비판하지 그랬느냐”며 “맘 같아서는 칼이 아니라 망치로 거니 대가리 빠게 버리고 싶다. 못된일 하면 사람 벌받는 거”라고 반감을 드러냈다.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
http://ww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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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http://www.allinkorea.net/200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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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3억 원 날린 정 사장은 즉각 책임져라

- 12만 가구의 수신료를 변상하라 -



KBS 공정방송노동조합

무능 경영의 대명사인 KBS 정연주 사장이 120,000 가구의 수신료에 해당하는 혈세 3억 원을 ‘강제이행금’으로 날렸다. 가장 모범적으로 법을 지켜야 할 공영방송 KBS가 법원의 명령을 무시하고 의도적으로 방송을 강행하여 혈세 3억 원을 날린 것이다.
수신료 인상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수신료의 가치를 생각한다’는 KBS의 1TV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이 법을 준수하였다면 내지 않아도 될 고액을 ‘강제이행금’으로 날려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 ‘3억 원’은 황토화장품 업체 ‘참토원’이 KBS가 법원명령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서만 청구한 금액일 뿐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참토원’이 ‘이영돈PD의 소비자 고발’ 방송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거액(100억 원 정도로 알려져 있음)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여타 업체에서도 소송 제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얼마를 더 내야 할지 예단하기조차 어렵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송사는 그동안 수없이 진행되어 왔지만 이번 사건처럼 ‘법원의 명령’을 위반하여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무모함이다.
KBS 최고 경영자인 정연주 사장이 회사를 제대로 경영했다면 이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어떻게 국가기간 방송인 KBS에서 법을 무시하는 방송이 강행될 수 있단 말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이 사태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정연주 사장에게 있다.

정연주 사장은 KBS에 입성한 후 국민과 사원을 기만하는 미사여구로 ‘팀제’라는 허울 좋은 개혁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품격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시스템인 ‘Gate-Keeping´ 기능을 교묘하게 말살하고 자기 입맛에 맞는 코드인사만 자행해 왔다. 그 결과 KBS는 편파방송에 대한 국민적 비판에 수없이 시달려 왔다.

또한 정 사장은 ‘제작자가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며 제작자의 ‘자율’이 보장되도록 요구해 왔다. 그러나 KBS 5천여 사원이 보아 왔듯이 정 사장은 ‘자율’에 따른 ‘책임’을 묻는 데에는 지독한 편향성을 보였다. 자신의 무능함을 지적하는 사원에게는 인사권을 남용하며 탈법적인 행태를 보이는 반면, 자신을 추종하는 세력과 직원에게는 사규를 위반하면서까지 마냥 관용을 베풀어 왔다. 결국 KBS는 ‘자율’은 넘치고 ‘책임’은 지지 않는 방만함이 봇물처럼 넘치는 정 사장 개인 사조직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이번 사태는 정 사장이 방조한 것이나 다름없다.

‘제작의 자율성’은 지켜져야 할 가치이다.
그러나 ‘방송 프로그램’이 제작자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생각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그놈의 헌법 때문에…” 운운하며 법 정신을 무시하는 저급한 분위기에 물든 것인가?
‘제작의 자율성’은 무소불위의 권력이 아니다.
‘제작의 자율성’은 결코 ‘법원의 명령’보다 ‘우위 개념’이 아니다.
KBS의 직원은 국민의 수임자이므로 자신의 주관에 얽매이지 말고 항상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켜야만 한다.
이러한 개념을 간과하도록 분위기를 조장한 사람은 바로 정연주 사장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정 사장은 신년사에서 ‘오만한 권력에 대해서 가차 없는 비판을 해야 한다’며 자신의 추종세력을 향하여 ‘테제’를 던졌다. 그의 후안무치함의 끝이 어딘지 아연실색할 지경이다. 이번 사태도 그의 ‘테제’와 맥을 같이 하는 연장선상의 결과물로 보여 진다.

정 사장은 ‘오만한 권력’ 운운할 자격이 없는 인물이다. 그 스스로 오만한 권력의 주체이고, 주변인들에게도 오만한 권력을 행사하도록 방기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정 사장은 공기업으로서는 전례 없는 439억 원의 적자예산을 편성했다. 경영의 ABC를 무시하는 조폭적(?) 행태와 다름 아니다. 수신료 인상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방법치고는 너무 치기어린 행위이다. 이러한 적자 예산으로 국회를 압박하고, 지난 4년간의 적자경영에 대한 변명을 늘어놓으려는 그의 속셈은 KBS 직원의 자존심을 짓밟고 수신료의 가치를 농락하는 철면피와 같은 생각일 뿐이다.
게다가 새해 초반부터 3억 원의 ‘강제이행금’을 냈으니 금년 적자는 442억 원이 되는 것인가?

정 사장이 이처럼 국민 12만 가구의 수신료를 벌금으로 날린 행위는 우리 KBS 전 사원은 물론 국민들도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대한 과실이다.

이에 우리 공정노조는 이번 사태에 연루된 정연주 사장을 비롯하여 계선 인물 모두에게 회사 재정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책임을 물어 법원의 ‘강제이행금’ 3억 원에 대한 변상을 요구한다.
즉 KBS사원의 이름으로 구상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KBS사원의 이름으로 행사한 구상권 요구를 정연주 사장이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KBS의 주인인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일본 NHK의 전 회장 ‘에비사와’씨는 4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직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NHK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해 스스로 책임지는 길을 선택하여 회장직을 사퇴했던 사실을 정 사장에게 상기시키고자 한다.

정권의 낙점을 받고 KBS에 입성한 정 사장이 임기까지 자리를 지키겠다고 연일 공언하고 있다. 불안함의 반작용이겠지만 법원의 판례를 패러디한 명구를 들려주고 싶다.

“법은 보호할 가치가 있는 임기만을 보호한다.”


KBS 공정방송노동조합

[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2008.1.19]

•"6·15선언 독도 문제보다 더 심각" •´盧정권이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 •"6·15선언은 ´반역´ 면허장!" • “노무현 정권이 서울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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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o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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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가 kbs에는 전담 부서를 만들어 그간의 정연주 경영성과를 점검할 필요가 많다.
(2008-01-19 15: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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