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선생님은 가중 처벌인거 아시죠”

‘강금원 리스트’ 참여정부 주요인사
..명계남ㆍ윤태영ㆍ김우식 줄줄이 사탕!



영화배우 명계남과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등이 포함된 참여정부 실세들이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대전지검 특수부가 14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 회장의 횡령금액 226억 원 가운데 일부가 노 전 대통령의 측근 인사들에게 건네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번에는 ‘강금원 리스트’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 리스트는 강 회장이 자신의 회사인 ‘창신섬유’와 충북 충주 ‘시그너스골프장’에서 횡령한 돈의 용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검찰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공개된 ‘강금원 리스트’는 ‘박연차 리스트’ 만큼이나 방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강 회장이 사용한 내역서를 분석한 결과 돈을 건넨 22명과 1개 단체, 전달 금액, 전달 시기, 자금 출처, 현금 여부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는 것.

최근까지 검찰이 계좌추적 등을 통해 강 회장에게서 돈을 전달받았다고 밝힌 인사는 노 전 대통령의 386 측근인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 여택수 전 청와대 행정관뿐이었다. 이런 와중에 검찰은 ‘강금원 리스트’에 대해 함구하고 있었다.

특히 ‘강금원 리스트’에 오른 22명 가운데에는 안 최고위원과 여 전 행정관 외에 ‘노사모’대표였던 영화배우 명계남,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임찬규 전 청와대 행정관, 또 다른 전직 청와대 행정관 윤 모씨 등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사 6명이 올라있다.

또 김우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이 입주해 있는 건물의 임차료 3억5000만 원을 대납해줬고 노무현 정부 때 공직자 출신들이 만든 참여정책평가포럼(이하 참평포럼)에 2007년 4∼12월 1000만∼2000만 원씩 모두 8000만 원을 건넸다는 내용도 있다는 것. 이들과 함께 공기업 임직원 2명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명도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명 씨에게는 2006년 10∼12월 세 차례에 걸쳐 54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 회장은 명 씨를 ‘시그너스골프장’ 직원으로 등재해 놓고 급여 명목으로 이 돈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노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냈던 이기명씨 또한 리스트에는 올라있지 않았지만 명 씨처럼 시그너스골프장 직원으로 등재해 급여 명목의 돈이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강금원 리스트’는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에게 작게 몇 백만 원에서 크게는 억대돈이 오간 것으로 드러났으며, 박 회장과 다르게 강 회장은 실무 파트에 있는 사람들 위주로 돈을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검찰은 이번 주 중 강 회장을 상대로 2007년 8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구속) 및 정상문 당시 대통령 총무비서관과 서울 S호텔에서 만나 노 전 대통령의 퇴임 후 활동 자금 조달 문제를 논의했던 경위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명계남이 문성근이 바다이야기 관련자들 모두 소환해서 달러 환전 등, 盧가놈에게 흘러 들어간 돈을 재조사해야 한다(ccp3182)”, “일단!, 뇌물현 부터 잡아쳐넣고, 뇌빠들이 저토록 충성하는 이유는 단하나? 떡고물을 먹었을 것이다. 개발정보 미리 임수해서 투자해서 돈 맛보고 주가정보 받아서 투자해서 돈맛보고, 뇌물현 담은 뇌빠들 철창으로 보내자(nung9893)”, “명계남, 문성근 좋은 시절 다 지나갔군, 노사모 만들어 노가 따라다닐 때부터 알아봤지, 당신들도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거야!(leesw6179)”, “충무로 바닥에서 온순하고 천사 같은 사람은? 하면 당연 명아무개입니다. 욕도 안하고 성격도 온순하고 매사 긍정적이고 항상 주변 분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명 아무개씨, 노사모 할 때부터 좀 이상하다했지요, 항상 정의롭고 의리에 사시는 분이니까? 헌데 역시 그 모습 그대로 사시는군요! 돈을 잡수셨다고요, 선생님은 가중 처벌인거 아시죠, 가장 깨끗한척하고 난리를 피우고 살아왔으니까?(hurhoon)” 등 비난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김영덕 기자 ghost7287@nate.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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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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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리스트지만 장자연 리스트의 경우 대한민국 대표 권력형 언론사 대표가 포함된 이유로 국회의원조차 고소 당하고 검찰 조사 의지도 보이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는데 한나라당 집권이후 민주주의는 대한민국에서 사망했음
(2009-04-16 09:14:04)
jin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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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켜지는 모양새를 보아허니, 그 수준들이 전에 서민 갈취한 주역 바다야그에 관련어따는 갸들에 대한 시중 소문이 마즐거 가딴 예감이 팍팍들어. 이참에 바다야그 수사도 가치해서 돈 흐름 강력 추적해보면 대어가 따라 나오지 아늘라나? 갸들 특성상 양심고백하는 얼라에게 그에따른 환수액으 10%정도를 리베트준다카며 수사재개허면 재미난 일 많~이 나와서 국민님들 입이 쩍쩍 벌어질일이 또 생기든 아늘까 심네. 역으로 갸들으 수법을 써먹어 허를 찔러대는거지.ㅋㅋㅋ
(2009-04-15 16:09:48)
kd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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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강금원으로 부터 돈 처먹은 노시기 가족과 꼬봉들! 모두 봉하마을에 가막소 만들어 모두 10^20년 처 넣어라! 그리고 그꼴을 국민들이 관람하러 가자!
(2009-04-15 15:33:09)
kd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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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푼수 맹개남도 돈 처먹었구나! 노사모놈들 돈 않 처먹은 놈 하나도없어!
(2009-04-15 15:29:11)



Posted by no1tv


"신해철은 국가보안법으로 못 넣겠죠?"

실천연대 간부 婦, 신해철 발언 "시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수감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상임공동대표: 김승교 변호사 外. 이하 실천연대) 간부가, 자신에게 ‘중형’을 구형한 검찰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검찰은 지난 3일 결심공판에서 구속기소된 실천연대 간부 4명에게 징역 6∼9년을 구형한 바 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이런 가운데 당시 8년형을 구형받은 실천연대 (前) 집행위원장 최한욱 씨는 최근 ‘옥중칼럼’을 통해 “검찰의 터무니없는 구형 때문에 동지 여러분들의 분노와 우려가 적지 않겠지만 저는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검찰의 구형은 역설적으로 지난 8년간 실천연대 활동에 대한 가장 객관적이고 냉철한 평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심회’사건을 제외하면 6.15 이후 시국사건 중 최고구형인 것 같다. 저희들이 밉긴 정말 미운 모양”이라며 “실천연대의 활동이 2MB(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다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이행에 보탬이 되지 않았다면 검찰이 이렇게까지 무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번 재판은 우리의 일방적 승리”라고 주장했다. “실천연대를 위해 2MB와 국가정보원, 공안 검찰, 보수언론이 동원한 인적․물적 자원에 비해 그들의 전과는 민망할 정도로 초라하다”는 것. 최 씨는 공안당국이 “단 한순간도 재판의 주도권을 잡지는 못하였다. 피고측의 일방적인 공세를 방어하기 급급했다”며 “마치 피고와 원고가 뒤바뀐 것 같았다. 심지어 검찰 측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인 ‘피고인 심문’조차 허둥지둥 끝낼 지경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제 남은 것은 법률적 승리뿐”이라며, 자신은 “무죄 평결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사법부에 오직 신영철(대법관)과 같은 ‘정치적 사이코패스’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아마도 4월 21일(선고 공판일)에는 동지들의 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후세들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순간이 또 하나 늘어났다”며, 금번 북한의 로켓발사를 언급했다. 그는 “구치소에서는 일요일 12시에 단 한 차례 10분 동안 뉴스를 방송해 주는데 공교롭게 인공위성이 방송직전에 발사돼 거의 실시간으로 발사 소식을 알 수 있었다”며 “마치 감옥의 통일운동가들까지 고려한 것 같아 괜스레 기분이 흐뭇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맹비난도 덧붙였다. “정신분열증”이라며 “2MB씨는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로 완전히 정신줄을 놓은 듯 하다”고 했다. 李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체체로 통일” 발언을 문제삼는가 하면, 그에게 “동북아의 왕따”라는 ‘별명을 부여하기도 했다.

李대통령이 아무리 북한에 유화적 제스처를 취해도 북한당국은 이를 믿지 않을 것이라고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2MB의 서투른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만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순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피력했다.

또 李대통령이 “진정으로 북한과의 ‘공존’을 원한다면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여 주어야 한다”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으로 돌아와 새 출발해야 한다”고도 했다. “특사는 평양에 가기 전에 구치소부터 들러 보아야 할 것”이라며 “6.15를 구속하고 북한과의 공존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글은 “아무쪼록 ‘은하-2호’가 ‘광명성 2호’를 지구궤도위에 올려놓듯 2MB의 정신도 제 궤도에 올려놓기를 기대한다. 매우 고도의 첨단기술이 필요하지만 결코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란 말로 마무리 되었다.

최 씨의 이 글은 구속된 실천연대 간부들의 가족들이 운영하는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615family)에 올라 있다. 이 카페의 주인장은 최 씨의 부인인 하모씨(필명: 유림엄마).

하 씨 역시 남편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에 기뻤다는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카페에 게재된 북한의 로켓발사를 찬양한 가수 신해철 씨 관련 글에 댓글을 달아 “(신해철 발언에) 시원하다”며, “그래도 신해철 정도면 국가보안법으로 넣지 못하겠죠”라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doongku@freechal.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4.13]
실천연대 간부에 징역9년 구형[20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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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s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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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그곳에 들어가 푹 쉬었다가 김정일이 운이 좋아 대한민국을 짓밟아 적화통일 된 후에나 "통일의 영웅" 칭호를 받아 보거라. 김정일이 처 내려 오는 날이 한반도가 괴멸 되는 날일 것이다. 김정일이부터 지옥행이지. 전쟁이 없다면, 너희 놈들은 영영 빛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전쟁나서 다 같이 죽자고 하겠지? 썩을 놈들.
(2009-04-13 1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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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노리던 장영달, ‘금품수수’ 법정구속

전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
징역 4월 실형 선고 받고 법정 구속






조수아

전 열린우리당 장영달(張永達) 의원이 19일 징역 4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장영달 전의원은 지난 노무현 정권의 실세로 '전국민중연대,통일연대' 등 반미단체가 인천 자유공원에서 벌인 맥아더 동상 철거 불법폭력집회에 대해 "맥아더 장군 동상 철거 주장의 민족적 순수성에 대해 깊은 평가를 가지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온갖 물의 발언을 일삼아 보수언론과 네티즌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아왔다.

이날 법정 구속되기 며칠전 까지만 해도 장 전의원은 4.29 재보선(전북 전주 완산갑) 민주당 공천후보자로 재보선 출마에 강한 자심감을 보여왔으나이번사건으로 민주당에게 적지않은 부담을 안겼다.

장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11월 평소 알고 지내던 김 모(55)씨로부터 한국도로공사 과장 강모씨를 승진시켜 달라는 명목으로 현금과 수표 등 7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고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윤승은 판사)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 의원에게 4월 실형을 판결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을 내리면서“피고인은 그간 정치자금이 아닌 그림 대금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진술해 왔으나, 피고인이 받은 수표 추적 결과 골프장 등에서 돈이 사용된 점을 고려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인사 청탁자 김 씨가 지난해 3월 4일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하였고 장 전의원은 돈을 건넸던 인사 청탁자가 검찰에 자신을 고소한 것에 맞고소 해 이날 판결까지 1년여의 시간을 끌어 왔다.

김 씨는 고소장에서 "장 의원이 인사 청탁과 관련한 뇌물을 수수했다"고 제기했고 장 전 의원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발뺌하며 김 씨를 맞고소 했으나 이날 법원은 장의원의 맞고소 부분에 대해 "조사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돈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이를 시인하지 않고 김 씨를 맞고소해 정신적 피해를 준 점 등에 비추어 죄질이 무겁다”며 장 의원에게 무고죄까지 적용, 징역 8월의 양형을 별도로 선고했다.

이날 법원 판결에 대해 민주당측에는 "장 전의원은 이번재보선 공천명단에 이름조차 없었다"며 장 전의원 뇌물수수구속으로 인한 4.29 재보선에서의 정치적 부담을 차단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옳고 바른 인터넷신문 라이트뉴스
http://www.rightnews.kr

[라이트뉴스 www.rightnews.kr 200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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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네째 부인과장모 방화살해사건 자백

검찰, 22일 14 수사결과 발표하고 강호순을 기소할 예정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
군포여대생을 비롯한 8명의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수사를 받아오던 강호순이 지난 2005년 부인과 장모를 방화 살해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22일 강호순이 부인과 장모를 방화 살해했다고 시인했다며 일부 언론과 비공식적으로 발표해 그간 많은 언론사들이 제기한 의혹을 확인 시켜주었다.

이어 검찰은 22일(일) 14시 연쇄살인 피의자 강호순에 대한 그간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혀 온 국민들의 이목이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집중되고 있다.

또한 검찰은 22일 강호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2006년 12월 군포에서 45살 배모 씨 등 여성 8명의 부녀자들을 납치및 유괴해 살해한 혐의로 강호순을 기소할 예정이다.

검찰은 특히 지난 2005년 네 번째 부인과 장모가 숨진 화재 사건과 관련해 강호순이 방화를 시인함에따라 강호순에게 방화 살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일 강호순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조사하면서 2006년 강원도 정선군청 직원 윤모 씨를 살해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낸 바 있다.

반면 경찰은 그간 수사를 해오면서 강원 정선군청 직원 윤모씨와 강호순의 네번째 부인과 장모의 방화 살인사건을 밝혀내지 못해 초등수사의 헛점이라는 오점을 남기게 됐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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