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보수시민단체들 적극 지지

라이트코리아 등
“국익 우선한 세종시 수정안 적극 지지”,

선개추는 “대승적 차원에서 힘을 모아야”



정부가 11일 발표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 보수시민단체들의 환영이 이어지고 있다.

▲ 라이트코리아, (사)6.25남침피해유족회 등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은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konas.net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사)6.25남침피해유족회(회장 백한기),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공동대표 이계성), 자유수호국민운동(상임의장 박규식),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자유개척청년단 등 보수시민단체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익 우선한 세종시 수정안 적극 지지”의 입장을 강력히 밝혔다.

실용적 중도 개혁 성향의 교수, 전문가, 종교인, 기업인, 시민단체 활동가들로 이뤄진 선진화개혁추진회의(상임의장 이영해, 이하 선개추)도이날 논평을 통해 “대승적 차원에서 세종시 건설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라이트코리아 등 단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세종시 수정안에서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한 것은 국가백년대계와 국익을 우선한 현명한 선택으로 적극 환영한다”고 거듭 지지의사를 강조했다.

▲ 6.25남침피해유족회 백한기 회장(사진 중앙)이 성명서 발표를 통해, "국가백년대계와 국익을 우선한 현명한 선택으로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konas.net



아울러 정부를 향해서는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터져 나오는 역차별과 특혜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쳐 타지역과 주변도시를 배려한 보완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하면서, 정치권에는 “세종시를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보이고 있는 정치권은 지역이익이 국익(國益)을 우선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보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해서 세종시 수정안을 수용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지지의 의사 못지 않게 비판의 목소리도 강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은 마치 전쟁이라도 터진 듯이 ‘결사항전’ 운운하며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고 있다”며 “정치적인 목적으로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해 충청권 민심을 이용하려는 감정만 앞세운 이성적이지 못한 트집잡기”라고 비판했다.

또, “정부부처를 분산시키는 것은 극심한 행정비효율로 국익낭비를 초래할 뿐 아니라 국가안보와 통일시대를 대비해서도 시대에 역행하는 망국적인 발상”이라며 행정수도분할에 대해 비난과 아울러 “세종시 원안은 지난 정권이 헌재가 위헌판결한 수도이전을 수도분할이라는 편법으로 만든 것”임을 낱낱이 지적했다.

선진화개혁추진위원회는 논평에서 “세종시 문제의 경우 지금 우리 국민들은 지난 날 정치권이 특정지역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이 얼마나 많은 국력을 소모하고, 사회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만드는지를 다시 한 번 똑똑히 경험하고 있다”며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사회의 분열.대립 현상이 생각보다 더 심각하게 집단이기적이고, 지역주의적이며, 반대를 위한 반대투쟁에 매몰되고 있다는 것도 새삼 증명했다. 즉, 국가의 미래발전 또는 공공의 이익보다 집단적 또는 개인적 이익을 가장 우선하는 현상이 가장 큰 병폐”라고 논리적 시각으로 접근했다.

선개추는 “현재 세종시 문제로 여당은 친이-친박으로 갈라져 내부 잡음에 정신이 없고, 야당은 또 정부와 여당의 세종시 건설 수정에 대해 ‘원안고수’를 주장하며 강력한 투쟁을 벌이겠다는 조짐”이라고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된 대립문제를 파악하면서 “분명한 것은 여야의 이런 기회주의적∙이해타산적 움직임들은 결코 국익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들이라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따라서, 선개추 측은 “세종시 문제도 이제 정부가 기존의 행정기관 무작정 이전방식보다는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의 건설이 가장 적격이라고 확정한 만큼 정치권과 관련지역 주민들도 지금부터는 세종시를 보다 더 효율적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건설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권이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여기에 큰 실익도 없는 관련지역 주민들이 동조하는 형식이 지속되면 국가의 모든 정책추진은 원활히 진행될 수 없다”고 거듭 정치권의 대립을 비판하면서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그것을 고쳐나가는데 스스로 앞장설 줄 아는 국민이야말로 진정한 이 시대의 선진 국민정신”이라고 올바른 시각으로 국민들이 ‘세종시 수정안’을 바라볼 것을 호소했다.

더욱이,13일(수)에는'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가 대전역 앞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지지 입장 천명과 아울러 지방분권화 촉구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이상훈 전 국방장관, 서경석 목사, 성타 스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충청권에서 갖는 '세종시 수정안' 설득 집회라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코나스
www.konas.net 2010.1.12]


Posted by no1tv


FAFA 좋은영향미치기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이병만 사무총장
강연하고 있는 김경재 전 의원
강연하고 있는 송하성 교수
서울무궁화프로젝트 특별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한국정착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제2회 하모니데이 유공자 시상식’ 대최…나눔테크 협찬 [2009-12-24]
FAFA, 서울무궁화프로젝트 ‘한가위 하모니아리랑’ 개최 [2009-10-05]
한방우의협력단, ‘119 마라톤대회’ 의료 지원 [2009-09-17]
더보기 ≫
서울특별시 2009년도 시정협력사업 중 하나인 ‘서울무궁화프로젝트’ 마지막 강연이 21일 63빌딩 엘리제 홀에서 있었다.

서울무궁화프로젝트는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www.fafa.or.kr)이 공동체에 좋은 영향 미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21세기 선진시민의식의 고취를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단체 이병만 사무총장은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를 통해 “최근 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30개국 중 경제 14위, 환경 22위, 사회통합 26위다”며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통합을 위한 제도와 의식개혁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 날 강연은 이 단체가 올 해 두 번째로 국내외 학생, 다문화가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방면의 121명을 초청하여 개최한 ‘하모니데이기념식’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중심으로 동아시아공동체구축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세미나가, 제2부에서는 서울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비전을 위한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이날 세미나 발제를 맡은 정광일 안중근아카데미 대표는 “안중근의 ‘동양평화론’은 곧 오늘날 동아시아공동체 사상의 효시였다.”고 주장했다. 강연회에서는 김형욱회고록의 저자 김경재 전의원이 “대한민국 서울을 21세기 동아시아의 중심도시로 만들자”는 제목으로, 서울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주문했다. 김 전의원은 “괄목할 만한 서울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대내외적인 ‘정체성’ 관리가 절실하고, 서울이라는 브랜드를 고양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국제경제통상전문가 송하성 경기대 교수가 “세계화와 동아시아공동체의 비전”을 주제로 한중일 3국의 무역협정과 경제연합을 역설했다.송 교수는 “동아시아공동체 형성은 외교 전략이자 경제 성장 모멘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써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재한 유학생과 다문화가족의 한국 정착 사례가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학생 대표로는 명지대 대학원 청소년지도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왕위에, 다문화가족 대표로는 일본에서 시집와 한국 정착에 성공한 야마구찌 히데꼬가 각각 발표에 나섰다.

이 캠페인을 ‘서울무궁화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인 것에 대해, 이날 특별강연의 사회를 맡은 김은주 파파평생교육원 원장은 “선진국 진입을 위한 의식개혁운동을 서울에서부터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였다”고 소개했다. 여기서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확고한 정체성과 자부심을 이미지화 하여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FAFA)은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는 슬로건으로 동아시아공동체를 지향하며, 동북아 미래글로벌인재육성 및 친한 우의네트워크구축과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대안교육 의료복지 미디어사업 등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산하에 파파평생교육원, 파파한방의원, 피플타임즈 등의 기관과 파파한방우의협력단(FAFCA), 동북아연구소 등의 기구가 있으며, 국내 주요 도시 및 동북아국 지역에 분사무소와 국가별 위원회를 두고 있다. 다문화가족고용촉진사업단과 의료복지서비스지원사업단은 사회적 기업으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의료복지서비스지원사업단에서는 재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상주적 무료진료와 해외 저개발국에 대한 의료시설 및 자립운영 지원을, 다문화가족고용촉진사업단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민간외교관화프로젝트를 핵심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가 동북아국 미래 글로벌리더들을 대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는 대한민국바로알기 체험프로젝트는 친한 우의네트워크구축 프로그램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동북아우의연맹 FAFA

홈페이지:
http://www.fafa.or.kr


동북아우의연맹 FAFA 소개: 조화의 리더십을 갖춘 21세기 글로벌 외교인재의 육성과 동북아 우의네트워크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 FAFA는 "이기는 것보다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좋다" 를 슬로건으로, 인재발굴 교류 및 친선외교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우의의 증진, 국가브랜드가치 제고 및 글로벌사회 공헌을 꾀하는 외교통상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다. 산하에 미국 및 동북아 지역 주요도시에 지역위원회와 연구회, 지회, 사업단 등을 두고, 인터넷매체와 의료기관, 평생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한방우의협력단(FAFCA)의 해외의료봉사와 글로벌우의대상시상, 하모니데이기념식, 미래글로벌리더대회, 대한민국바로알기체험프로젝트, 서울무궁화프로젝트, 공동체에 좋은영향미치기 캠페인, 하모니아리랑 행사 등을 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동북아우의연맹
김은주 교수
010-3942-0815< td>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12.24]

肄붾━?꾨돱?ㅼ??댁뼱

Posted by no1tv



“범보수대연합 이루자”

40여 애국∙보훈∙보수∙안보 및 우파성향 시민단체들
2010년도 애국활동 의지 다져


▲ 40여 애국∙보훈∙보수∙안보 및 우파성향 시민단체들은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2010년도 애국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konas.net



5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국제회의장에서는 40여 애국∙보훈∙보수∙안보 및 우파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여 신년하례식을 갖고 2010년도 애국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회장 - 애국보수진영의 단합과 단결 호소

▲ "우리 애국세력들은 6월 선거의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애국진영의 단결과 단합을 촉구하는 이상훈 회장ⓒkonas.net



이상훈(애국단체총협의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現 이명박 정부는 경제와 굴욕적 퍼주기에서 탈피한 대북정책, 서해교전 승리, UAE 원전 수주 400억 유치, G-20 국제회의 유치 등 여러 가지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며 애국세력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선전하고 있음을 먼저 피력했다.

이상훈 회장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정혼란과 헌정파탄, 용산사태, 쌍용사태, 국회난동, 민노총과 전교조의 반국가활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현 정부가 친북좌파에 대한 단호한 척결의지를 보이는 대신 중도라는 모호한 개념으로 그들의 사기를 북돋고 애국세력에 대해서는 소홀했다”고 섭섭한 마음을 토로했다. 또, 그는 “現 여당과 정부는 과거 10년의 뿌리를 정확히 알고 정부의 반대세력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우리는 정부에 단지 우리와 함께 한다는 믿음이 필요할 뿐”이라며 “(정부의) 냉대와 방관이 이어지면, 보수진영의 표가 공중으로 날라갈지도 모르지만, 우리 애국세력들은 6월 선거의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올해 애국진영의 단결과 단합을 촉구했다.

북한민주화포럼 이동복 대표 - “3년 후 정권재창출 시점의 모멘텀을 올해 확보할 수 있는가?”

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금년은 4∙19 50주년, 5월에는 5∙16, 5∙18, 6∙25 60주년이다. 이런 행사를 통해 ‘시련과 도전’을 극복할 준비가 됐는지 묻고 싶다”며 “6월 지방선거 통해 중간지점 쾌속 통과가 걱정된다. 3년 후 정권재창출 시점의 모멘텀(momentum, 탄력)을 올해 확보할 수 있는가? 이것이 금년 화두이자 숙제”라고 운을 띄웠다.

이 대표는 北의 신년공동사설에 우리 사회가 아주 호의적으로 반응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향해 달려가는 분위기라며 “北의 신년 사설에서 선의를 느낄 수 없으며 단지 발톱을 감추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가 이뤄지는 회담이 되기 위해서는, 남이 甲이 되고 북이 乙이 되어 갑이 을을 끌어가는, 북을 되살려내고 고통에서 건져내고 대한민국 헌법으로 우리가 주도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러한 조건이 충족됐을 때 회담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북이 응하지 않으면 할 필요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정상회담(추진)은 조건이 맞으면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갑제 - “北 노동당 정권 붕괴를 목표로 근원적 방식으로 나가자”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는 “수세에서 공세로 나가야 한다. 망해가는 북을 상대로 이렇게 싸울 수는 없다”며 “北 노동당 정권 붕괴를 목표로 근원적 방식으로 나가자. 돈∙인권∙정보를 북에 넣어 북한 주민들이 북에서 일어나고 노동당을 해체시켜야 한다. 이것이 ‘신년 화두’”라고 역설했다.

조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이 대체적으로 내용은 좋으나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가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왜 ‘북핵폐기’라고 언급하지 않고 주한미군 철수의 전술적 용어인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가 들어왔냐”면서 지적했다. 조 대표는 “가장 큰 교사인 대통령이 ‘6∙25전쟁 60주년’도 ‘6∙25남침전쟁 60주년’이라고 정확히 하는 말 한마디가 ‘역사교육’”이라고 확실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일침했다.

아울러 조갑제 대표는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국군포로 및 납북자를 데려오는 것에서도 유골 발굴에 비중을 두었다며 이는 “국군포로∙납북자 중 살아있는 사람을 먼저 데려오는 것이 중요한데 의구심이 드는 사항”이라고 비판했다.

장광근 사무총장 - “‘6월 선거’, 10년 좌파 정권 뿌리 뽑는 중요한 기로”

장광근(한나라당) 사무총장은 “한나라당 사무총장으로 각오하고 왔는데, 가벼운 매를 드셔서 올해는 정신차리고 잘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지난 1년 반 동안은 ‘10년 좌파정권’의 뿌리∙굵기∙깊이∙넓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했던 기간이었으며, 처절히 느끼고 철저히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6개월 앞에 지자체 선거는 ‘10년 좌파정권’을 뿌리 뽑는 중요한 기로이자 대한민국의 선진화가 뿌리내리느냐의 중요한 선택”이라며 애국진영의 힘을 보여 줄 것을 호소하면서 “더 큰 대한민국과 선진화를 위해 집권 여당의 모습을 갖추겠다”고 당의 의지를 밝혔다.

서경석 목사 - “범보수대연합 이루자”

선진화시민행동 대표 서경석 목사는 “여기서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행정부처 이전 백지화를 실패한다면 우파 정부는 위기에 봉착해 식물정부가 될 것”이라며, “이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말씀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정답이다. 그 말씀을 지켜야 한다. 획기적 지방분권을 해야 나라와 지방이 선진화된다”고 말했다.

서경석 목사는 “범보수대연합을 이뤄 박근혜, 이회창 두 분다 상처 받지 말아야 한다. 또, 교육감 후보도 단일화해야 한다. 애국시민들의 힘으로 후보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고 보수세력의 결집을 호소했다. 그는 “가까운 시일에 (애국진영이) 공동으로 신년정책협의회를 해야한다”며 정책에 대한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 뭉쳐야 함을 역설했다.

지난 29일 선출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광선 목사, 남시욱(세종대) 석좌교수, 김정숙(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상진(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대표도 축사를 통해 애국을 위한 길에 동참할 뜻을 강력히 밝혔고, 주호영 특임장관은 애국진영의 노고와 희생을 높이 샀다.

▲ 이날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는 박형준 대통령실 정무수석, 정옥임(한나라당)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과 애국∙보훈∙보수∙안보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konas.net


이날 박형준 대통령실 정무수석, 정옥임(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와 애국∙보훈∙보수∙안보단체를 대표해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서진현 안보국장, 고엽제전우회 김성욱 사무총장, 백한기(6∙25남침피해유족회) 회장, 이영재(자유총연맹) 사무총장, 민병돈(국민행동본부) 고문, 박희원(경우회) 수석부회장, 정정호(상이군경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

다음은 주최측에서 밝힌 이날 행사의 공동주관단체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경우회, 고엽제전우회, 교육선진화운동,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국민행동본부, 기독교사회책임, 대령연합회, 대한민국사랑회, 라이트코리아, 문화미래포럼, 미디어발전국민연합, 민생경제정책연구소,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부국환경포럼, 북한구원운동, 북한인권단체연합회, 사학진흥법추진운동본부, 상이군경회, 서울녹색미래실천연합, 선진화개혁추진협의회, 선진화시민행동, 선진화포럼, 수도분할이 아닌 더 좋은 세종시를 위한 국민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모임, 애국단체총협의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자유교육연합, 자유시민연대, 자유진보연합, 자유총연맹,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쿨TV, 한국미래포럼,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해병대전우회, 헌법을 사랑하는 변호사모임, 환경과 사람들, HID 외 관계 시민단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싸우시는 애국세력님들께!
李 대통령 "더 큰 대한민국의 길 활짝 열어야"
"2010년이 민족사의 대전환기"(?)




[코나스 www.konas.net 2010.1.5]



Posted by no1tv


제11대 성우회 회장에 김종호 전 해군참모총장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현재의 한미연합사 체제가 반드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는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으로 김종호(金悰鎬ㆍ76ㆍ예비역대장) 전 해군참모총장을 선출했다고밝혔다.


해사 10기 출신인 김 회장은 함대사령관과 해군 작전사령관, 해군 제1참모차장, 해군 참모총장을 역임하고 1989년 예편했다.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거쳐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북한의 핵무장과 끊임없는 공세적 위협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어렵게 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현재의 한미연합사 체제가 반드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안보를 위해 성우회의 소중한 경험을 담은 안보정책을 연구해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국민 안보의식과 시민정신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우회는 1989년 12월 창립됐으며 초대 회장은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맡았다. 성우회장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성우회장의 취임사는 아래와 같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과 원로선배 회원님.

그리고 성우회 회원 여러분!

먼저, 저를 제11대 성우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의 임기중에 함께 임무를 수행할, 부회장단을 포함한 임원들을, 만장일치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성우회장으로 취임함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선배회원님께서 이룩한 이 성우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저는 무엇보다, 오늘의 성우회로 발전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역대 회장님과 원로선배님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특히, 지난 2년간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웠던 시기에 성우회를 이끌어 주신 이종구 회장님과 제10대 회장단의 훌륭한 업적과 노고에 대하여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성우회원 여러분!

작금의 국내외 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어, 과거의 가치만으로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념보다는 국가이익을 우선한,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어 국가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작년 2월 다행스럽게도 좌파정권이 종식되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습니다마는, 아직은 우리의 현실은 당초 우리가 원했던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무장과 끊임없는 공세적 위협은 대한민국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부상과 새로운 도약, 일본의 신정부 출범과 러시아의 과거위상 회복을 위한 노력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의 행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2012년 4월17일에는, 지난 60년 동안 한반도 방위를 지탱해온 한ㆍ미 연합사가 해체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국가안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 을 맞이한 이때에 우리 성우회는 국가안보의 최 일선에서 헌신해온 군 원로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앞으로 저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이 성우회를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로, 국가 안보를 위해 성우회 만이 갖고 있는 소중 한 경험을 담은 안보정책을 연구하여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국민 안보의식과 시민정신을 제고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성우회원과 900만시민이 서명한 귀중한 뜻을 받들어 우리의 생존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현재의 한미연합사 체제가 반드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성우회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선후배 회원 간에 친목과 단합을 위해 노력을 하고 특히 젊고 패기 있는 후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보다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이번에 성우회장이라는 중차대한 책임을 부여받은 것을 국가안보를 위해 마지막 봉사하는 기회로 삼고 열성을 다하여 직무를 수행해 나갈 각오입니다.

아울러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11대 회장단 임원일동은 성우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면서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 헌신할 각오입니다.

앞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0년 새해에도 원로 선배님들을 비롯하여 전회원님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나스
www.konas.net 2009.12.30]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