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 [사설] 정부 대북 교전 이후의 상황관리에도 능력 보여야 [올인코리아 www.allinkorea.net 2009.11.11]
“親北좌파세력은 조국인 북한으로 가라”
반대한민국친북좌파인사 북한이주 권장 추진위원회, 광고
친북좌익세력을 북한으로 퇴출하라고권장(명령)하는 광고가 일간신문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친북좌파세력 전교조, 공무원노조, 민노총. 당신들이 조국으로 여기는 북한으로 가라!"는 광고가 11월 11일 동아일보 조간에 났다.이 애국(?)광고를 낸 주체는 '反대한민국·친북좌파인사 북한이주 권장 추진위원회'라는 흥미로운 이름을 가진 단체였다. 이 反좌익성향의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낸 이 보수성향의애국단체(?)는 전교조, 공무원노조, 민노총을 비판하는 주장을 폈다.
친북좌익세력의 척결을 목표로 한 듯한 이 애국광고는 "전교조는 교육을 망치고, 공무원노조는 나라를 망치고, 민노총은 경제를 망치고 있다. 국회와 정부는 이들이 북으로 이주해 갈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하라"는 도발적인 부제를달고, 친북세력의 척결을 주장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이 광고는 전교조, 공무원노조, 민노총을 비판했다. 이런 광고는 남한 내 친북좌익세력의 핵심적 아지트에 대한 애국진영의 충고 내지는 공격으로 해석된다.
첫째,이 광고는 전교조에 대해 "전교조의 참교육은 좌익혁명전사를 기르는 친북좌익교육이다"라고 선언하면서, "전교조의 좌익이념교육 10년에 청소년들의 정신이 병들어 가고 있다. 전교조에 의해 학교 교실에 태극기가 사라지고 국민의례 대신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전교조는 아이들에게 군대가지 말라 가르치고 이순신 장군을 조작된 위인으로 가르친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고 북한이 정통성을 가진 나라로 가르친다"고 비판했다. 전교조가 좌익세력을 기르는 세뇌집단임을 지적한 광고이다.
둘째,공무원노조에 대해 "국민혈세로 보수를 받으며 김정일 하수인 노릇하는 공무원노조는 북으로 떠나라"는 소제목을 달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친북반미를 외치는 공무원노조는 북한에서 보수를 받아라. 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연방제통일을 주장하며 북한의 적화통일을 부추기는 집단이다"라고비판했다.이는 공무원노조가 민노총에 가입하려 반정부 투쟁에 나서는 것에 대한 애국진영의 반란집단에 대한 충고로 해석된다.
셋째, 민노총에 대해 "민노총은 대한민국 경제를 파괴하고 불법폭력으로 좌익혁명을 선동하는 친북세력이다"라는 소제목을 달고 "불법폭력 노동자 민노총을 북으로 보내는 길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 민노총은 폭력불법 파업 일삼아 경제를 파괴하여 대한민국을 붕괴시키는 이적집단이다.민노총의 불법폭력 파업은 사회혼란을 부추겨 적화통일 하려는 전략전술이다. 체포영장 발부된 민노총 위원장을 숨겨준 전교조조합원을 성폭력한 패륜집단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렇게 친북좌익세력을 비판한 '反대한민국·친북좌파인사 북한이주 권장 추진위원회'는"정부와 국회는 이들이 그토록 원하는 ‘지상낙원’ 북한으로 이주할 수 있게끔 법률을 제정하고, 희망자를 공개모집하여 정착지원금도 지원하라"고 조롱하면서, "친북좌파세력이 척결되어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좌익척결광고는 매우 잘 정리된 주장이었지만, 다만 그 애국광고를 낸 단체의 연락처가 분명하지 않아 효과가 약화되었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hursuaby1@hanmail.net[사설]을 통해 본 서해교전 - 역시 피는 속일 수 없다.
중앙 - [사설] 세 번째 서해도발 북 의도 무력화 시켜야
동아 - [사설] 다시 도진 북 도발병 단호한 대응 당연하다
문화 - [사설] 미 특사 방북발표일의 북 NLL 도발
한국 - [사설] 북의 서해도발 속셈 정확히 읽어야
세계 - [사설] 용납 할 수 없는 북 NLL 도발
국민 - [사설] 북 서해 도발 단호하게 응징 잘했다
매경 - [사설] 북 서해도발 침착하고 단호한 대응 잘했다
한경 - [사설] 북 7년만의 서해 무력 도발
경 향 - [사설] 남,북은 군사적 충돌 막기위한 대화 나서야관련기사 남북통일보다 급한 '좌익분자 정신개조' 李정부, 패륜적 좌익분자들을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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