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 사수를 위해! 노량진 공무원 수험가의 한 학원에서 강의를 듣기위해 가방 등을 이용해 자리를 예약하는 모습.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9급 일반행정직 채용인원이 210명으로 최종 발표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동시에 오는 18일 시작되는 원서접수일과 7월19일 치러지는 필기시험에 대비에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선발인원 감소와 필기시험일이 국가직 7급 시험과 비슷한 시기에 치러진다는 점 등으로 이번 서울시 시험의 경쟁률 및 응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전망한 올해 서울시 지방직 시험의 경쟁률 및 응시율을 살펴봤다.

2006∼2008년 경쟁률·응시율 ↓

그렇다면 지난 2006∼2008년까지의 경쟁률과 응시율은 어떠한 변화를 보여왔을까? 우선 경쟁률과 응시율 모두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경쟁률은 2006년 227.5대 1 → 2007년 91.5대 1 → 2008년 74대 1 로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응시율 역시 67% → 65% → 48.2%로 낮아졌다. 이같은 경쟁률 및 응시율의 하락 추세는 선발인원의 증감세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지난 3년간 서울시의 채용 인원은 393명 → 999명 → 976명으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채용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채용 인원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 전체 공무원 규모는 줄이되 신규채용은 유지할 방침이었으나 공무원 정년 연장과 조직개편 등으로 신규채용 확대가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선발인원이 지난 2006년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결정됨에 따라 수험가는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대폭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 수험전문가는 “지난 2년간 선발인원의 증가로 경쟁률이 낮아졌으나 신규채용이 감소했으므로 경쟁률 상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응시연령폐지로 인한 수험생들의 유입 증가도 그 요인 중 하나라는 것. 실제로 지난달 11일 치러진 국가직 9급 시험의 출원인원 중 30∼39세 응시자들도 28.4%를 차지했으며 50세 이상 출원자도 198명에 달해 응시연령폐지에 따른 수험생들의 신규유입 증가를 나타냈다.

합격선 영향에는 ‘국어·영어·한국사’

경쟁률과 응시율의 증감 여부와 함께 시험 난이도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선 지난 3년간 합격선의 변화는 83점 → 86점 → 81.5점의 증감세를 보였다. 시험의 난이도가 높았던 2006년에 비해 2007년 시험은 기존 서울시 시험보다 수월했다는 평을 받으며 합격선이 상승했다.

국가직과 지방직 보다 높은 난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시 시험의 특징으로 미루어 볼 때 올해 시험 역시 국가직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출제 유형은 그동안 지엽적인 문제 출제를 보였으나, 기본서 범위내의 보편적 문제와 함께 수능형을 포함한 신유형 출제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06∼2008년 시험이 공통적으로 국어와 영어가 높은 난도를 보이고 있고, 한국사가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 것이 최근 공무원 시험의 출제경향인 만큼 이를 고려한 수험 마무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경쟁률 상승에 크게 연연해하는 것보다 자신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에듀스파

홈페이지:
http://www.eduspa.com


에듀스파 소개: 에듀스파(주)(대표 박용 www.eduspa.com)는 2000년 12월 설립된 성인교육 분야 리딩기업이다. 특히,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정통수험전문 출판사 박문각을 비롯해 노량진·종로·강남 지역 행정고시학원 및 남부행정고시학원과 국내 최고의 남부경찰학원 등 강력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9급·10급 공무원수험 사이트(고시스파), 공인중개사/부동산/경매(랜드스파), 경찰채용/승진(캅스파), 임용(티치스파) 등의 국내유명 자격고시 사이트 외에도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시험(스파패스), 한국어시험(한국어아카데미), 외국어(스파랑), PSAT(한국PSAT아카데미), PMP교육서비스(온핸드), 의/치의학(메디클래스), 수험자격서쇼핑몰(북스파), 원격직무교육(GoodHRD) 등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업이다.
언론문의처
담당자: 에듀스파 조창선 과장 02-3489-9517 sunny@eduspa.com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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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굿 ` 공모전 경력으로 취업대란 뚫어라`

4월 도전해 볼 공모전들 34선


이동조 기자, gljjang21@hanmail.net

상반기 취업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다. 청년실업과 취업대란에 맞서 자신만의 경력을 일찍 쌓으려는 실속파들이라면 이번 봄 공모전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공모전에 취업특전을 제시하는 공모전들도 많고, 아이디어와 실무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공모전이 활발한 이유는 기업은 물론 정부기관과 지자체, 각종 단체에 이르기까지 공모전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사냥에 나서고 있기 때문. 모집분야도 논문, 광고, 디자인 등에서 UCC(영상), 마케팅전략, 아이디어기획, 브랜드네임, 슬로건, 사진 등에 이르기까지 세분화돼 진행되고 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참여하는 광고, 논문, 디자인, 마케팅, 참여형 분야의 5대 대학생 공모전의 경우에는 1등 500만원에서 1000만원에 이르는 높은 시상금은 물론 해외특전, 인턴, 채용특전까지 제공돼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이나 사회정책을 경험활동으로 안성맞춤이다.

현재 광고, 논문, 디자인, 마케팅아이디어, UCC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들이 매일 200여 개 이상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런 공모전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공모전 정보사이트 ‘씽굿’(www.thinkcontest.com)이나 공모전 정보와 각종 소식을 담은 월간 공모전가이드북, 공모전정보 온라인카페 등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빠르게 얻는 것이 중요하다.

공모전 정보 사이트를 통하면 각종 기업ㆍ정부기관, 단체들의 공모전 소식과 공모전 당선전략, 수상자들이 말하는 ‘나만의 당선비법’, 공모전 당선자 및 주최 측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씽굿 관계자는 “공모전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최사가 제시한 주제에 대한 차별적인 아이디어, 실현가능성이 높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 탄탄한 논리적 근거제시 등”이라며 “이를 위해 주최사가 제시한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특히 팀을 활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4월 도전해 볼 공모전들 34선]

세부요강은 공모전정보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 참조.

◎씨티-한국금융연구원 대학(원)생 우수 금융 논문 공모전 / 한국금융연구원 / 5월15일까지

◎2009 KOREA ECO 일러스트 전국공모전 / 함평군 / 4월 13일~17일

◎2009년도문화콘텐츠 육성지원사업 / (재)광주정보문화콘텐츠진흥원 / 4월 1일~10일

◎2009 금연홍보 디자인 공모전 / 한국건강관리협회 / 5월 1일까지

◎제2회 퇴직연금 대학(원)생 논문공모 / 노동부 / 7월 13일~22일까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주제가 가사공모 /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 / 4월13일까지

◎120다산콜센터 홍보 UCC 및 체험수기 공모전 / 120다산콜센터 / 5월11일까지

◎2009 서울시 벤치, 의자 디자인 공모전 / 서울시 / 4월29일~5월1일까지

◎풀뿌리 지구사랑 실천 선언공모전 / 환경부 / 4월 12일까지

◎제3회 에프앤가이드 주관 전국 대학(원)생 우수 증권논문 공모전 / 주식회사 에프앤가이드 / 6월 15일까지

◎재능나눔 프로젝트 / 한국자원봉사협의회 / 4월 1일~5월10일까지

◎제3회 현대로템 대학생 철도차량 디자인 공모전 / 현대로템주식회사 / 3월 30일~5월 8일

◎5678서울도시철도 Happy Zone 디자인 공모 / 서울도시철도공사 / 3월 27일까지

◎태권도공원스토리텔링공모전 / 태권도진흥재단 / 5월 8일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로고송 공모전 / 대한법률구조공단 / 4월 30일까지

◎제5회 문화가 있는 놀이터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 (재)서울문화재단 / 7월 8일~7월 15일까지

◎제2기 통일부 상생 기자단 / 통일부 / 4월 14일까지

◎제3회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 / 넵스 / 5월 18일까지

◎왕의녹차와 함께하는 여행 UCC공모전 / 하동군 / 4월 10일까지

◎기후변화대응 사례 응모 / 서울시 / 4월15일까지

◎아동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및 학술논문 공모 / 보건복지가족부 / 4월 20일까지

◎SW분쟁해결제도 UCC공모전 / 문화체육관광부 / 4월 9일까지

◎2009 KOSAC(대한민국대학생광고경진대회) / 한국광고단체연합 / 5월 25일~26일까지

◎2009 전국 도서해양 문화콘텐츠 공모전 / 목포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 3월 27일까지

◎공항철도 개통 2주년 기념 사진-UCC공모전 / 공항철도 / 3월10~3월30일

◎제6회 YEPP 캠퍼스 PR 챌린지 / YEPP / 4월 5일까지

◎2009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 / 서울시 / 4월 20일까지

◎2009 한식세계화를 위한 음식문화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 농림수산식품부 / 4월10일까지

◎2009 화장품 냉장고 아이디오시 제품디자인 공모전 / 하이럭스 / 4월 17일까지

◎자동차 바디페인팅 공모전 / 메트로신문, 기아자동차 / 4월13일~4월24일

◎2009 제14회 환경보전홍보대상 / 환경관리공단 / 4월 1일~4월 16일

◎김해시 창작마당극 희곡 공모전 / 김해시 / 5월 25일~29일까지

◎2009 인천국제도시설계대전 /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 / 3월 27일까지

◎2009년 도로교통공단 홍보작품 공모전 / 도로교통공단 / 3월 31일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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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적극적인「일자리 창출」과 철저한 「미래준비」를 위해 올해 신규인력을 6,000명 채용한다.

LG는 8일 대졸 신규인력 4,000명, 기능직 신규인력 2,000명 등 총 6,000명의 신규채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정하여 발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자부문 4,000명 ▲화학부문 800명 ▲통신∙서비스 부문 1,200명을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LG의 전체 고용수준은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 예상인력 2,000명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9만명에서 9만4,000명 규모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 구본무 LG 회장은 작년말 계열사 CEO들에게 “경영환경이 어렵다고 사람을 안뽑거나 기존 인력을 내보내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데 이어, 올초 시무식에서는 “미래를 담보할 원천기술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잡셰어링 동참 차원에서 대졸신규인력은 당초계획보다 1,000명 늘어난 4,000명 채용 LG는 잡셰어링 동참 차원에서 대졸신규인력 채용규모를 당초계획 3,000명보다 1,000명 늘린 4,000명으로 확대하여, 상반기에 추가 대졸신규인력 1,000명 포함 2,000명, 하반기에 2,000명을 채용키로 했다.

추가 채용하게 될 정규직 대졸신규인력 1,000명은 상반기에 조기 채용할 계획이며, 이중 500명은 인턴제를 거쳐 정규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사원은 9일부터 계열사별로 채용공고를 시작해 4월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며, 대부분 현재 실업상태인 기졸업자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추가 대졸신규인력 1,000명의 재원은 임원연봉 및 대졸 신입사원 초임 삭감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원연봉은 직급에 따라 기본급 기준 10~30%를 삭감할 계획이며,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업종에 따라 5~15%를 삭감할 계획이다.

사업부문별 채용계획 LG는 사업부문별로 철저한 미래준비 차원에서 핵심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전자∙LG화학∙LG디스플레이∙LG CNS 등 주요 계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성장사업분야에 대한 인재채용을 지속키로 했다.

전자부문은 LCD, 휴대폰, LED 분야 등에서 4,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8세대 LCD공장의 3월 양산, 구미 6세대 LCD공장의 2분기중 가동 등으로 R&D 및 생산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R&D 및 생산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LG전자는 휴대폰 및 TV, 시스템에어컨 분야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인력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LG이노텍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LED사업 및 차량부품사업의 기반 확보를 위한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화학부문은 전기자동차용 전지, 바이오의약품 분야 등 총 8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LG화학은 석유화학분야 등 기존 사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보와 함께 전기자동차용 전지 신규공장 건설 등 신사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바이오 및 합성의약품 분야의 마케팅 인력과 신약 개발을 위한 R&D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통신∙서비스부문은 IT 및 네트워크∙시스템 운영 분야에서 1,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LG CNS는 신성장동력 발굴과 U-city 등 융합IT사업에 필요한 시스템 운영 및 개발인력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LG텔레콤은 4세대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R&D 및 마케팅 인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LG 고위관계자는 이러한 고용확대에 대해 “어려울 때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불황기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LG그룹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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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 마지노선 1,883만원

“당분간 연봉에 대한 구직자들의 하향추세가 지속될 것”




라이트뉴스

“이 정도가 안되면 입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최소한의 대졸초임(연봉)은 얼마인가?”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
www.incruit.com)가 4년제 대졸 신입 구직자 678명을 대상으로 위와 같은 질문을 한 결, 평균 1천 883만원으로 조사됐다.

연봉 1천 883만원이 입사하는 데 마지노선이며, 그 이하의 연봉이라면 입사를 포기하겠다는 의미다.

성별로 나눠서 보면 남성의 경우 평균 1천 980만원(325명)으로 나타난 것에 비해 여성(353명)은 평균 1천 793만원으로 남성이 187만원 높았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권 대학 출신(145명)이 평균 1천 994만원이었고, 지방권 대학 출신(533명)은 1천 853만원으로, 서울권 대학 출신이 141만원 많았다.

분포를 살펴보면 ▶‘1,501만원~2,000만원’이 42.2%로 가장 많았고, ▶‘1,001만원~1,500만원’(28.6%) ▶‘2,001만원~2,500만원’(19.0%) ▶‘2,501만원~3,000만원’(7.5%) ▶‘1,000만원 이하’(2.2%) ▶‘3,000만원 초과’(0.4%)로 각각 집계됐다.

1천 883만원은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 전문사이트인 오픈샐러리(
www.opensalary.com)에 등록된 실제 1년차 이내의 대졸 신입사원 9천여명의 평균연봉인 2천 150만원 수준(2008년 기준)과 비교해서도 267만원 낮은 금액이다. 실제 대졸초임 평균보다 낮더라도 웬만하면 입사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 구직자들은 이런 연봉의 마지노선을 최근 들어 낮춘 것으로 드러났다.

‘마음 속으로 입사 마지노선으로 정했던 연봉액을 최근 들어 높이거나 낮춘 적이 있는지’를 물었는데, 절반 가까이가 ▶‘낮췄다’(49.9%)고 응답했다. ▶‘변화 없다’는 응답은 45.3%였고, ▶‘높였다’는 응답은 4.9%에 그쳤다. 불황과 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어 마음 속 최소한의 연봉 수준도 낮추고 있다는 얘기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최근 주요기업들이 대졸초임을 내리는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데, 실제 대졸 신입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연봉 마지노선도 내려가고 있다”며 “당분간 연봉에 대한 구직자들의 하향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옳고 바른 인터넷신문 라이트뉴스
http://www.rightnews.kr

[라이트뉴스 www.rightnews.kr 2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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