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연합, '촛불집회 배후단체' 고발해

촛불시위는 “이명박정부 무력화 노린 반정부투쟁”

봉태홍 라이트뉴스 대표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 태권도정의협력단 등 30여개 보수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가쇄신국민연합>은 '한국진보연대'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촛불시위 배후단체로 지목, 허위사실유포 및반국가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8일 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쇄신연합은 “촛불시위는 한국진보연대, 실천연대 등이 배후에서 주도하는 반정부투쟁”이라며 “실천연대는 1시기(준비기:4월18일~4월30일), 2시기(분출기:5월1일~5월18일), 3시기(도약기:5월19일~5월31일), 4시기(폭발기:6월1일~6월15일)로 투쟁일정을 정해놓고, 5월 31일 대규모 반정부 촛불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증거자료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작성한 ‘4.18~6.15 자주통일 평화번영 촉진운동기간 사업계획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실천연대는 “대격변, 대충돌의 봄, 반미, 반이명박 투쟁을 전면화, 총체화, 집중화하여 6.15민족통일대축전을 승리로 장식하자”는 구호를 기치로 내걸고 “반이명박 촛불문화제에 참석한다” “‘광우병 쇠고기 협상무효, 한미FTA 비준 반대, 비핵개방3000폐기” 등을 대중조직화 사업의 주요활동으로 제시, 쇠고기수입반대 촛불시위가 반정부투쟁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또 “반이명박 촛불집회를 통해 대중들의 투쟁에 서서히 불을 붙이다 5.18을 계기로 반미반이명박의 투쟁의 포문을 열고 5.31에는 범국민촛불문화제를 개최, 반이명박 투쟁을 폭발시켜 이명박 정부를 쓸어버리고 이 흐름으로 6.15에 민족통일대축전을 성사시킨다”라는 내용의 대중투쟁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함께 “우리 민족은 미국과 반통일세력들의 반북대결책동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가까운 시일 안에 통일강성대국의 새 날을 열어갈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며, 북한이 주장해온 '통일강성대국'을 선전하기도 했다.

한편 쇄신연합은 "한국진보연대 역시북한의 대남적화전략에 따라 연방제통일을 목표로 하는 반국가단체"라며 “주한미군철수, 국보법 철폐, 한미FTA저지 등에 앞장서고 있는 이 단체 오종렬·한상렬공동대표는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밝혔다. [봉태홍 라이트뉴스 대표: RightNews.kr]


愛國단체들, 촛불시위 배후선동 親北·左派단체 고발 (김성욱 정치평론가)




愛國단체들이 촛불시위를 배후에서 선동하는 親北·左派단체 고발에 나섰다.

라이트코리아·6.25남침피해유족회 등 30여개 愛國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국가쇄신국민연합」은 「한국진보연대」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촛불시위 배후단체로 지목하고, 이들 단체를 허위(虛僞)사실유포·反국가단체 구성 등의 혐의로 8일 경찰청에 고발했다.

쇄신연합은 『촛불시위는 진보연대·실천연대 등이 배후에서 주도하는 反국가·反정부·反美투쟁』이라며 『실천연대는 1시기(준비기: 4월18일~4월30일), 2시기(분출기: 5월1일~5월18일), 3시기(도약기: 5월19일~5월31일), 4시기(폭발기: 6월1일~6월15일)로 투쟁일정을 정해놓고, 5월31일 대규모 反美·反이명박 촛불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쇄신연합은 『실천연대는 「4.18~6.15 자주통일 평화번영 촉진운동기간 사업계획서」 등을 통해 「大격변·大충돌의 봄, 反美·反이명박 투쟁을 전면화·총체화·집중화하여 6·15민족통일대축전을 승리로 장식하자」』는 구호를 내걸고,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를 反국가투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쇄신연합은 『실천연대는 《촛불집회를 통해 대중투쟁에 서서히 불을 붙이다, 5·18을 계기로 反美·反이명박의 투쟁의 포문을 열고, 5·31에는 汎국민촛불문화제를 개최해 反이명박 투쟁을 폭발시켜 이명박 정부를 쓸어버리고, 이 흐름으로 6·15에 민족통일대축전을 성사시킨다》는 대중투쟁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쇄신연합은 『진보연대·실천연대 등은 국보법철폐·미군철수·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對南적화전략에 동조하는 단체들로서, 이들 단체들이 촛불집회를 反국가선동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이들 단체에 대한 고발취지를 밝혔다. http://www.chogabje.com/



관련기사
촛불집회의 주도세력은 대체 누구인가?
'광우병 미국소'선동한 집회주동자 불법

[올인코리아 http://www.allinkorea.net/2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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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전문가 "中시위 피해자 정부가 보상해야"

"국가가 1차 책임, 국민 보호해야할 의무 져버려"

중국 유학생들의 폭력시위로 국내 반중기류가 어느때 보다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법 전문가인 이장희 한국외국어대 부총장는 "국민이 불특정 다수의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은 경우 국가가 이를 보상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국가가 먼저 보상하고 중국의 관련기관에 구상권을 청구하면 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장희 부총장은 29일 K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들이 이러한 피해를 받을때는 1차적인 책임이 국가에게 있다"면서 "분명하게 그날 우리 경찰들은 우리의 평화적 시위자를 보호해줄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의무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말해, 1차적인 책임은 국가에게 있다는 법적 견해를 밝혔다.

이 부총장은 "피해자는 가해자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경우 국가를 상대로 일단 소송을 제기를 할수 있다"면서 "물론 이러한 법적 절차가 다 준비 되어 있다"고설명, 국가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견해를 분명히 했다.

또한 그는 "이 건의 경우에는 중국 주한대사관에도 책임이 있고 행사에서 우리 평화적인 한국 시위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는 외교채널을 통해서 중국 대사관에 당연히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본 부분에 대해서 구상권을 요구할 수 있다"면서, 중국에 구상권을 청구할 수있는 법적 요건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반 시민들뿐 아니라 경찰도 다치는 등 공무집행방해 책임도 있다"면서중국이 이번 사태로부터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고 덧붙엿다.

아울러 그는 '만약 반대상황이었다면 중국은 어떻게 대처했을것 같냐'는 질문에는 "2005년 12월달 홍콩에 WTO각료행사 때 우리 시위대가 물리적 충돌없이 평화적인 시위를 했어도 행사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전원 구속했다"면서 "우리 경찰이 너무 관용스럽지 않았나 본다"고 지적, 우리 경찰의 대처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한편 사건 당일 잠실 인근하고 광화문 부근에서 다른 일로 갔다가 마침 현장을 목격 했다는 이 부총장은 "우리 측 시위대는 정식으로 집회 신고를 받아서 시위를 하고중국 측은 집회 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시위를 보호해주지 않고 불법 시위자들의 폭행을 그대로 방관한다는 것은 경찰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부총장은 "일단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들어오게 되면 우리나라의 영토주권에 의해 우리의 법 질서를 모두 따라야 된다"면서 "이 문제에 대한 사실진상위원회를 만들고 주한 중국대사관의 직원도 참여시켜, 같이 공동조사를 하면 사실이 정확하게 규명이 되어 잘잘못이 가려질것"이라면서, 진상 규명을 확실히하면 중국측도 따지지 못할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석기자

[프런티어타임스 http://www.frontiertimes.co.kr/200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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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올림픽 성화봉송, 유혈사태로 번져

중국응원단, 서울 올림픽공원 앞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집회중이던 시민들에게 난동



평화롭던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이 중국 응원단의 폭력으로 인해 유혈사태로 번졌다.

27일 오후 2시경, 성화가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지난 뒤 주변을 온통 붉은 오성홍기로 뒤덮고 있던 중국 응원단이 돌연 폭도로 돌변한 것.

이들은 인근에서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며 평화적 집회를 갖던 북경올림픽성화봉송저지시민대회 행사장을 포위하고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각목과 돌과 물병은 물론 심지어 멍키스패너까지 투척했다.

이번 폭력사태로 인해 날아온 멍키스패너에 가슴을 가격당한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가 쓰러졌으며, 이외 참가자들도 돌 등에 맞아 피를 흘리는 참상이 빚어졌다.

최 대표는 이후 본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 숨을 쉬기도 어렵다"고 호소해 상처가 가볍지 않음을 밝혔다.

또 탈북자로서 재중 탈북자 지원 활동을 펼치다 지난 해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으나 극적으로 석방되었던 유상준 씨는 본 기자에게 "지하철역 입구에서 홀로 피켓을 들고 서 있었는데 중국 응원단 100여 명이 몰려들어 야유를 퍼부었다"며 "북한인권국제연대 문국한 대표는 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날 올림픽 공원은 경찰 병력을 제외한 한국인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중국 응원단으로 가득 찼으며, 이에 시민대회측은 결국 중국 응원단에 포위당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시민대회 행사장에는 일반 여성과 심지어 어린이들까지도 있었으나 중국 응원단은 아랑곳하지 않고 욕설을 퍼부으며 투척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멍키스패너까지 동원한 것으로 미루어 이번 폭력사태를 사전에 미리 준비한 세력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한편 기독교 사회책임 김규호 사무총장은 "중국이 이렇게 폭력적이기에 탈북자를 강제북송해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것 아니냐"며 "중국은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국민이 한국 국민들을 살해하려 한 데 대해 공식 사과해야 된다"고 규탄했다.

이어 유 씨도 "인권이 올림픽보다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유학생들은 인권이라는 개념이 없는 듯 하다"며 "탈북자 강제북송은 범죄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교사회책임 서경석 공동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해 "중국이 이성을 잃은 것 같다"고 격분하면서도 중국 응원단의 폭력으로 말미암아 더 큰 충돌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시민대회측이 먼저 철수해 사태를 수습할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중국 응원단은 철수 중인 시민대회를 향해 계속 야유를 퍼부었으며,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몇 번이나 접촉을 시도하려 했다.

이 날 시민대회측이 평화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성화를 뒤따르게 준비했던 자전거 시위대는 경찰측의 봉쇄로 결국 출발하지 못했지만 성화는 서울 곳곳에서 수난을 맞았다.

무사히 평화의 문을 통과해 서울 시내로 나아갔으나 이후 오후 2시 55분 경 신천역 인근 코스에서 탈북자 장모 씨에 의해 저지 위기를 맞은 것.

또 오후 3시 40분 경에는 역삼역 인근에서는 북한 인권단체 회원 2명에 의해 저지 위기를 맞았으나 이들이 직후 경찰에 체포됨에 따라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

성화는 서울을 지나 내일 평양에 도착해 이후 중국에 진입할 예정이며, 시민대회측은 이번 폭력사태과 관련해 당일 오후 7시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찰측의 저지로 무산되었다.(konas)

자유북한방송 오주한 기자 ohjuhan@hotmail.com

출처 : 자유북한방송

[코나스넷 http://www.konas.net/200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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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돌아가는 `친박연대` 검찰 수사

서청원 "자진출석 하겠다. 언제든지 불러 달라"

송인웅 대기자, songinwoong@naver.com
'親朴연대'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

초점의 핵인 서청원 '親朴연대' 공동대표가 24일에 이어 25일에도 검찰에 "자진출석 하겠다, 언제든지 불러 달라"는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는데도 검찰이 서 대표를 소환 하지 안고 있다.

일부시각에서는 '시간끌기'로 보며 "의혹만 증폭시켜 국민들로부터 '親朴연대'를 멀어지게 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낳고 있다.

이러다보니 '4·9총선' 기간 중 '특정후보를 비방하는 홍보물을 배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광용(50)회장은 "검찰이 여권이나 야당의 실세들만 쳐다보는 '해바라기 검찰', '떡찰' 소리를 듣고 있다"는 신조어를 주장하기도 했다.

또, 검찰이 말만 요란하게 언론플레이를 했지 계좌추적 등에서 "서 대표 등의 계좌에 들어온 돈의 정황 등을 파악하지 못한 게 아니냐?"며 "의리의 사나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서대표가 딴 주머니 찰리 없다"고 오히려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서대표의 말에 신뢰를 보내는 분위기다.

'공천 헌금'의혹의 중심에 있는 양정례 당선자의 어머니 김순애씨는 '親朴연대'에 제공한 15억6,500만원에 대해 "특별당비 1억원 외에 14억6,500만원은 당에 빌려준 것으로 차용증도 모두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순애씨의 부탁을 받고 '親朴연대' 손상윤(서청원 대표 지역구인 동작갑 출마자)씨를 소개해 줬다는 이모씨(녹색회 회원으로 자유선진당 창당과정에 참여)도 "김씨가 비례대표 공천을 요청해 와 '親朴연대'쪽 사람을 소개해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손상윤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순애(새시대 새물결 공동대표)씨와는 그전(작년 한나라당 경선때)부터 이미 알고 있는 사이" 라며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상윤(전 인터넷신문 뉴스타운 발행인)씨는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고 나온 직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8시간여를 조사 받았는데 '나라를 살리는데 일조했다'는 생각에 오히려 떳떳하며 당시 '親朴연대'가 창당된 지 얼마 안돼 어려움에 봉착돼 있었고 서 대표와 당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자 친박 인사인 김순애씨를 소개했다"며 "김순애씨의 딸 양정례(새시대 새물결 여성 청년 간사) 당선자가 젊은 여성이고 지방대를 졸업했지만 참신한 인물이고 친박이기에 '정치발전을 위해서는 서울대출신, 유명인이 아닌 양정례 당선자 같은 희생 정신이 투철한 정치 신인도 필요하다'고 판단 적극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청원 대표를 향한 검찰의 칼날이 무디어지고 '돈 공천' 의혹에서 벗어나면 창당하자마자 총선에 임해야 했던 '親朴연대'의 창당 성공담이 비화 스토리로 전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 '親朴연대'가 창당 초기에는 黨의 인지도, 당선 가능성 등으로 당 운영자금 및 총선비용과 인물난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심지어 "비례대표 5번 이후 순번은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이유로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8번까지 당선자를 내 어려운 과정에 총선을 성공리에 치루어 낸 서청원 대표의 위상이 한껏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검찰이 '親朴연대'로 흘러 들어간 돈의 '공천 대가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 대표의 부인이 등기이사로 재직 중인 E홍보대행사가 '親朴연대'의 선거홍보 대행업무를 따낸 과정, 또 E홍보대행사가 '親朴연대'의 홍보물 인쇄를 서 대표의 사촌동생이 운영하는 인쇄소에 7억원 상당에 넘긴 과정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는 오히려 '親朴연대' 창당과정의 어려움만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해주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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