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등 시민단체, 광화문서 ‘사드 배치’ 홍보전
“북한 전술에 놀아나는 이적행위, 엄하게 다스려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사)월드피스자유연합,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네거리 원표공원에 설치한 해방 이후 대한민국 건국 관련 사진과 6·25전쟁 사진전 장소에서 사드 배치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는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과 생존권 보호이다”와 “Deployment of THADD is for national security and safety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its people”이라고 설명한 한·영 현수막을 각각 설치하고, 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하여 심각한 문제점을 느끼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누가 구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을 상대로 한 사드 배치의 절대적 필요성에 대한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은 기자회견 모두 연설에서 “북핵보다, 미사일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존립을 흔드는 것은 민주주의와 평화의 단어 뒤에 스며든 북한의 하수인이나 다름없는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사회혁명 투쟁세력이다”라고 주장하며 “북한의 대남 선전 선동 전술에 부화뇌동하는 이러한 세력들을 막아내는 것이 북핵이나 미사일 위협보다 급선무이다. 그들을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한 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특단의 조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안 이사장은 “북핵과 미사일로부터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유일한 하나의 선택 대안인,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평화라는 단어 뒤에 교묘하게 스며든 좌익 용공 세력들이, 북한 정권의 대남 선전 선동 전술에 보조를 맞춰 평화를 외치며, 김정은의 남남갈등 유발 전략과 평화공세에 부화뇌동하여, 대한민국 국가 안보를 저해하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사수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와 미국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고, 한미동맹을 약화시켜,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전복시키고자, 북한의 통일전략전술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안 이사장은 “더 나아가 이들의 최종목적은 한미동맹을 폐기하고, 국론을 분열시켜 미국 철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을 시도함으로써, 결국 김정은 정권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허수아비 정부를 남한에 수립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안 이사장은 “이제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의 전술 전략에 부화뇌동하는 단체나 개인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이적 행위로 엄벌하여야 마땅하다.”며 “그동안 우리는 민주와 평화라는 단어 뒤에 숨어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거쳐오는 동안 종북 좌파세력들이라고 불리는 사회혁명 투쟁세력이 사회 곳곳에 암약하여 이대로 두었다간 대한민국이 북한의 공격보다도, 우리 내부의 불순 세력들에 자멸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다.”며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리고 안 이사장은 “싸워도 안전하게 문은 걸어 놓고 싸워야 하지 않는가? 어찌 도둑이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 놓고, 내부에서 싸움질을 하는가? 국가 안보보다 더 중요한 것을 결코 없다. 더군다나,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악랄하고 그들의 한반도 공산화 목표를 단 한시도 포기하지 않은 북한 공산정권과 마주하고 있지 않은가?”하고 사드 배치의 절대적 필요성과 국론통일로 힘 모아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구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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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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