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연 등 교육시민단체,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당장 물러나라!”
<성명서>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당장 물러나라!
세종시 정치교육감 횡포 극심하다. 교육부는 교육청 폭정을 상시 감시하라!
지난해 12월 4일, 세종시 소재 세종과학예술영재고 초대 교장 박두희씨가 유령단체 제보에 의해 학교경영계획서 표절 누명으로 직위해제(면직)되고, 금년 3월 1일 자로 교감강등 발령이 났다.
박두희 교장은 경기과학고 교감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난해 3월 개교한 세종영재고 교장에 응모,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운영을 했다. 그러나 선거로 선출된 전교조 출신 교육감 최교진은 교장응모 시 제출한 ‘학교경영계획서’가 표절이라며 박 교장을 직위 해제했다. 박 교장은 시교육청의 최종 재가 당시에는 직접 작성한 학교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며 면직에 불응,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했다.
최 교육감, 제 식구 챙기기 무리수 권력남용까지
최 교육감이 박 교장을 면직할 당시 학교경영계획서 표절이 직위해제 사유가 되느냐에 대한 논란이 거셌지만, 최 교육감은 직위해제를 강행했고, 표절검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교장면직을 의결했다.
그러나 6월 30일,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박 교장의 '강등임명 및 감봉 3월 취소 청구'에 대해 강임 취소 청구는 받아들이고 감봉 3월 취소 청구는 기각했다. 최 교육감의 주장대로 박 교장이 학교경영계획서를 표절했다는 이유로도 학교장을 직위 해제한 것은 권한남용이라는 것이다. 소청위 결정은 최 교육감의 인사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방증하기에 박 교장은 학교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최 교육감이 박 교장을 법 절차를 무시하고 서둘러 면직하고 지난 3월 1일 새로 임명한 교장이 있기 때문에 혼란이 생겼다. 그것도 최 교육감으로부터 임기 4년을 보장받은 신분이다.
대전, 충청권 언론은 이 사건을 다루며 최 교육감이 실수를 범했다고들 하지만 공학연에 제보한 세종영재고 학부모들의 정보에 의하면 박 교장의 면직은 기획된 표적 면직이었으며, 교육감선거 공신들에게 자리를 주기 위한 무리수였다고들 한다. 박 교장의 명예가 회복되고, 최 교육감의 무리수가 언론에 노출되자 전 ‘감봉은 위법이라는 방증이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전교조 출신 교육감 옹호를 하고 있다.
현재 세종시 교육계 풍향계는 최 교육감 취임 후 열심히 하는 교육자를 옭죄 죽여 교장 명퇴신청이 줄을 잇고, 바른말 하는 교사를 징계, 모든 교사 입에 재갈을 물려 복지부동 학교를 만들었으며, 전교조 출신 함량 미달 교사를 장학사에 임용하는 등 인사 횡포까지... 정치교육감 최교진 때문에 세종 교육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정치교육감 최교진 때문에 세종 교육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 교육감은 소청위 결정에 대해 “무리하게 박 교장을 직위해제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잘못을 시인하고 있으나 진정성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세종시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최 교육감에게 교육감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학부모가 최 교육감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신흥 명문고로 부상할 학교를 2년 이상 혼란에 빠뜨려 교육적 손해를 입힌 책임과 박 교장의 세종과학고 복귀를 바라는 학생, 학부모 요구를 당장 수용해야 하는 데 최 교육감이 심은 자기편 교장이 버티고 있으니 교장이 두 명인 상황을 만든 책임까지 아울러 져야 할 것이다.
세종과학고 학생, 학부모들은 박두희 교장의 학교경영계획서를 보고 학교를 지원했고 지금도 학부모들이 이 싸움에 적극적으로 공동 대처하며 박 교장의 복직을 바라는 것은 박 교장의 비전에 신뢰를 보내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학생, 학부모 의견을 존중해 박 교장의 명예회복 후 복직을 강제하기 바란다. 교육부의 정당한 명령을 최 교육감이 거부할 시 학부모들은 주민소환을 해서라도 교육감의 독선을 막아낼 것이다.
2016년 7월 8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세종),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중앙),
유관순어머니회,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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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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