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아줌마’가 골목길 아동안전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서울경찰청과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협약을 9월15일부로 맺는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사업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범죄기회를 차단하는 민·경 협력체제이다.

이 사업은 경찰청에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 주요 활동거점을 중심으로 전국 24,400여개 소에 설치되어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나 길 잃은 어린이를 경찰관이나 보호자에게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되고 경찰청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실종아동정보를 제공받아 미아 찾기에도 나선다.

서울시내에는 176개의 한국야쿠르트 매장이 있고 4,000여명의 ‘야쿠르트아줌마’가 근무하고 있다. 이 중 매장은 100%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운영되고 자율적 참여의사를 밝힌 90%가량의 ‘야쿠르트아줌마’들이 각 경찰서로부터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위촉받게 된다. 위촉받은 ‘야쿠르트아줌마’들은 국가부담의 상해보험을 제공받고 신고를 통해 범죄예방이나 범인검거에 도움을 줄 경우 소정의 보상체계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야쿠르트 양기락 사장은 “고정식 점포위주로 운영되던 ‘아동안전 지킴이집’이 자사의 이동식 판매방식과 결합되어 ‘움직이는 골목길 패트롤’ 역할을 할 것이다”며 “당사의 고유역량을 사회안전망 확산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울경찰청과의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한국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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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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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이 한국에서 탄생 될 예정이라고 한국기록원은 밝혔다.

CJ CGV가 영등포 스타리움 CGV극장에 제작한 스크린은 가로 31.38m, 세로 13m, 면적 407.94㎡에 달한다.

영국 기네스북 본사가 지정한 이 분야의 공식 타이틀은 ‘Largest Permanent Cinema Screen’으로 디지털 프로젝션 방식을 이용하여 영화를 영사하게 될 스크린은 한국기록원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 본사와 접촉을 통해 인증에 대한 긍정적인 회신을 받아 놓은 상태이다.

지난 10일 스크린을 실측한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은 “농구장의 면적이 420㎡임을 감안할 때 이는 대단한 크기라면서, 기록문화 마케팅을 통한 장소 마케팅은 각 지역 또는 기업, 개인, 국가 등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나 특징을 최고, 최대기록이라는 희소성을 통해 널리 홍보하는 것이다”라며 “만약 이번 기록이 기네스세계기록으로 인증이 된다면 그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영화산업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기록이 가지는 의미를 말하였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은 2007년 뉴질랜드에서 제작한 가로 30.63m, 세로 12.29m이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한국기록원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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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행운을 주는 `문신 금붕어` 인기

행운, 행복, 장수, 번영 새긴 물고기는 비싸


김상욱 대기자, sukim21@yahoo.com
중국인들의 기발한 상술이 또 한 번 세인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어항에 넣어 키우는 금붕어에 행운을 상징하는 무늬를 넣어 인기리에 팔고 있어 화제다.

중국 남서부의 한 도시에 있는 애완동물 가게에서는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무늬를 문신하듯 금붕어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청두의 칭시챠오 애완동물 시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행운을 주는 물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들 물고기에는 꽃, 무지개, 행운의 캐릭터 등을 물고기 몸통에 새겨 넣어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화시메트로폴리스 데일리라는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열대 비늘돔 물고기(parrot fish)는 통상 문신 물고기로 이용되는데 “사업 번창 하십시오”라는 뜻의 한자를 새겨 넣기도 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물고기에 문신을 할 때에 레이저를 이용한다고 한다.

보통의 비늘돔 물고기는 10위안(약 1800원)에 팔리고 있으나 문신을 한 물고기는 최소한 25위안(약 4500원)에 팔린다고 한다.

특별히 “행운, 행복, 장수, 성공번영”이라는 뜻의 한자 4개를 새겨 넣은 물고기 값은 무려 120위안(약 21,600원)이다.

이 같이 문신을 새겨 넣은 물고기는 지난 2005년에 중국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지난 2년 동안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는 기발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일부는 잔인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논란이 불거지면서 오히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수산기술자인 장 지쳉은 “아무도 문신이 물고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연구하지도 않는다”고 말하고 “레이저가 분명히 물고기에 영향을 줄 것이며 물고기의 생리학적 교란 및 피부보호에도 손상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애완동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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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3명의 기네스 수상자들(좌측부터 3등 백근영, 1등 장동수, 2등 한광현)

TV를 질기고도 즐겁게 보는데 자존심으로 버텨 기네스 1등의 영예를 안은장동수 씨
KT는 (회장 이석채, www.kt.com) 10일, ‘QOOK TV 오래보기’ 기네스 도전 이벤트에서 기네스 공식기록인 80시간(2009년 4월 인도)을 넘어 84시간 24분 4초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해, 각각 15명이 도전하였으며 서울에서 장동수씨 외 2명이 세계 기록을 돌파하였다.

10일 오전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84시간 24분 4초로 1위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장동수 씨에게 순금메달(20돈)과 60인치 TV, QOOK TV 3년 무료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2위와3위에게도 각각 순금메달과 무료이용권이 주어졌다.

장동수(35세, 회사원)씨는 “평소에 TV에서 교양이나 다큐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한다.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인간의 원초적 용기를 QOOK TV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시험해보고 싶어 도전했다” 라고 소감을 밝히고, “사실 이틀째부터 집에 가고 싶었는데 다른 두 분이 계속 계시니까 자존심 때문에 버텼다. 세계 신기록까지 달성하게 돼서 기쁘다” 라고 말했다.

84시간 16분 2초로 아깝게 2위에 그친 한광현씨(28세, 대학생)는 “지난 2년간 변리사 시험 때문에 정말 좋아하는 TV를 못보고 지냈는데, 그 동안 못 본 TV를 미친 듯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며, “다 끝난 지금은 일단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고 싶다” 라며 웃음을 지었다.

KT 홈전략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고객에게 최고의 감탄사인 ‘올레 KT’를 선사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QOOK TV의 HD급 고화질 서비스와 최신 영화 등 다양한VoD를 참가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라며, “도전자들이 아무 탈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다행이며 신기록까지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수립된 기록은 앞으로 한국기록원의 검증을 통해 세계기네스협회에 전달되며 약 3~4개월 후에 공식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분당=뉴스와이어)
출처: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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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30-6312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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