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오래 부르기 기네스 세계기록이 2년여 만에 깨졌다. 새로운 기네스 타이틀의 주인공은 가수 겸 시인 김석옥 씨(54, 여). 공식 기록은 무려 76시간 7분으로 2007년 8월 미국에서 수립된 75시간보다 1시간 이상 더 길다.

한국에서의 기네스 세계기록 인증을 주관하는 KRI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 www.korearecords.co.kr)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했으며 도전 과정을 담은 영상자료 등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로 보내져 약 4개월의 심사를 거친 결과 최근 ‘세계에서 가장 노래를 오랫동안 부른 사람(Longest singing marathon by an individual)’ 공식 인증을 받았다.

한편 김씨는 이번 기네스 세계기록 수립에 앞서 지난 2006년 2월 16시간 동안 노래를 불러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국 최고기록 인증을 받았으며, 2007년 2월에는 59시간 48분으로 이미 한 차례 기네스 세계기록을 수립했었다. 그러나 2007년 8월 미국의 마커스 라프래트(Marcus LaPratt)가 75시간으로 신기록을 수립하자 김씨는 5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도전에 나섰고, 마침내 지난 2월 18일 11시 14분부터 21일 15시 21분까지 사흘 밤낮을 쉬지 않고 노래하는 투혼을 발휘해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김씨의 세계기록 도전을 주관한 KRI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은 “김씨가 76시간 7분 동안 부른 노래는 총 1283곡으로, 4시간 이내에는 같은 곡을 반복할 수 없고 1시간 공연 후 5분의 쉬는 시간을 갖는 기네스월드레코드의 규정을 적용했다”며 “사흘 넘게 잠도 자지 않고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노래를 불러야 하는 힘든 도전인 만큼 만일의 경우에 대비, 의료진을 배치해 정기적으로 김씨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3년여 만에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가 된 김씨는 “도전 시작 50시간 이후부터는 매순간이 인간 한계의 정점을 넘나드는 것 같았다”며 “도라지차, 과일 등으로 기초적인 영양을 공급받긴 했으나 도전 직후 며칠 동안은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을 만큼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씨는 또 “두 번이나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인의 저력과 문화 혼을 세계에 알리게 되고, 우리 대중가요 역사에서도 민간기록의 새로운 장을 연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한국기록원

홈페이지:
http://www.korearecords.co.kr

한국기록원 소개: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언론문의처
한국기록원 사무국
원장 김덕은
02-712-9790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6.16]

肄붾━?꾨돱?ㅼ??댁뼱


Posted by no1tv


"김정일 기쁨조 구경 오세요"

<화제블로그>
김정일을 패러디한 지점토 공예 블로그



- ´핵을 가지고 노는 나쁜아이´ 출처 ⓒ 지우개 인간
´클레이´ 공예로 김정일을 패러디한 블로그가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우개 인간(클레이 작품)´이라는 블로그 이름으로 최근 김정일의 발언과 실상을 묘사하고 있는 곳이다.

클레이 공예라는 것은 여러 색상의 지점토를 이용해 사물을 만드는 일종의 찰흙공예다. 보통 클레이 공예는 인형이나 꽃, 곤충 등의 장식품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블로그에서는 김정일을 패러디 한 작품들이 즐비하다.

이 블로그의 카테고리는 클레이 만평, 김정일 기자회견, 김정일 소장품 구경(기쁨조), 김정일 건강상태, 북한X파일, 희망 코리아 24시 등의 코너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클레이 만평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문제를 클레이 공예로 시사하고 있어 관심이 높은 코너이다.

블로그 바로가기(클릭)

이 코너에서는 "이상한 교수들도 시국선언 붐이라더구만 학생이나 잘 가르치지 별스럽게 인기끌려구 에구~~"라는 대사를 넣어 최근 사회문제를 풍자하고 있다.

김정일 기자회견 코너에서는 "나 전쟁에 미친놈이야 까불면 핵 터트려버려(진짜 똘아이 김정일)"이라는 대사와 함께 김정일이 핵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핵관련 김정일 긴급발언>이라는 제목과 함께 소개하며 그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고 있어 블로그 방문자들 입가에 미소를 선물하고 있다.

또 김정일 건강상태 코너에서는 "김정일 건강 긴급속보(현장사진 입수)"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나 북한 김정일이야 가죽벗으면 내가 이렇게 생겼단다"라면서 해골 모습을 드러낸 김정일을 묘사하고 있다.

이 블로그의 최초 게시물은 지난달 11일로 되어 있어 운영기간이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6월부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 블로그 ´지우개 인간´에 게시된 클레이 작품으로 영상제작 - ⓒ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9.6.13]




Posted by no1tv



광주시소방안전본부가 심장에 이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응급조치를 해 심장을 살린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에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구한 이유종(13·방림초교 6년)군이 최연소 하트세이버를 기록해 화제다.

이유종군은 지난 5월11일 새벽1시 잠자던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키자 기도유지와 흉부압박을 실시해 아버지를 위기에서 구한 바 있다.

환자를 이송한 119 구급대원들은 “어른들도 하기 쉽지 않은 심폐소생술을 초등학생이 침착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심정지 후 가장 중요한 시간인 4분 동안 응급처치가 이뤄졌기 때문에 이 군의 아버지가 소생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군은 “지난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버지를 119구급대가 이송한 것이 계기가 돼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가 한해 6만여명이나 되는 상황에서 인명소생을 위한 초기대응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이 꼭 배우기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은 인터넷 등을 통해 배울 수도 있지만 가까운 소방서에 가면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들에게 쉽고 친절하게 배울 수 있다”고 권유했다.

한편, 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부터 각 소방서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심장마비, 심근경색 등 심장에 이상이 발생한 상황에서 심장을 살린 사람에게 배지를 수여하는 ‘하트세이버’를 운영, 이번 수상자 14명을 포함, 직원과 시민 52명을 선정했다. (광주=뉴스와이어)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gwangju.go.kr

언론문의처
광주광역시청 대응구조과
소방령 이철호
062)613-8131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5.24]

肄붾━?꾨돱?ㅼ??댁뼱


Posted by no1tv







5월 1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옥상에서 열린 ‘칼맨(KALMAN) 작은 음악회’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댄스그룹 ‘직딩 슈주’ 가 화려한 춤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동료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결성된 '직딩슈주'는 최근 사내 홍보용 뮤직비디오를 인터넷에 게재해 누리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대한항공 아저씨들이 슈주로 떴다.”

대한항공 직원들로 구성된 댄스그룹 ‘직딩 슈주’의 현란한 춤 솜씨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직딩 슈주’는 20~40대 나이의 대한항공 직원 10명이 지난 4월 20일 의기투합해 구성한 사내 프로젝트 댄스 그룹. ‘사무실에서 펀(Fun)함을 찾아보자’는 뜻에서 뭉친 이 그룹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을 촬영∙편집해 최근 인터넷에 띄운 것.

동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만든 이들의 뮤직비디오 ‘직딩들의 쏘리쏘리’는 수십 만 명의 클릭을 유도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네이버, 싸이월드, 다음 등 포털의 메인 페이지의 핫 이슈 동영상으로 급부상했다.

‘춤’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회사원들의 뮤직비디오를 본 누리꾼들은 게시판을 통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직장 생활 진짜 재미있게 한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직장이 부럽다.”, “아저씨들 짱 귀엽다.”, “최고의 촬영과 편집이다.”는 등의 칭찬을 늘어놓고 있다.

‘직딩 슈쥬’는 지난 한 달 여 동안 업무 이외의 시간을 할애해 맹훈련을 해왔다. 이들은 ‘슈퍼주니어’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춤 동작을 독학으로 연습하며 서로간의 호흡을 맞췄다.

‘직딩 슈주’는 5월 15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칼맨(KALMAN) 작은 음악회’에서 첫 오프라인 공연을 펼쳐 환호와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칼맨 작은 음악회’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펀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내 행사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참여해 노래, 악기연주 등 장기를 뽐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딩 슈주’는 ‘쏘리쏘리’ 춤 공연과 함께 신입사원 12명으로 구성된 ‘09앤(&)’의 화려한 치어리더 쇼와 함께 은은한 ‘더 라이언 슬립스 투나잇(The Lion Sleeps Tonight) 아카펠라 공연 등을 선보여 직원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대한항공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5.15]

肄붾━?꾨돱?ㅼ??댁뼱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