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미디어다음'은 공론장에 나오라

인터넷미디어협회 성명서, 광우병 선동매체에 공개토론 제안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올인코리아, 프리존뉴스, 뉴데일리 등이 가입되어있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인미협/회장 강길모)가 촛불시위를 선동하고 있는 미디어다음과 MBC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인미협은 “MBC의 <뉴스후>에서는 마치 미디어다음의 아고라가 아무런 통제와 편집도 없이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운영되는 공간으로 미화했다”며 그 편파성을 비판했다. 인미협은 “아무리 좋은 토론글을 올려도 미디어다음 직원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일반 네티즌에 널리 알려질 수 없다”며 미디어다음의 아고라 운영방식이 편파적이라고 비판했다.

인미협 측은 MBC에 대해서는 “MBC는 <뉴스후>에서 미디어다음을 예찬하면서 단 한 명의 반대론자의 멘트도 따지 않는 편향성을 보여주었다”며 “MBC의 편성 성향과 논리에 자신이 있다면 즉시 <100분토론>의 주제로 '미디어다음의 아고라'를 올릴 것을”을 주문했다. 인미협의 변희재 정책위원장은 "빠른 시일 안에, 미디어다음의 뉴스편집 및 아고라 책임자, MBC 관계자를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광우병 광란극에 대한 MBC와 다음 아고라의 편향성을 비판했다.
인미협은 이번 광우병 선동극 이전에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정치적 편향성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여러번 경고하였다. 지난 대선과 총선 기간에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은 좌경화된 편집성향을 보여주어서, 공정한 편단과 상식을 가진 네티즌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왔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공간에서 특정 정치세력에 편향적인 의식을 반복해서 세뇌를 시킨 뒤에 어느 순간에 길거리에서 폭란을 유도하는 좌익세력의 반란적 행태를 이번에 광우병 광란극을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확인하게 되었다. 다음은 인터넷미디어협회(인미협)의 MBC와 미디어다음을 향한 성명서이다.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 hursuaby1@hanmail.net]


다음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의 성명서 전문

공영방송임을 표방하는 MBC <뉴스후>는 지난 6월 7일 <디지털 세대 세상을 바꾸다>편에서, 반정부 투쟁의 본거지 역할을 하는 포털사 미디어다음의 아고라를 마치 자유언론의 성지로 왜곡 예찬했다. MBC는 이미 <100분토론>에서 미디어다음의 아고라와 제휴를 맺어, 신원불명자의 글을 공중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었다. 그리고 6월 14일 <뉴스후>에서는 <촛불 정국 해법을 찾아라>편에서도, 여전히 특정 기업인 미디어다음의 아고라의 여론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MBC의 <뉴스후>에서는 마치 미디어다음의 아고라가, 아무런 통제와 편집도 없이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운영되는 공간으로 미화했다. 그렇다면 MBC에 다음과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MBC <100분토론>이 미디어다음의 아고라와 제휴를 맺을 때, 일반 네티즌과 계약을 했는가, 미디어다음의 아고라 담당 직원과 계약을 했는가.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그렇다면 미디어다음의 아고라의 주인과 책임자는 일반 네티즌들인가 아니면 미디어다음의 직원인가. 역시 당연히 후자일 것이다.

실제로 미디어다음의 아고라 토론방은 미디어다음의 직원이 주요글을 선정한다. 아무리 좋은 토론글을 올려도 미디어다음 직원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일반 네티즌에 널리 알려질 수 없다. 또한 미디어다음의 약관 역시, 네티즌들이 올리는 모든 글은 미디어다음이 사용권을 갖도록 되어있다. 네티즌들은 아고라에 명예훼손으로 법적 처벌을 감수하며 글을 공짜로 대주고 있을 뿐, 실제 아고라의 주인은 법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미디어다음의 사장과 직원인 것이다.

6월 14일 저녁 8시 현재 미디어다음 아고라 페이지의 핫이슈는 카오스라는 정체불명의 네티즌의 <파국으로 치닫는 이명박 정권의 위기>가 톱으로 올라왔다. 이 글의 선정은 네티즌이 아니라 미디어다음의 직원이 한 것이다. 이에 따른 공개된 편집 기준도 없다.

또한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뉴스면 메인에는 박형준이라는 진보신당 계열 사이트 진보누리의 논객(동명이인일 가능성 있음)의 글 라는 불특정 블로거뉴스의 글을 올려놓았다. 이 역시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것이 아니라 미디어다음 직원들의 편향된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일 뿐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블로그뉴스 18위에 <조중동 목조르면 경향, 한겨레가 죽는가?>라는 글이 올라와있는 것이다. 이 글의 작성자는 친노무현 언론관을 대변하는 매체, 미디어스의 비실명 기자 ‘산사람’으로 되어있다. 이메일만 로 표시되어있을 뿐이다. 특정 정치적 성향을 대변하는 매체의 기자가 비실명으로 미디어다음의 블로거뉴스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글의 내용은 어떻게 하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더욱 더 심각한 광고 타격을 줄 수 있는지 네티즌을 선동하는 내용이다. 미디어다음 직원들은 이런 글마저도 주요글로 선정해주고 있다. 조중동 광고주 탄압 역시 미디어다음의 직원들이 개입하고 있는 것이다.

6월 15일 저녁 7시 현재는 바로 미디어스의 정은경 기자의 <촛불 금기 깬 MBC예능과 드라마> 블로거뉴스 기사를 미디어다음 뉴스 메인에 올려놓았다. 미디어스는 현재 미디어다음과 뉴스 공급 계약이 되어있지 않다. 미디어다음은 블로거뉴스라는 편법을 이용해 미디어스의 편향된 기사를 네티즌에 널리 홍보하면서, MBC 예찬까지 해주고 있다. 그야말로 미디어다음과 친노무현 매체와 MBC 간의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미디어다음은 현행 법 상 언론이 아닌 부가통신사업자로 등록되어있다. 공기업도 아니고, 사회적 기업도 아니고, 언론사도 아닌 철저히 돈만 벌면 되는 영리사업자일 뿐이다. 이런 기업에서 교묘한 편집 기술로 인터넷여론을 장악하고 있다. 공영방송이라는 MBC에서 이런 영리기업과 손을 잡고, 이들의 영향력을 높여주고, 예찬하는 보도까지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본 협회는 MBC와 미디어다음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한다.

첫째, MBC는 자신들의 미디어다음 예찬 논리에 자신이 있다면, 100분토론의 주제로 올려라. MBC는 <뉴스후>에서 미디어다음을 예찬하면서 단 한 명의 반대 논자의 멘트도 따지 않는 편향성을 보여주었다. 본 협회는 MBC가 논리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반대자를 섭외하지 않는다 판단할 수밖에 없다.

둘째, 본 협회는 국회 및 타 협회의 협조를 얻어 자체적으로 미디어다음의 여론 장악 문제와 관련 간담회 및 토론회를 열 것이다. 이 자리에 미디어다음의 책임자 및 MBC <100분토론>과 <뉴스후>의 담당자가 나와주기 바란다.

자신들의 언론권력을 이용하여 반대 토론자의 발언권을 묵살하며, 편향되고 왜곡된 정보만을 주입하는 것은 공영방송이라는 MBC의 역할에 걸맞지 않는다. 또한 미디어다음 측 역시 항상 여론 조작의 선두에 서 있으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물으면 네티즌들에 전가하여, 무수한 네티즌들의 신원을 검경에 넘기는 짓을 당장 중단하라. 여론에 개입하려면 전면에 나서서 책임을 다하라는 말이다.


관련기사
광우병: 허위사실유포의 特權 누린 MBC
無法천지 선동대 MBC를 국민이 斷罪!

[올인코리아 http://www.allinkorea.net/200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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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촛불집회 진압하는 의병운동 일어나야”

"'촛불 장난' 오래 하다 보면 불에 덴다"



소설가 이문열(60)씨는 17일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촉발된 촛불집회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 이상하게 네티즌이라는 것이 무소불위의 정부 위에 있는 권력이 돼 버렸다”며 “합법적으로, 그것도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정부의 아직 시행하지도 않은 정책들을 전부 꺼내서 전부 반대하겠다고 하며 촛불시위로 연결하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집단 난동”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이씨는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 불장난을 오래 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데게 된다 . 촛불장난도 너무 오래 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11일 역사소설 ‘초한지’(전 10권·민음사)의 완간을 맞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촛불시위에 대해 “위대한 디지털 포퓰리즘의 승리다. 그러나 본질은 끔찍한 디지털 포퓰리즘”이라고 우회 비판한 바 있다.

이씨는 “예전부터 의병이라는 것이 국가가 외적의 침입을 받았을 때 뿐만 아니라 내란에 처했을 때도 일어나는 법”이라며 ’홍경래의 난’을 예로 든 뒤 “물론 반(촛불시위)운동하는 분들을 몇 분 봤지만 사회에 일정한 연령대나 특별한 신분의 사람들로 돼 있고, 의병의 개념으로 잡을 수 있는 그런 상태의 어떤 반작용은 전혀 보지 못했다”며 “다시 말해 사회가 자기방어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걸 보고 참 걱정스럽게 봤다”고 말했다.

이씨는 촛불시위 배후론에 대해 “배후를 우리가 무슨 범죄조직처럼 뒤에서 딱 딱 하는 그런 것이 있다기보다는 비정형적이면서도 거기에 자발성과 순수성을 충분히 더 위장할 수 있을 만큼의 분산되고 무형의 비조직적인 그런 것이라도 배후라고 말할 수 있다면 배후가 될 것”이라며 “그냥 우리가 배후라는 말을 좁게 이해하는 대로 무슨 조직이 있고, 뒤에 숨어있는 그런 게 있는 식이라면 부인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촛불시위 이슈가 방송장악 논란 등으로 확산된 것에 대해 “지금 쇠고기를 얘기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느닷없이 공영방송 사수라고 하면서 무슨 이상한 말을 하는데 사실 말도 안된다”며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음모라고 하는데 그건 전혀 음모라는 말을 어디에 쓰는 건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 어떤 정부의 대변인 역할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영방송 같은 경우에는 정부에 인사권이 있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냐”고 반박했다.

이씨는 ‘보수의 위기’에 대한 질문에는 “대통령을 500만표 이상 이기게 도와주고 또 (총선에서) 범보수에 들어올 수 있는 세력까지 합치면 거의 헌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의석을 주는 등 국민들이 보수진영에 대해 이 정도의 지지를 보내 준 적이 역사에 없다”며 “이걸 가지고 지금 쩔쩔 매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걸 보면 ‘참 도리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감이 일 때가 있다”고 했다.

이씨는 “내가 보기에는 지난 선거를 통해서 너무 잡다하고 또 정리되어야 할 보수가, 더 이상 유산으로 받지 않아야 할 유산까지 전부 보수의 이름으로 다시 들어 와 분열과 혼란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최근 10%대로 추락한 이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해서는 “사실 지지율 10%라든가 이상한 형태의 여론조사는 솔직히 믿지 않는다”며 “사회적 여론조작도 많이 개입이 돼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이 이렇게 민의가 왜곡된 상태에서는 여론조사라도 ± 3%라고 하는 오차는 믿지 못하겠고, 지금은 적어도 ± 10% 이상 오차는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chosun.com)

konas.net

[코나스넷 http://www.konas.net/200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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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MBC의 선동방송이 불을 지른 광우병 사태는 촛불불법시위로 번졌다가 前例에 따라 보수층의 반격에 직면했다. 선동-난동세력은, 대한민국 심장부에 6.25 이후 처음으로 공권력이 무력화된 해방구를 만들고 근 한 달 간 장악했다. 촛불시위는 사람을 많이 모으는 데는 성공했으나 치명적 약점을 갖고 있었다. 이 세력이 ‘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위험물질’로 조작한 거짓선동에 의지하고 있다는 점, 주동세력이 맥아더동상파괴획책-평택미군기지이전반대폭동의 맥을 잇는 친북반미 세력이란 점이었다.

李明博 정부는 이들의 허위성과 반역성을 폭로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국민들이 속아 넘어가도록 방치했다. 하지만 자유민주 체제의 주인인 보수층이 위기감을 느끼면서 自衛의식이 높아졌다. 정부, 특히 공안기관, 기업, 기독교, 보수언론 등이 비로소 한국 사회 깊숙이 뿌리박은 친북좌익 세력의 위력을 절감하고는 이런 세력과의 공존은 어렵겠구나 하는 인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정부를 포함한 보수층 전체가 대동단결하여 反헌법적 세력과 대결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되고 있다. 李明博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의 힘은 막강하다.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군인 약70만 명을 포함하여 약200만 명의 공무원(준공무원, 정부투자 기업 종사자 포함)과 연간 약260조원의 예산! 인구의 고령화 추세로 선거에서 좌익이 이길 가능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줄어든다. 정부가 선동-난동 전문세력을 약화시키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기 위하여 구조적 힘을 일관성 있게, 전략적으로 동원한다면 KBS-MBC-전교조-민노총-좌익단체 연합세력은 버틸 수 없다.

이번 불법시위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등장했던 구호 - “미친 소, 너나 먹어”는 난동세력의 치명적 약점을 노출시켰다. 미국인과 在美동포를 ‘미친 소나 먹는 사람’으로 비하한 이 구호는 이 집단의 정신세계를 요약한 셈이다. 광신, 거짓, 저주, 不孝, 不忠, 폐쇄성!

거짓선동과 不法난동은 오래 갈 수 없다. 장기전에선 진실과 合法이 이긴다. 거짓선동이 민주정부를 일시적으로 흔들 순 있어도 뒤집을 순 없다. 촛불不法시위대가 맨첨엔 문화와 건강을 들고 나오다가 나중엔 ‘정권타도’로 暴走(폭주)하면서 좌익들의 습관적 자충수가 또 등장했다. MBC의 거짓말은 워낙 규모가 크고 질이 나빠 책임을 면할 수가 없게 되었다. 거짓말이 급소가 되어버렸다.

보수층은 선동-난동세력의 선전사령부격인 MBC의 거짓말만 제대로 폭로해도 상황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태의 가장 긍정적인 면은 촛불시위가 체제수호 세력에 갑호 비상을 걸었다는 점이다. 잠자는 사자를 깨웠다는 점이다. 공권력을 장악한 정부와 보수세력이 손을 잡게 되는 계기를 만든 것이다.

보수층은,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지키는 세력이다. 保守할 곳은 보수하고 補修할 때는 보수해야 한다. 李明博 정부가 어이 없이 당한 것은 보수自淨을 소홀이 하여 허점을 보였기 때문이다. 세계 어디서든 보수적 가치의 핵심은 진실-正義-자유이다. 이 세 가지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데 출발점은 진실이다. 촛불사태에서 李明博 정부가 벼랑으로 몰린 가장 큰 이유는 거짓의 공세로부터 진실을 지켜내지 못한 점이다. 진실을 지켜내지 못한 근본 이유는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이념적 대결자세를 정권출범 즉시 포기한 점이다. 이 대목에 대한 李 대통령의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대한민국의 반격이 성공할 것이다. 李 대통령이 당하고도 ´장돌뱅이식 실용노선´을 견지한다면 한국은 좌우가 만성적으로 충돌, 갈등하는 南美化의 길로 빠져들 것이다. 대통령이 정치적 계산으로 싸우면 질 것이고, 이념적 전략으로 싸우면 이길 것이다. 정상화냐, 南美化냐이다.

촛불광우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를 낸 脫北시인 장진성씨의 ´촛불에 부치는 詩´는 MBC가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거짓의 무덤을 너무 깊게 팠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80억 분의 1

그 하나가
80억을 향해
다수라고 말하는 촛불
국민의 손이라며 치켜든 촛불

그 촛불 광우병은
말만 들어도 전염된다
MBC만으로도 뇌에 구멍난다
귀청에 영어가 울려도 죽을 수 있다
韓牛만 봐도 미칠 수 있다

1인시위 앞에서도
두려워 떨고 있는 촛불이기에
침묵하던 다수가
더 못참고 입을 열 그날에는


순간에 암흑의 정체가 드러 날
촛불은 역시 촛불이다>

´촛불은 역시 촛불´이란 말은 촛불이 횃불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촛불은 꺼지기 위해 있는 것이다. 거짓과 불법의 촛불은 더욱 그러하다.

[독립신문 http://www.independent.co.kr/ 200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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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선동세력의 '선전대'가 된 조선닷컴

경찰을 폭력배로, 폭란자를 선량한 시민으로 모는 조선일보

조영환 편집인


▲ 6월 2일오후 경찰의 폭력, 시민의 희생,한나라당 김충환의원의폭력을부각시킨 듯한 조선닷컴의 편집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의 인터넷판인 조선닷컴(chosun.com)의 좌편향적 편집은 언론을 모니터링한 사람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저녁시간, 주말, 휴일 등 업무외 시간의 조선닷컴의 편집은 매우 좌편향적이라는 인상을 받곤 한다. 조선닷컴의 좌편향적 편집에 항의한 사람들이 주위에 적지 않다. 중앙일보(joins.com)도 (특히 야간에) 좌편향적 편집을 하기로 유명하다. 문화일보가 '조중동'에서 중앙일보를 빼고 '조동문'에 편입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현재 동아일보의 인터넷신문과 종이신문의편집이 가장 정상적, 이성적,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일보의 간부들은 바빠서 눈치를 채지 못하는지 모르겠으나, 조선닷컴의 좌편향적 편집은 이미 보수진영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 중에 하나이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좌편향적 편집을 다룬 기사가 이미 올인코리아에도 있다.

최근 좌익세력이미국산 쇠고기를 빌미로기획적인 연출한 광우병 광란극에 대해서 조선닷컴은 선동세력의 취향에 맞는 편집을 해왔다는 인상을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6월 2일 오후 5시경의 조선닷컴을 예로 들 수 있다. 좌익선동세력이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 선무공작은 "선량한 시민들은 평화적으로 야밤에 청와대로 돌진하여 국민의 의사를 전달하려는데, '폭력적인 경찰'이 강제로 진압하여,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시민이 다쳤다"고 선동하는 것이다.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군중과 한나라당김충한 의원이 폭도와 실랑이친 것을 조선닷컴은톱뉴스로띄웠다. 그리고 전공노에 속한 공무원들의 '집단행정거부'를 톱으로 실었다. 6월 2일 오후조선닷컴은 무기력한 경찰과반발하는 공무원과 여당의원의폭력을부각시켜 편집되었다.야간의 불법 폭란을 비호할조선닷컴 편집자의 의도가 너무도 역력하게 엿보였다.

최근 며칠 동안 좌익선동세력은 청와대로 몰려오는 폭란자들을 몸으로 막기 위해서 온갖 수모와 폭력을 당하고 있는 정확한 실정이다. 어느 나라에서 야밤에 대통령궁으로 돌진하는 폭도들에게 경찰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너무도 평화적이게도 폭도들에게 두들겨 맞기만 하도록 길들여진 한국의 경찰들이 야간에 밀려오는 폭도들에게 '물대포'를 쐈다고 온 방송과 신문으로부터 '폭력경찰'의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평화적인 경찰이 폭력적인 난동꾼들에게 사과하라'고 언론으로부터 강요당하고 있다.이게 정상적 언론행위인가? 아니면 좌익세력의 선동행위인가? 정상적인 국가라면, 지금 광우병 폭란극을 야간에 벌이는폭란자들은 체포되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언론이 촉구할것이다. 그러나 비정상적상태의 국가인한국에서는 야간 폭란을 공영방송과 보수신문이 부추기고 있다.

정상적인 안보와 치안을 허물기 위한 좌익세력의 공작이 너무도 한국사회에 깊어져서, 심야의 폭란자들을 평화적 시민들로 둔갑시키고, 무력기력한 경찰들을 폭도로 둔갑시키는 언론의진실왜곡이 벌어지고 있다.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야간에 도로를 점거하고 대통령궁을 폭도들이 쳐들어가면, 경찰이 총탄을 쏘게 되어있다. 물대포를 폭란자들에게 쏘는 것을 공권력의 폭력으로 한국의 언론인들이 대서특필한다면, 길거리를 점거하여 군중들이 난동을 부리는 것은 폭력이 아닌가? 한국 언론계의 지나친 평화주의는 좌익혁명의 일시적 기만전술에 불과하다. 야간에 도로를 점거하고 청와대로 처들어가게 내버려두는 것 자체가 평화가 아니라 폭력이다.좌익세력의 폭란을 두둔하는 언론의사이비 평화주의는 반드시 그 악업을 되받을 것이다.공영방송과 주요신문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공정해야 한다.

지나치게 착하게 나타나면사기꾼으로 보면 되고,지나치게 평화적이면 폭력배로 보면 된다. 야간에 폭란을 자행하는 것 자체를 폭력으로 보지 않는 한국의 언론은 대량학살의 전주곡을 울리는 것이다. 조선닷컴이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야간 폭란자들의 폭력을 비난하는 것을 주요 기사로 다루고, 그 다음에 경찰의 폭력적 진압을 문제삼아야 한다. 하물며 보수언론의 원조를 자처라는 조선일보가 국가의 질서를 뿌리채로 흔드는 폭도들을 마치 폭력적 경찰에 의한 선량한 희생자로 채색하는 기사를 써서, 인터넷판의 톱뉴스로 주로 띄우는 행태는 비이성적이고 몰상식하고 망국적인언론파괴행위다. 대한민국 경찰과 대통령은 너무 권위와 폭력이 없어서 문제인데, 비정상화된 한국은 언론은 대통령과 경찰이 권력적이고 폭력적이라고 한다. 한국언론은 미국소를 먹지도 않고 미리광우병에 걸린 것 같다.

국가의 기강이 제대로 선 국가라면, 조선일보의 이러한 편집행위는 야간에 폭란자들을 비호하고 경찰을 폭도로 몰아가면서 폭동을 조장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서 마땅하다. 물론 정상적인 국가라면, KBS나 MBC와 같은 공중파 뉴스방송들은 광우병 난동극을 유발시킨 반국가적 불법집단으로 처벌받아서 마땅하다. 지금 한국에서 자유와 민주를 빙자하여 자유와 민주를 강간하는 행위가 너무도 흔하니까, 공영방송과 조선일보의 이러한 반란행위가 질문도 조사도 받지 않고 넘어가고 있지만, 국가가 정상화되면, 반란을 부추긴 언론기관들은 철저하게 조사되어 처벌받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진정하게 책임을 가진자유를 누리는 언론문화가 어린 민주주의를 가진 한국사회에 정착될 것이다.자유와 민주를 강간하는 한국언론의 죄악이 너무도 커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조선닷컴의 不法 비호, 공권력 비방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종이신문 조선일보의 편집방침과도 너무나 다른 조선닷컴의 편집방향

(6월 2일) 오후 다섯 시 현재 조선닷컴의 일부 기사제목(아래)은 불법시위를 진입한 경찰을 집중적으로 비판한 것들이 모여 있다. 불법과 공권력의 대결에서 불법을 편들려는 편집책임자의 의도가 엿보인다. 조선닷컴까지 이런 식으로 불법 편을 든다면 李明博 대통령도 버티기 힘들 것이다. 不法을 방치한 공권력을 비판해야 할 언론이 물대포를 세게 쏘았다는 주장, 다쳤다는 주장 등 불법시위대의 주장만을 집중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물렁한 공권력을 향해서 "왜 그렇게 강경한가"라고 비판하는 격이다. 종이신문 조선일보의 편집방침과도 너무나 다른 조선닷컴의 편집방향이다. 10여분 전에도 한 보수 인터넷 언론인이 전화를 걸어와 "조선닷컴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흥분했다. 언론의 자유는 法治가 지켜질 때만이 존립할 수 있다. 不法과 공권력을 同格에 놓는 것은 강도와 형사를 같이 대우하는 非法인데, 사회적 영향력기 강한 언론이 不法을 공권력보다 우대하는 것은 法治와 민주주의의 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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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찰과 몸싸움 때는 직선 발사 허용" 지난 1일 새벽까지 이어진 촛불집회를 강제 해..
군홧발 영상 주인공, 서울대 여대생
"'미란다원칙' 고지없는 연행 30만원 배상해야"
물대포 맞은 시민 "안구, 입술, 입안에 부상"
'과잉 진압' 논란에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 경찰
"물대포에 실명·임산부 연행" 유언비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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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고시 무효' 헌소 청구인단 5만명 몰려
경찰, 촛불거리시위자 3∼4명 첫 영장 검토


김충환 측, '쇠고기 반대' 시민 폭행? "어디 감히 국회의원 앞에서 난리야" 폭언까지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측이 4일로 예정된 서울 .. 남경필 "'30개월 이상' 쇠고기 재협상 해야"
"모든 책임 감수하겠다" 류우익, 사의 시사?
강재섭 "꾀 써서 국면 모면해봤자 안돼"
한나라, 꾹꾹 눌러왔던 국정불만 '봇물'
이 대통령 "당 의견 수렴후 민심수습 방안 내겠다"
농림부 반대에도 외교부가 '쇠고기 졸속협상 주도'
[포커스] 주말 대충돌… 물대포ㆍ경찰 특공대 동원해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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