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익선동세력의 '선전대'가 된 조선닷컴

경찰을 폭력배로, 폭란자를 선량한 시민으로 모는 조선일보

조영환 편집인


▲ 6월 2일오후 경찰의 폭력, 시민의 희생,한나라당 김충환의원의폭력을부각시킨 듯한 조선닷컴의 편집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의 인터넷판인 조선닷컴(chosun.com)의 좌편향적 편집은 언론을 모니터링한 사람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저녁시간, 주말, 휴일 등 업무외 시간의 조선닷컴의 편집은 매우 좌편향적이라는 인상을 받곤 한다. 조선닷컴의 좌편향적 편집에 항의한 사람들이 주위에 적지 않다. 중앙일보(joins.com)도 (특히 야간에) 좌편향적 편집을 하기로 유명하다. 문화일보가 '조중동'에서 중앙일보를 빼고 '조동문'에 편입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현재 동아일보의 인터넷신문과 종이신문의편집이 가장 정상적, 이성적,보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일보의 간부들은 바빠서 눈치를 채지 못하는지 모르겠으나, 조선닷컴의 좌편향적 편집은 이미 보수진영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 중에 하나이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좌편향적 편집을 다룬 기사가 이미 올인코리아에도 있다.

최근 좌익세력이미국산 쇠고기를 빌미로기획적인 연출한 광우병 광란극에 대해서 조선닷컴은 선동세력의 취향에 맞는 편집을 해왔다는 인상을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6월 2일 오후 5시경의 조선닷컴을 예로 들 수 있다. 좌익선동세력이 지금 단계에서 필요한 선무공작은 "선량한 시민들은 평화적으로 야밤에 청와대로 돌진하여 국민의 의사를 전달하려는데, '폭력적인 경찰'이 강제로 진압하여,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시민이 다쳤다"고 선동하는 것이다. 경찰의 물대포에 쓰러진 군중과 한나라당김충한 의원이 폭도와 실랑이친 것을 조선닷컴은톱뉴스로띄웠다. 그리고 전공노에 속한 공무원들의 '집단행정거부'를 톱으로 실었다. 6월 2일 오후조선닷컴은 무기력한 경찰과반발하는 공무원과 여당의원의폭력을부각시켜 편집되었다.야간의 불법 폭란을 비호할조선닷컴 편집자의 의도가 너무도 역력하게 엿보였다.

최근 며칠 동안 좌익선동세력은 청와대로 몰려오는 폭란자들을 몸으로 막기 위해서 온갖 수모와 폭력을 당하고 있는 정확한 실정이다. 어느 나라에서 야밤에 대통령궁으로 돌진하는 폭도들에게 경찰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너무도 평화적이게도 폭도들에게 두들겨 맞기만 하도록 길들여진 한국의 경찰들이 야간에 밀려오는 폭도들에게 '물대포'를 쐈다고 온 방송과 신문으로부터 '폭력경찰'의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평화적인 경찰이 폭력적인 난동꾼들에게 사과하라'고 언론으로부터 강요당하고 있다.이게 정상적 언론행위인가? 아니면 좌익세력의 선동행위인가? 정상적인 국가라면, 지금 광우병 폭란극을 야간에 벌이는폭란자들은 체포되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언론이 촉구할것이다. 그러나 비정상적상태의 국가인한국에서는 야간 폭란을 공영방송과 보수신문이 부추기고 있다.

정상적인 안보와 치안을 허물기 위한 좌익세력의 공작이 너무도 한국사회에 깊어져서, 심야의 폭란자들을 평화적 시민들로 둔갑시키고, 무력기력한 경찰들을 폭도로 둔갑시키는 언론의진실왜곡이 벌어지고 있다.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야간에 도로를 점거하고 대통령궁을 폭도들이 쳐들어가면, 경찰이 총탄을 쏘게 되어있다. 물대포를 폭란자들에게 쏘는 것을 공권력의 폭력으로 한국의 언론인들이 대서특필한다면, 길거리를 점거하여 군중들이 난동을 부리는 것은 폭력이 아닌가? 한국 언론계의 지나친 평화주의는 좌익혁명의 일시적 기만전술에 불과하다. 야간에 도로를 점거하고 청와대로 처들어가게 내버려두는 것 자체가 평화가 아니라 폭력이다.좌익세력의 폭란을 두둔하는 언론의사이비 평화주의는 반드시 그 악업을 되받을 것이다.공영방송과 주요신문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공정해야 한다.

지나치게 착하게 나타나면사기꾼으로 보면 되고,지나치게 평화적이면 폭력배로 보면 된다. 야간에 폭란을 자행하는 것 자체를 폭력으로 보지 않는 한국의 언론은 대량학살의 전주곡을 울리는 것이다. 조선닷컴이 정상적인 언론이라면, 야간 폭란자들의 폭력을 비난하는 것을 주요 기사로 다루고, 그 다음에 경찰의 폭력적 진압을 문제삼아야 한다. 하물며 보수언론의 원조를 자처라는 조선일보가 국가의 질서를 뿌리채로 흔드는 폭도들을 마치 폭력적 경찰에 의한 선량한 희생자로 채색하는 기사를 써서, 인터넷판의 톱뉴스로 주로 띄우는 행태는 비이성적이고 몰상식하고 망국적인언론파괴행위다. 대한민국 경찰과 대통령은 너무 권위와 폭력이 없어서 문제인데, 비정상화된 한국은 언론은 대통령과 경찰이 권력적이고 폭력적이라고 한다. 한국언론은 미국소를 먹지도 않고 미리광우병에 걸린 것 같다.

국가의 기강이 제대로 선 국가라면, 조선일보의 이러한 편집행위는 야간에 폭란자들을 비호하고 경찰을 폭도로 몰아가면서 폭동을 조장한 혐의로 조사를 받아서 마땅하다. 물론 정상적인 국가라면, KBS나 MBC와 같은 공중파 뉴스방송들은 광우병 난동극을 유발시킨 반국가적 불법집단으로 처벌받아서 마땅하다. 지금 한국에서 자유와 민주를 빙자하여 자유와 민주를 강간하는 행위가 너무도 흔하니까, 공영방송과 조선일보의 이러한 반란행위가 질문도 조사도 받지 않고 넘어가고 있지만, 국가가 정상화되면, 반란을 부추긴 언론기관들은 철저하게 조사되어 처벌받아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진정하게 책임을 가진자유를 누리는 언론문화가 어린 민주주의를 가진 한국사회에 정착될 것이다.자유와 민주를 강간하는 한국언론의 죄악이 너무도 커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조선닷컴의 不法 비호, 공권력 비방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종이신문 조선일보의 편집방침과도 너무나 다른 조선닷컴의 편집방향

(6월 2일) 오후 다섯 시 현재 조선닷컴의 일부 기사제목(아래)은 불법시위를 진입한 경찰을 집중적으로 비판한 것들이 모여 있다. 불법과 공권력의 대결에서 불법을 편들려는 편집책임자의 의도가 엿보인다. 조선닷컴까지 이런 식으로 불법 편을 든다면 李明博 대통령도 버티기 힘들 것이다. 不法을 방치한 공권력을 비판해야 할 언론이 물대포를 세게 쏘았다는 주장, 다쳤다는 주장 등 불법시위대의 주장만을 집중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물렁한 공권력을 향해서 "왜 그렇게 강경한가"라고 비판하는 격이다. 종이신문 조선일보의 편집방침과도 너무나 다른 조선닷컴의 편집방향이다. 10여분 전에도 한 보수 인터넷 언론인이 전화를 걸어와 "조선닷컴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고 흥분했다. 언론의 자유는 法治가 지켜질 때만이 존립할 수 있다. 不法과 공권력을 同格에 놓는 것은 강도와 형사를 같이 대우하는 非法인데, 사회적 영향력기 강한 언론이 不法을 공권력보다 우대하는 것은 法治와 민주주의의 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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