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TV ‘조명권 토크쇼’ 개국, 시진핑 리더십 저자 이창호 출연



△(좌로부터) 금나윤 동시통역 진행자, 이창호 저자, 조명권 토크쇼 진행자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중국 북경시간(北京时间, BTV, www.btime.com)은 기존의 ‘인터넷’이라는 일관된 틀에서 벗어나 한중교류촉진, 한중 저명인사 초청, 한중 지도자의 자기계발, 교육, 건강 등을 목표로 ‘조명권 토크쇼’가 지난 3월 30일 개국을 맞이하여 서울타워 스튜디오에서 녹화했다.

이날 녹화는 대한민국에서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겸 시진핑 리더십 저자 이창호 박사가 중국 북경시대TV 개국 토크시사 프로그램 ‘조명권 토크쇼’에 전격 출연해 중국 전지역에 방영된다.

이창호스피치 대표는 대한민국 스피치 구루(Guru)로 한 길을 걸어온 대한명인(연설학)으로 출간한 도서로는 시진핑 리더십 외 30여 권이 있고, MBC-TV ‘TV특강 인생은 아름다워’ KBS-3R 등 다양한 매체에 출연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시진핑 리더십 저자로서 특유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시 주석이 ‘소통의 통로’가 뛰어나다며 이 책을 통해 명쾌하고 간결하게 시 주석의 저작 관련 내용을 풀어 중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창호 저자는 “시진핑 주석은 지난 19기 중앙위원회 폐막 연설에서 ‘당 대회에서 내린 결정이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사회를 전면 실현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건설하며 또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과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이룩해 중국몽(中國夢)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시 주석의 리더십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창호 저자는 “시진핑 리더십은 출간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는 가까운 시일 안에 중문으로 발행되어 중국 인민들에게 ‘시 주석의 14가지 리더십’이 배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동시통역 사회는 한국신화신문사 금나윤 편집국장이 맡았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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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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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칼럼]

 

인성진흥의 3가지 비상(飛上)



△이창호 인성 강사(칼럼니스트)


국가 제1의 정책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운을 걸고 ‘인성진흥’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민을 육성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인성진흥’은 자신의 내면을 가꾸어 타인이나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도록 하는 데 꼭 필요한 교육이다.

국민에게 올바른 교육과 국가관을 전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하여 참살이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된 강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성 촉진 강사는 먼저 이익을 바라보는 충동적인 사고를 버리고, 우리나라의 주춧돌이 된 영웅들에 대한 학습을 통해 ‘가짜강사’가 아닌, ‘진짜강사’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게 제대로 준비된 강사들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인간이 가져야 할 양심, 도덕, 책임감, 정직, 소통, 공동체 의식, 정의, 협치, 의리, 백 년 우정 등 인성의 가치를 깨닫도록 교육해야 한다.

그렇다면 ‘인성 진흥’을 위해서 인성촉진 강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가치관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영웅들의 이야기 속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세종의 경청

세종대왕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은 지도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했다. 그것 바로 ‘경청능력’이다. 경청을 잘하려면 세 가지가 요구된다. 그 첫 번째는 남의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인내심이고, 두 번째는 유익한 이야기를 가려서 듣는 분별력이고, 세 번째는 믿고 맡기는 위임력이다. 세종대왕은 이 세 가지를 고루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세종대왕은 진심으로 백성을 나라의 뿌리로 생각했고, 백성들과 더불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세종의 여민(與民)정신은 그가 행한 ‘경청’의 자세로 표현되었다. 그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성들의 소리를 가장 가깝게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직접 들어가기도 했다.

한편 현대사회는 국민의 소리를 듣기 쉬운 반면, 인성 강사들의 눈과 귀를 막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시대이기도 하다. 국민들은 행동하는 양심을 요구하기에 우리 인성 강사들은 세종이 행한 ‘경청’을 진심을 다한 노력으로 배워야 할 것이다.

둘째, 이순신의 동기부여

이순신은 사랑하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라며 입에서 불을 토한 후, 명량해전을 앞둔 최악의 상황에서 임금에게 장계를 올렸다. 임진왜란 칠천량 해전에서 원균이 대패한 후, 이순신 장군이 다시 통제사 재임명 교서를 받고 수군을 재정비해 전선 12척에 군사 120명이라는 최악의 전투 조건으로 전쟁을 수행해 장엄한 승리를 쟁취한 이야기이다.

필자는 이순신 장군이 사랑하는 조국을 어떻게 구했을까? 또 수많은 역사적 전투를 통틀어 유일한 백전백승의 불패신화를 이룬 비결이 무엇일까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이순신 장군의 승리 비결은 뛰어난 지도력에 있었으며 그것은 그의 끊임없는 ‘동기부여’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라는 그의 말은 유달리 드라마틱했던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많은 사람이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과 뜻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일을 도모하는 과정에서 진정어린 동기부여를 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동일한 목표를 향해서 나아갈 때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 동고동락의 다짐 또한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순신 장군은 전투에서 군사들에게 이러한 동기 부여를 결코 잊지 않았다.

셋째, 안중근의 충정

안중근 장군은 구한말 우리나라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민족 운동가이자 교육자, 애국독립투사다. 그는 청년기 이후 사회의 요구에 호응하면서 애국계몽운동과 독립전쟁을 전개하였다. 근대적인 민족의식, 민권사상, 국권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투철한 사상의식을 가졌던 그는 조국이 식민지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의병투쟁에 직접 참가한 실천적 애국독립투사였다. 안중근 장군 자신의 심회를 적은 시에는 국가를 향한 충정과 민족을 위한 사랑, 그리고 변하지 않는 사나이다운 기개가 잘 나타나 있다.

<안중근 평전>의 저자 이창호는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오늘날처럼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기술적으로 혁혁한 성과를 이루었으나, 인성이 퇴보한 시대는 없었다’”고 전하면서 “인류의 미래는 어떠한 인재가 인류를 이끄느냐에 따라 인류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현재 활동 중인 인성촉진 강사들 중에는 자질이 충분하지 못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갖추지 못한 강사가 부지기수라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들은 단지 인성 강사를 소위 ‘뜨는 직업’ 정도로 여기고 역량 미달인 채로 전국을 누빈다. 그들과 같은 인성촉진 강사로 활동하는 필자로서는 대외적으로 매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는 40년 가까이 마이크를 잡고 일선에서 일을 해왔지만, 간혹 강의에 실패할 때가 있다. 또한 청자의 반응은 좋았으나 스스로 만족하지 못했던 경우도 있고, 강의 평가는 미흡했지만 피드백이 좋아 다시 강의에 초청 받아 간 적도 있었다. 청중을 모두 충족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청중은 다양한 사고방식과 욕구, 가치관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명감을 갖고 열정을 쏟기에 조금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인성촉진 강사는 투철한 사명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겠다. 어떻게 하는 것이 인성 강의를 하는 강사로서 진정한 애국을 하는 것인가를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금 되새겨 봐야 한다. 또한, 고슴도치처럼 건드리면 바로 가시를 세우는 인성 강사는 사라져야 하며 인성 강사로서의 자질과 가치관을 다시 한번 재고해야 한다는 충고를 덧붙인다.

‘인성진흥’은 국가의 우선 정책이 될 만큼 건강한 사회와 국가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것의 책임을 맡은 인성촉진 강사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인성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으로 나아갈 국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



△이창호 인성 강사의 강연회 모습

글 : 이창호(李昌虎)/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한국청소년인성진흥협의회 공동대표, 칼럼니스트, 이순신리더십/안중근평전/시진핑리더십 저자, (근간)인성 8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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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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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및 학종 OUT!’ ‘수능절대평가 및 수능최저폐지 반대!’

‘대입 정시 확대!’ 횃불시위


시민단체 “독단과 독선의 히틀러,

교육적폐 김상곤 장관은 즉시 교육계에서 물러나라!” 촉구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등 시민단체들은 31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를 열고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반대와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대표 이종배)을 비롯해 공정사회를위한좋은교육감서포터즈, 정시확대추진전국학부모회 등 시민단체들은 3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를 열고 “학생들은 모르모트가 아니다”며 “이랬다, 저랬다. 독단과 독선의 히틀러, 교육적폐 양산하는 김상곤 교육부 장관 즉시 퇴진하라!”고 횃불시위를 벌였다.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1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열린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에서 횃불과 함께하는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지난 25일 교육부가 각 대학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기준)폐지를 권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 수험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며 “이에 반발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최저기준폐지의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을 올려 하루 만에 4만 명이 돌파하고 교육부에 항의가 폭주하자 교육부는 급히 2020학년도 대입부터 적용할 것이라는 해명을 급히 내놓았지만 이를 그대로 신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종배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대표가 31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열린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들은 “왜냐하면 2020학년도에 폐지할 것을 권고받은 대학들이 입시요강을 어기고 미리 내년부터 바로 시행한다고 한들 이를 마지못해 적용 시기를 유예한 교육부가 제재를 가할지는 미지수이며 또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3년간 입시 실적을 근거로 선정하기 때문에 각 대학에서 수능최저기준폐지 입장을 밝힌 교육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으므로 대학 자율을 명분 삼아 내년부터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며 “아무튼 김상곤 교육부 장관이 2020년도 입시에서는 폐지를 확정한 만큼 현 고2와 내년 재수생들은 쥐구멍에서 더 좁아진 바늘구멍의 정시를 통과해야 할 입시제도 하에서 잔인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31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열린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에서 독단과 독선으로 교육을 혼란에 빠뜨리는 교육계의 히틀러 김상곤 장관의 적폐를 풍자해 비판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어 “공정사회 실현이라는 시대적 사명으로 태어난 촛불정부에서 공정한 제도를 탄압하는 것은 어이 상실한 이율배반적 행위이자 후안무치하다 않을 수 없다”고 비난하며 “김상곤 장관은 내정 직후부터 수능절대평가를 밀어붙여 교육계를 큰 혼란에 빠뜨렸고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 등 국민이 전혀 원치 않는 대입정책을 국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지금껏 거짓 포럼과 숙려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기만해 왔다”고 강도 높게 규탄했다.


또한, 이들은 “김상곤 장관이 가져올 교육계의 앞날은 특권과 반칙, 부정과 비리가 판치는 백년지대계의 파멸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며, 김상곤 장관의 교육부에는 교육은 없고, 정치이념과 학생실험만 남아 있을 뿐”이라며 “이를 ‘교육적폐’”라 지목하고, “적폐는 ‘청산’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정한 정시 확대와 깜깜이·복불복·금수저 전형인 수시 축소 ▲수능 전 과목 상대평가로의 전환과 수능 성적 전면 공개 ▲수능최저기준 유지 및 수시전형의 객관성과 공정성 보장 ▲교육부는 국민을 현혹하는 임기응변식 거짓 정시확대 쇼를 중단할 것 등 네 가지 항목을 요구했다.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1일 저녁 ‘수능최저폐지 반대’, ‘수능절대평가 반대’, ‘대입정시 확대’, ‘학종 OUT 김상곤 OUT’이라고 적힌 피켓과 횃불을 들고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공정한 대입제도와 교육제도 정착을 위해 더 이상 교육적폐인 김상곤 장관의 독단과 독선을 좌시하지 않고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이 모든 사태에 대한 교육 농단에 책임을 지고 김상곤 장관은 즉시 교육계에서 물러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명령한다”고 김상곤 장관의 퇴진을 강력하게 구했다.  


이들은 집회 후 ‘수능최저폐지 반대’, ‘수능절대평가 반대’, ‘대입정시 확대’, ‘학종 OUT 김상곤 OUT’이라고 적힌 피켓과 횃불을 들고, 청계광장 -> 보신각 -> 청계광장으로 일회전 순환하는 거리행진을 펼치며 구호를 외쳤다.  



△31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열린 ‘교육적폐 청산을 위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공정사회를위한국민모임이 집회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지난해 교육부는 수능절대평가의 도입을 전면 강행하려다 여론의 반발에 부딪혀 수능개편을 1년 유예하면서 대입제도 전반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그동안 4차례의 대입제도 포럼을 열어 의견을 들었고, 현재 대입제도 개편 시안 발표를 10여 일 앞두고 있다.

모두가 그 결과를 노심초사해 가며 기다리는 와중에 교육부는 또다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기준) 폐지라는 독단적인 결정으로 학생과 학부모, 수험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수능최저기준은 대입제도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1.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이 있기에 학교 내에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전국단위에서 실력을 검증함으로써 학생의 객관적인 수학능력을 담보할 수 있었다.

2. 수준과 내용이 천차만별인 학교와 교사의 편차 및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주관적 정성평가에 기반한 학생부 전형이 부정입학에 악용되는 가능성을 낮춰주는 순기능을 하였다.

3. 지나치게 높은 수시 비율도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한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어 부족한 정시 인원을 채워줌으로써 기형적인 수시 정시 비율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였다.

교육부는 이러한 수능최저기준의 역할을 무시하고 각 대학에 폐지할 것을 권고하여 대학 스스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하도록 강요하였다.

이에 반발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능최저기준폐지의 철회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을 올려 하루 만에 4만 명이 동의하자 교육부는 2020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는 것이라는 해명을 급히 내놓았지만 이를 그대로 신뢰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2020학년도에 폐지할 것을 권고받은 대학들이 입시요강을 어겨 내년부터 바로 시행한다고 한들 교육부가 제재를 가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3년간의 입시 실적을 근거로 대상을 선정하기 때문에 각 대학은 수능최저기준폐지 입장을 밝힌 교육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학자율을 명분삼아 당장 내년부터 수능최저기준을 폐지시킬 수도 있다.

2020년도 입시에서는 폐지가 사실상 확정된 만큼 현 고2와 내년 재수생들은 쥐구멍에서 더 좁아진 바늘구멍 정시를 통과해야 한다. 잔인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기형적인 수시 정시의 비율을 시급히 조정해도 모자랄 판에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함으로써 수시 정시 비율의 격차에 쐐기를 박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단계적으로 수능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정시 비율의 축소를 확정 지음으로써 학생부 전형 위주의 대입개편안을 짜기 위한 계략이라 하지 않을 수 없고 궁극적으로 수능을 무력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경감이 명분이라면 수능이 아니라 비교과를 먼저 폐지해야 한다. 부담경감이 목적이라면 같은 학교 친구끼리 1점 차이로 등급이 바뀌는 교과의 비율을 줄여야 한다. 부담경감이 목적이라면 비교의 대상을 같은 학교 학생이 아니라 전국단위로 늘려 경쟁을 완화시켜줘야 한다.

현재의 비인간적인 정시 비율을 늘려 경쟁을 완화하고 교과와 비교과, 내신과 스펙에 지쳐죽는 지긋지긋한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것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염원이다.

수능은 한 방이 아니라 3년간의 고교과정과 다년간 축적된 사고력을 바탕으로 노력한 만큼 성취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시제도이다. 반면 학생부는 그 과정을 알 수 없는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깜깜이·복불복의 예측불허 전형이다.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그 이유를 할 수 없다.

공정사회 실현이라는 시대적 사명으로 태어난 촛불정부에서 공정한 제도를 탄압하는 것을 이율배반적이며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 후안무치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공정사회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민의를 외면하는 김상곤 장관은 인제 그만 교육계를 떠나야 한다.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들은 김상곤 장관을 교육부 수장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김상곤 장관은 내정 직후부터 수능절대평가를 밀어붙여 교육계를 큰 혼란에 빠트렸고 국민은 전혀 원치 않는 대입정책을 국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둔갑시키려 지금까지 거짓 포럼과 숙려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기만하여 왔다.

김상곤 장관이 가져올 교육계의 앞날은 특권과 반칙, 부정과 비리가 판을 치는 백년지대계의 파멸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김상곤 장관의 교육부에는 교육은 없고, 정치이념과 학생실험만 남아 있을 뿐이다. 이를 교육적폐라 하고 적폐는 청산을 해야 한다.

공정한 대입제도와 교육제도의 정착을 위해 결성한 학부모 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더 이상 교육적폐인 김상곤 장관의 독단과 독선을 좌시하지 않고 행동에 나설 것이다.

다음은 우리들의 요구이다.

하나, 공정한 정시를 확대하고 깜깜이·복불복·금수저 전형인 수시를 축소하라.

하나, 수능은 전 과목 상대평가로 전환하여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라.

하나, 수능최저기준을 유지하여 수시전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라.

하나, 교육부는 국민을 현혹하는 임기응변식 거짓 정시확대 쇼를 중단하라.


마지막으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이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상곤 장관이 즉시 교육계에서 물러날 것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명령한다.

교육계의 공정사회 실현은 김상곤 장관의 퇴진에서부터 시작한다. 김상곤은 퇴진하라!

​-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일동 -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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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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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감’ 추대 교육감 후보 1차 확정 발표식 안내


◎ 일시 : 2018년 3월 29일(목) 오전 11시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상임공동대표 황영남, 약칭 우리감)은 전학연, 이선본, 바교연, 미래교육포럼, 유사모, 자사고학부모회등 150여 개 시민단체의 연합기구로 전국 자유우파진영 단일화 열망을 실현키 위해 모인 연대체이다.

‘우리감’은 두 차례의 경선을 치르는데
1차는 선거인단 70%, 배심원단 30%의 서면심사
2차는 공개토론과 선거인단 50%, 배심원단 30%, 여론조사 20%로 경선 룰을 정한 바 있지만, 지역 사정을 고려해 일률적으로 적용치 않기로 했다.

다만 최종 후보들 간 공개토론이 경선에 영향을 미치도록 유도한다.

일정도 출마 후보들 결정이 늦어짐에 따라 후보 마감일(3월 28일)을 현실적으로 고려, 오는 4월 10일(화)로 연기했다. 4월 10일 이후 출마자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고 우파후보로 인정할 수 없음을 다시 밝힌다.

그러나 일찍 후보가 결정되고 시간을 끌수록 소모전이 될 지역은 우파성향 후보가 확실하며 여론조사, 인지도, 당선 가능성 등 지역이 검증하고 우리감과 협의를 마친 4개 지역을 우선 확정지역 후보로 발표하기로 한다.

4개 지역과 후보
경기: 임해규 전 국회의원
세종: 최태호 현 중부대 교수
경북: 임종식 전 경북 교육국장
제주: 김광수 전 교장, 교육위원


위 후보는 우리감 추대후보란 장점을 안고 6월 13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길 바라며 자유우파진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우리감’은 현재 선거인단을 모집 중이며 배심원단 100명도 준비 중이다.

심사위원으로 곽병선 전 장학재단 이사장, 서정화 전 홍익여고 교장, 현진권 전 자유경제원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를 모시고 배심원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오는 4월 10일, ‘우리감’ 후보 마감과 함께 배심원단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018년 3월 27일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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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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