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중국 ‘타임스’ 인수 결정

중국 ‘우마트’ 따돌리고 지분 72.3% 인수 결정


김상욱 대기자, sukim21@yahoo.com
한국의 롯데쇼핑이 중국에서 슈퍼마켓을 운용 중인 ‘타임스(Times)'를 6억 3천300만 달러(약 7억 3800만원)에 인수하기로 합의 했다고 ’로이터(Reuters)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롯데쇼핑 모회사인 롯데 그룹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대변인은 19일 지난 17일부터 보도된 이 같은 사실에 대해 확인해줬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하면서 “우리는 아직 최종 계약은 남아 있지만 타임스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수대금 6억 5천만 달러는 당초 6억 달러를 제시한 중국의 ‘우마트(Wumart)'를 제친 것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중국의 소매업체인 ‘우마트’는 자신보다 규모가 작은 ‘타임스’를 인수하기 위한 최종단계에 와 있다고 지난 달 알려졌으나 ‘타임스’측은 전략적으로 보다 잠재력이 큰 지분 인수자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케네스 황 탕미스 대표의 지지를 끌어낸 결과 타임스의 주식 72.3%에 대한 공식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의 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타임스는 대형슈퍼마켓53개와 과 12개의 슈퍼마켓을 주로 중국 동부지역에서 운영하는 회사로 현재의 시가총액은 5억 2천만 달러(약 584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쇼핑의 이번 타임스 인수는 현재까지 한국의 쇼핑업체가 중국 기업을 인수 합병한 사례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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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드(대표이사 김정호)가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해외 곡물기지를 건립하고 해외 곡물자원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의 해외농업개발사업 융자지원 대상자로도 선정돼 26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코지드(Korea Overseas Grain Investment & Development)는 국내 대표 제분・사료기업인 동아원(지분 40%)을 비롯 국내 사료기업 및 관계회사가 사료곡물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해외자원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해외농산물 자원개발사업 및 해외농장개발, 운영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지드는 현재 옥수수 주산지인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 10ha 규모의 곡물 건조장시설(Country Elevator)을 건설 중에 있다. 이 곡물 건조장을 올 연말에 준공해 연간 4만t에 달하는 사료용 옥수수를 생산, 국내에 반입할 계획이다.

또한 코지드는 향후 3년 동안 약 450억 원을 투자해 단계적으로 파일린과 칸달, 시아누크빌 지역에 곡물 건조장시설과 항구 곡물전용 저장시설(Port Elevator) 등을 증설할 계획이다. 설비가 갖추어지는 2012년부터는 연간 15만t의 사료용 옥수수를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사료값 인하를 통한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도울 방침이다.

코지드의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 될 경우 국내 사료용 곡물가가 약 10%정도 하락해 축산 농가의 소득도 3~4%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사료기업인 동아원과 부곡사료 등 코지드 지분사들도 해외자원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코지드 김정호 대표이사는 “국내 식량자급율이 26.5%에 불과해 사료용 곡물은 거의 전량을 미국과 아르헨티나, 호주 등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이렇다 보니 국내 기업들은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등 외부위험에 전면적으로 노출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인식으로 코지드가 설립된 만큼 앞으로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해외 곡물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직접 해외에 농지를 확보하는 접근 대신 해외 농업개발에 관심을 가진 민간기업들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자금 융자, 정보 제공 등 측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지원되는 사업자금 융자의 규모는 210억 원이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동아원

홈페이지:
http://www.dongahfm.co.kr


동아원 소개: 주식회사 동아원은 2008년 동아제분과 SCF가 합병해 출범한 주식회사 동아에스에프의 새로운 이름이다. 동아원은 1953년 식량의 원활한 공급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크게 제분BU(사업부문)와 사료BU로 이뤄졌다. 제분BU는 농심과 동양제과, 롯데제과, 샤니 등 식품 제조회사에 원재료인 소맥분을 제공하고 있는 기초식품 제조업체이며, 사료BU는 1972년 설립된 중견 업체로 양계사료와 특수사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아원은 해가온과 대산물산, 동아푸드, 한국산업, 당진탱크터미널, JB줄기세포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언론문의처
홍보대행 샤우트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소영 과장
02-6250-9846
claire@shoutkorea.com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20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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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10월8일(목) 태국 방콕 Centara Grand and Bangkok Conventions Centre 에서 개최된 2009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특별상인 ‘올해의 목적지(Destination of the Year)’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TG(Travel Trade Gazette) Asia Medi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 전문지로 TTG 트래블 어워드는 아태지역의 여행관련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여행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여행관련 서비스제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TTG 트래블 어워드는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0회를 맞이하였다. 그 중 ‘올해의 목적지’상은 가장 인상적인 관광 목적지 마케팅을 펼치며 아태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가에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에 올림픽을 개최한 북경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이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국은 주요 소비자대상 대형이벤트인 싱가포르의 NATAS, 말레이시아의 MATA 관광박람회에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한류열풍을 활용한 태국 영화(우연)의 한국 로케이션 유치로 관광 목적지로써 한국의 매력과 위상이 한층 높아져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환율효과를 이용한 ‘가격절반, 기쁨두배’ ‘지금이야 말로 한국’ 등의 슬로건과 함께 한류스타 배용준을 모델로 하는 광고를 제작하여 일본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 점, 중국시장에서 미니영화 형태의 인터렉티브 캠페인을 전개한 점 등에 힘입어 올해의 관광 목적지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같은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1-8월 기준 일본시장은 방한객이 전년대비 37.4% 증가하였으며 중국시장의 경우도 전년대비 12.6% 증가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관광공사 전효식 아시아대양주팀장은 “최근 동남아지역의 방한관광이 신종플루 등으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동 상의 수상은 한국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관광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0~2012년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일본, 중국에 이어 동남아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거대 잠재시장 개척에 마케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소개: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우리 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www.knto.or.kr

언론문의처
한국관광공사
전효식 아시아대양주팀장
02-7299-381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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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지상의 파일럿’으로 불리는 ‘쇼퍼(chauffeur)’의 고품격 드라이빙 서비스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쇼퍼’를 전문적으로 육성 파견하는 쇼퍼코리아(www.chauffeurkorea.com/ 대표 정해원)는 대한민국 ‘0.1%’를 위한 고품격 드라이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쇼퍼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정식 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쇼퍼는 특수한 훈련을 받은 고급 운전기사의 대명사로 현재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롤스로이스 캐딜락 벤츠 등 최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며 비서, 통역, 경호, 응급처치 등 일반 운전기사들이 하지 못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고품격 운전사를 의미한다.

쇼퍼는 위키백과사전에서 이미 ‘지상의 파일럿’으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매우 명예롭고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각광을 받고 있는 전문직으로 통한다.

쇼퍼코리아 관계자는 “전문적인 쇼퍼 양성을 위해 그동안 우선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와 인성, 자질 등을 검증했고 철저한 쇼퍼서비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만이 고객들에게 쇼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쇼퍼들이 교육받는 쇼퍼아카데미의 품질(퀄리티)를 증명하기 위해 쇼퍼코리아는 이른바 ‘참관인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참관인시스템이란 쇼퍼를 고용하려는 회사의 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언제든 쇼퍼들의 교육 현장을 방문, 교육 수준과 쇼퍼들의 인상착의, 쇼퍼 이력 등 기본적인 쇼퍼들의 정보를 고용 전 미리 관찰할 수 있는 선진 시스템이다.

쇼퍼코리아 송영주 상무(마케팅 총괄)는 “참관인시스템은 쇼퍼코리아의 자신감의 또 다른 발로” 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고품격 드라이빙 서비스인 만큼 모든 것을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쇼퍼코리아의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자 자신감의 표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쇼퍼코리아 측은 정식서비스 돌입에 앞서 오는 10월 26일부터 ‘무료체험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료체험서비스는 쇼퍼코리아 측의 쇼퍼 소수 정예 육성 정책으로 쇼퍼 1기가 50명으로 한정된 만큼, 체험자들도 소수로 한정될 예정이라 경쟁적인 사전 예약이 있을 것으로 쇼퍼코리아 측은 예상하고 있다.

쇼퍼코리아 정해원 대표는 “쇼퍼들이 고용되어 일하게 될 인사들은 대한민국 0.1%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그들의 품격에 누가 되지 않는 쇼퍼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자질을 갖춘 이들만 합격시키겠다” 라며 “합격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그들은 쇼퍼아카데미를 통해 비서, 응급실무, 경호, 의전, 방어운전, 사고대처요령, 보안실무, 드라이빙 스쿨 실기 등 최고의 교육을 받아 진정한 쇼퍼로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비스 도입 배경과 관련하여 정 대표는 “잦은 외국 출장으로 쇼퍼에 대해 눈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며 “경제력에 비해 낙후된 교통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라도 쇼퍼는 필요하며 계속해 늘어날 쇼퍼들을 통해 한국의 교통문화가 선진화 되고 그로 인한 국가 발전 기여도가 크게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쇼퍼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chauffeurkorea.com

쇼퍼코리아 소개: 쇼퍼코리아는 올 7월에 설립된 법인기업으로 연혁은 짧지만 경영진의 글로벌 서비스 마인드 무장으로 3년 내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로 뛰고 있는 젊은 기업입니다. 직원은 현재 60여 명(쇼퍼 50명 / 관리직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후 쇼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계속해 인원이 충원될 것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쇼퍼를 전문적으로 육성 파견하고 있습니다. 쇼퍼코리아의 비전은 운전직에 대한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을 최고의 전문직으로 격상시켜 운전직의 직업 가치관을 바꿀 것입니다. 나아가 계속 배출될 쇼퍼들을 통해 경제력에 비해 낙후된 교통문화를 선진화 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서비스 문의: 1566-6646
언론문의처
쇼퍼코리아
홍보담당 김관운 대리
1566-6646 / 010-8008-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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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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