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방, 올해의 일하는 엄마상, 패밀리 데이, 여성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등 일과 생활 균형 맞춰 역량개발, 발휘 돕는 근무환경 조성 노력 등 인정”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가 워킹마더 매거진이 매년 선정하는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09 리스트에서 최고 권위 중의 하나인 가족친화형 기업 부분 톱10에 선정됐다.

이로써 애보트는 이 잡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형 기업 부분 톱10에 통산 다섯 차례 선정됐으며, 9년 연속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상세한 정보는 이날 발간된 워킹마더 10월호와 온라인은
www.workingmother.com을 참조하면 된다.

워킹마더지는 특히, 현 경제 상황 속에 직원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 돕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노력들을 높이 평가했다. 애보트는 이번 선정에서 직원 교육 및 역량 개발 분야 최고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애보트의 역량 개발 프로그램은 모든 직급의 직원들이 평생, 성공적인 커리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자원,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페셔널 역량 개발 프로그램은 입사한 직원들이 장기적인 커리어를 선택하기 앞서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지원과 도전적인 업무를 제공하며 공식, 비공식적으로 직원의 관심 혹은 전문 분야별 멘토를 온라인 상으로 매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여성 리더 네트워크 등을 제공해 다양성 존중은 물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여성직원이 전체 직원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애보트 역시 다양한 여성, 가족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여성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모유수유 착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엄마의 방을 설치했고, 육아휴직제도와 유급 휴가제, 자녀 교육비 지원 등을 운영, 제공하고 있으며 출산을 앞둔 직원들을 위해 모유 수유 강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장려하기 위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며 조직 내 모범이 된 여성 직원들을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일하는 엄마상(Working Mother of the Year!)’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휴가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전 직원 한 시간 일찍 5시에 퇴근 교통 체증을 피해 퇴근 하도록 배려하는 애보트 패밀리 데이와 출근 및 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용해 육아나 자기 계발을 돕는 탄력적 근무시간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대외 여성 네트워크 및 여성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애보트는 전세계적으로 앞선 여성·가족친화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일하는 여성을 위한 기업으로 선정되고 있다”며 “한국애보트는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을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기업 가치인 케어링’Caring’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유수의 매체들이 인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 애보트

애보트는 9년 연속 워킹마더(Working Mother) 매거진이 선정하는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100대 기업에 선정된 것 외에 비즈니스 위크(BusinessWeek)지로부터 4년 연속 가장 일하기 좋은 첫 직장 5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 프린스턴 리뷰(Princeton Review)는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첫 직장 분야 최고 기업에 애보트를 선정한바 있다.

한편 애보트는 그동안 ‘사이언티스트’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이외에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덴마크,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스위스,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여러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애보트는 또 다이버시티 잡지의 “다이버시티(다양성) 우수 기업”리스트에 6년 간 이름을 올렸고 잡지 사이언스를 통해 과학자들을 위한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천’誌 또한 지난 1983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한해도 빠짐없이 애보트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리스트에 포함시키고 있다.

워킹마더 매거진과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애보트는 인력, 보수, 자녀 케어, 융통성 있는 프로그램, 휴직 정책 등에 대한 500개 이상의 질의응답을 기준으로 워킹마터 매거진의 2009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워킹마더지는 또한 프로그램의 가용성, 실현 가능성, 매니저들 관리 감독 책임 등을 조사했다. 또 인력 프로파일, 복리후생, 여성 정책 및 승진, 자녀 케어, 업무 유연성, 육아 휴직, 기업 문화 등 7개의 분야를 측정해 점수를 매겼다. 특히 올해는 복리후생, 업무 유연성, 육아 휴직 프로그램에 무게를 두어 심사했다.

워킹마더 매거진은 올해로 개간 30년을 맞았으며 2백 만 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유일의 일하는 엄마를 위한 잡지로 웹사이트(workingmother.com)를 통해 좀 더 많은 일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한국애보트

홈페이지:
http://www.abbott.co.kr



한국애보트 소개: 애보트는 세계적인 토털 헬스케어 회사로 영양 식품과 진단 기기, 의약품과 의료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 및 생산하며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72,0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으며 13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국애보트는 서울 본사와 안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지에 지방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35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abbott.co.kr'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언론문의처
한국애보트 홍보팀
장예진 대리
02-3429-9204
yejin.chang@abbott.com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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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GM이 몰락한 까닭은?

실패 원인, 경영진-노조-정부 합작품


김상욱 대기자, sukim21@yahoo.com
‘대마불사(大馬不死)’라는 말이 있었다. 1997년 한국에서도 IMF사태 이전에는 이 말이 통했다. 그러나 세계 최대 자동회사라는 명성을 휘날리던 제너럴 모터스(GM)도 허무할 정도로 무너져 내렸다.

‘삼성경제연구소’는 22일 연구보고서를 내고 GM이 몰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보고서는 GM이 몰락한 직접적인 원인은 경제 위기에 취약한 제품 포트폴리오(Portfolio)구축과 유산비용(Legacy Cost)으로 대표되는 고비용구조이지만 보다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이유는 수면 아애에 숨겨져 있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GM이 경제위기에 취약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근본 원인은 ‘갈라파고스화’된 미국 시장만을 고려한 제품 전략, 생산방식의 혁신과 브랜드 관리의 실패, 정책에 편승한 안이한 전략 등을 지적하고, 나아가 공적 의료보험제도의 미비와 경영위기를 도위시한 노동조합은 막대한 유산비용을 발생시켜 고비용구조를 고착화 시켰다고 풀이했다.

‘갈라파고스화’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갈라파고스 섬의 동식물이 본래의 종(種)과 다르게 진화한 것처럼 특정국가의 산업이 자국시장의 수요에 충족한 나머지 세계시장과 떨어져 고립되는 현상을 말한다.

또 유산비용이란 재직 중인 근로자 외에 퇴직자 및 그 부양가족에 지급되는 연금과 의료보험을 뜻한다. 유상비용이란 용어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미망인이나 유자녀에 대한 지원비용에서 유래됐다.

또 이러한 경영위기에도 불구하고 위기 때마다 정면 돌파를 회피하고 과거의 성공모델에 안주해 자기혁신 노력을 게을리 했으며 경영진은 책임감도 부족했고 근시안적 경영을 거듭해 경쟁력 약화와 장기적 성장 동력을 상실했다고‘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는 지적했다.

그러면 GM은 처음부터 그랬는가? 아니다. GM설립 초기인 1920년대에는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품을 내세워 시장을 장악해 세계 최대의 회사로 발 돋음 했다.

GM은 당시 시보레, 뷰익, 캐딜락, 올즈모빌 등8개에 달하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의 목적과 지갑사정’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출시 당시 선두 업체였던 ‘포드(Ford)'를 제치고 선두기업으로 치고 나갈 수 있었다. 포드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가격인하를 목적으로 ’검은 색의 T형 모델‘만 생산하다 1929년부터 GM에 추월당했다.

이후 GM은 승승장구하다 1970년대 두 차례의 오일 쇼크 위기를 맞아 연비가 높은 일본자동차에 시장을 잠식당하기 시작했다. 70년대 말 추진했던 공용 프랫폼(Platform) 전략이 실패하고 80년 대 중반에 생산 방식을 혁신하지 못해 승용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빼앗기기 시작했다.

GM의 생산방식은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생산방식인 린(Lean)생산방식에 비해 생산성과 품질에서 뒤처지기 시작했다. 도요타는 1950년대 미국시장 진출에 실패해 이를 만회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Productivity-Up)과 품질향상에 매진한 반면 GM은 경쟁력이 뒤처지는 대량생산방식(mass production)을 고수하다 시장을 잃게 됐다.

보고서는 결과적으로 GM몰락은 경영진, 노조, 정부의 합작품으로 기업의 운명보다 기득권 유지에 집착한 노조와 조정자 역할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소홀한 정부, 근시안적 사고에 빠진 경영진이 그 실패의 주된 역할을 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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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기업 실적 예상보다 좋다

10대 상장사, 올해 순익 65% 급증 전망


박창환 기자, 2602251@hanmail.net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의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65%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대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에 대한 증권사들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16조 4천4백억 원으로 지난해의 9조 9천4백억 원보다 6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순이익은 올해 6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LG전자의 순이익은 1조 5천5백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 LG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와 하이닉스 등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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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은 대체로 경영성과 신장률이 양호하고, 녹색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R&D활동 실적 및 투자계획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다수 중소기업들의 경우 녹색산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녹색기술개발제품의 판로개척을 가장 큰 제약요인으로 제시했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체계적인 녹색 중소기업 지원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산업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녹색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 조사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에너지효율화 산업, 환경산업 등 녹색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현황 및 추이, 주력상품 시장의 특성, 주력상품의 경쟁력 현황, 성장 전망 및 정책수요 등에 대해 실시하였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① 녹색중소기업의 경영현황 및 추이

녹색중소기업이 영위하는 녹색산업 매출의 성장성이나 수익성은 대체로 양호한 편임

*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실적치)이 10% 이상인 업체가 54.3%이고,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기대치)이 30% 이상이라는 기업이 34.0%
* 최근 3년간(‘06~’08년) 녹색산업의 수익성 호전 기업이 53.4%

② 녹색중소기업 설비투자 및 R&D 활동 수준

녹색산업에 대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투자 성향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남

* 최근 3년간 녹색산업에 설비투자를 한 적이 있는 기업은 63.3%이고,향후 3년간 녹색산업 설비투자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 업체는 70.3%
* 최근 3년간 녹색산업에 연구개발투자를 한 적이 있는 업체는 79%이고,향후 3년간 녹색산업 연구개발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 예상한 업체는 71.0%

③ 녹색산업 주력상품 시장의 특성

중소전문기업들이 녹색산업 주력상품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진입도 활발하며, 해외진출도 유망한 것으로 나타남

* 녹색산업 주력상품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중소 전문기업’이라는 응답이 42.0%
* 녹색산업 주력상품의 해외진출 가능성이 유망하다는 응답이 68.3%

④ 녹색산업 주력상품의 경쟁력 현황

응답업체의 74.6%는 자사의 녹색산업 주력상품이 지닌 경쟁력을 양호한 것으로 평가

* 세계최고수준을 100이라 했을 때 70 이상 기술을 보유했다는 응답이 69.3%

다만, 녹색산업 주력상품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제품개발능력·기술력外 마케팅·판로개척 능력이 필요하다고 평가

* 녹색산업 주력상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52.%가 ‘제품개발 능력/기술력’을, 20%는 ‘마케팅능력/판로개척’을 지적
* 자사 주력상품의 경쟁력 확보에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는 34.3%가 ‘마케팅 능력/판로개척’을 지적

⑤ 향후 우리나라 녹색산업의 성장 전망

대다수(80.0%) 녹색산업분야 중소기업들이 녹색산업을 유망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다만, 향후 우리나라 녹색산업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대기업과 외국기업 중심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78.7%를 차지

⑥ 정부지원 희망 분야 및 현 지원정책에 대한 평가

정부지원 희망분야는 자금지원(29.5%)과 기술개발 지원(20.4%) 및 판로지원(14.5%)이 1, 2, 3 순위로 나타났음

다만, 현재 정부에서 수립·추진중인 녹색성장 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회로 여기는 기업(30.0%)보다 대기업 위주로 편향될 것을 우려하는 기업(35.7%)이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남

중기청은 이러한 녹색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지난 3월 수립·발표된 ‘녹색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전략’을 토대로 녹색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다. 녹색중소기업 창업촉진 및 경영지원, 녹색기술 R&D 지원 등을 통한 녹색전문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녹색경영 확산 및 그린팩토리 운동 등을 통한 녹색규제 대응능력 제고를 주요 실천계획으로 설정,

금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분야별 세부실천과제를 발굴·보완하여, 8월경 최종 실행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

(대전=뉴스와이어)
출처: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http://www.smba.go.kr

언론문의처
담당자: 기술정책과 사무관 김보균(042-481-4434)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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