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지상의 파일럿’으로 불리는 ‘쇼퍼(chauffeur)’의 고품격 드라이빙 서비스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쇼퍼’를 전문적으로 육성 파견하는 쇼퍼코리아(www.chauffeurkorea.com/ 대표 정해원)는 대한민국 ‘0.1%’를 위한 고품격 드라이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쇼퍼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정식 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쇼퍼는 특수한 훈련을 받은 고급 운전기사의 대명사로 현재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롤스로이스 캐딜락 벤츠 등 최고급 승용차를 운전하며 비서, 통역, 경호, 응급처치 등 일반 운전기사들이 하지 못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고품격 운전사를 의미한다.
쇼퍼는 위키백과사전에서 이미 ‘지상의 파일럿’으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매우 명예롭고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각광을 받고 있는 전문직으로 통한다.
쇼퍼코리아 관계자는 “전문적인 쇼퍼 양성을 위해 그동안 우선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와 인성, 자질 등을 검증했고 철저한 쇼퍼서비스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만이 고객들에게 쇼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쇼퍼들이 교육받는 쇼퍼아카데미의 품질(퀄리티)를 증명하기 위해 쇼퍼코리아는 이른바 ‘참관인시스템’을 전격 도입했다. 참관인시스템이란 쇼퍼를 고용하려는 회사의 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언제든 쇼퍼들의 교육 현장을 방문, 교육 수준과 쇼퍼들의 인상착의, 쇼퍼 이력 등 기본적인 쇼퍼들의 정보를 고용 전 미리 관찰할 수 있는 선진 시스템이다.
쇼퍼코리아 송영주 상무(마케팅 총괄)는 “참관인시스템은 쇼퍼코리아의 자신감의 또 다른 발로” 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고품격 드라이빙 서비스인 만큼 모든 것을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쇼퍼코리아의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자 자신감의 표출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쇼퍼코리아 측은 정식서비스 돌입에 앞서 오는 10월 26일부터 ‘무료체험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료체험서비스는 쇼퍼코리아 측의 쇼퍼 소수 정예 육성 정책으로 쇼퍼 1기가 50명으로 한정된 만큼, 체험자들도 소수로 한정될 예정이라 경쟁적인 사전 예약이 있을 것으로 쇼퍼코리아 측은 예상하고 있다.
쇼퍼코리아 정해원 대표는 “쇼퍼들이 고용되어 일하게 될 인사들은 대한민국 0.1%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그들의 품격에 누가 되지 않는 쇼퍼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자질을 갖춘 이들만 합격시키겠다” 라며 “합격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그들은 쇼퍼아카데미를 통해 비서, 응급실무, 경호, 의전, 방어운전, 사고대처요령, 보안실무, 드라이빙 스쿨 실기 등 최고의 교육을 받아 진정한 쇼퍼로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비스 도입 배경과 관련하여 정 대표는 “잦은 외국 출장으로 쇼퍼에 대해 눈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며 “경제력에 비해 낙후된 교통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라도 쇼퍼는 필요하며 계속해 늘어날 쇼퍼들을 통해 한국의 교통문화가 선진화 되고 그로 인한 국가 발전 기여도가 크게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쇼퍼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chauffeurkorea.com 쇼퍼코리아 소개: 쇼퍼코리아는 올 7월에 설립된 법인기업으로 연혁은 짧지만 경영진의 글로벌 서비스 마인드 무장으로 3년 내 코스닥 상장이라는 목표로 뛰고 있는 젊은 기업입니다. 직원은 현재 60여 명(쇼퍼 50명 / 관리직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후 쇼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계속해 인원이 충원될 것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쇼퍼를 전문적으로 육성 파견하고 있습니다. 쇼퍼코리아의 비전은 운전직에 대한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을 최고의 전문직으로 격상시켜 운전직의 직업 가치관을 바꿀 것입니다. 나아가 계속 배출될 쇼퍼들을 통해 경제력에 비해 낙후된 교통문화를 선진화 하는데 기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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