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박근혜 대통령 암살 거론 송광사 ‘오봉 수좌’ 고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저주에 가까운 모욕은 물론 암살까지 언급한 트위터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순천 송광사의 ‘오봉(梧鳳) 수좌’ 스님을 8일 오전 순천경찰서에 긴급 신고에 이어 시민제보를 받아 서울지방경찰청(마포경찰서)에 정통법위반 등 혐의로 긴급고발했다.
활빈단은 조계종 종정과 총무원장에 대통령에 대해 차마 글로 옮길 수 없는 욕설과 비난 글 수십여 개를 올려 모욕하고 국가원수 암살까지 거론하는 이런 망나니 중은 불교계를 망치는 파계승으로 “즉각 퇴출시키라”고 강도높게 요구했다.
이에 따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를 검찰에 고발한 활빈단은 불교계도 반국가적인 승려가 판치고 있다고 개탄하며 해당 스님을 대통령 모욕 등의 혐의로 8일 오전 11시경 경찰청에 112로 긴급신고하고 조계종, 전남순천 송광사에서 국가, 사회에 해악적인 조폭수준의 승려들을 솎아내라고 기습진입 시위를 벌인 후 전국 사찰을 돌며 부패비리, 반역 승려 추방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활빈단은 12월 19일 박근혜대통령 취임1주년을 맞아 대통령국민경호단을 발족해 국가원수호위무사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음은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순천 송광사의 ‘오봉(梧鳳) 수좌’를 상대로 고발한 고발장 내용이다.
고 발 장
고발인: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 / 주민등록번호:****-**** / 연락처:010-******
피고발인: 트위터상 필명 ‘오봉 수좌’(본인은 전남 조계산 송광사 소속 스님이라고 소개) ID:dph****(홍두표로 추정)
고발취지
고발인은 피고발인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고 글로 옮길 수 없는 욕설과 모욕은 물론 대통령 암살까지 거론하는 등 패륜적 망언을 일삼은 점에 대해 대통령 ‘모욕죄’ 등으로 고발하오니, 수사당국에선 관련법에 따라 조사해 단호하게 처벌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발사실
피고발인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만델라 선생님도 서거하셨고 니년도 석고대죄하고 참회해라. 진심으로 참회하면 목숨만은 살려준다. 니년의 목숨은 니 애비처럼 측근이 앗아간다” 라는 글을 쓴 사실이 있으며, 또 “야 이 미친년아 미쳐도 어느 정도 껏 미쳐야지..니년 애비도 권력에 미쳐 총 맞어 죽더니만 니년도 애비 따라 총맞아 죽으려고 환장을 했느냐? 죽더라도 공직을 물러나고 개인자격으로 죽고 공직자 신분을 이용해서 성직자 능멸한 죄는 반드시 참회하고 죽어야 한다“는 종교인으로서 입에 담을 수 없는 글을 통해 일국의 대통령을 능욕했습니다.
특히 “수꼴들이 마지막으로 쓸 카드는 51.6% **년 암살카드다. 12.19 부정선거를 은폐 조작하고 국면전환용으로 국가안보를 팔아 종북몰이가 써먹다가 안먹혀들면 51.6%**년을 희생시켜서라도 권력을 내놓지 않으려할 것이다.51.6% 똥태년 물러나라”고 대통령의 암살을 직접 거론하기도 하는 등 수십개의 대통령을 모독하는 글을 남발해 일국의 대통령을 모욕한 사실이 있습니다.
고발인은 피고발인이 불교에 입문한 스님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일국의 대통령에게 이런 모독적 망언을 일삼은 이유나 배경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관련법에 따라 ‘의법조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증거자료: 첨부
2013. 12. 8.
고발인: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2. 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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