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6. 16:30
국가정보원,
허위사실 유포한 ‘나꼼수’ 고소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국가정보원은 16일 이른바 ‘십알단’(십자군 알바단) 선거사무실 임대비용에 대해 “국정원과 연결되어 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꼼수다’ 관계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나꼼수는 16일 이른바 ‘윤모 목사의 육성 파일’이라면서 방송을 통해 “(십알단 사무실 임대비용에 대해) 지원하는 곳이 국정원과 연결되어 있다”, “국정원에서 막판에 박근혜를 도우라 했다”는 등 허위 주장(명예훼손)한 혐의다.
또한 국정원은 윤모 목사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에는 윤 목사도 함께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나꼼수 관계자 등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추가로 법원에 제기할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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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1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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