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매들고 싶을 때? 거짓말할때 45.6%

우리나라 성인들은 자녀나 조카가 거짓말할 때 매를 들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SBS라디오 <이봉원 박미선의 우리집 라디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언제 자녀나 조카에게 매를 들고 싶은지 조사한 결과, 거짓말할 때라는 응답이 45.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욕을 할때’(21.7%)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3위는 ‘과도한 인터넷, 게임, TV시청’이 꼽혔고(8.2%), 형제끼리 싸울 때(7.9%)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어른들한테 반항할 때’(6.2%), ‘성적이 떨어졌을 때’(5.4%)가 각각 5, 6위로 나타났으며, 소수 의견으로 ‘독특한 머리스타일이나 패션을 고집할 때’(0.4%), ‘성인물을 보다 들켰을 때’(0.1%) 등이 올랐다.

남녀 모두 거짓말할 때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나, 특히 여성이 53.5%로 남성(37.7%)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남성들은 욕을 할 때 매를 들고 싶다는 의견이 29%로 여성(14.3%)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남녀간에 큰 차이를 보인 항목으로는, ‘과도한 인터넷, 게임, tv''가 꼽혔는데, 남성층에서는 2.4%로 매우 적었던 반면, 여성들은 14%가 꼽아 성별 차이를 드러냈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20대는 욕을 할때(33.5%)라는 응답과 거짓말(32.1%)이라는 의견이 팽팽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거짓말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특히 40대에서 5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밖에 ‘과도한 인터넷, 게임, TV시청''이라는 응답은 20대가 15.3%로 타 연령층에 비해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형제끼리 싸울 때, 반항할 때’ 라는 항목은 2~30대에서는 거의 의견이 없었으나 40~50대는 10% 내외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4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 리얼미터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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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갑자기 외출하신다구요, 아이를 잘 돌봐드립니다”

경기도는 맞벌이 부부 증가와 핵가족화 등에 따른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의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부모의 관혼상제, 야근ㆍ출장 등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3개월이상 만 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 가정 및 돌보미 가정에서 부모가 올때 까지 임시보육, 보육시설 등ㆍ하원, 놀이활동 등을 도와주고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기본요금 2시간 기준으로 2,000원, 8,000원, 10,000원의 3가지가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시간은 가구당 월 120시간(연 960시간이내)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경기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려운가정 돌봄서비스는 최저생계비 130%이하로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에서 제외된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양육, 학습, 가사돌보미 무료지원 및 월 5만원의 생필품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는 1일 3시간 연간 280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과 어려운가정 돌봄서비스는 25개 시ㆍ군에 설치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문의처 : 시ㆍ군 가족여성과, 사회복지과 또는 시ㆍ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와 함께 장애아 가정이 질병, 사회활동 등으로 장애아의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아가족 아동양육지원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이내의 만 18세미만의 자폐성장애ㆍ지적장애ㆍ뇌병변장애아 등의 가정에 연 280시간 이내로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하고 있다.

장애아가족의 관계회복 및 돌봄노동 분담을 위해 가족상담서비스 등을 포함하여 연 2회 이상 가족캠프 등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가족 아동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 부모로 구성된 한국장애인부모회경기도지회에 위탁ㆍ운영하고 있다.(문의처 :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239-6393)

도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이 시행초기라서 정착되지 않아 혜택을 받는 가정이 적지만, 앞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각종 계층과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걱정 때문에 사회ㆍ경제활동에 지장을 받는 가정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2007.12.31현재로 만 12세이하 아동은 2,041,915명, 만 18세미만의 장애아는 20,887명이 있다.

(수원=뉴스와이어)

언론문의처 : 가족여성정책과 가족정책담당 031)249-4406

출처 :
경기도청

홈페이지 :
http://www.gg.go.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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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훈육하려 들지 마세요"

... 웨디안, 계모의 재혼생활 십계명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고 다른 사람의 자식을 내자식처럼 키워야하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물론 자식이 있는 남자와 재혼한 여자의 대부분은 내 자식처럼 사랑으로 키우지만 사람들의 그릇된 편견으로 정상적으로 키울 수 없는 상황도 있게 된다.

원래 계모(繼母)의 뜻은 의붓어머니이다. 그 외의 다른 어떤 뜻도 없지만 우리는 '계모'라고 하면 '불쌍한 자식들을 괴롭히는 못된 새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또한 계모 역시 이혼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재혼자이다. 혹은 배우자와의 사랑이 너무 커서 아이까지 돌보겠다고 희생을 각오한 초혼자일 수도 있다. 계모는 신혼 생활도 없이 배우자와 사랑을 나눌 시간도 없이 처음부터 온갖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다.

특히 계모를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장하다고 독려해주기는커녕 사람들은 조금만 잘못해도 '계모가 그렇지'하면서 손가락질을 한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마녀 사냥 당하기 일쑤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정말로 계모 같은(?) 계모가 되어 버린다.

이제는 계모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달리 해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계모 스스로도 달라져야 한다. 재혼가족이라는 것이 초혼가족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성급한 행복을 찾기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실천해야 한다.

이와 관련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 손숙)은 행복한 재혼 생활을 꿈꾸는계모들을 위한 십계명을 발표했다.

계모의 재혼생활 십계명

1. 처음부터 훈육하려 들지 말라
훈육은 아버지한테 맡기고 사랑을 베푸는 부모 역할만 하라. 훈육은 상호간에 신뢰가 쌓인 후 해도 늦지 않다. 아이들의 저항감을 줄이는 것이 먼저다.

2. 성급히 '엄마'라고 부르도록 강요하지 말라
아이는 계모를 사랑하는 것은 곧 생모를 배반하는 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처음부터 '엄마'라는 호칭을 사용하도록 하면 그것이 아이에게는 견딜 수 없는 충성을 요구하는 것이 된다. 호칭은 아이가 편한 대로 하도록 내버려 두라. 시간이 약이다.

3. 아이에게 때 이른 사랑을 기대하지 말라
아이는 계모에게 공손하게 행동할 수는 있어도 사랑을 줄 수는 없다. 사랑은 시간이 필요하다.

4. 소외감 느끼거나 질투하지 말라
배우자와의 친밀한 시간은 아이들로 인해 방해 받게 된다. 그리고 배우자는 그런 아이들을 두둔한다. 이 과정 속에서 계모는 소외감을 느끼고 질투하게 된다. 우선은 아이에게 한 발짝 양보하라. 배우자보다는 아이의 마음에 먼저 침투해야 한다.

5. 아이와 감정 소통을 하라
아이의 감정에 실제적으로 귀를 기울여라. 아이가 느끼는 것을 같이 느끼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물어보아라.

6. 아이가 생모를 찾는다고 상처받지 말라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다. 부모의 이혼에 대해 화가 났거나 슬픔을 경험했다. 아이는 상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7. 생모와 예의 바른 관계를 유지하라
생모와 직접적인 대화를 할 수 있으면 아이들이 메시지 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되며, 어느 편에 서야 할 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8. 배우자와 의견 일치가 되도록 하라
아이에게 훈육하면서 배우자와 말이 서로 다를 경우 아이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적개심이 생길 수 있다.

9. 가정에서 성(性)적인 표현을 극소화하라
아이는 아직 부부사이의 애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부부사이의 애정을 단지 성(性)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볼 수 있으며, 이는 다른 의붓 형제에 대한 성적인 유혹을 통제하는 데 방해가 된다.

10. 같이 있는 시간 동안 편안하고 즐겁게 하라
아이와 어른 모두 처음에는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일이 생소하게 느껴진다. 서먹하고 불편하다는 경험을 가지게 되면 이후의 만남을 꺼리게 할 것이다.
(서울=뉴스와이어)
웨디안 소개

결혼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

언론문의처 : 웨디안 경영기획실 김남수실장, 02-560-9605, 010-8498-8900, kns3307@wed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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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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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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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춤바람 나세요~!

평소 자신의 뼈 건강 체크하여 무리하지 않아야...

고영순 기자, moliys@hanmail.net

불혹을 눈 앞에 둔 아줌마 김미영씨는 요즘 매일이 즐겁다.

갱년기가 왔는지 짜증을 내기 일쑤였던 그녀가 얼마 전부터 배우기 시작한 밸리댄스에 푹 빠진 후로 활짝 웃고 있는 모습에 남편도 므흣하다.

출렁 출렁 뱃살이 조금은 부끄러운 그녀지만, 강사의 S라인을 꿈꾸며 이리 저리 흔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너무 욕심이 과했던 탓일까? 허리 통증이 며칠 동안 지속되기에 안되겠다 싶어 병원을 찾았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춤 추러 다니는 사람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일명 사교춤이라 불리우며 기혼 남녀들이 불륜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라틴댄스를 포함한 스포츠댄스가 시범 종목 등으로 채택되면서 많은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

이제 우리에게 춤은 취미생활의 하나로서 나를 발견하고 갖은 업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각 포탈사이트 내 라틴댄스 카페 수나 회원 수 그리고 오프라인 댄스강습소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서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댄스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의 연령대도 10대 청소년에서부터 60대 노인들까지 넓게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라틴댄스에서 인기몰이를 하기 시작한 밸리댄스까지...

하지만 초보자들이나 혹은 전문가들조차도 지나치게 장시간 연습을 하거나 제대로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부상을 입는 경우도 꽤 많다고 한다.

이에 바른세상병원은 춤을 추다가 부상을 입어 내원한 환자들을 분석해본 결과, 2005년에는 1.2%였던 환자수가 2007년에는 2.7%로 늘어나 댄스를 배우는 사람들이 증가함과 동시에 부상을 입은 환자수도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무릎관절 손상이 내원한 환자수의 63%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라틴댄스 5형제 – 차차차,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 룸바~

차차차는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선율로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춤이다.

보폭은 짧게, 무릎은 거의 펴고 허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약간은 빠른 듯한 선율로 신나게 출 수 있는 춤이다. 자이브는 재즈음악에 맞춰 추는 격렬한 춤을 말한다.

1945년까지는 재즈 또는 스윙댄스 혹은 지루박 등으로 호칭되기도 했다. 빠른 템포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에 하나다. 삼바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리듬에 의하여 출 때에 사용하는 힙(Hip) 동작의 표현이다. 이 힙의 튕김은 모든 삼바의 움직임에서 대부분의 체중을 지지하고 있는 발목과 무릎 굽혀 펴기 동작에서 생긴다. 파소도블레는 투우 경기의 동작을 기본으로 하여 발전하였다.

2/4박자 또는 6/8박자의 빠르고 강렬한 음악을 사용하여 한 걸음 한 걸음마다 강한 악센트를 붙여 춤을 춘다. 춤을 리드하고 즉흥적으로 연출해야 하므로 매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룸바는 힙의 움직임을 발에서 발로 체중을 통제하고 이동하면서 춘다. ‘처음 만난 남녀가 한 곡 추고 나면 달콤한 연인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연인들 사이에서 널리 애호되는 춤이기도 하다.

대부분 발목과 무릎 부상

라틴댄스는 상대방과의 호흡 그리고 스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이로 인한 발목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꽤 많은데 특히,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춤을 출 때 가장 큰 저항을 받는 부위는 인대로 질긴 조직이기는 하나, 신축에 한계가 있어 동작 범위가 크면 파열될 우려가 크다. 더욱이 라틴댄스를 추는 여자 댄서들은 하이힐을 신고 추기 때문에 발을 접지르거나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달리, 남자 댄서들은 한 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 여자 파트너를 지탱해야 하는 동작이 많아 무릎 반월상 연골판의 손상이나 무릎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다. 이러한 부상은 대회 출전을 위해 무리하게 연습을 하는 전문가들이나 강사들에게 자주 나타난다.

또한 갓 춤을 배우고자 입문한 초보자들의 경우, 제대로 스트레칭을 하지 않았거나 고난이도의 동작을 시도하다가 부상을 입게 된다. 특히, 무릎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라틴 댄스를 출 경우 무릎 굽히는 자세를 반복하게 되면 관절연골이 약화되는 연골연화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밸리댄스로 몸매교정을~

밸리댄스는 우리에게 배꼽춤으로 알려져 있는 터키문화에 이집트의 관능성을 결합시킨 배꼽춤이다. 특히, 여신이 가지고 있는 다산성의 근원인 복부 즉, 배의 움직임을 강조하는 특별한 춤이다.

전통적으로는 맨발로 춤을 추며 복부 근육과 힙 그리고 가슴을 매끄럽게 흐르는 듯 하게 추고 허리를 감각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포인트다. 국내에 도입된 이후, 급속히 확대되어 최근에는 밸리댄스를 배우려는 남성들도 많다.

밸리댄스는 비뚤어진 골반을 바로잡아 주고 복부동작과 연결된 옆구리 운동으로 잘록한 허리선과 아름다운 힙선을 가질 수 있는 등 몸매교정 효과가 높아 최근에 더욱 사랑 받고 있다.

척추와 골반 부상 주의

밸리댄스는 골반과 허리를 요동치듯 감각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초보자는 골반을
좌우로 빠르게 흔들어 떠는 동작과 허리를 돌리는 동작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이 때, 허리가 약한 사람이 골반을 과하게 털면서 추면 척추뼈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아 근육이 뻣뻣한 사람이 허리를 무리하게 젖히는 동작을 하거나, 요통을 앓고 있던 사람이 잘못 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골반춤은 골반을 사용한 강한 꺽기가 포인트이므로 역동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허리나 골반 부위에 경미하게라도 통증이 있거나 요통이 있다면 잠시 중단하고 검진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과도하게 허리와 몸 전체를 비트는 듯한 자세가 많아 장시간 춤을 추는 것은 관절에 이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무작정 시도하다가는 뼈가 탈골 되는 부상이 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스트레칭과 충분한 연습 후에 시도해야 하겠다.

특히 척추를 중심으로 목, 허리, 골반, 무릎 등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야 한다. 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허리에 더 많은 무리를 줄 수 있다.

라틴댄스나 밸리댄스를 제외하고서라도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기쁨을 얻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단지, 평소 자신의 뼈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오히려 몸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야 제대로인 것이다.

따뜻한 날씨가 찾아 왔다. 아내와 함께, 친구와 함께 춤바람이 나보는 것도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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