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생의 사교육비 규모는 20조원을 넘어가고 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2만2천원으로 일반계 고등학교가 24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빠듯한 살림에 사교육비 걱정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사교육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내 교육원 최초로 IPTV(인터넷TV)를 통해 2009년 수능 준비생들을 위한 “초특급 수능 D-50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9월 22일 국내 최고 입시전략가인 대성학원 학력평가연구소 이영덕 이사의 수능설명회를 첫 방송으로 하여 11월 10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탐구 6과목과 과학탐구 6과목이 준비되어있다. 방송시간은 밤11시부터 새벽1시까지 매일 2시간씩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담당 강사에게 전화, SMS로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한 쌍방향 생방송으로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수능 생방송 중 수능 예상적중문제를 출제하여 정답을 맞히는 수강자에게 대입 전형료 10만원을 지원하는 수능 행운잡기 행사(총지원금 1,500만원)도 진행하여 차별화된 교육방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능시험 후에도 대입 입시생을 위해 논술과 대입 합격컨설팅을 수강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평생교육원 한 관계자는 전했다.

수강신청은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www.edulogos.co.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하나포스 초고속 인터넷과 하나TV를 가입하는 분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신청자 전원에게 언어/수리/외국어/사탐/과탐 4개년 통합 수능기출문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1:1온라인 대입 컨설팅도 무료로 서비스 하며, 수강신청 선착순 1,000명에게는 최고 입시전문가의 1:1 오프라인 대입컨설팅도 무료로 서비스 한다.

서울 유명입시학원 출신 강사진들은 “50일의 프로젝트로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1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얻게 될 것이다”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재무 원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수능D-50 프로젝트와 같은 국민들의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는 사교육비의 경감을 위한 프로젝트의 개발과 함께 학생의 심리상태, 학습상태 진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시키는 학습관리 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우리나라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참된 교육정책에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455-2105
http://www.edulogos.co.kr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건국대학교평생교육원
언론문의처
홈페이지: http://edulife.konkuk.ac.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9.17]

코리아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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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보수 인터넷매체 비난

“(교육정보공개법은) 올인코리아 등 극우매체가 벌인 일”



전교조 등의 반대에도 불구, 이른바 ‘교육정보공개법’ 시행령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육부)는 16일, 해당 법 시행령을 ‘지난달 13일부터 20여일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결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안에는 학교장이 소속 교직원의 교원단체 및 노동조합 가입현황을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전교조는 발끈하고 있다. 전교조는 전날 성명을 내고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야 할’ 추석이 끝나자마자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황당한 정책으로 인한 소모적인 갈등이 일어나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수 인터넷매체인 올인코리아(발행인 조영환)를 거론하며, 법안을 만들게 된 것이 이 매체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성명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번 사태는 올인 코리아 등, 눈만 뜨면 전교조 흠집 내기에 ‘올인’하는 극우매체와 [전교조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를 출간한 이력이 두드러지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 등이 벌인 일”이라고 했다.


전교조는 “교과부(교육부)가 교원단체 가입 교원 수 공개를 결정한 것은 전교조 때리기를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일부 세력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이라며 “스스로 결정한 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수정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것과 동일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이명박 정부와 서울시 교육청 공정택 교육감은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관련하여 수업을 한 교사들을 파악하라는 지시를 내리더니 이제는 합법화된 교원노조 활동을 공개하라는 파시즘적 행태를 저지르고 있다”며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를 대립과 갈등의 관계로 몰고 가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이명박 정부는 과연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의 갈등과 대립의 교육 정책을 분쇄하고 교육 주체가 서로 협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분회 차원의 참교육 보고대회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 이를 통해 교육활동에 대해 학생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net)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http://blog.chosun.com/hile3)

[코나스넷 http://www.konas.net/200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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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이 8월 31일 메리어트호텔에서 특별강연 후 선문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평소 남미에서 교육사업과 평화봉사 운동을 펼쳐온 선문대학 및 재단과 돈독한 관계를 쌓아온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은, 선문대학 재단 초청오찬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평소 생각해온 남미 평화에 대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우루과이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해 김형오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김민하 전 중앙대 총장이 건배제의를 한다.

이날 선문대(총장 김봉태)는 타바레 바스케스 대통령이 시장친화적인 정책으로 우루과이 경제 발전을 주도하면서도 안정적인 민주 정치를 선도하는 등 남미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정치학박사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은 2005년 3월 우루과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남미 여러 국가 중 성공적인 정치, 경제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CEIBAL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우루과이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오고 있으며 10만 대의 랩탑을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나눠주어 화제가 되었다. 지난 8월 15일 취임한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이 바람직한 역할 모델로 꼽기도 하였다.

한편 선문대학교 재단은 90년대 후반부터 우루과이의 새소망농장을 비롯한 농업개발 및 빅토리아 플라자호텔 등 관광자원 개발 등에 투자해 우루과이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아산=뉴스와이어)
출처: 선문대학교
언론문의처
담당자: 선문대학교 홍보팀장 김주희 041-530-2041

홈페이지: http://www.sunmoon.ac.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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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일 제6대 총장으로 전운기(55) 서울지방노동위원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전 신임총장의 임기는 2012년 8월까지 4년간이다.

1954년생인 전 신임총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79년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해 행정고시(제23회)를 통해 노동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노동부 장관비서관, 기획예산과장, 경인지방노동청장, 청와대와 총리실 근무를 거쳐 중노위 사무국장,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전 총장은 노동 분야 정통 관료이자 서울대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인적자원관리분야 석사과정, 명지대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2003년부터 명지대에서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 왔다.

전운기 신임 총장은 “최고 수준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대학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산-학-관 네트워킹을 활발히 벌여나갈 것이며 앞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될 평생능력개발 분야의 선도대학으로 재교육 분야에도 앞서나가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대학발전의 구체적 전략을 밝혔다.

노동부가 설립·운영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공학교육과 HRD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자 기업체 재직인력을 대상으로 한 국내최고 수준의 재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실시되는 교육부 취업률 통계조사에서도 전국 1위(2007년 95.5%)를 기록할 정도로 취업에 강한 면모를 자랑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2년 정부(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과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4년제 교육중심 대학이다. 이론과 실험실습 교과과정을 5:5 비율로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중앙일보 전국 대학 취업률 1위(교육부 통계 95.5%)를 기록할 정도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률 또한 43%를 기록하며 취업의 질에서도 강한 면모를 자랑한다. (천안=뉴스와이어)
출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언론문의처
담당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홍보팀 김승환 041-560-1236, seawalkr@kut.ac.kr
홈페이지: http://www.kut.ac.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8.20]
코리아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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