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너 들리니 바람의 속삭임, 행복의 웃음소리’

‘피나클랜드’ 찾은 가족, 연인들 추억 만들기에 올인


양승용 기자, kromj@newstown.co.kr

요즘 이상저온현상으로 꽃망울을 늦게 터트리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봄꽃들이 따뜻한 기온이 시작되면서 꽃망울을 일제히 터트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에 위치한 '피나클랜드'는 어린이천국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래서인지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평일에는 어린이들이 주말이면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부분이 휴식 겸 봄나들이 데이트장소로 적격인 곳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정상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서해바다, 서해대교 그리고 아지랑이가 피어나는 들녘과 형형색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연인들이 좋아하는 포토 존이 설치되어 있어 추억을 담기에는 이곳처럼 좋은 곳도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식물원과 공원은 빌딩과 건축물에 존재하기 때문에 답답함이 있지만 '피나클랜드'는 자연 속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어 누가 어떻게 촬영해도 좋은 사진과 추억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나무들과 정상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훤히 보이는 풍경, 그리고 다정하게 웃으며 걷고 있는 가족, 연인들의 따뜻한 미소가 봄나들이 나온 모습이다. 어린이들은 아빠 엄마의 손을 꼭 잡고 즐거운 듯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푸른 하늘아래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다. 행복은 누구나 공유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그 행복을 어떻게 만들어 가냐에 따라 다양한 행복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피나클랜드'는 바람, 물, 빛을 주제로 25,000여 평의 부지에 10년 동안 가꾸고 준비하여 2006년 7월 개원을 한 곳이다. 자연과 과학의 만남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만나 사랑과 행복을 꽃피우고 그 가족들이 다시 찾는 곳이 바로 '피나클랜드'다.

산의 최고봉 또는 최정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피나클랜드'는 소 정원과 산책로, 잔디광장, 허브공원 등 다양한 꽃들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테마형 식물원이다. 또한 우리가 접하지 못했던 나무들과 꽃, 식물, 조각품들이 정원 내 곳곳에 숨어있어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 자리하고 있다. 토끼, 산양, 개, 새와 우리나라 토종닭과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

밑에서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부터 천국에 입장하게 된다. 곳곳에 펼쳐지는 꽃들의 잔치와 푸른 새싹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여기에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는 분수와 앙증맞게 튤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조각들이 풍경을 한층 더 돋구어주고 있다.

잠시 휴식 겸 바람의 소리를 듣고자하면 '태양의 인사'가 있는 곳에서 바람과 대화를 나눠보며 넓게 펼쳐진 평야를 보면서 멍든 인생과 삶, 그리고 1주일동안 일에 지친 몸의 에너지를 충전해도 좋을 듯싶다. 큰 바람개비라고도 하는 '태양의 인사'는 바람을 이용한 과학적이고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원리로 만들어 졌다.

조금 더 올라가면 버려졌던 채석장을 복구해 만든 '진경산수'와 전망대'가 있다. 산위에서 시원하게 내려오는 폭포와 그 물줄기를 따라 금붕어와, 잉어, 붕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그 옆으로 쉼터와 전망대가 있는데 서쪽으로는 서해바다와 서해대교가 보이고, 북쪽으로는 평택과 아산호가 보인다. 동쪽으로는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은 산들이 자리하고 있다.

말보다 직접 가봐야 그 느낌을 안다는 '피나클랜드'는 가족나들이와 현장학습,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주변에는 온천과 휴양림, 관광지가 자리고 있다. 특히 인주 공세리성당과 아산온천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피나클랜드' 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호텔주방장 출신의 특급요리를 맛보며 전망을 보는 것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시간이 남는다면 비단잉어들에게 먹이를 주는 재미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 방법이다.

제주도에 한림공원과 여미지식물원,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용인 한택식물원이 있다면 충남 아산에는 세계꽃식물원과 피나클랜드가 있다. 하지만 주변 관광지 분포도를 보면 아산시를 대표적으로 손꼽고 있다. 1박2일 코스로 아산을 선호하는 이유는 수도권에서 가깝고, 온천과 관광을 한 번의 코스로 이동하기 용의하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만큼 욕심내지 않고 정성을 다해 '피나클랜드'를 가꾸어 가겠다는 것이 이곳 직원들의 마음이다. 봄은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공간속에 자리하고 있는 존재다. 그 존재를 찾아 주말 가족, 연인들과 '피나클랜드'에서 행복과 사랑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문의) 041-534-2580 /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346-2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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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차이나투어(http://www.planetchinatour.com 한재철)는 북경 전통가옥 사합원 체험여행 2박3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중국의 전통가옥인 사합원에서 2박을 하며 사합원이 위치한 중국 옛날 뒷골목인 후통지역 체험 및 북경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 여행상품이다. 첫날 공항에서 전용차량으로 숙소까지 이동하는 자가용 교통편이 포함되어 있어 처음 북경을 여행하는 여행자들과 중국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투숙하는 사합원은 자유여행객들을 위하여 지하철역에서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 패키지여행으로는 접해 볼 수 없는 생생한 중국 체험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사합원 주인들이 시즌별로 투숙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중국 전통 이벤트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꺼리가 될 것이다. (상품문의 및 예약: 플래닛차이나투어 서울본사 070-7124-1400)

상품명: 북경 전통가옥 사합원 체험여행
행사일: 매일
상품가격: 1인당 715(중국위안)
행사인원: 4인 이상
포함: 사합원2박, 조식2회, 여행자보험
불포함: 국제선 항공료, 비자
관련 상품보기:
http://www.planetchinatour.com/main/tour/tour_view.asp?id=HPCHZC2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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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networldtour.com


플래닛월드투어 소개: 플래닛월드투어는 전세계 교민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전문여행 서비스 네트워크입니다. 여행자 여러분은 현지에 계신 교민이 직접운영하는 다양한 여행정보와 여행상품을 통해서 쇼핑, 옵션 등 패키지 단체관광에서 오는 불편 없이 자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언론문의처
플래닛월드투어 한재철 011-732-3570 touralbum@naver.com< td>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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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자전거 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는 평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에서 대여·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체험코스는 평사리 들판을 순환하는 1코스와 평사리 들판을 가로질러 악양천 둑방길을 따라 가는 2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2,000원이다.(기본 1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체험코스에는 평사리 들판(무딤이 들)을 초록색으로 물들인 보리밭과 자색의 자운영 꽃이 장관을 이루는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평사리가 위치한 악양면은 우리나라 5번째, 차 재배지로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차와 문학, 느림의 미학을 모두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동군 건설과 관계자는 “자전거 체험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평사리 이미지와 걸맞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박경리 토지길’ 걷기와 함께 자전거 체험을 즐긴다면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올 봄, 자전거 타고 평사리 들판의 봄 향기를 온 몸으로 맡으며 55만평의 넓은 캔버스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전거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055-883-6640)로 문의하면 된다.(하동=뉴스와이어)
출처: 하동군청

홈페이지:
http://www.hadong.go.kr

언론문의처
(주)명소아이엠씨 지역계획팀
김홍균 과장
02-576-2417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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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가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 완도군은 세로토닌 전문가이자 걷기 운동 전도사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를 초청,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시형 박사가 직접 걷기와 세로토닌의 관계 및 세로토닌 워킹법을 설명하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슬로길 1코스(6.8km)를 걷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개막식 날인 4월 17일에 진행된다.

세로토닌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로서 행복 물질로 불리며 걷기를 통해 풍부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완도군은 ‘세로토닌’과 ‘걷기’를 접목, 이 분야 권위를 자랑하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진행함으로써 걷기를 통해 몸이 치유되고 경관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최적의 장소는 청산도라는 이미지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산도 슬로길이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청산도가 건강의 섬, 느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걷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이 슬로길을 걷는 누적 걸음수의 합이 1억보가 되도록 하는 슬로길 1억보 걷기, 슬로길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슬로길 걷기 체험, 전국 등산동호회 걷기, 꽃나무 심기 2010 캠페인, 보물찾기, 초분 재연, 전복껍질공예 전시, 청해진미 먹거리존, 슬로푸드 명품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완도=뉴스와이어)
출처: 완도군청

홈페이지:
http://www.wando.go.kr





완도군청 소개: 완도는 맑은 공기와 탁 트인 바다와 섬,오염되지 않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건강의 섬 입니다. 완도는 미역, 다시마, 김, 톳, 멸치, 전복, 생선 등 해산물의 보고(寶庫)입니다. 완도군은 친절한 군민, 깨끗한 거리, 품격 높은 상거래 질서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론문의처
(주)명소아이엠씨
마케팅팀 김은미 대리
02-576-2417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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