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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진영, 3·1절 도심 곳곳 ‘자유민주수호’ 태극기집회 ②


청와대를 완전히 점령하고 있는 김일성주의자들인 주사파를 몰아내야 한다

 


△성창경 KBS 공영노조 위원장이 1일 ‘3·1절 범국민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제99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울역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100만 명 이상의 태극기부대(주최 측 추산)가 운집하여 ‘3·1절 범국민대회’를 열고 서울 도심을 태극기와 성조기 물결뒤덮었다. 이어 태극기부대가 거리행진에 나서 서울 장안 한복판인 숭례문, 한국은행사거리, 을지로 입구, 종로, 서울광장, 광화문 등지를 통과해 꼬리를 물고 이어진 행렬은 청와대를 향하여 진입로에 있는 효자치안센터 앞으로 돌진했다.


이날 태극기집회는 ▲대한애국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서울역 광장에서 주최한 ‘삼일절’ 제43차 태극기집회 ▲한기총·한기연·한교총 등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3대 단체와 자유민주애국단체총연맹이 세종대로 교보문고 앞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한 ‘99돌 3·1절 구국기도회 및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전국구국동지연합회와 대한민국 애국시민연합 등이 세종공원에서 주최한 ‘자유민주수호 범국민대회’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가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주최한 ‘문재인 이적세력 타도! 3·1절 태극기혁명국민대회’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여호사밧기도회 등 기독교 단체와 애국문화협회가 세종대로사거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최한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대성회 및 범국민대회’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동시다발로 열었다.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이상의 태극기부대가 참가하여 ‘3·1절 범국민대회’를 열고 서울 도심을 태극기와 성조기 물결로 뒤덮었다.


이들은 “3.1운동은 세계 최초의 비폭력 독립운동이었으며, 지구촌 식민지 백성 최초로 자유민주 노선을 명확하게 선언한 독립운동이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 보안법 등으로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지켜내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국제사회의 지도적 위치로 도약하였다”며 “그러나 6·25 전쟁 후 북한은 공산주의와 통제경제, 조중동맹을 선택하여 오늘날 기본적 인권조차 지켜지지 않는 폐륜국가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일제 강제 징용 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와 ‘3·1절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가 1일 서울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 33위를 위한 국민 추모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근래에 이르러 박헌영과 남로당의 정신적 후예로 자처하는 친북좌파를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에 대한 거짓된 주장이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념으로 우리 사회를 혼동에 빠뜨리고 있다”며 “급기야 대한민국 발전의 주춧돌인 한미동맹을 우스개로 만들 뿐 아니라, 우리 국민을 북한의 핵 위협의 노예로 볼모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은 평양의 대량학살 전체주의 사교(邪敎) 집단을 ‘백두혈통’이라 치켜세우고 있다”며 “검찰, 법원, 관료들은 진실과 공정, 생명과 번영이라는 핵심 가치를 철저하게 외면한 채 비겁하게 입을 닫고 있거나, 일신의 영달만을 추구하고 있다. 슬프게도 빛나던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지금 토막토막 해체되고 있다”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



△지만원 박사가 1일 ‘3·1절 범국민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특히 “지금 가장 심각한 것은 소위 개헌이라 불리는 헌법 농단 음모”라며 “‘민주주의’라는 헛된 이름을 앞세워 자유민주주의를 폐기하고 ‘지방분권’이라는 사탕발림으로 유혹하여 공화국의 중앙정부를 해체하고 연방제 국가로 전환하려시도를 반드시 무산시키는 등 개헌 음모를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들은 “헌법은 평양붕괴 이후 새로 구성될 국회에서 차분한 논의를 거쳐 개정돼야 마땅하다”며 “새 헌법에는 북한 주민들을 어떻게 자유 시민으로 부활시켜 인간다운 삶,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인지, 자유민주주의, 세계시장, 지식창조경제를 공통 기반으로 어떻게 하나의 자유·민주 공화국을 이를 것인지가 명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태극기 세력이 나뉘어 있는 것 같지만 하나의 구심점으로 힘을 뭉치면 대한민국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힘을 합치면 사회주의 개헌을 당연히 막을 수 있다”며 우파진영의 대동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 정부는 헌법전문에 5.18과 촛불을 넣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고, 국민을 사람으로 바꾸어 이제는 대놓고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고 한다”며 “국회에서 보니 현실은 훨씬 더 심각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인제 와서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로 바꾼단 말이냐”고 분개하며 “온 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으려는 내란 선동을 한 통진당 이석기에게는 20년을 선고하고, 자나 깨나 일밖에 모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30년을 구형한다는 게 말이나 되느냐”고 일갈하며 “우리가 힘을 모아 정권을 다시 가져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99주년 3·1절을 맞아 1일, ‘3·1절 범국민대회’를 마친 우파진영 단체들이 집회장에서 청와대를 향해 거리행진을 하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문재인 정권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민중 민주주의 헌법으로 만들려고 획책한다”며 “청와대를 완전히 점령하고 있는 김일성주의자들인 주사파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태극기를 내버리고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하“대한민국은 반인륜적인 북한 편에 설 것인가, 국민 편에 설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태극기집회에는 그 외에 심재철 국회부의장, 조원진 의원,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지만원 박사,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병국 태극기행동본부 대표, 김일두 전국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표, 성창경 KBS 공영노조 위원장, 조원룡 변호사, 고영일 변호사, 김철홍 장신대 교수, 온천 스님,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최정훈 탈북청년, 이윤정 한국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경기 광명시의회 의원) 외 다수의 연사가 각각 집회장에 설치된 연단에 올라 연설을 했다.



 


다음은 이날 ‘99돌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에서 발표한 선언문 전문(全文)이다.



<99돌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선언문>


헌법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 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바로 이 헌법이 말하는 바,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조선말 흥선대원군이 “우리 민족끼리 살겠다”며 시대착오적인 쇄국정책을 펼쳐 우리나라는 근대화 과정에서 낙오했다. 나라를 잃어버린 지 수십 년 후 1945년 광복을 맞이한 우리는 박헌영과 남조선로동당의 선동으로 자칫하면 공산주의 국가가 될 뻔하였으나, 남로당의 무장폭동에도 불구하고 UN과 미국의 도움으로 선거를 치루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1. 자유민주주의, 2. 시장경제, 3. 한미동맹, 4 보안법 등으로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지켜내었다. 6·25 전쟁 후 북한은 1. 공산주의, 2. 통제경제, 3. 조중동맹을 선택하여 오늘날 기본적 인권조차 지켜지지 않는 패륜국가로 전락한 반면,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국제사회의 지도적 위치로 도약하였다.

그러나 근래에 이르러 박헌영과 남로당의 정신적 후예로 자처하는 친북좌파를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에 대한 거짓된 주장이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념으로 우리사회를 혼동에 빠뜨리고 있다. 급기야 비상식적인 절차를 통해 대통령을 탄핵하고 집권한 문재인 정권은 “우리 민족끼리 잘 해보자”며 동맹국을 무시하고 천안함 폭침 및 대남공작의 주역이자 반(反)인류 범죄자인 김영철에게 국빈 대접을 하며 고개를 숙였다. 대한민국 발전의 주춧돌인 한미동맹을 우스개로 만들 뿐 아니라 우리 국민을 북한의 핵 위협의 노예로, 볼모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런데도 언론은 평양의 대량학살 전체주의 사교(邪敎) 집단을 ‘백두혈통’이라 치켜세우고 있다. 검찰, 법원, 관료들은 진실과 공정, 생명과 번영이라는 핵심 가치를 철저하게 외면한 채 비겁하게 입을 닫고 있거나, 일신의 영달만을 추구하고 있다. 슬프게도 빛나던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지금 토막토막 해체되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소위 ‘개헌’이라 불리는 헌법농단 음모다. 평양 붕괴가 임박했는데도 자유민주주의를 폐기하고,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를 내세워 국회독재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지방분권을 내세워 중앙정부를 해체하고 연방제 국가로 전환하려 한다. 지난 탄핵 소동에서 우리는 20대 국회가 얼마나 정상적 사고와 판단능력이 결여되어 있는 집단인지 똑똑히 보았다. 평양이 붕괴하고 자유통일이 코앞에 닥친 지금 자격미달의 국회가 현행 헌법을 뜯어고치겠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평양붕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헌법은 평양붕괴 이후 새로 구성될 국회에서 차분한 논의를 거쳐 개정돼야 마땅하다. 새 헌법에는 북한 주민들을 어떻게 자유시민으로 부활시켜 인간다운 삶,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인지, 자유민주주의, 세계시장, 지식창조경제를 공통 기반으로 어떻게 하나의 자유·민주 공화국을 이를 것인지가 명시되어야 한다.

99년 전 3·1 운동은 지구촌 모든 민족이 자유민주주의, 세계시장, 현대문명을 삶의 토대 삼아 번영할 권리가 있음을 선언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부끄럽게도 선조들의 피와 땀과 창의로 일구어진 대한민국이 송두리째 뿌리 뽑혀 난도질당하고 해체되는 모습을 보고 탄식하고 망연자실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 절망의 나락에서 우리는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수많은 자유민주 애국시민이 모였듯 우리 사회 곳곳에, 가장 밑바닥에, 건강하고 활기찬 자유민주시민들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저들의 폭정으로부터 우리의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떨쳐 일어난다. 우리는 이제 저들의 거짓으로부터 우리의 빛나는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떨쳐 일어난다. 우리는 이제 저들을 물리치고 자유통일을 이루기 위해 떨쳐 일어난다. 오늘과 같은 집회로 떨쳐 일어날 뿐 아니라 하루 하루 일상에서 지능적 전략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오늘 우리는 자유통일을 위한 자유시민 네트워킹을 선언한다. 70년전 스탈린과 모택동이 주도하고 김일성이 앞장선 공산침략 앞에서 우리 선배세대는 이렇게 부르짖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오늘 자유의 위기 앞에서, 평양 붕괴가 목전에 닥친 상황에서 우리는 이렇게 소리친다. “엮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는 네트워크로 엮여야 한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으로, SNS로 소통하고 조직으로 엮여야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자유통일을 위한 애국시민동맹체를 만들어내야 한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자유통일동맹의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한반도에 자유통일이 시작되었음을 온 세계에 선언한다! 


2018년 3월 1일


99돌 3·1절 국가회복을 위한 범국민대회 참여자 일동


 

 [PHOTO NEWS] 우파진영, 3·1절 도심 곳곳 ‘자유민주수호’ 태극기집회 편은

이전 편에서 계속 이어진 후속편입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8. 3.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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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진영, 3·1절 도심 곳곳 ‘자유민주수호’ 태극기집회 ①


“사회주의 개헌반대, 자유민주수호, 한미동맹강화, 북핵폐기 등 외쳐”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주최 측 추산 100만 명 이상의 태극기부대가 참가하여 ‘3·1절 범국민대회’를 열고 서울 도심을 태극기와 성조기 물결로 뒤덮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제99주년 3·1절을 맞아 1일, 서울역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100만 명 이상의 태극기부대(주최 측 추산)가 운집하여 ‘3·1절 범국민대회’를 열고 서울 도심을 태극기와 성조기 물결뒤덮었다. 이어 태극기부대가 거리행진에 나서 서울 장안 한복판인 숭례문, 한국은행사거리, 을지로 입구, 종로, 서울광장, 광화문 등지를 통과해 꼬리를 물고 이어진 행렬은 청와대를 향하여 진입로에 있는 효자치안센터 앞으로 돌진했다.


이날 태극기집회는 ▲대한애국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서울역 광장에서 주최한 ‘삼일절’ 제43차 태극기집회 ▲한기총·한기연·한교총 등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3대 단체와 자유민주애국단체총연맹이 세종대로 교보문고 앞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한 ‘99돌 3·1절 구국기도회 및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전국구국동지연합회와 대한민국 애국시민연합 등이 세종공원에서 주최한 ‘자유민주수호 범국민대회’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가 덕수궁 대한문 앞 광장에서 주최한 ‘문재인 이적세력 타도! 3·1절 태극기혁명국민대회’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여호사밧기도회 등 기독교 단체와 애국문화협회가 세종대로사거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최한 ‘자유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회개의 금식기도대성회 및 범국민대회’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동시다발로 열었다.



 


이들은 “3.1운동은 세계 최초의 비폭력 독립운동이었으며, 지구촌 식민지 백성 최초로 자유민주 노선을 명확하게 선언한 독립운동이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 보안법 등으로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지켜내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국제사회의 지도적 위치로 도약하였다”며 “그러나 6·25 전쟁 후 북한은 공산주의와 통제경제, 조중동맹을 선택하여 오늘날 기본적 인권조차 지켜지지 않는 폐륜국가로 전락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근래에 이르러 박헌영과 남로당의 정신적 후예로 자처하는 친북좌파를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에 대한 거짓된 주장이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념으로 우리 사회를 혼동에 빠뜨리고 있다”며 “급기야 대한민국 발전의 주춧돌인 한미동맹을 우스개로 만들 뿐 아니라, 우리 국민을 북한의 핵 위협의 노예로 볼모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언론은 평양의 대량학살 전체주의 사교(邪敎) 집단을 ‘백두혈통’이라 치켜세우고 있다”며 “검찰, 법원, 관료들은 진실과 공정, 생명과 번영이라는 핵심 가치를 철저하게 외면한 채 비겁하게 입을 닫고 있거나, 일신의 영달만을 추구하고 있다. 슬프게도 빛나던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지금 토막토막 해체되고 있다”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



젊은 청년이 영화 ‘어벤저스’의 스파이더맨 복장 차림으로 등장해 태극기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금 가장 심각한 것은 소위 개헌이라 불리는 헌법 농단 음모”라며 “‘민주주의’라는 헛된 이름을 앞세워 자유민주주의를 폐기하고 ‘지방분권’이라는 사탕발림으로 유혹하여 공화국의 중앙정부를 해체하고 연방제 국가로 전환하려시도를 반드시 무산시키는 등 개헌 음모를 분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들은 “헌법은 평양붕괴 이후 새로 구성될 국회에서 차분한 논의를 거쳐 개정돼야 마땅하다”며 “새 헌법에는 북한 주민들을 어떻게 자유 시민으로 부활시켜 인간다운 삶,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인지, 자유민주주의, 세계시장, 지식창조경제를 공통 기반으로 어떻게 하나의 자유·민주 공화국을 이를 것인지가 명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날 연설에서 “태극기 세력이 나뉘어 있는 것 같지만 하나의 구심점으로 힘을 뭉치면 대한민국을 제대로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힘을 합치면 사회주의 개헌을 당연히 막을 수 있다”며 우파진영의 대동단결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 정부는 헌법전문에 5.18과 촛불을 넣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고, 국민을 사람으로 바꾸어 이제는 대놓고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고 한다”며 “국회에서 보니 현실은 훨씬 더 심각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인제 와서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로 바꾼단 말이냐”고 분개하며 “온 몸을 던져서라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뒤집어엎으려는 내란 선동을 한 통진당 이석기에게는 20년을 선고하고, 자나 깨나 일밖에 모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30년을 구형한다는 게 말이나 되느냐”고 일갈하며 “우리가 힘을 모아 정권을 다시 가져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1일 ‘3·1절 범국민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문재인 정권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민중 민주주의 헌법으로 만들려고 획책한다”며 “청와대를 완전히 점령하고 있는 김일성주의자들인 주사파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또한, 김 전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태극기를 내버리고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하“대한민국은 반인륜적인 북한 편에 설 것인가, 국민 편에 설 것인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태극기집회에는 그 외에 심재철 국회부의장, 조원진 의원,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지만원 박사,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병국 태극기행동본부 대표, 김일두 전국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표, 성창경 KBS 공영노조 위원장, 조원룡 변호사, 고영일 변호사, 김철홍 장신대 교수, 온천 스님,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최정훈 탈북청년, 이윤정 한국당 대학생위원회 위원장(경기 광명시의회 의원) 외 다수의 연사가 각각 집회장에 설치된 연단에 올라 연설을 했다.




 

다음은 이날 ‘99돌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에서 선언한 개회사 전문(全文)이다.



<99돌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개회사>


국민행동본부장 예비역 육군 대령 서정갑입니다.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한민국헌법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대회를 주관하신 전광훈 목사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이 시각 155마일 전선에서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천안함 폭침으로 우리 장병 46명이 전사했습니다.
그중 8명은 아직도 바닷속에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 유족에게 다시 한번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들은 누구를 위해 전사했습니까?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며칠 전 천안함 폭침 주범을 귀빈을 모시듯 환영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신들은 유족들의 아픔을 한 번이라도 헤아려본 적이 있습니까?
지금은 총성 없는 적색쿠테타가 진행 중입니다.
이를 진압하기 위해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씨저 대군이 루비콘강을 건널 때처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시민혁명군이 비장한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행동본부는 이 시각을 기점으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시민군과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말했듯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존경하는 애국시민 여러분! 태극기로 뭉칩시다!
태극기로 뭉치자! 헌법으로 싸우자! 자유를 지키자!
지금으로부터 99주년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2018. 3. 1.

국민행동본부장 예비역 육군 대령 서정갑


 

 [PHOTO NEWS] 우파진영, 3·1절 도심 곳곳 ‘자유민주수호’ 태극기집회 ①편은

다음 ②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8. 3.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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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

“3월 3일(토)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최저임금인상반대집회>가 개최됩니다.”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266화> 


3월 3일(토)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최저임금인상반대집회>가 개최됩니다.


- 소상공인, 자영업자, 편의점主는 www.최저임금.com 에 들어와 회원가입해주세요. -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입니다.
약 3주전에 경기도 이천에 사는 한 자영업자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자기들은 십여년 동안 식당을 해 왔는데 최저임금이 인상되어 도저히 식당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기 뿐만 아니라 거의 다 그런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가게가 문을 닫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한다고 아무리 정부에 이야기를 해도 정부는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소상공인 단체나 요식업 중앙회같은 단체가 이 문제를 가지고 항의집회를 개최해야 하는데 이런 단체는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경석목사를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서경석목사님이 <최저임금인상 반대집회>를 개최해 주면 자기들이 사방으로 연락해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이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고민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제가 다시 우파교육감후보 단일화운동을 위해 경남 창원집회에 갔었는데 제가 창원에 오는 것을 알고 대구에서 소상공인 단체 대표 두 분이 찾아왔습니다. 그분들도 자기들은 지금 너무 절박한 상황 속에 있으니 부디 목사님께서 최저임금인상 반대집회를 꼭 열어 주십사고 제게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 수 없이 이 세분에게 떠밀려 <최저임금인상 반대집회>를 개최키로 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최저임금인상 집회 개최에 관한 홈페이지>를 제작했습니다. 이 홈페이지가 www.최저임금.com 입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최반연대(최저임금인상 반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요식업자, 편의점主 연대)에 회원으로 가입해 주시고 글도 올리고 성금도 내주셔서 그 돈으로 신문광고도 내야 합니다. 꼭 참석하고 싶은데 가게 때문에 도저히 참석할 수 없으면 대신 성금이라도 보내 주세요. 이 홈페이지를 사람들에게 알려 3월 3일 오후4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 <최저임금인상 반대집회>에 열심히 참석해주십시오.

3월 3일 오후4시가 첫 번째 집회입니다. 제2차 집회는 두주일 후 토요일인 3월 17일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합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계광장에서 태극기집회가 있는데 이 행사가 끝난 다음 4시부터 플래카드를 바꾸어 집회를 합니다.
얼마나 모일지 모르겠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요식업주, 편의점주들이 모여야 합니다. 처음 집회에는 많이 모이지 못해도 2차집회에는 훨씬 많아져야 하고 3차집회는 더 많아져야 합니다. 우리는 최저임금인상이 취소될 때까지 집회를 계속합니다. 수천명이 모여야 문재인 정부가 생각을 바꿀 것입니다. 비트코인, 탈원전, 사드배치의 경우에도 국민저항이 크면 반드시 정부가 입장을 바꾸지 않았습니까?
3월3일 오후4시 집회는 정치집회가 아니고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생계형 집회입니다.
이렇게 모여 항의하지 않으면 정부는 절대로 최저임금 인상을 취소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www.최저임금.com ★





★ 회원가입 ★



◎ 태극기집회 : 오는 3월 3일(토) 오후 2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

◎ 최저임금인상 반대집회 : 오는 3월 3일(토) 오후 4시, 청계광장 소라탑 앞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8. 2. 28.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우리감’ 2차 진행 상황을 알립니다.”



난립한 교육감 단일화 기구통합을 위해 우리교육감추대시민연합(우리감) 2차 모임이 25일 열렸다.

1차 회의에 참석한 ‘교추본’이 빠지고 지난번 참여 의사를 전해 온 ‘사립유치원연합’ ‘바른교육기독교사연합(바교연)’, ‘자사고연합’을 포함 ‘전학연’, ‘이선본’. ‘미래교육자유포럼’ 등 6개 단체가 모였다.

1차 회의에서 각 단체는 25일 회의에 참석하며 참여단체 대표들 공동서명이 담긴 서약서를 제출하기로 한 바 있으나 ‘교추본’은 내부회의를 이유로 불참을 통지했으며 회의가 끝나기도 전 “교추본은 ‘우리감’에 참여하지 않는다.” 는 메시지를 보내왔고 이 사실이 ‘우리감’ 회의 석상에서 공개되었다.

‘교추본’은 이와 동시에 ‘우리감’ 결성소식과 ‘이선본’ 과 ‘교추본’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한 프리덤뉴스에 대해 ‘기사삭제’를 요청했다.

‘우리감’은 우선 6개 대표를 상임공동대표로 운용하되 열린 통합기구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단일화 후보 검증 및 선출방식, 일정 등을 논의할 테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전학연’은 기구 단일화 실패 책임 상당 부분이 ‘교추본’ ㅇㅇㅇ 목사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교추본’이 후보 단일기구 통합을 바라는 학부모들의 열망을 짓밟고 오늘 26일(월) 서울지역대회를 강행하며 아직 완성된 경선 무대가 아니라 출마발표를 유예하는 분들을 배려하지 않고 후보 4인을 무대에 세워 경선 룰을 발표한다니 먼저 깃발 꽂으면 주인이라는 분열행위를 ‘범사련’에 이어 ‘교추본’이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판단은 국민 여러분께 맡긴다.

선거 때면 되면 나타나는 시민운동가들로 인해 교육감 선거가 또 위협받고 있다. 단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 걱정을 이용, 세력과 조직 모으는 일에 전념하는 분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판에서 제발 물러나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2018. 2. 25.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8. 2.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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