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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국민들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 망언 규탄’ 릴레이 1인 시위


14일 자로 벌써 12일째 릴레이 항의 1인 시위 벌어져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새해 신정인 지난 1일, 한 방송을 출연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한 사과 문제에 “과거에 머무르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하자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평범한 국민이 이에 울분을 못 참고 새해 벽두인 1월 3일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국방부 앞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망언 규탄 1인 시위’를 시작하자 이에 공감한 국민들이 개인 자격으로 1인 시위에 자발적인 동참을 하여 1월 14일 자로 벌써 12일째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들은 엄동설한 날씨 속에서도 “정 장관의 발언은 그 귀한 목숨을 잃은 우리 대한 아들들의 억울함과 생존장병들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무시한 망언”이라고 분개하며, “정경두는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맞는가?”고 강추위도 잊은 채 항의 시위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9. 1. 1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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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대연합만이 살 길이다!

가즈아!! 1월 12일(토) 오후 2시 청계광장, ‘태극기집회’로!!!”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283화>

새한국 회원, 애국기독인연합 회원을 위시한 모든 애국시민께 편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미 아시는 대로 1월 12일(토) 오후2시에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태극기집회가 모입니다. 이 집회는 빅텐트(군구국동지회,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등 7개 단체)가 전광훈 목사님 측과 결별한 후 처음 갖는 집회입니다. 주관단체인 <새한국>이 전국에 연락해서 부산, 울산, 김해, 창원, 포항, 경주, 대구, 충북, 대전, 충남, 춘천, 원주, 여수에서 서울로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다른 단체의 참석상황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1월 12일 해병대가 대한문앞에서 모이기로 하고 신문에 5단광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군구국동지회가 해병대가 모이는 대한문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되었고 나라지킴이고교연합도 군구국동지회와의 관계 때문에 대한문으로 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청계광장 집회에는 고교연합에서 서울고와 경기상고만 오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청계광장 집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이 저희에게 이번 토요집회는 취소하고 대한문앞으로 합류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 왔습니다. 그런데 <새한국>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일단 청계광장 집회를 하기로 했으면 그 결의가 지켜져야 하기도 하지만, 왜 우리가 토요집회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우파대연합 추진입니다. 대한문집회는 우파대연합을 지지하는 입장이 아닌데 전국의 <새한국> 회원에게 대한문으로 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적게 모이더라도 다음에 더 많이 모일 것을 기대하면서 청계광장에서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새한국>은 5백 명 동원을 위해 일일이 전화를 드려야 했으나 전화할 시간이 없어 문자로 뜻을 전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점 크게 양해바랍니다.

애국시민들의 우파대연합에 대한 의지가 생각보다 약해 우리가 놀라게 됩니다. 제주도의 잘 알려진 인사가 “反逆, 舊惡 정치인과 손잡고 총선승리할 생각없음”이라는 문자를 보내와 깜짝 놀랐습니다. 댐을 무너뜨리려면 흙탕물, 맑은 물이 다 필요한데 맑은 물만 쓰자는 주장입니다. 또 어떤 우파인사가 대한애국당과 같이 가야 하는데 <새한국>이 대한애국당을 비판하지 말라고 말해 또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들 눈치만 보면 어떻게 우파 대분렬로 치닫는 지금의 위기상황을 시정할 수 있습니까? 제 말은 대한애국당이 우파를 분렬시키지 말고 자유한국당에 들어가 자유한국당을 강력한 정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의 새한국 區집회에서 만난 한 대한애국당 회원은 개인의견이라며 “좌파들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파도 자유한국당과 대한애국당으로 나뉘어지면 어떻습니까”라고 말해서 제가 또 깜짝 놀랐습니다. 좌파가 더민주당과 정의당으로 나뉘어져서 우파가 그나마 지금 의석을 유지하는데 우파도 같이 분렬되면 우리는 끝장입니다. <새한국>의 한 집행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너무 밉다”고 말씀하십니다. 심경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25%인데 어떻게 태극기세력만으로 문재인정권을 끌어립니까? 성에 차지 않아도 이들과 힘을 합해야 합니다.

이렇게 우파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그래서 "우파대연합을 이루지 못하면 우파는 망한다“고 생각하는 청계광장 1월12일 집회에 이 글을 읽은 분이 전부 참석하여 우파대연합 지지자가 많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주 청계광장 집회에 해병대, 군구국동지회,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이 다시 열심히 참여해서 곧 청계광장 집회가 서울역앞 집회를 능가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우파대연합을 성공시켜 주십시오.




<결의문>

우파대연합만이 살 길이다.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여 총선승리의 가능성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파는 大위기에 처해 있다. 우파대연합보다 우파대분렬의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기 때문이다. 대한애국당 서울역집회가 5천명을 넘어서면서 대한애국당이 친박신당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친박신당 지지율은 2%를 넘을 수 없다. 지금 자유한국당이 강력하게 투쟁하지 못해 태극기진영이 강한 야당을 요구하고 있는게 그 결과가 친박신당 지지로 나타나면 우파는 총선에서 무조건 패배한다.

우파대연합은 지지율 25%인 자유한국당이 중심이 될 때에만 가능하다. 이를 위해 친박은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해 후회스럽다고 말하고 비박은 돌이켜보니 후회스럽다고 말해 친박과 비박이 대동단결해야 한다. 그리고 대한애국당이 바깥에서 자유한국당을 성토할 것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에 합류해서 자유한국당을 강한 정당으로 바꾸어야 한다. 바른미래당도 자유한국당으로 합류해야 한다. 바른미래당이 독자출마하면 우파의 표를 갈라 자유한국당의 승리만 가로 막고 자기들은 한 석도 건지지 못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우파대연합을 위해 청계광장 태극기집회를 시작한다. 이 집회를 집단지도체제로 운영해서 신규단체도 주인이 되게 하여 집회를 크게 키울 것이다. 이 집회가 서울역 집회의 위세를 꺾어야 대한애국당이 자유한국당으로 합류하게 만들 수 있다.

우리가 대한문이나 동아면세점으로 가지 않고 따로 모이는 이유는 집회주도권 때문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는 전광훈 목사 측과 집회하면서 한 번도 집회를 주도한 적이 없다. 따로 모이는 이유는 대한문집회나 동아면세점집회가 우파대연합 지지집회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이 우파대분렬을 거부하고 자유한국당 중심의 우파대연합을 지지하고 태극기집회를 집단지도체제로 운영할 것을 약속하면 우리는 무조건 그들과 합칠 것이다. 대한애국당 중심으로 우파가 대연합하는 길은 없다. 그렇게 하면 비박계나 바른미래당이 절대 합류하지 않아 반드시 우파대분렬이 된다. 당장은 애국시민들이 청계광장집회를 눈덩이처럼 키워주는 길밖에 없다. 그러면 우리는 지지해 주신 힘을 가지고 우리의 양보를 통해 모든 집회를 하나로 만든 후 대한애국당의 자유한국당 합류를 관철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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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 졔 283화) 전국의 애국시민에게.hwp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9. 1. 1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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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등, “KBS의 편파·왜곡·저질·종북방송을 규탄한다!”


“방송법 개정하여 거대공룡·노조방송 KBS 개혁하자!”



△자유민주국민연합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소속 회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자유민주국민연합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시민단체들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본관 앞에서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방송이 아닌 편파, 왜곡, 종북방송으로 전락한 KBS를 규탄한다”며 “방송법 개정하여 시청자 채널권 회복하자!”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민의 방송 KBS가 문재인 정권 시기에 민노총이 장악한 노조방송으로 전락했고, 친 문재인 정권을 넘어 김정은을 칭송하는 방송국으로 본색을 드러내자 세간에서 KBS를 평양방송 서울지국이라는 지탄받고 있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 “KBS는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의 사회 공기의 역할을 망각하고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편파, 왜곡된 방송을 일삼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의 국가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망국적 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자유민주국민연합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본부,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턴라이트 등 시민단체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하자 이에 맞서 언론노조 KBS 본부 측 노조원들이 계단 위에서 맞불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어 “더욱이 과도한 정치 성향을 지향하는 코미디언 김제동을 고액의 국민 혈세를 지급하고 내세운 결과, KBS를 저질 정치방송으로 전락시키고 시청자들 외면으로 시청률을 하락을 초래하고 방송법과 국가보안법까지 위반하는 등 국민을 우롱하고 혼돈케 하는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이에 이들은 ▲1918년 11월 20일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 10만 명 서명 개시(YMCA 앞) ▲1918년 11월 27일 방송법개정 100만 명 사이버 서명 개시 ▲2018년 12월 2일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 방송법 개정 발의 ▲2018년 12월 21일 자유민주국민연합-강효상 의원, 방송법 관련 시민공청회 개최 ▲2019년 1월 4일 자유한국당 방송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박대출 의원) 구성 ▲2019년 1월 현재, KBS 시청료 납부거부 약 4만 명 신청 ▲2019년 1월 9일 시청료거부운동 국민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 1차 1만 명 시청료 거부자 명단 제출을 KBS 접수하기에 이르렀다고 경과를 밝혔다.


그러면서 “KBS의 주인인 국민이 나서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 KBS가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종북의 선전도구로 의도해 가는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KBS시청료거부국민운동’을 돌입했으며, 이에 우리는 국민의 힘으로 시청자의 채널권을 회복을 위한 방송법 개정 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서 언론노조 KBS 본부 측 노조원들은 “KBS 장악시도 자한당 OUT!”, “언론탄압 못된 버릇 아직도 못 버렸냐?”, “KBS 겁박 NO! 자한당 OUT!” 등 피켓을 들고 KBS 본관 출입구 계단 위에서 맞불 시위를 벌이자 집회 주최 측 관계자들이 “합법적인 집회를 방해 말라!”고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이들 집회 주최 측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KBS 측에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차 출입구에 도착했으나 KBS 시큐리티와 경찰들의 엄격한 통제로 몇 명만 출입시키고 대다수 유튜버가 방어벽에 막혀 촬영하지 못하자 들어가겠다는 유뷰버들과 막아서는 경비병력 간에 옥신각신 몸싸움도 벌어졌다.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열린 ‘KBS 시청료 거부신청자 1만 명 명단 제출 기자회견’에서 엄격한 KBS 측 출입문 통제에 따라 촬영 못 한 유튜버들이 KBS 출입구에서 경찰과 KBS 시큐리티 등 경비병력 간에 옥신각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를 참관한 한 유튜버는 “뭐가 무서워서 널찍한 KBS 출입구 밖에 나와 접수받지 못하고 사무실도 아닌 복도에서 접수하면서 국민 혈세로 운영하는 KBS 공영방송이 삼엄한 통제로 촬영을 제한하고 국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는 것이냐?”고 항의 섞인 격정을 쏟아내기도 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9. 1. 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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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 양심과 자존심의 대오각성을 촉구한다!”


“문 정권하의 대한민국, 더 이상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

경찰은 국민의 보호를 받고 국민과 함께해야 한다”



△자유연대 등 우파 시민단체들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청 규탄 집회를 열고 “정당한 공무 집행한 동료 경찰관들을 외면해 정치 징벌받게 하고,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은 즉각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자유연대, 자유대한호국단, 자유민주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2일 오후 2시 서울시 서대문구 통일로 경찰청 앞 우측 인도에서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 규탄 집회’를 열고, “정당한 공무 집행한 동료 경찰관들을 외면해 정치 징벌받게 하고,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은 즉각 해체하라”고 규탄했다.


그리고 이들 단체는 경찰청을 향해 “경찰의 양심과 자존심을 지키고, 경찰에게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대오각성하라!”고 질책하고, 사법부를 향해 “국민이 판결한다. 경찰관은 무죄, 검찰과 법원은 정치 판결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 규탄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이들 시민단체는 이날 규탄 집회에서 성명을 통해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는 민주노총 등 53개 단체 6만8,000여 명이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쇠파이프와 각목을 휘두르고, 7시간 동안 서울 도심을 마비시키고 경찰 92명을 다치게 하고, 경찰 버스 52대를 파손시킨 폭력집회였다”며 “故 백남기 씨는 당시 경찰 버스에 밧줄을 묶어 끌다가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사망한 것이 백남기 사인의 실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박근혜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 정치집회에서 집회에 앞장선 백남기 씨가 의식불명으로 서울대 병원에 이송되자, 11월 18일 백 씨 가족은 당시 강신명 경찰청장, 구은수 서울청장, 신은균 서울청 4기동단장, 살수차 조작 요원인 한 모, 최 모 경장 등을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며 “당시 시민사회에서는 백남기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지만, 좌파단체와 유족까지 부검을 반대하고 급하게 화장을 하며 사망원인을 미궁 속으로 몰고 가 건국대 의대 이용식 교수는 시신 부검이 어려워지자 살수 재연을 통해 ‘영상 부검’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백남기 사인이 경찰의 물대포보다 빨간 우의를 입은 자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직간접적 영향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고 사건의 전말을 소상히 전했다.



 

△이계성 자유민주국민연합 공동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 규탄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그리고 “좌파와 백남기 유족은 시민사회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무시하고 2016년 3월 22일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백 씨와 백 씨의 딸을 대리해서 서울중앙지법에 경찰과 국가를 상대로 2억4천여만 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했고, 9월 1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남기 청문회’를 개최하면서 백남기 사망을 정치 쟁점화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백남기 사인(死因), 유가족과 좌파가 스스로 밝히길 거부했다”며 “9월 25일, 서울대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교수는 사인을 패혈증과 급성신부전 등 합병증으로 ‘병사’로 기재했고, 경찰은 시민사회의 논란과 경찰 당국의 책임 여부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 영장 및 진료기록 압수수색검증영장 신청을 했으나 1차 부검 영장은 기각, 26일 2차 부검 영장을 재신청하여 9월 28일 백씨 시신 부검 영장에 부검 장소와 참관인, 촬영 등 유족과 협의 등 조건부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 규탄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또 이들은 “9월 29일∼10월 20일 사이 경찰은 유족에게 6차례 부검 협의를 요청했으나 유족 측이 거절하여 23, 25일 2차에 걸친 경찰에 의한 부검 영장 강제집행 시도는 무산되었다”며 “경찰은 정치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영장 재신청을 포기하고, 백남기는 사망 41만인 11월 5일 좌파 ‘민주사회장’으로 광주 북구 망월동에 안장되었다”고 사건의 경위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어 “백남기 사인규명은 좌파단체와 유가족의 법을 무시한 극렬 행동에 의해 무산되고 장례가 끝난 순간을 기다려 좌파의 정치 공세가 시작되었다”면서 “백 씨 사망진단서에 ‘병사’로 기재한 백선하 교수는 11월 17일 보직 해임되었고, 2017. 6. 15일 서울대병원은 백 씨 사망 원인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했다. 6월 16일, 이철성 당시 경찰청장은 백 씨 유족에 공식 사과하고, 9월 26일∼27일 신윤균 총경(당시 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단장)과 살수 요원인 한 모 · 최 모 경장은 백 씨 유족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부에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의 청구를 모두 받아들인다는 ‘청구인승낙서’ 제출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자행됐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서 “10월 17일, 서울중앙지검은 구은수 전 서울청장, 신윤균 총경(당시 서울청 제4기동단장), 살수 요원인 한 모 · 최 모 경장 등 4명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에는 불기소(혐의없음) 처분을 했다. 동시 10월 23일 경찰청은 신윤균 총경을 대기발령, 2018년 1월 14일, 청와대는 경찰의 인권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건들 진상조사 대상 5건 중 백 씨 사망 사건을 포함해 백 씨 사건을 청와대가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경찰 · 검찰과 법원에 사인을 보냈다”며 “2월 8일, 서울중앙지법은 백 씨 유족들이 국가와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고, 3월 15일에는 이철성 당시 경찰청장이 전남 보성군 백씨 유족 집 방문했다가 가족 만나지 못하고 복귀하는 촌극도 있었다”고 상세한 추가 경위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부하 경찰관에게 책임 돌린 경찰청장의 비겁함에 국민은 분노한다!”며 “경찰의 정당한 공무 집행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6월 5일, 서울중앙지법은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무죄, 신윤균 총경 벌금 1천만 원, 살수 요원인 한 모 경장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최 모 경장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과 법원이 의학 부검을 포기해 사인이 미궁에 빠진 사건에 대해 경찰 지도부만 면피하고 부하들에게는 가혹한 정치징벌이 내려졌다”고 규탄했다.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 규탄 집회’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이들은 “8월 21일,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백 씨 사건 조사 결과를 직사 살수와 이를 지시한 행위는 경찰의 과잉진압이었다고 발표하는 정치적 결론을 내렸고, 심지어는 백남기 유족이 국가와 강 전 청장, 구 전 청장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에서 국가가 유족에게 4억9천만 원을 배상하고, 신윤균 총경, 한 모, 최 모 경장은 6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정치판결을 합의라는 이름으로 강제했다”고 반발하며 “비정한 판결로 동료 경찰들이 곤경에 처하자 경찰 내부 전산망에 이들을 돕자는 글이 올라오며 보름 만에 7,000만 원이 모금되었고, 9월 13일에는 서울청 정문에서 홍성환 경감이 정복을 입고 ‘민중총궐기’로 국민의 세금인 버스, 경찰관 폭행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집회 주최 측에 구상권을 포기한 경찰지도부에 대한 1인 저항 행동이 보도되었다”고 그 당시, 경찰 내부의 반응도 소개했다.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폭력집회에 굴복한 경찰청 규탄 집회’를 마친 후 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 앞으로 서한문을 접수하고 있다.

 

 

 



그리고는 이들은 “2016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탄핵판결 시에 시민 4명이 경찰의 시위진압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 경찰청장 및 일선 경찰관 누구 하나 사과나 조문 그리고 배상도 없었다. 왜 좌파 인사만 주검을 정치화하고 국민은 끌려다녀야 하는가?”하고 강력히 항변하면서 “경찰청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폭력에 저항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경찰을 수단으로 이용만 할 뿐 목적으로 대우하지 않는다. 경찰은 국민의 보호를 받고 국민과 함께해야 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은 정상적 나라일 수 없다. 전국의 경찰관들은 생각하라!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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