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여야 3당 대표
“뉴스파인더 창간을 축하합니다”

각계 축하메시지 쇄도…사회각층 ‘소통’ 역할 기대 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희태 국회의장,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오는14일(월)창간식을갖고본격서비스를시작할예정인자유진영연합언론<뉴스파인더(
http://www.newsfinder.co.kr/)>에 각계각층의 창간 축하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박희태 국회의장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등 여야 3당 대표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와 연예계 등에서 창간의 기쁨을 함께하는 메시지를 보내오고 있다.


박희태 의장은 “‘중심성성(衆心成城)’이라는 말처럼 많은 사람의 뜻이 뭉치면 성과 같이 단단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장점을 바탕으로 한 발 앞선 창의적인 노력을 더한다면 뉴스파인더는 종합뉴스사이트로서 우리나라 인터넷 신문의 새 장을 펼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 의장은 “앞으로 인터넷 공간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도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갈 새로운 종합미디어의 탄생은 우리 언론 환경을 한층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고,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스파인더 창간을 반겼다.


안 대표는 “우리의 밑바탕을 튼실히 지키면서 우리 사회를 공명정대하게 가꿔가는 일에, 시대의 기록자이자 사회의 소금으로 역할해 달라”며 “춘추필법의 정신으로, 정확한 진실 보도와 건전한 여론을 수렴하는 가장 믿음직한 통로가 되어 달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유진영 인터넷 언론 행사에 관심을 보이지 않던 민주당도 이례적으로 손학규 대표 명의의 축하메시지를 보내왔고, 14일 열리는 창간식에는 전현희 대변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언론의 가장 큰 역할은 ‘국가와 정부, 사회를 더욱 발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일 것”이라며 “저는 시대적 과제를 직시하며 해법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적 공론의 광장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대표는 “인터넷 언론 독립신문, 미디어워치, 프리존뉴스, 프런티어타임스, 자유북한방송, 프리넷뉴스가 다양하고 전문적인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파인더’를 창간하게 된 것은 더 넓은 공론의 장이 열리는 것이어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한 후 “모쪼록 뉴스파인더가 국민의 애환과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합리적인 토론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그간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종류의 언론매체들이 많았지만, 연합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전문성을 발휘했던 언론사는 없었다”며 “그렇기에 뉴스파인더의 창간은 인터넷신문과 인터넷방송, 그리고 오프라인매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미디어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 있다”고 뉴스파인더 창간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자유민주주의 정체성과 헌법적 가치를 지키면서 참신한 기사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독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언론으로 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파인더는 오는 14일(월) 오전 10시30분부터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에서 창간식을 개최한다.


이날 창간식은 개그맨 박준형 씨의 사회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이상득 의원 등이 축사에 나서고, 인기 신인 걸그룹 ‘제이큐티’와 <프리넷뉴스>의 김정호 대표가 최근 결성한 힙합그룹 ‘김박사와 시인들’이 축하 무대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 의원 20여명과 국민행동본부, 재향군인회,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각계 주요 시민사회단체회원 다수가참석할 예정이다.


엄병길 뉴스파인더 편집장 bkeom@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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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프리넷뉴스 시사토크쇼에서 무상복지 허구성 지적



“20%에게 돈 걷어 80% 먹여 살린다고?”

“흥청망청 복지 누구 돈으로~ 부자세금 내라면 부자 세금 내려고 바보처럼 계속 돈벌어 바칠까~”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이 <김정호·김진국의 대한민국 콘서트>에서 노래하며 작금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21일 15회 방송분에서 김 원장은 “민주당이 연일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 등록금 등 세금폭탄 시리즈를 내놓고 있다”며 “그 안에서 ‘아니다 그건 잘못됐다’고 말하는 용감한 정치인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운을 떼었다.

김 원장은 “민주당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무상복지 시리즈를 전면으로 비판한 강봉균 의원과 재원대책 없는 복지는 있을 수 없다고 언급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가히 열사(烈士)라 칭할 만하다”며 “제대로 된 복지라면 국민의 80%가 돈을 내고 20%의 어려운 계층이 혜택을 받아야하는데, 지금은 20%에게 돈을 걷어 80% 대다수 국민에게 나눠주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봉균 민주당 의원은 14일 평화방송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 “국민들이 신뢰를 해야 표에 도움이 되지 실행 가능성도 없는 것을 주장한다면 지금 재정의 건전성은 더욱 흐트러질 것”이라며 재원대책 없는 허울뿐인 무상복지 시리즈를 비판했다.

또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복지는 세금이다’ 토론회에서 “복지국가를 말하면서 증세를 회피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기 어렵다”고 말해, 현재 재원 대책으로 증세를 배제하며 무상복지를 당론으로 앞세우고 있는 민주당에 정면 도전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예전에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밥 사며 표 달라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며 “공짜로 다 해줄 테니 우리를 찍어 달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 반문했다.

‘김박사와 시인들’은 무상 시리즈에 휘둘리지 말고 유권자들이 똑똑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한다. “됐어 이제 우리 됐어! 이러다간 빚만 늘어나고 됐어 이제 우리 됐어! 노는 사람점점 많아 졌어 됐어 이제 우리 됐어! 정신 차려 우리 자신 위해 됐어 이제 우리 됐어! 우리 앞날 우리가 만들어” (디지털 싱글앨범 희망의 메시지,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 중에서 발췌)

<김정호·김진국의 대한민국 콘서트>는 자유기업원이 제작한 시사 토크쇼로 매일 30분씩 3회(오전 11시·오후 6시·오후 12시)에 걸쳐 데일리안TV와 프리넷뉴스(
www.fntv.kr)를 통해 방영된다.

이 토크쇼는 김정호 자유기업원장과 김진국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국제학부장이 공동 진행하며 사회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하고 랩과 춤을 곁들인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방송콘텐츠문의: 자유기업원 콘텐츠팀 송덕진 팀장(02-3774-5052, djs@cfe.org)
출처: 자유기업원
홈페이지: http://www.cfe.org


자유기업원 소개: 자유기업원은 시장경제와 자유주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를 위해 CFE 리포트와 CFE 뷰포인트 등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연구 보고서와 칼럼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시장경제강좌 등 각종 교육 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더불어 자유주의 시장경제 인터넷방송국 프리넷 뉴스(www.fntv.kr)를 개국했습니다. 이밖에도 모니터 활동, 해외 네트워크 구축, 자유주의 NGO 연대, 이메일 뉴스레터, 출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론문의처
자유기업원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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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epr@cfe.or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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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스피치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스피치코리아(대표 이창호)는 오는 1월 10일 스피치 리더십 전문 인터넷신문 격월간 ‘스피치코리아’ 창간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스피치코리아에 따르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영역은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이며, 교양 있는 언어(말씨)로 정(情)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있다”고 말했다.

스피치코리아(발행인 이창호
www.speechkorea.kr)에서 스피치(話法) 리더의 리더십, 토론, 협상, 라이프코칭, 셀프리더십, 논리적말하기, 칭찬의 스킬, 면접요령, 이미지 메이킹, 조직(대중)커뮤니케이션, 복지에 관한 커뮤니케이션, 스피치트레이링, 칼럼, 뉴스, 기고, 제보, 자기 계발 향상을 위한 모든 것을 이어지게 하겠다는 게 창간 목적이다. 또 창간을 눈앞에 두고 다양한 인터넷신문사와 기사제휴를 맺었으며 현재도 추진 중에 있다.

신생매체로서 창간 전부터 이미 많은 매체와 기사제휴를 맺어 기사생산량과 뉴스의 다양성 등을 충족시키기에 큰 무리가 없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스피치코리아 발행인 이창호 대한명인은 이미 명강사로 널리 알려진 저명인사이며, 그는 몇 해 전 부터 뉴스웨이 신문사에서 논설위원, 뉴스와이어 통신사 ‘이창호칼럼’으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2002년 10월부터 국내유일의 스피치컨설팅교육전문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를 운영해 스피치리더십에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스피치코리아는 시민기자제를 도입하며 일반네티즌들도 ‘시민기자’라는 명칭아래 누구나 기사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이트 내 ‘시민기자 가입’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스피치코리아 홈페이지(
www.speechkorea.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이창호스피치

이창호스피치 소개: 2002년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로 설립 이후 스피치 관련 전문 직종 민간자격인 스피치컨설팅지도사 1.2.3.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하여 역사와 정통성을 자랑하며 , 21세기 세계적인 스피치리더십칼리지로 비전을 갖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언론문의처
이창호스피치리더십 홍보팀
이강문
02-353-9156
010-4439-0091
leechangho21@hanmail.net< td>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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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粧刀의 장인 박종군


그동안 <아리랑투데이> ‘피플’ 코너에서 만났던 거장(巨匠)들을 총집합했다. 지난 1년간 우리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성과 ‘장인 정신’을 일깨워준 인물은 모두 38명. 그중에서 실용적 가치와 미술적 가치를 겸하여 그 가치가 높아진 조형품을 총칭하는 ‘공예(工藝) 부문’의 장인 18명은 국가 또는 각 시.도로부터 분야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들이다. 먼저, 목재를 이용하여 구조물이나 기물 등을 만드는 ‘목공예’에서는 대나무만을 재료로 삼아 작업하는 김대석 접선장(摺扇匠)과 서한규 채상장(彩箱匠)을 비롯하여 고흥곤 악기장, 김종대 윤도장(輪圖匠), 김현우 처용탈 명장(名將), 심용식 소목장(小木匠), 박찬수 목조각장(木彫刻匠)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나무에 새겨나가는 장인들로, 모두 나무와 자신을 한 몸이라 생각하며 최소 20년 이상 한 결 같이 나뭇결만 쓰다듬어 온 자들이다.

두 번째는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기능적이고 세련된 아름다움이 내포되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섬유공예’다. 바느질 한 땀 한 땀에 정성을 쏟는 최유현 자수장(刺繡匠)과 김해자 누비장은 물론이고, 방연옥 한산모시짜기 장인, 김희진 매듭장, 정관채 염색장(染色匠) 등 직물(織物)부터 자수(刺繡), 염색(染色)까지 섬유공예 모든 분야의 장인을 두루 만났다.

세 번째, 흙과 불의 혼으로 생명의 그릇을 빚어내는 ‘도자기공예’다. 이 부문에서 만난 장인은 7대(代)째 전통 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김정옥 사기장(沙器匠)과 김일만 옹기장(甕器匠). 이들은 선대(先代)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이나 조상의 후광에 의지하기 보다는 도자기에 대한 사랑과 집념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네 번째는 하나의 광물에 지나지 않는 옥돌을 향기와 생명을 머금은 옥 예술로 탄생시키는 ‘옥공예’다. 옥의 종주국인 중국에서도 범접하지 못하는 신기(神技)를 가진 장주원 옥장(玉匠)은 옥공예를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고자 후학(後學)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가 제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옥공예의 조각 기법보다 끈기와 인내, 순수한 열정으로 뭉쳐진 진정한 장인 정신이다.

마지막으로 각종 금속을 녹이거나 두드려서 생활에 필요한 일용품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금속공예’다. 고달픈 작업에도 불구하고 60여 년 이상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이봉주 유기장(鍮器匠)을 비롯하여 이상선 야철도검부문 기능전승자, 박용기 장도장(粧刀匠)과 그의 아들 박종군 광양장도박물관장 등은 수천 년 동안 이어온 한국 전통 문화를 후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대(代代)로 전해 오는 종가(宗家)의 손맛을 지키며 한국 전통 식품 세계화에 앞장서는 명인(名人)들도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엿강정 부문 명인 1호 박순애氏와 김치 부문 명인 1호 김순자氏, 기순도 진장(陳醬) 명인, 오희숙 부각 명인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재료 선정부터 손수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전통 제조 방식을 그대로 이어가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밖에도 인생을 담은 동작으로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기예(技藝)’ 부문 명인들도 있었다. 줄타기 연희단 대표 권원태 명인과 승무 ? 살풀이춤 예능유자 이매방 선생은 깊고도 뜨거운 내면의 에너지를 아름다운 몸짓으로 풀어내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스로를 ‘광대’라 칭하는 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예술적 경지로 승화시키는 것에 인생을 바친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인들. 2010년 아리랑 투데이가 찾아갔던 거장(巨匠)들을 다시 만나보자. (서울=뉴스와이어)

12월 29일 (수) 오전 7시 (재방송 - 오전 11:30, 오후 2:00)


악기장 고흥곤

출처: 아리랑TV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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