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을 올려?....세금을 더 붙인다구....국민들이 술을 많이 먹어 줄일 셈으로....정치나 올바로 하시오....국민들이 왜 술을 퍼 마시는지 아직도 모르나... 병주고 약주는구나......
프런티어타임스 webmaster@frontiertimes.co.kr
[프론티어타임스 200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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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o1tv

훈련병의 편지
"공포 분위기…똥을 입에 넣게 했어"
편지글, 고된 훈련병의 일상 들려주다
'인분 가혹행위' 고발해달라 부탁




⊙훈련병이 친구에게 보낸 가혹행위 고발 편지


000 보아라!


이런 예의없는 자식... ㅋㅋ 그래도 (보)고싶구나. 편지도 다 써주고, 좋은 정보도 많이 주고... 꼭 내가 선배같네. 이런... 요즘 4주차라 그런지 좀 빡세게 돌린다. 몸살까지 걸려서 논산병원으로 외진가지 다녀왔다. 5일동안 38°C를 계속 넘더라구.


미쳤나봐. 의무실에서 나눠주는 약에 완전 중독되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 손가락들은 다 부르터 갈라지고, 몰골이 말이 아니다. 이제 월요일 진지전투 후에 화요일 화생방, 수요일 야간행군이 X 퇴소다! ^^


그거 알고있냐? 우리때 부터 이제 30km 걷는다. 뒤진거지 이제... 숙영지까지 가는 와중에도 정상... 던져버리고 싶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또 야간행군 낙오XX 열외면 XX이다. 전화통화든 사역이든, 상점이든, 뭐든 무조건 XX고 완전 죽XX지? ㅋㅋ 다 소장서 XX어서 그렇게 변했다는데 모르겠다. 남은기간 잘 버텨봐야지. 참고로 난 사격 13발 맞췄다. 'X'자 밑에서 쐈는데 그래도 우리 내 000


휴~ 빨리 경학가고 싶다. 여기 생활 완전 짜증나. 참, 부탁할게 있다. 너 인터넷사용 많이하지? 국가인권위원회, 청와대, 국방부, 언론사 홈피 게시판에 글좀 올려줘. KBS나 MBC, SBS 기자 메일에 너가 제보도 좀 해주구. 귀찮으면 후X 시켜서라도 꼭!!


우리가 24연대 11중대인데, 중대장이 XXXXX 이번에 30된 대위 000이야. 이 사람이 우리중대 205명에게 끔찍한 가혹행위를 저질렀어. 때는 1월 10일 오후 2시경 실내교육을 받던중 중대장이 화장실에 대변을 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단체로 대변을 먹게 했어.


정훈장교 교육시간중 중간 쉬는 시간에 중대원들을 1열로 세운뒤 XXX로 화장실에 한명씩 들어가 내려가지 않은 대변을 손가락으로 찍은 후 나가서 줄서게 했어. 물론 분대장들이 여기저기 통제해 그 명령을 안 따를 수가 없었지. 공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오른쪽 집게 손가락, 똥이 묻은 손을 입에 넣게 했어.


참고로 당시엔 절수상황이어서 물은 나오지 않는 상황. 대변을 내릴 수 없었던 상황이었지. 지금 상황이 고발하기에 너무 어려운 상황이라, 네가 X 잘 이슈화 XX해주라. 24연대 11중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략)


- 000 표시는 삭제된 특정 명칭
- XXX 표시는 해석이 불가한 것


◈위 편지글은 MBC에서 입수한 훈련병의 편지를 복사본으로 CBS에 제공한 것으로 일부 해석이 불가한 부분이나 오타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CBS정치부 정보보고)

[CBS 노컷뉴스 http://nocutnews.co.kr 2005.01.21]


Posted by no1tv

[시사만평]
또라이 ‘살인마’ 유영철이 존경하는 인물은?
존경합니다.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체 게바라, 히틀러, 김일성 등을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던 것으로 20일 발간된 수사백서를 통해 전해졌다.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5.01.21]

Posted by no1tv

북한내 反체제활동 실체 확인돼
동영상 18일 일본방송서 공개 예정…
"김정일 타도하라” 격문 나붙어
북한 내 반(反)체제 조직의 활동현장이 최초로 포착됐다. 북한전문 인터넷신문 [데일리엔케이 www.dailynk.com ]는 17일 북한 내부 반체제 조직으로 파악되는 <자유청년동지회>가 지난해 11월 말경 함경북도 회령시 1.17공장과 대덕리 마을 입구에 반체제 유인물을 부착하고, 북한인민들의 ‘반(反)김정일 봉기’를 촉구하며 국제사회에 북한민주화운동의 지지를 호소하는 결의문 낭독 등의 장면을 담은 35분짜리 동영상을 ‘피랍탈북인권연대’로부터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보도한 동영상에 따르면, 회령시 1.17공장 내부에 “김정일 타도하라 모두 일어나 독재정권 몰아내자”는 내용으로 자유청년동지회가 붙인 격문이 붙어있다. 이어 회령시 대덕 중학교 방향의 다리 교각에는 “장성택 체포, 김정일이 한 짓이다 우리는 언제까지 굶고 헐벗으며 죽어야 하는가. 우리를 어디로 끌고 가는 것이냐. 인민들이여 싸워서 자유민주 되찾자. 자유청년동지회”라고 쓰인 두 번째 격문이 선명히 나타난다. 이번 격문은 모두 갱지에 붉은 글씨로 작성되었으며, 손으로 직접 쓴 것이다.

동영상은 이어 김정일 초상화를 배경으로, “전국의 인민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는 성명서가 <자유청년동지회> 명의로 낭독되며, 김정일 초상화 위에는 “김정일 너는 누구냐. 너는 독재자이다. 인민은 너를 용서 안 할 것이며 정권의 자리에서 들어낼 것이다. 우리는 자유와 민주를 요구한다. 개혁 개방만이 살길이다. 자유청년동지회”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30대 함경도 남성(추정)의 목소리로 낭독되는 성명에는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김정일의 선군정치라는 파쇼 독재통치와 독단정치로 하여 인민들은 극도의 생활고로 인한 기아와 빈궁 속에 허덕이며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다”며, “김정일은 마치도 우리가 못살고 못 먹는 것이 미국의 경제봉쇄와 미국의 조선에 대한 새 전쟁 도발책동으로 하여 국방건설에 힘을 넣고 있어 그런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성명은 이어 “나라의 방방곡곡, 도시, 군, 리에 이르기까지 김일성 김정일을 위한 사적지요 전적지, 연구실, 동상 등 우리가 본 것이 얼마나 많으며 보지 않은 것은 얼마이겠는가”라고 하면서 “결국 개인미신은 우리들 자신을 머저리로 만들고 제 무덤을 파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였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김정일은 개혁과 개방을 하면 인민은 잘 살고 자기는 죽는 것으로 생각하는 반면, 인민들은 독재정치를 하면 김정일은 살고 인민은 굶어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김정일은 하루 빨리 인민들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법을 뜯어 고쳐 개혁 개방 하든가 정권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끝으로 “폭력 투쟁과 비폭력 투쟁을 배합한 여러가지 형태의 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말하고, “식량과 생활비를 주지 않는 공장 기업소 출근을 거부해도 당당한 투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각급 나라들은 김정일 독재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세계적 판도에로 확산시켜 우리의 자유청년동지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연대성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동영상을 시청한 한 탈북자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유청년동지회가 부착한 격문의 장소는 회령시 강안동 1.17공장(크라프트 종이생산 군수공장)과 대덕리 마을 입구 다리가 확실하다”며 자신이 실제 1.17공장에서 1990년대 초반부터 수 년간 근무한 사실을 밝혔다.

한편, 중국현지에서 이 동영상을 입수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사무총장은 “이 동영상은 내일(18일) 일본 아사히TV에서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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