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한민국어린이우표전시회’를 찾아 관람하고 있는 어린이들
‘제21회 대한민국어린이우표전시회’가 3월31일 부산문화회관(부산시 대연4동 소재)에서 개막식을 갖고 4월4일까지 5일간 신나는 우표 여행으로 초대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어린이우표전시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우표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른 우취 문화 선양과 어린이 인성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돼 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참가를 신청했던 초등부 109명과 중등부 22명 등 131명의 출품작 158틀의 우표작품과 초청작 작품 15틀이 전시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에서는 이정범(서울 행현초등 4학년)군의 ‘산길따라 물길따라’와 오유진(서울행현초등 5학년)양의 ‘여보세요!’가, 중등부에서는 이가화(효자중 2학년)군의 ‘미술교과서로의 여행’과 유지은(석정여자중 2학년)양의 ‘동·서양 건축의 발달’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22명의 초·중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우표작품 전시와 함께 우표문화 체험관, 필라코리아 2009 홍보관 등 다채로운 주제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어린이 우표문화 체험관에서는 곤충우표·파충류유표 등 체험교실이 열려 자연생태 학습장으로 그만이다. 살아있는 뱀, 독거미, 전갈은 물론 나비, 장수풍뎅이도 만날 수 있다. 또 관람객들은 사육사의 지도에 따라 파충류와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내년 7월30일 서울에서 열리는 ‘필라코리아 2009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를 앞두고 홍보관도 문을 열었다. ‘필라코리아 2009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29개 회원국이 1천500여 작품을 출품·전시해 자웅을 겨루는 행사로 우표문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각국의 우표수집가와 우표 상인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우취인의 최고 축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표문화 강좌와 우표디자이너 사인회, 우표여행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려 또 다른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대한민국어린이우표전시회는 어린이, 가족, 우취 애호가들에게 생동감 있는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전시작품 감상과 강좌 등을 통해 우취 문화를 더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kr), 한국우표포탈서비스(www.kstamp.go.kr)에서 알 수 있다.
부산문화회관에서 개막된 ‘제21회 대한민국어린이우표전시회’에서 어린이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는 신재용 우표디자이너
(서울=뉴스와이어)
언론문의처 : 우정사업본부 우표팀 이한재 사무관(2195-1251)
출처 :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 http://www.korea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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