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숨은 음악영재를 찾는다

“장영주 언니, 임형주 오빠처럼 세계적인 음악가가 될래요.”

서울시가 음악영재 지원에 발 벗고 나선다.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상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음악영재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사업의 주관처로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음악영재아카데미)과 협약체결하고, 음악적성검사 및 실기평가 등을 거쳐 6월 10일까지 최종 대상자 6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교육신청 대상은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6년~고등학교 1년생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2인 이상) 월평균 소득액 미만 가정 자녀이며, 모집분야는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등 4개 분야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국내·외 저명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총 24회에 걸쳐 학생별 수준에 따라 이론 및 실기 등의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수업료 등의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한다. 교육 과정은 각 전공별 지도 교수가 일대일 개인 실기 지도와 이론 수업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게 되는데, 6월 14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총24회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그 동안 배운 내용으로 발표회도 갖을 예정이다.

그 동안 사설 단체나 개인 기업, 혹은 외국 기관의 프로그램 등으로 국내에서 시도된 적은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번처럼 전문적인 대학 교수진들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갖춰 진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관련 홈페이지(http://musicnedu.konkuk.ac.kr)의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5월 28일 도착 분에 한한다.

* 모집 개요
1. 교육 부문: 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2. 모집 대상: 서울시 거주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1학년 (총60명) 도시근로자 가구당(2인 이상) 월평균 소득액 미만 가정 자녀

3. 교육비: 무료 (서울시 지원 교육 프로그램)
4. 주관 단체: 건국대학교 내 건국 음악 영재 아카데미
5. 서류 접수 마감: 2008년 5월 28일 오후 5시까지
6. 교육 기간: 2008년 6월 14일~12월(총24회) - 수업은 매주 토요일과 방학 중 실시
- 휴무 토요일: 전공 실기와 이론 수업
- 일반 토요일: 전공 실기
- 방학 기간: 집중 수업 기간 (8월 18일-8월 23일)
7. 선발절차:
- 서류 접수: 5월 19일 - 28일
- 1차: 5월 31일 (음악 적성 및 인지 검사)
- 2차: 6월 7일 (실기 평가)
- 합격자 발표: 6월 10일 (개별 통보)

8. 지원 문의 : 건국 음악 영재 아카데미 (02-456-7240)
http://musicnedu.konkuk.ac.kr (응시원서 다운로드)

9. 원서 접수:  우편접수, 방문접수 (5/28일 오후 5시까지)
주소: 서울 광진구 화양동 1번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음악교육연구소 322호 내 음악영재아카데미 입시 담당자 앞

 이메일 접수: kantor@konkuk.ac.kr (이메일 접수 후 확인 전화 요망)

* 주요 교수진 약력
- 최은식 교수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 음악교육)
건국 음악 영재 아카데미 원장
건국 음악 영재 아카데미 (이론 전공 지도 교수)

학력: 서울대 음악대학 졸업(B.M.)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졸업(M.A.)
The University of Michigan (Ph. D.)

- 김진수 교수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조교수 / 작곡)
건국 음악 영재 아카데미, 작곡 전공 책임교수

학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B.M.)
미국 피바디 음대, 죤스홉킨스대 석사 (M.M.)
미국 뉴욕 주립대 스토니부룩 박사 (Ph.D)

- 이민정 교수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조교수 / 피아노)
건국 음악 영재 아카데미, 피아노 전공 책임교수

학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B.M)
미국 인디애나 음대 석사(M.M)
미국 예일음악대학원 박사(D.M.A)

- 윤성원 교수 (건국대학교 음악교육과 조교수 / 바이올린)
건국 음악 영재 아카데미, 관현악 전공 책임교수

학력: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 음악 대학교 디플롬(KA)
독일 뤼벡 국립음악 대학교 최고 연주자 과정(KE)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음악과 박사(DMA)

(서울=뉴스와이어)

언론문의처 : 건국 음악영재아카데미 권동현 간사 (02-456-7240, 010-6880-0553, kantor@konkuk.ac.kr)

출처 :
건국대학교 음악영재아카데미

홈페이지 :
http://musicnedu.konkuk.ac.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5.23]

Posted by no1tv

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 ‘SeMA 2008’



최근까지 유난히 경매 등 미술품들이 여러 사건들과 함께 언론에 보도됐었다. 이런 때에 상업성이 아닌 예술로서의 미술에 대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SeMA 2008-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展이 열리고 있다.

격년제로 열리는 신진작가 전시인 ‘SeMA 2008’은 6월 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의 이슈를 점검하는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들의 공동 기획전이다. “오늘날의 작가들이 미술을 바라보는 다양한 태도”를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첫 번째 섹션인 <선과 색의 울림>에서 미술이란 선, 면 등에 의한 화면 구성이나 색채, 표현기법 등의 조형적 요소가 만들어내는 마음의 울림임을 보여 준다. 말과 담론이 중시되는 현대미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람객들에게 조형언어가 만들어내는 내면의 울림은 미술에 보다 쉽게 접근하게 해 준다.

두 번째 섹션인 <일상의 발견>에서는 미술이란 ‘일상’임을 보여 준다. 개개인의 일상 속에서 삶의 즐거움과 창작의 의미를 부여하는 작가들의 따스하고 유쾌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나날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은 그다지 아름답거나 고상하지 못하지만 이런 일상을 대하는 작가들의 시선에 따라 주변 세계는 얼마든지 특별한 세계로 탈바꿈될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세 번째 섹션은 <물로 쓴 슬로건>이다. 피의 반대개념으로 쓰인 물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상업적인 최근의 미술 동향에 대비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미국 헌법 중 평등법 섹션을 찢어서 케첩으로 표현한 미국헌법/2003, 연일 매스컴을 장식해 친숙한 곰팡이로 표현된 행복한 눈물, 책들의 제목으로 시를 표현한 서시 프로젝트 조각/대한민국, 담뱃갑에 쓰인 문구로 시를 표현한 담배 프로젝트 조각/팔레스타인 등이 전시되고 있다. 모든 미술의 중심이 ‘돈’과 연관된 인상을 주는 현재의 미술계 현상에 대해 대응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외침과 이러한 시대에 작가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고민을 볼 수 있다.

네 번째 섹션인 <상상의 틈, 괴물 되기> 역시, 사회, 문화적 상황에 비판적인 의식을 가지고 반응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를 내기 보다는 돌연변이나 괴물 등, 일반인들의 상상이 불가능한 이미지와 형상으로 세상의 또 다른 개체로서 표현됐다.

현재 인터넷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에서는 뉴스채널을 통해 ‘<SeMA 2008-미술을 바라보는 네 가지 방식>展’에 대한 생생한 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로 신인작가들의 참신하면서도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살아있는 작품들의 전시인 ‘SeMA 2008’전으로 상업성이 아니라 예술로서의 미술임을 확인해 보자.

(서울=뉴스와이어)

연우미디어 소개

"다음 세대를 위한 당신의 향기" 로하스홈은 환경과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이며, 직원들의 창의력과 열정 가지고, 웰빙에서 한 차원 진화한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를 테마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터넷 방송국으로서 다음 세대를 위한 당신의 향기를 모토로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로하스홈은 로하스방송국과 로하스홈쇼핑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건강, 트렌드, 첨단과학 등 생활 속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세계적으로 형성된 로하스 개념뿐만 아니라 한국적 로하스 문화의 재발견을 통해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를 세계와 공유하는 노력도 전개하고자 합니다. 로하스적 삶의 방식은 지구촌 곳곳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발 맞추어 당사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큰 꿈을 가지고 설립한 회사입니다.

언론문의처 : 김기현 기자 vogues@yeonwoo.org 02-2211-2727

출처 :
연우미디어

홈페이지 :
http://www.npn-tv.com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5.9]

Posted by no1tv

갤러리진선 전영근 개인展 ‘여행Ⅰ’

전영근-여행 | oil on canvas | 91×72.7(cm) | 2008
이번 갤러리 진선에서 열리는 전영근 개인전 ‘여행Ⅰ’은 그 동안 이야기가 있는 실내 정물들을 그려내던 작가가 작업실 문을 열고 나와 그에게 익숙한 물건들을 싣고 떠나는 여행 이야기이다.

● 전시제목: 전영근 개인展 ‘여행I’
● 전시기간: 2008년 5월 9일 ~ 5월 25일
● 전시작가: 전 영 근
● 전시장소: 갤러리 진선 1,2층

그는 무엇을 싣고, 어디로 떠나려 하는 걸까?
그리고 왜 떠나려 하는 걸까?

소박하다 못해 다소 촌스럽기까지 한 그의 여행 짐 꾸러미. 시원하게 뚫린 아스팔트 위를 쌩쌩 달리는 자동차,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여행에 익숙해진 우리와 달리 그는 이제 찾아보기도 힘든 비포장도로 위에 짐을 그득히 싣고 여행 중이다.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얼마나 걸릴지 모를 이번 여행에서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줄지 그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제 막 길을 떠난 작가의 첫 여행길에 동행하며 이야기가 있는 여행을 즐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전시서문

“나는 나를 그린다.”
전영근은 순수 회화가 제시 할 수 있는 시각적 가능성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그 의미를 탐미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근해진 물건들을 화면에 등장시키고, 줄곧 그리는 행위만을 고집하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채워나가고 있다. 그는 물리적 혹은 존재론적으로 그의 화면에 등장하지 않지만 그는 물건들(정물)을 그리면서 “나의 작업에는 내가 있다.” 라고 말한다. 물건들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맺어진 인연에 기초한 타자로서 자신의 존재를 확장시키는 형이상학적 욕망의 도구가 됨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레비나스(Emmanuel Levinas)는 자기 자신에서 비롯된 ‘존재론적 욕구’는 존재의 주체인 자신의 존재 유지를 위한 이기적인 노력이며 끊임없이 나의 세계로 귀환하는 사고이지만, ‘형이상학적 욕망’은 타자로부터 비롯되어 나에 의해 소유되고 향유될 수 없는 것을 향한 갈망으로 외부 또는 나와 절대적으로 다른 자를 향한다고 했다. ‘타자’가 누구든 혹은 무엇이든 관계없이 그의 존재를 존중하고 인연을 맺을 때 나의 유한성을 극복하고, 주체인 ‘나’의 존재를 확장시킬 수 있는 무한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나를 그린다.”는 전영근의 고백처럼, 작가는 그의 작업 안에서 자신을 늘 확인하고 있다는 사실은 작업의 ‘내적 진정성’, ‘내적 필연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것이고, 타자-물건들(정물)의 배려를 통한 존재적 자아의 확장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자신의 일상의 삶을 투영시키는 ‘자아 확인적 예술행위’인 것이다. 그는 ‘존재와 타자’의 개념 안에서 언제나 오늘의 확장된 자아를 그리고 있다... 전시 서문 중 발췌 김병호 (조형예술학박사, 백석대학교대학원 교수)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 갤러리 진선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5.4]

Posted by no1tv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정신건강 캠페인 “Touch Friends” 실시

터치프랜즈에 참여한 '공감실행단'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이하 광역센터)에서는 오는 6일부터 2주간에 걸쳐 서울지역 7개 대학교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 ‘Touch Friends’를 실시한다.

정신건강브랜드 blutouch와 함께 하는 ‘Touch Friends' 캠페인은 서울시 청년, 대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정신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학내의 정신건강 문화를 조성하게 위해 마련된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대(6일), 성공회대(7일), 한국외대(8일), 덕성여대(9일), 서강대(13일), 숭실대(15일), 중앙대(16일)가 참여하는 가운데 각 대학내 학우들로 구성된 총 200여명의 ‘공감실행단’의 가두 캠페인으로 시작한다.

가두 켐페인에서는 친구들을 다독이고 안아주는 'free-touch'를 비롯해 자신과 가족, 지인들에게 전하는 정신건강 희망 메시지를 자작나무에 매다는 ‘희망나무’와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점수로 표현하는 ‘정신건강스티커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캠퍼스 내에 열린 상담 카페를 열어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와 차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하는 학생에게는 정신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안소라 광역센터 조기관리개발팀장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찾아오는 시기는 (물론)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통계적으로 청소년에서 청년 시기이다. 이때 적절한 도움을 받게 되면 정신질환으로까지 가지 않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정신질환에 대한)편견과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서 치료를 받아야할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잖다”며 "자신이나 혹은 주변 사람들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반드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주변에 이런 어려움이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손을 내밀고 다가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하는 광역센터 조기관리개발팀은 정신질환이 의심되거나 첫 진단을 받은 경우 그 개인과 가족에게 필요한 정신질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온라인상에서 조기 검진할 수 있는 사이트 SEMIS(www.semis.or.kr)를 운영해 온라인 검진서비스를 통해 결과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광역정신보건센터 조기관리개발팀(02-3444-9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터치프랜즈 홍보부스

(서울=뉴스와이어)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 소개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 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익 정신보건기관이다. 서울시가 10여년의 정신보건사업을 근간으로 2005년 1월 27일 개소하였으며, 서울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서울시가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 :
http://www.seoulmind.net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8.5.2]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