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김중수 총장, 30일부터 글로벌 리더십 특강 실시



△김중수 한림대 총장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한림대학교(www.hallym.ac.kr) 김중수 총장이 30일부터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중수 총장의 특강은 한림대학교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되었다.

기초교양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오디세이세미나’ 교과목 중 1시간을 특강 시간으로 마련한다. 30일 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의 대학생활’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네 차례에 걸쳐 특강을 실시한다.

4월 25일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정책연구(국가)’로 5월 18일 축제기간에는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 간의 협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6월 7일은 2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김중수 총장은 “그동안의 삶과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림대 학생들에게 인생계획의 설계를 위한 조언과 비전을 공유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총장은 한국개발연구원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제24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한 후 2일부터 한림대 제9대 총장으로 선임되어 한림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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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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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뮤지컬 성교육 정례화


교육 수요자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 교육 모델 호응



△지난해 송탄제일고등학교에서 실시된 바 있는 뮤지컬 성교육 장면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유한킴벌리(www.yuhan-kimberly.co.kr)가 뮤지컬 형식의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2개 학교를 대상으로 파일럿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당시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

앞서 ‘사랑일까?’라는 타이틀로 선보인 뮤지컬은 학내 이성교제와 임신 소문으로 혼란스러운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남녀 간 성 가치관의 차이, 스킨십, 피임, 임신 등 이성 교제시 필요한 좀 더 현실적인 교육과 더불어 정확한 의사표현 방법을 돌아보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전문가 감수와 전문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 파일럿 당시 실감나고 현실적이란 평가와 함께 학생 10명 중 8명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청소년들, 강의 형식 성교육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위주, 공감하기 힘들어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성교육 의무시간을 10시간에서 15시간으로 확대하며 성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전국 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약 65%로 교육 현장에서 모든 것을 소화하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보건교사가 직접 성교육을 하는 경우 외에도 여가부 등의 온라인 교육, 성교육 강사 초청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유한킴벌리는 자체 공익 채널인 우리나눔TV를 통해 온라인 성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현장 강의를 병행해 왔다.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기획하게 된 것은 기존 성교육이 이미 알고 있던 일반적인 정보를 반복하는데 그치고 있다는 청소년들의 의견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유한킴벌리 고객협력팀은 성교육의 모범사례라 불리는 네덜란드는 이성 간의 정확한 의사표현과 책임감을 강조하는 성교육을 시행한 이후 성 경험 평균 연령이 1970년대 12.4세에서 2000년대 17.7세로 늦춰지는 효과를 본 바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책임감과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간 전국의 초중고 1,000곳 이상에서 우리나눔TV 등을 통해 제공되는 초경, 성교육 등 청소년 교육 컨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청소년 교육 외에도 육아 포럼, 시니어 포럼 등 세대와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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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1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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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에게 모교인 건국대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이 27일 모교인 건국대학교에서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76)에게 모교인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27일 교내 행정관에서 명예박사학위수여식을 갖고 명예사회복지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회장은 노인지원재단을 설립하고 노인의료나눔재단 등에 사재를 출연하는 등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000번째 회원이 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국대 법학과 59학번 동문인 이심 회장은 주택문화사 대표이사, 한국잡지협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노년시대신문 발행인 등을 역임했고 2010년 대한노인회 제15대 회장에 이어 2015년 제16대 회장으로 재선되면서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노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국가정책 수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노인지원재단과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각각 사재 1억 원씩을 출연했으며, 미래세대육성사업에도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000번째 회원이 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건국대 송희영 총장은 “건국대학교의 교시인 ‘성신의(誠信義)’를 몸소 실천하시며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자랑스러운 건국인의 표상인 이심 회장님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기쁘다”며 “회장님의 삶의 궤적과 행보는 우리 사회 전체의 존경의 대상이 될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갈 인재와 동량을 키우는 대학의 젊은 후학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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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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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회 정론관에서

“보육대란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보육대란 막기위한 즉각적인 누리과정 예산편성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보육대란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全文)은 아래와 같다.



​<기자회견문>


‘보육대란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누리과정 예산편성 촉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도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하면서 사상초유의 보육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교육청과 지자체는 누리과정 예산안 처리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권리 침해가 예상되는 이러한 심각한 사태에 대해 전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데이비드 콜맨 교수는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없어질 나라”라고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 합계 출산율이 1.21명으로 OECD 34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과정도 여러 가지 출산장려정책 중 하나로 도입되었다. 2011년부터 누리과정을 준비, 마침내 2012년 이명박 정부가 만 5세 대상의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누리과정은 2012년 1월, 정부 합동으로 만 5세에 이어 만 3~4세 유아에게도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3~4세 누리과정’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관련 TF, 공청회, 심의회 등 관계자와 학부모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2013년 3월부터 만 3~5세 어린이는 국가 수준 공통과정으로서 누리과정을 동일하게 제공받게 되었고, 생애 초기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받게 되었다.

2011년 당시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무상보육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회 논의와 국민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2012년 누리과정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심지어 2011년에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등은 다른 지역보다 1년 빨리 전국 최초로 만 4세 무상보육·교육을 실시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까지 했었다. 또한 누리과정 도입 당시 시도 교육감들도 2012년 신년사 등을 통해 누리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한 바가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교육청에서 이제 와서 재정문제로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하는 것은 여야가 함께 국민들과 약속한 무상 보육·교육의 대상인 200만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내팽개치는 무책임한 행동이다.

1월 11일 교육부는 어린이집 누리과정을 전액 미편성한 7개 교육청의 예산을 분석한 결과, 누리과정 예산편성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2016년 예산 분석 결과, 일부 지출항목들이 과다 계상되어 있으며, 과다 계상된 인건비, 시설비 등 세출항목을 조정하면 누리과정 예산편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부 교육감들이 교육청 재원이 부족하여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거부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우리 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교육할 의지만 있다면 누리과정 예산은 충분히 편성할 수 있다. 우리아이들을 볼모로 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이 없는 정부와 교육청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누리과정 예산의 의무편성 책임을 지고 있는 교육감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국고든, 지방예산이든, 교육재정교부금이든 그 모든 세금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이다. 또한 그중 가장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국민이 바로 영유아라는 점에서 어린이집 재원 유아에 대한 누리과정 예산은 반드시 편성되어야 한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우리 아이들을 볼모로 한 정치 싸움을 더 이상은 지켜볼 수 없어 정부와 교육청에 다음과 같이 엄중히 요구한다.

먼저 보육대란을 막기 위한 즉각적인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촉구한다!

금년도 누리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즉시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한 다음, 누리과정 문제를 놓고 정부와 교육청은 누리과정 도입 당시로 돌아가서 협의체를 구성, 문제점을 보완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안정적인 보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예산문제를 핑계로 우리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는 한 아이도 소중하다. 영유아의 보육·교육기본권을 보장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교육감은 무엇보다도 먼저 예산을 확보하여 모든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공평하게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교육감 면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간담회, 성명서 발표, 결의대회, 1인 시위 등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간곡히 촉구하였다.

지난해 12월 4일 누리과정 예산을 미편성한 충남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하였고, 1월 6일 서울시교육감과 충북교육감, 7일 경기도교육감과 강원도교육감, 11일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고발한 바 있다.

또한 8일, 7개 교육청(서울, 광주, 경기, 충남, 전북, 전남, 강원)에 대해 누리과정 예산편성 의무위반에 관한 감사원 감사청구를 접수하였다.

우리 보육교직원의 간곡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대국민 서명운동 전개, 국민소환 추진, 단체행동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영유아의 권리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

현재 금년도 누리과정 예산이 미편성된 긴급한 상황이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 편성하는 방안, 우회 지원하는 방안 등 정부, 지자체와 교육청은 해결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보육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 


2016. 1. 13.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원 및 회원 일동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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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13.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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