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여의도여고 전교조수업 항의방문 기자회견,
“RO혁명조직원 일부 전교조 소속-북한과 연계”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이경자, 이하 공학연) 등 학부모 · 교육운동단체들은 26일(火)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제6차 전교조수업 거부 항의방문, “전국 학부모는 전교조수업을 거부한다⑥”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학연은 여의도여고(공립)가 “전교조 조합원 가입교사 비율이 29.3%, 75명 중 22명으로 전교조가 많은 고등학교”라고 말했다.
이날 이들 단체 참가자들은 “전교조는 부끄러운 단체”라며 “정치 노동자인 전교조 탈퇴하고 스승으로 돌아와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다음은 이들 단체가 이날 여의도고 앞 기자회견에서 밝힌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6차 전교조가 많은 학교 항의 방문
“전국 학부모는 전교조수업을 거부한다.”⑥
RO혁명조직원 일부 전교조 소속-북한과 연계
21일 수원지법 형사12부 김정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석기 내란음모 6차 공판에서 제보자 이모씨는 “RO가 광우병 사태, 비정규직, 무상급식 등 사회적 이슈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증언했다. 언론에 보도된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모의한 자들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일이다.
문제는 ‘무상급식’에 RO와 야5당 그리고 배옥병씨가 어떻게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우리 학부모는 알고 싶다. 각 지자체 급식센터를 누가 장악하고 어떻게 얼마나 자금을 유용했는지?
대한민국 전복을 기획한 RO가 ‘무상급식’이라는 교육영역에 정치력을 총집결한 이유를 추측하지만 아직 오리무중이다. 우리는 10%에서 100%로 전격 확대된 ‘무상급식’ 때문에 교육 질과 환경이 열악해졌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지난 14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급식파업을 단행하자, 학생, 학부모 교육권은 무참히 유린당했다. 학교는 ‘교육권’이 우선이며, 교육이 존중될 때 노동권도 보호되는 곳이다.
좌파교육감과 노조가 노동조합법을 내세워 단체행동을 합리화하지만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가 학교를 외면하면 노동권은 의미없는 휴지조각에 불과함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전교조가 ‘급식도 교육’이라며 이들 편들고 ‘무상급식’ 최선봉에 서는 것이 한심했지만 증언을 통해 전교조가 RO, 북한과도 연계되었다니 이런 전교조에게 교육받은 아이들과 받고 있는 아이들 보호를 위해 학부모가 전교조를 교단에서 추방해야하는 사명이 더욱 절실해진다.
RO – 비정규직, 무상급식에도 조직적으로 개입
제보자 이씨는 “RO조직원 가운데 통진당원이 얼마나 되느냐”라는 검찰질문에 “전공노나 전교조 소속 등 정당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 빼고는 모두 다 통진당원”이라 했고 “RO가 북한과 연계돼 있느냐”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교조가 종북활동과 성향을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비판받은 이유가 입증되는 것이다. 세계최고 수준대우 받는 교사집단이 노조를 만들어 교육발전은 뒷전이고 반국가 행동을 한 이유는 종북 사고 때문이다. 북한의 ‘미제의 압제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망상과 전교조, 통진당등 좌파세력이 연계되어 정권쟁취 목적으로 대한민국 발목잡고 아이들 미래까지 망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우리 학부모는 전교조 교사와 전교조 본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고자 한다. 전교조 스스로 정치, 이념에 찌들어 학생에게 이념편향 교육시킨 사례를 수집해 전교조에게 민형사적 책임을 묻겠다.
지난 수년간 수집된 피해 사례만도 수백건이다. 수차례 전교조에게 편향교육 중단을 요청했지만 단 한번의 사과도 변화를 위한 노력도 없다. 백금열 교사가 300만원 벌금을 받아도, 박미자 수석부위장이 기소되어도, RO에 전교조 조합원이 상당수 있다 해도 민변 빽, 통진당, 민주당 빽만 믿고 반성과 변화는 찾을 길이 없다.
정치, 이념 편향교육 책임물어 전교조 교사상대 학부모 집단 소송하겠다.
대한민국 공교육은 전교조교사 때문에 붕괴되었다. 전교조가 교원조직 장악하고 교원들만의 편안함을 위해 대정치, 이념투쟁에 몰입하는 사이 아이들은 공교육에서 내몰려 사교육으로 이동한 것!
우리 학부모는 전교조 뿐 아니라 교사집단 모두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전교조 불법탈법을 바라보며 시정을 요구하는 자, 내부 고발하는 자 즉 용기 있는 교사가 단 한사람도 없음에 통탄한다. 이런 비양심 인격소유 교사 밑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의 책임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비 전교조 교사들이여!
이제 여러분이 나서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학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교육 살리는 길은 교육주체인 교사와 학부모가 힘을 합치는 일입니다. 저출산으로 학생이 줄고 학교를 거부하는 학부모가 늘어가니 여러분 일터가 사라질지 모릅니다.
다가오는 위기를 직시하고 그동안 누려온 편안함을 던지고 여러분이 경쟁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사가 힘들어야 교육이 산답니다. 지금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되었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조달위해 고생합니다.
4시에 퇴근하고 방학에도 월급받고 국내외 여행 다니며 편안함만 추구하는 여러분이 얄밉습니다. 이제 학생, 학부모를 위해 교사본분을 다해 주시길 진정으로 희망합니다.
2013년 11월 26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유관순어머니회,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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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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