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NEWS]

여의도여고 전교조수업 항의방문 기자회견,
“RO혁명조직원 일부 전교조 소속-북한과 연계”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이경자, 이하 공학연) 등 학부모 · 교육운동단체들은 26일(火)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여의도동) 여의도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제6차 전교조수업 거부 항의방문, “전국 학부모는 전교조수업을 거부한다⑥”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학연은 여의도여고(공립)가 “전교조 조합원 가입교사 비율이 29.3%, 75명 중 22명으로 전교조가 많은 고등학교”라고 말했다.


이날 이들 단체 참가자들은 “전교조는 부끄러운 단체”라며 “정치 노동자인 전교조 탈퇴하고 스승으로 돌아와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다음은 이들 단체가 이날 여의도고 앞 기자회견에서 밝힌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6차 전교조가 많은 학교 항의 방문

“전국 학부모는 전교조수업을 거부한다.”⑥

RO혁명조직원 일부 전교조 소속-북한과 연계

 

 

21일 수원지법 형사12부 김정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석기 내란음모 6차 공판에서 제보자 이모씨는 “RO가 광우병 사태, 비정규직, 무상급식 등 사회적 이슈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증언했다. 언론에 보도된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모의한 자들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일이다.
문제는 ‘무상급식’에 RO와 야5당 그리고 배옥병씨가 어떻게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우리 학부모는 알고 싶다. 각 지자체 급식센터를 누가 장악하고 어떻게 얼마나 자금을 유용했는지?

대한민국 전복을 기획한 RO가 ‘무상급식’이라는 교육영역에 정치력을 총집결한 이유를 추측하지만 아직 오리무중이다. 우리는 10%에서 100%로 전격 확대된 ‘무상급식’ 때문에 교육 질과 환경이 열악해졌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지난 14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급식파업을 단행하자, 학생, 학부모 교육권은 무참히 유린당했다. 학교는 ‘교육권’이 우선이며, 교육이 존중될 때 노동권도 보호되는 곳이다.
좌파교육감과 노조가 노동조합법을 내세워 단체행동을 합리화하지만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가 학교를 외면하면 노동권은 의미없는 휴지조각에 불과함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전교조가 ‘급식도 교육’이라며 이들 편들고 ‘무상급식’ 최선봉에 서는 것이 한심했지만 증언을 통해 전교조가 RO, 북한과도 연계되었다니 이런 전교조에게 교육받은 아이들과 받고 있는 아이들 보호를 위해 학부모가 전교조를 교단에서 추방해야하는 사명이 더욱 절실해진다.

RO – 비정규직, 무상급식에도 조직적으로 개입
제보자 이씨는 “RO조직원 가운데 통진당원이 얼마나 되느냐”라는 검찰질문에 “전공노나 전교조 소속 등 정당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 빼고는 모두 다 통진당원”이라 했고 “RO가 북한과 연계돼 있느냐”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교조가 종북활동과 성향을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비판받은 이유가 입증되는 것이다. 세계최고 수준대우 받는 교사집단이 노조를 만들어 교육발전은 뒷전이고 반국가 행동을 한 이유는 종북 사고 때문이다. 북한의 ‘미제의 압제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망상과 전교조, 통진당등 좌파세력이 연계되어 정권쟁취 목적으로 대한민국 발목잡고 아이들 미래까지 망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우리 학부모는 전교조 교사와 전교조 본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고자 한다. 전교조 스스로 정치, 이념에 찌들어 학생에게 이념편향 교육시킨 사례를 수집해 전교조에게 민형사적 책임을 묻겠다.
지난 수년간 수집된 피해 사례만도 수백건이다. 수차례 전교조에게 편향교육 중단을 요청했지만 단 한번의 사과도 변화를 위한 노력도 없다. 백금열 교사가 300만원 벌금을 받아도, 박미자 수석부위장이 기소되어도, RO에 전교조 조합원이 상당수 있다 해도 민변 빽, 통진당, 민주당 빽만 믿고 반성과 변화는 찾을 길이 없다.

정치, 이념 편향교육 책임물어 전교조 교사상대 학부모 집단 소송하겠다.
대한민국 공교육은 전교조교사 때문에 붕괴되었다. 전교조가 교원조직 장악하고 교원들만의 편안함을 위해 대정치, 이념투쟁에 몰입하는 사이 아이들은 공교육에서 내몰려 사교육으로 이동한 것!
우리 학부모는 전교조 뿐 아니라 교사집단 모두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전교조 불법탈법을 바라보며 시정을 요구하는 자, 내부 고발하는 자 즉 용기 있는 교사가 단 한사람도 없음에 통탄한다. 이런 비양심 인격소유 교사 밑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의 책임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비 전교조 교사들이여!
이제 여러분이 나서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학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교육 살리는 길은 교육주체인 교사와 학부모가 힘을 합치는 일입니다. 저출산으로 학생이 줄고 학교를 거부하는 학부모가 늘어가니 여러분 일터가 사라질지 모릅니다.
다가오는 위기를 직시하고 그동안 누려온 편안함을 던지고 여러분이 경쟁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사가 힘들어야 교육이 산답니다. 지금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되었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조달위해 고생합니다.
4시에 퇴근하고 방학에도 월급받고 국내외 여행 다니며 편안함만 추구하는 여러분이 얄밉습니다. 이제 학생, 학부모를 위해 교사본분을 다해 주시길 진정으로 희망합니다.

 

2013년 11월 26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유관순어머니회,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1.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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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여의도고교 전교조수업 항의방문 기자회견,
“정치 노동자인 전교조 탈퇴하고 스승으로 돌아와 달라!”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이경자, 이하 공학연) 등 학부모 · 교육운동단체들은 26일 오전 7시 30분 등교 시간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여의도동) 여의도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제6차 전교조수업 거부 항의방문, “전국 학부모는 전교조수업을 거부한다⑥”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학연은 여의도고(공립)가 “전교조 조합원 가입교사 비율이 25%, 84명 중 21명으로 전교조가 많은 고등학교”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여의도고 전교조 분회장을 비롯 전교조 교사들이 “수업에 방해된다”는 등 줄줄이 맞항의에 나서며, 기자회견을 중단하고 철수할 것을 요구해 기자회견 측과 전교조 교사 간에 30여 분간 옥신각신 승강이를 벌렸다.

이에 공학연 등 학부모들은 “그렇게 전교조가 부끄러운 줄 알면 정치 노동자인 전교조 탈퇴하고 스승으로 돌아와 달라!”고 간곡히 권유했다.  




다음은 이들 단체가 이날 여의도고 앞 기자회견에서 밝힌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6차 전교조 많은 학교 항의 방문

“전국 학부모는 전교조수업을 거부한다.”⑥

-RO혁명조직원 일부 전교조 소속-북한과 연계

 

 

21일 수원지법 형사12부 김정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석기 내란음모 6차 공판에서 제보자 이모씨는 “RO가 광우병 사태, 비정규직, 무상급식 등 사회적 이슈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증언했다. 언론에 보도된 국가기간시설 파괴를 모의한 자들이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일이다.
문제는 ‘무상급식’에 RO와 야5당 그리고 배옥병씨가 어떻게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우리 학부모는 알고 싶다. 각 지자체 급식센터를 누가 장악하고 어떻게 얼마나 자금을 유용했는지?

대한민국 전복을 기획한 RO가 ‘무상급식’이라는 교육영역에 정치력을 총집결한 이유를 추측하지만 아직 오리무중이다. 우리는 10%에서 100%로 전격 확대된 ‘무상급식’ 때문에 교육 질과 환경이 열악해졌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지난 14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급식파업을 단행하자, 학생, 학부모 교육권은 무참히 유린당했다. 학교는 ‘교육권’이 우선이며, 교육이 존중될 때 노동권도 보호되는 곳이다.
좌파교육감과 노조가 노동조합법을 내세워 단체행동을 합리화하지만 교육주체인 학생, 학부모가 학교를 외면하면 노동권은 의미없는 휴지조각에 불과함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전교조가 ‘급식도 교육’이라며 이들 편들고 ‘무상급식’ 최선봉에 서는 것이 한심했지만 증언을 통해 전교조가 RO, 북한과도 연계되었다니 이런 전교조에게 교육받은 아이들과 받고 있는 아이들 보호를 위해 학부모가 전교조를 교단에서 추방해야하는 사명이 더욱 절실해진다.

RO – 비정규직, 무상급식에도 조직적으로 개입
제보자 이씨는 “RO조직원 가운데 통진당원이 얼마나 되느냐”라는 검찰질문에 “전공노나 전교조 소속 등 정당에 가입할 수 없는 사람 빼고는 모두 다 통진당원”이라 했고 “RO가 북한과 연계돼 있느냐”의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교조가 종북활동과 성향을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비판받은 이유가 입증되는 것이다. 세계최고 수준대우 받는 교사집단이 노조를 만들어 교육발전은 뒷전이고 반국가 행동을 한 이유는 종북 사고 때문이다. 북한의 ‘미제의 압제에 시달리는 남조선인민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망상과 전교조, 통진당등 좌파세력이 연계되어 정권쟁취 목적으로 대한민국 발목잡고 아이들 미래까지 망치고 있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우리 학부모는 전교조 교사와 전교조 본부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고자 한다. 전교조 스스로 정치, 이념에 찌들어 학생에게 이념편향 교육시킨 사례를 수집해 전교조에게 민형사적 책임을 묻겠다.
지난 수년간 수집된 피해 사례만도 수백건이다. 수차례 전교조에게 편향교육 중단을 요청했지만 단 한번의 사과도 변화를 위한 노력도 없다. 백금열 교사가 300만원 벌금을 받아도, 박미자 수석부위장이 기소되어도, RO에 전교조 조합원이 상당수 있다 해도 민변 빽, 통진당, 민주당 빽만 믿고 반성과 변화는 찾을 길이 없다.

정치, 이념 편향교육 책임물어 전교조 교사상대 학부모 집단 소송하겠다.
대한민국 공교육은 전교조교사 때문에 붕괴되었다. 전교조가 교원조직 장악하고 교원들만의 편안함을 위해 대정치, 이념투쟁에 몰입하는 사이 아이들은 공교육에서 내몰려 사교육으로 이동한 것!
우리 학부모는 전교조 뿐 아니라 교사집단 모두에게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전교조 불법탈법을 바라보며 시정을 요구하는 자, 내부 고발하는 자 즉 용기 있는 교사가 단 한사람도 없음에 통탄한다. 이런 비양심 인격소유 교사 밑에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장차 국가와 사회의 책임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까?

비 전교조 교사들이여!
이제 여러분이 나서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학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교육 살리는 길은 교육주체인 교사와 학부모가 힘을 합치는 일입니다. 저출산으로 학생이 줄고 학교를 거부하는 학부모가 늘어가니 여러분 일터가 사라질지 모릅니다.
다가오는 위기를 직시하고 그동안 누려온 편안함을 던지고 여러분이 경쟁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사가 힘들어야 교육이 산답니다. 지금 아이들은 공부하는 기계가 되었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조달위해 고생합니다.
4시에 퇴근하고 방학에도 월급받고 국내외 여행 다니며 편안함만 추구하는 여러분이 얄밉습니다. 이제 학생, 학부모를 위해 교사본분을 다해 주시길 진정으로 희망합니다.

 

2013년 11월 26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유관순어머니회,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1.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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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칼럼]

교육자의 선입견이 학생의 꿈을 뭉갠다


△이용국 교수
ⓒ사진제공=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www.ksidi.co.kr)

 

2012년도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자퇴율 중 49.96%가 ‘학교부적응’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응 학생들의 대부분은 무의식 중에 자신들에 대한 선입견이 형성된다. 예를 들어 ‘나는 공부를 못하니 선생님이 미워 할 거야’, ‘집이 가난하고 어려워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와 수업비용을 마련해야 된다’, ‘수업시간에 많이 졸리고 피곤해. 하지만 선생님은 졸고 있는 나를 미워하셔’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도자는 학생들의 개인사정을 모르고 보이는 현상만 가지고 지적하고 야단을 칠 것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결혼한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부부가 이혼한다. 부모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며 관심을 받기에는 일반 학생들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특히 선생님과 교수님들에게서 영향을 받는다. 필자도 이런 사례가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때의 일이었다. 담임선생님께서 쉬는 시간에 책상 앞으로 오셔서 부모님께 난을 달라고 전달하라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나는 아버지께 선생님 말을 전했고 그 때 아버지의 표정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다음날 난을 들고 학교에서 선생님께 밝은 표정으로 난을 드렸다. 잠시 후 선생님께서는 이 난은 춘란이라며 다시 가져가라고 하셨고 이 때의 일은 어린 내 마음에 혼란을 주었다.

두 번째 잊혀지지 않은 일은 중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아침에 방송자율학습을 하고 있을 때 한 친구가 15분을 지각했고 선생님은 부모님을 욕하며 친구의 뺨을 때렸다. 모든 친구들에게는 충격이었다. 잠시 후 다른 친구가 들어 왔다. 모두 숨 죽이고 심하게 혼날 거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 밖이었다. “어제 늦게까지 공부했구나 아버지는 안녕하시지”라며 웃으며 자리로 보냈다. 다른 과목 선생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 친구의 아버지 직업을 알 수 있었다. 검사였다.

선생님과 교수는 교육자로서 자신의 잘못된 비이성적 행동이 어린 학생들에게 큰 상처와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것을 알야야 한다. 단기기억과 장기 기억이 있다. 부정적인 단기기억이 반복되면 장기기억으로 인식되어 바뀌는데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못 바꿀 수도 있다.

반면 좋은 사례도 있다. 가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소녀 가장 역할을 하는 학생이 있었다. 부모님께서는 낮은 수입으로 가사경제가 힘든 상황이었으며 언니는 PC방을 전전하며 카드금액과 휴대폰 요금이 연체되어 신용불량 상태였다.

교육자 입장에서 보면 소녀에게 충분히 삶의 방향성을 잡아주고 옆에서 용기를 줄 수 있다. 상담을 통하여 학업을 지속하였던 소녀 가장은 현재 대기업에 재직중이며 경영학 공부를 위해서 2014년 3월 독일로 유학을 간다.

교육자가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하기 전에는 절대로 학생은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단지 잦은 지각과 수업 중에 졸고 있는 모습만 보고 있을 뿐….

바쁜 일정이 있어도 본인이 지도하는 학생과 30분 상담을 통하여 학생의 가정환경과 감추어진 아픔을 찾아낸다면 아픔을 가진 학생들에게 학교는 집보다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며 교육자는 제2의 부모가 될 것이다.

글 이용국/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학과 겸임교수, 녹십자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 자문교수, (사)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원장, (사)한국대학스포츠진흥원 원장

 

 

△선입견을 이겨낸 제자들과 함께 이용국 교수(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원장, 중앙)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1. 2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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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중앙고 전교조수업 항의방문 기자회견,
“노동자만이 주인된다는 전교조 수업의 망상에서 깨어나야
교육 정상화 이루어진다!”


△공학연 등 학부모 · 교육운동단체들은 12일 오전, 전교조 조합원 가입 교사 비율이 29.2%로 전교조가 많은 학교인
중앙고를 항의 방문하고 정문 앞에서 ‘전교조수업 거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상임대표 이경자, 이하 공학연) 등 학부모 · 교육운동단체들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계동) 중앙고등학교에서 제5차 전교조수업 거부 항의 방문하고, “전교조의 ‘정치편향수업’ 교육오염 더 이상 안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전교조 수업 거부’ 캠페인은 중앙고 정문과 후문 두 곳에서 동시 열렸으며, 마침 모교를 방문차 들렸다는 대한민국희망포럼 김형석 청년위원장은 “전교조수업 거부 기자회견을 보고 이에 전적으로 찬성한다”며 “저도 중앙 동문이지만, 전교조수업이 학교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상황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전교조 반대 의사를 숨김없이 내비쳤다.

공학연은 중앙고가 “전교조 조합원 가입 교사 비율이 29.2%로 전교조가 많은 고등학교”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들 단체가 이날 중앙고 앞 기자회견에서 밝힌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전국 학부모는 전교조수업을 거부한다.”❺

-전교조의 ‘정치편향수업’ 교육오염 더 이상 안된다!

 

 

국회 교문위 주호영 의원이 전국 17개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국감자료 ‘교사의 수업관련 민원제기 사항과 처리결과’(2008-2013년)에 따르면 민원 105건중 29.5%에 해당하는 31건이 ‘정치편향수업‘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한다. 많이 늦었지만 국감에서 정치편향교육 실태가 보고된 것을 환영한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2011년 12월 국회에서 전교조 수업피해를 고발하는 학생들과 “교실안의 정치편향 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교조 교육오염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그 실태를 직접 들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의 학생 입을 통해 나오는 전교조 수업사례 생중계는 학부모 100여명을 기절하게 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 후 누구하나 전교조 잘못을 고발하고 시정하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우리 아이들이 좌경화 된 수업을 받고, 지시를 거부, 의문을 제기하면 각종 피해를 받는 사례 고발이 있었고 발표자로 나온 학생들은 신분공개를 우려할 정도로 전교조 교사를 두려워했다.

새누리당이 공교육정상화를 위해 이제라도 나서라!
주호영 의원에 의하면 민원 대상이 된 교사가 합당한 처벌을 받은 사례는 거의 없고, 일탈이 확인된 교사도 거의 구두경고나 서면경고만으로 사건을 종료했다고 한다. 교사 자신의 편향된 정치, 신념을 아이들에게 강제, 왜곡 주입시켜온 전교조 교육오염을 이제는 막아야 한다.

아무 힘도 없는 학부모 단체가 지난 4년간 거리에서 전교조추방 서명운동으로 국민을 깨우고 노동부 장관을 직무유기로 고발, 감사원 감사청구 등 한계에 도전하며 아이들을 전교조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니 至誠이면感天이라 했듯 박근혜 정부가 학부모 소원을 받아 노동부가 법외노조 통보를 하고 교육부가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전교조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투쟁으로 막으려하고 재야, 민주당 심지어 북한까지 응원을 한다.
전교조와 단체의 생명을 걸고 싸우는 공학연은 전교조의 수천분의 1밖에 되지 않은 개미에 불과 하지만 정의와 사랑의 힘이 있기에 교단에서 반드시 전교조가 사라지리라 확신한다. 그 이유는 전교조의 반국가, 반시대, 반교육적 행동이 태동부터 지속된 것이라는 것을 국민이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학부모는 오늘도 ‘전교조수업거부운동’을 위해 첫새벽부터 전교조항쟁을 시작한다.
이제 정부의 바톤을 이어 새누리당이 나서야 한다. 정치편향수업을 일삼고 거짓, 선동, 허위사실로 대통령을 비난하고 역사를 왜곡해 가르치는 교사를 교단에서 추방할 입법제정에 새누리당이 앞장서라! 유명무실한 교원징계위원회를 정상화하고 교원 자질향상을 위해 교원평가제도 강화하라. 무자질 교원을 정리해 진정한 교권회복에도 새누리당이 앞장서야한다.

교원징계위원회 정상화, 교원평가제도 강화하라!
그동안 국회 교문위는 식물위원회라 불리었고 민주당과 전교조가 국가교육을 농락할 때 교육발전을 위한 새누리당 역할은 전무했다. 민주당이 식물국회를 만들고 지방자치단체와 전교조 교육감이 온갖 조례로 교육을 망치는 동안 새누리당 교문위는 무엇을 했는가? 반교육적 정치조례를 폐기하고 국회차원의 교육정상화를 위한 각종 교육 선진화법을 입법 발의하기 바란다.

전교조수업거부를 위한 행동 5주째다. 배부른 이 시대에 누가 이 고난의 행동을 하려 하겠는가? 교육을 걱정하는 선배엄마들이 전교조전쟁 최전선에서 당당히 전교조를 질타하니 방송제제에 욕설, 고소고발이 이어지지만 전교조의 유일한 천적이 공학연 학부모, 바로 우리 어머니들임을 알기에 두렵지 않다. 세상은 우리를 알 것이다!

전국의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회원 여러분! 그리고 유관순어머니 여러분! 대한민국 교육사는 여러분의 노고를 아름답게 기록할 것입니다. 노동자만이 주인되는 세상을 꿈꾸는 전교조에게 그건 꿈이 아니고 ‘망상’이라는 사실을 하루 속히 깨우칠 수 있도록 사랑의 각성제를 주입해 줍시다.
아울러 전교조가 사라진 교단에 제2의 전교조가 활개치지 못하도록 경계와 감시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

 

2013년 11월 12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유관순어머니회,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중앙 동문인 김형석 대한민국희망포럼 청년위원장(사진·중앙)
은 “전교조 교육을 전적으로 반대하는데 찬동한다”며
학교 정문에서 공학연 이경자 상임대표(사진·오른쪽)와 함께 피켓을 들고 ‘전교조수업 거부’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공학연 등 학부모 · 교육운동단체들은 12일 오전, 전교조 조합원 가입 교사 비율이 29.2%로 전교조가 많은 중앙고를 항의 방문,
학생들의 등하교가 빈번한 학교 후문에서도 ‘전교조수업 거부’ 동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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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1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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