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광복 72주년 기념해 미국 맥아더장군기념관서 

‘해방과 6·25전쟁 사진전’ 개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역사 바로 알리기와 대한민국의 정체성 세우기 사업을 (사)월드피스자유연합(The World Peace Freedom United, 이사장 안재철)은 (사)한미친선문화교류협의회(KAPA) 후원으로 광복 72주년을 맞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시의 맥아더장군기념관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에 항복하는 일본, 우리의 해방, 대한민국 정부수립, 6·25전쟁을 다룬 ‘해방과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은 “일본제국자들로부터 해방된 제72주년 기념 광복절을 맞아 우리의 해방과 건국 69주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6·25전쟁 당시 우리를 지켜준 은인인 맥아더 장군 그리고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을 기억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해방과 6·25전쟁 사진전’을 열게 되었다”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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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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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칼럼]

 

대한민국을 다시 다산에게 묻다



△이창호 대한명인(칼럼니스트)


여름 폭염이 어느 정도 지나고, 가을 들녘에 언뜻언뜻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강진 들판이 보인다. 따가운 하늘 햇살을 쏟아 내고. 저수지엔 불어난 물이 가을 햇살에 유난히 반짝인다. 다산의 어머니는 그가 아홉 살 때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다산은 어머니가 보고 싶을 때마다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는 책을 통해 자신을 깊이 성찰하는 동시에 평소 독서로 마음을 다스렸다. 책 속에 있는 위대한 인물과의 거룩한 만남을 지속한 사람은 위기가 왔을 때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한다. 다산 정약용이야말로 그러한 인물이었다.

평범한 양반 집안에서 태어난 다산은 18세기 조선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조선 후기 30대 초반의 혈기왕성한 젊은 다산은 탐관오리들의 부정부패에 고통을 당하던 백성들의 참모습을 적나라하게 파악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암행어사 수행 시기에 자신만의 신념을 세우게 되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만이 온통 부패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산은 나라를 통째로 개혁하자고 주장했다. 조선 시대 최고의 학자, 실학자, 개혁사상가, 문장가인 다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오늘날 세상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다. 다산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바람 앞의 등불과 같은 조선을 일생에 걸쳐서 성리학으로써 개혁하는 일에 남은 생애를 바쳤다. 그가 본 조선의 현실은 모든 것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병 든 사회였다. 그는 특히 관리들의 횡포와 부정, 그 속에서 삶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는 농민들의 굶주림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작금, 정보화 시대에서 창조성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고 있음이 주지의 사실이다. 세상은 거침없이 변화하여 삶의 중요한 결정을 하도록 하는 갈림길에 맞닥뜨리게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인물로 선정된 다산 정약용 선생은 1801년 천주교 신자로서 모진 고초를 받았다고 한다. 또 다산의 형제들도 끌려가 몽둥이찜질을 당했는데 다행히 그는 살아남아 전라도 강진으로 가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다.

오랜 귀양살이 중에 《목민심서》, 《경세유표(經世遺表)》, 《흠흠신서(欽欽新書)》 등 530여 권의 방대한 저술을 남겨, 그는 개혁사상가이자 뛰어난 문장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는 오늘날까지 남아 우리에게 삶의 지표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다산은 시대정신을 뛰어넘는 선각자적인 혜안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9일, 다산의 목민사상과 실학사상이 살아 숨 쉬는 유적지에서 근무하신 진규동 박사(강진 다산기념관)께서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를 찾았다. 진규동 박사는 앞으로 ‘다산의 정신과 얼’을 위해 새로운 현대적 각도로 풀어가고자 필자와 함께 품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나라의 일류국가 도약을 위해서는 HRD(인적자원개발)의 기반을 구축, 올바른 공직관과 확고한 국가관 함양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

마치 오래된 서랍 속에 넣어 두었던 소중한 보물을 찾듯이, 진규동 박사는 다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해박한 혜안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을 사는 국민은 다시 한번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패러다임에 서 있다고 강변하면서 다산처럼 능동적으로 변화를 준비할 것인지, 아니면 변화에 끌려가야 할지의 선택적 갈림길에 서 있다고 역설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다시 다산과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다산이 살아 있다면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만 슬기로운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려 주었을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생각을 확장해서 현실에 맞는 공공성과 필요성을 강조했을 것이다.

한편으로 유주영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전 총재는 “위대한 정신적 문화유산과 얼을 이어받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하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습니다. 두 분의 융합적 전략을 크게 기대하면서 큰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페이스북에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진규동 강진 다산기념관, 평생교육학 박사는 “누구보다 나라사랑 애국정신이 투철한 필자(이순신리더십 저자)와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으로 새롭게 조명하는 우리들의 역사관 또한 우리가 학습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백성다운 백성과 조선다운 조선을 외친 다산의 정신을 오늘이라도 되새겨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을 건설합시다.”라고 하면서 나라발전을 위해 다시 뭉치자는 도원결의를 했다.

글 : 이창호(李昌虎)/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대한명인(연설학), 신지식인(스피치), 이순신리더십&안중근평전 저자,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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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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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수 임연희, 8·15광복절 기념 ‘8·15 구국국민대회’ 특별출연



‘8·15 구국국민대회’ 포스터



팝아티스트이자 태극기 애국가수 임연희가 8·15광복절 기념 ‘8·15 구국국민대회’에 애국시민들께 드리는 초청 인사말을 전해 왔다. 


오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열리는 ‘8·15 구국국민대회’2017년 8월 15일(화) 오후 3시, 서울 대학로(마로니에공원)에 모여 집결행사를 갖고 오후 3시 반부터 식전행사를 한다. 본행사는 오후 4시에 열린다. 

이 행사는 전군구국동지연합회 · 애국단체총연합회 주관 / 새로운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주최이며 300여 개 애국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애국시민과 함께하는 경축 축제이다.  


이날 애국가수 임연희는 시가행진의 선도차 구호선창을 하며 대학로에서 출발 → 종로5가 → 종각 → 을지로 → 대한문까지 대행진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 특별출연하는 애국가수 임연희는 애국심이 투철한 연사 겸 팝가수로 알려졌으며, 8·15 광복절 기념 ‘8·15 구국국민대회’에서 축하 노래를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애국가수 임연희는 “8·15의 독특한 의미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이자 일제에서 해방된 날이기도 하고 잊어버렸던 자유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날”이라며 “일본의 식민지배로 35년간 기나긴 어둠의 시간을 보내고 해방을 통해 잃어버렸던 우리나라의 주권을 회복했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을 마친 뒤에는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국가수 임연희



* 태극기 애국가수 임연희 프로필

미8군 그룹사운드 출신( Bass 키타연주활동) 78년
헤비메탈 그룹사운드 리더 팝 싱어 락커출신 80년
부모님 모시고 서대문북아현동 함께거주하며사는 효녀 임연희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애국단체 -서대문지부 집행위원장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정책개발위원회 연예인봉사위원장
현재 서울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중 2017
버클리예술대학원수료
음반앨범 ‘그리운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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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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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수 삐에로 교수

“교육은 정치, 이념이 아닌 철학, 근본으로 회귀해야”



△배종수 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 대표(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전 수학교과서편찬위원장)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회장이자 현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인 배종수 교수가 페이스북 페이지 ‘삐에로 배종수 교수의 생명을 살리는 교육, 사랑+세상’을 통해 전교조 및 교육단체들에게 교육공동체들로서 교육의 본질에 좀 더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전문이다.

먼저 전교조의 탄생 과정부터 현재까지 몸소 체험한 한 사람으로서 전교조가 교육 본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활동해 왔는지를 개인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봤습니다.

1969년도 제가 초등학교 교사를 할 당시 교사들의 처우는 매우 낮았습니다. 이런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방법의 하나로 교육대학 남학생들에게 재학 중 RNTC(하사관간부후보생과정)를 받으면 졸업하면서 군 입대를 면제해 주는 특혜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본적인 처우가 낮았기에 대도시 학급에서는 월별로 시험지대금을 비공식적으로 받은 경우도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시험지대금을 합법화하여 육성회비로 양성화하여 오늘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소위 촌지(봉투)가 오고 가는 비교육적인 상황이 이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비교육적인 상황을 타개하고자 교육계 인사들의 일부가 참교육을 선포하고 바람직한 교육 활동(촌지 받지 않기 운동 등)을 전개하게 되었는데, 교육계와 국민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어 주면서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런 참교육 운동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이 모임을 노동조합으로 결성할 것이냐 마느냐에 대한 투표에서 노동조합으로 결성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때 노동조합으로 결성되는 것을 반대했던 온건한 교사들이 탈퇴하면서 보다 진보 성향이 강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탄생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전교조는 그 동안 학교의 비교육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데 앞장섰고, 교사들의 권익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의 많은 공헌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비교육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보수성이 강한 교직원들과 많은 갈등을 빚었고, 다소 강경한 활동들에 대하여 보수계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80년대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면서 전교조 활동은 더욱 강경한 노선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1945년 일본에서 해방된 후의 우리 교육계의 상황을 세대별로 되짚어 보겠습니다.

1세대(현재는 퇴임한 100대 이상의 교사들): 1945년 일본으로부터 해방을 맞이하면서 일본의 교육을 상당히 베끼면서 우리나라 교육의 주춧돌을 심었는데, 이 시대의 교사들은 그 역할을 그 정도에서 충분히 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2세대(현재는 퇴임한 80대~90대 교사들): 1세대 교사들이 심어 놓았던 주춧돌을 기반으로 우리 교육을 한 단계 더 올려놓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3세대(현 60대~70대 교사들): 2세대 교사들이 쌓아 놓았던 교육을 기반으로 우리 교육을 한 단계 더욱 올려놓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4세대(현 40대~50대 교사들): 3세대 교사들이 쌓아 놓았던 교육을 기반으로 우리 교육을 한 단계 더더욱 올려놓아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육계는 전교조와 역사를 함께한 3, 4세대 교사들을 거치면서 교육 내용에 대한 연구보다는 교육 방법이나 제도, 교사의 처우 등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를 반성해볼 일입니다. 대한민국 누구라도 붙잡고서 우리 교육 현실이 잘 돌아가고 있는가를 물어본다면 아무도 긍정적 답변을 내놓진 않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사들의 단체 중에는 한국교육총연합회(교총)도 있습니다. 전교조가 진보라고 본다면 이 단체는 보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단체 모두 우리 근대 교육의 역사를 이끌어 온 단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 두 단체는 설립된 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본질인 교육 내용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교육 방법이나 교육 제도만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는 절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교육은 진보, 보수 등의 정치, 이념을 떠나서 교육 철학에 기반을 두고 ‘교육 내용을 왜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집중하여 연구를 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975년에 대한민국의 수학교육은 ‘수학교육 내용을 구체적으로 왜 교육하여야 하는 이유도 모르면서 교육하고 있다’는 점을 간파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1976년 29세에 초등학교 교사를 사직하고 대학에서 공부를 하면서, 1984년에 교육대학 수학교육과 교수가 되고, 2000년부터 삐에로 교수가 되어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삼각형에서 ‘밑변’을 생각해 보죠. 밑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삼각형의 ‘밑변’이란 삼각형에서 ‘밑에 있는 변’이라고 이해하고 있을 텐데, 이는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각형의 ‘밑변’이란 삼각형에서 ‘밑에 있는 변’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삼각형의 ‘밑변’이라고 사용하고 있는 언어의 의미는 영어로 ‘base’ 인데 ‘기본이 되는 변’이라는 의미입니다. 만일, 교사들이 삼각형에서 ‘기본이 되는 변’을 ‘왜 밑변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삼각형에서 ‘밑변을 왜 가르쳐야 하는가’, 학생들이 삼각형의 밑변을 ‘왜 배워야 하는가’ 등의 이유를 모르고 있다면 교육 방법은 항상 주입식으로 밖에 갈 수 없습니다.

교육은 단순히 교육 내용을 주입식으로 암기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국어, 역사 등의 내용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이런 과목의 교육 내용을 단순히 주입식으로 전달하는 전달자가 아닙니다. 교사들은 세대를 거치면서 각 과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왜 가르치는지를 계속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교육 내용을 왜 배워야 하는 가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면서 신나고 행복하고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들이 교육 내용을 왜 가르쳐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알면서 소명을 가지고 신나고 행복하게 즐겁게 교육하고, 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믿고 학교에 맡기는 상황을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어려움은 각 교과교육의 전문가들이 세대를 거치면서 ‘교육 내용을 구체적으로 왜 교육하여야 하는가’, ‘교육 내용을 구체적으로 왜 배워야 하는가’ 등에 대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의 정상화는 지극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에게 ‘각 교과의 교육 내용을 구체적으로 왜 교육하여야 하고, 왜 배워야 하는가’ 등에 대하여 직접 연구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한편으론 무리일 수도 있습니다.

교총과 전교조에 부탁을 드립니다.

비록 각 교과교육 전문가들이 교육의 본질인 교육 내용을 왜 교육하고 배워야 하는 이유를 밝히지 못했다 하더라도, 교총과 전교조에서라도 먼저 교육의 본질인 ‘교육 내용을 왜 교육하고 왜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각각 구체적으로 관심을 두고 절박하게 논의한 뒤’, 그 다음에 교육 방법이나 교육 제도로 서로 경쟁하십시오. 그것이 순서라 생각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교육은 진보, 보수의 정치, 이념이 아닌 아이들의 순수한 생명을 관리하는 고귀한 철학입니다. 이제는 근본으로 회귀하여 다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배종수 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 대표 교육 경력

- 1969~1975: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 역임
- 1976~1980: 대학, 대학원 과정 졸업
- 1983: 대전공업전문대학 교수 역임
- 1984~2013: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역임
- 2000년 제7차 교육과정 수학교과과정편찬위원장 역임
- 제5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편찬 책임교수
- 제6차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 개발 책임교수
- 제6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편찬 책임교수
- 제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수학교과서 편찬위원장
- 2007 개정교육과정 초등학교 3~6학년 수학교과서 편찬위원장
- 제7차 교육과정 중학교 수학교과서 편찬 대표 저자

경기교육자치포럼 개요

경기교육자치포럼은 자율, 창의, 혁신 교육을 위한 운동 단체이다. 혁신학교, 꿈의 학교를 넘어 배움이 신나는 학생, 행복한 교실, 신뢰받는 선생님, 소통하는 가정을 기치로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를 위한 새로운 경기 교육과 배움을 고민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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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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