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지 해남 우수영 세계적 관광명소 된다

충무공의 호국정신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박찬 기자, goodbeer@paran.com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명량대첩 테마공간 조성사업 추진과 우수영을 500년 전의 조선시대로 재현하는 것을 통해 역사의 산 교육장이자 특색있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 계획에 반영된 명량대첩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201억원을 투입 명량대첩 전시관과 물살체험 산책로, 함상공원, 체험학습장, 수상뮤지컬 무대 등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새로 신축되는 명량대첩전시관에는 ‘해남 명량대첩 역사기록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경화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무한의 ‘적벽대전 전경화관’을 벤치마킹해 명량대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오감체험이 가능한 세계최대의 대형 전경화를 전시한다는 것이다.

수상뮤지컬무대는 중국계림에서 펼쳐지고 있는 장예모 감독의 작품을 능가할 수 있는 해남울돌목의 명량해전을 재현하는 뮤지컬을 울돌목 바다 위 수상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해남 문내면 출신 박명성(서울시연극협회장, 맘마미아 제작자)의 제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체험학습지로 각광받고 있는 우수영 관광지를 명량해전이 펼쳐지던 당시의 시대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주막과 대장간이 들어서는 저자거리를 조성하고, 주변 해안가 휀스를 성벽으로 교체하고 있다.

또한 대망루와 소망루 3곳을 설치해 당시 조선수군이 경계근무를 서던 장소를 재현했다.

해남군은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우수영 일원에서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를 앞두고 마지막 정비에 나서고 있는데, 행사기간 저자거리에는 실제로 주막과 포목점, 대장간, 떡집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중앙무대로 활용되던 수변무대도 거북선의 형태를 띤 무대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지난 9월 중순 설계용역을 마쳤다. 무대보강사업이 끝나는 1년 후에는 수문장 교대식과 수군정렬 등 재현행사에 보다 현실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특색있는 관광자원개발을 통해 명량대첩 유적지를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해 옛 부터 현대에 이르는 군사장비와 병기 전시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5월부터 우수영에서 명량대첩 역사체험마당을 운영, 강강술래 체험과 수문장교대식, 저자거리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옛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된 우수영 성지를 국가문화재로 승격시키는 일과 보물 제503호 명량대첩비를 원 위치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문화재청의 승인을 받아 토지매입 등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9.29]


관련기사
- [호남권(전남,전북,광주)] 전국의 검사들이 다 모이는 전국 (09/07/23)
- [호남권(전남,전북,광주)] 공룡과 함께, 해남 제 5회 공룡 (09/07/15)
- [경제/IT] 전남 대한조선, 17만t급 벌크선 '첫 진수' (08/04/11)
- [호남권(전남,전북,광주)] 해남군의회 비회기 상임위 열어 (06/10/01)



© 박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Posted by no1tv


초가을 알뜰여행 코스


어느새 9월도 하순에 접어들었고 그러는 사이 가을은 우리안으로 더욱 물씬 파고들어온 것 같다. 이 완연한 가을 분위기를 온 몸으로 느껴보고 싶지만 매년 겪어왔던 진부한 여행이 될까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나 여행비용이 부담스러워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호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초가을 알뜰 여행지를 추천해 볼까 한다.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은 대관령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태백산맥의 웅장한 자태와 목장 산책로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당일치기 관광지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알프스에 온 듯 평화롭게 펼쳐지는 양떼의 모습은 목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고 9월 어느때나 방문해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는 목장은 우리의 주머니 사정도 편안하게 해준다.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했다면 근처에 경포대 또는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오대산 월정사 가는 길은 1km의 전나무숲길로 이루어져 있어 커플이 아닌 싱글로 이 곳에 오더라도 자연 속에서 가을 분위기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외암리 민속마을



충남 아산에 위치하고 있는 외암리 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마을이다. 400여년 전에 조성된 60채의 한옥을 보존하고 있어 고풍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5300미터에 달하는 자연속 돌담장이 매우 인상적이다. 최근 마을에서는 팜스테이를 실시하여 가족여행객이나 도시의 학생들에게 계절별로 농촌관광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네타기, 널뛰기, 떡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해 놓아 특별한 여행비용이 필요없이도 이 곳의 평화로운 경치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석모도와 보문사



'갈매기의 섬'이라 불리는 석모도는 넓은 간석지를 이용한 굴 양식이 유명한 서해의 아름다운 섬이다. 눈썹바위와 마애관음좌상이 있는 보문사, 아름다운 서해의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민머루 해변은 석모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이다. 석모도로 들어오는 길에 석모도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건네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 석모도로 들어오는 관문인 외포리의 활어시장을 둘러보면서 바다의 활기도 느껴보고 회 한접시 먹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아 교통비가 부담이 되지 않는 것도 석모도 여행의 장점이다.


[코나스플러스 2009.9.21]



Posted by no1tv

경상북도의 수준 높은 의료기관 탐방을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목적지로써의 경상북도 의료관광을 체험하고, 향후 의료관광 현장전문가로서 활동할 예비 메디컬투어 코디네이터 교육생들의 경상북도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현장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9월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1박2일 경북의료관광 현장탐방은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사업부와 (사)신라문화원, (주)미래를여는교육 공동후원으로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메디컬투어코디네이터 6기 교육생을 비롯한 호텔 관광계열 학과 교수, 현직 병원 이사, 통·번역가, 관광통역안내사, 의료장비 수출입업체 담당자, NGO활동가, 건강검진센터 해외환자 담당자등이 참여해 의료관광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www.meditour.or.kr 원장 서병로)이 주최한 이번 경북의료관광 탐방 및 신라 전통문화 체험은 경상북도내에 위치한 동국대 한방병원, 꽃마을 경주한방병원을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를 어떻게 응대하고 있는지 병원시설 견학하고 직접 병원장과의 미팅, 한방 헬스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한방병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한방 헬스케어의 경쟁력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경북 관광마케팅 사업부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 학생들의 질의응답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병원탐방을 마치고 경상북도 전통 고택으로 잘 알려진 수오재 야외 마당에서 의료관광코디네이터 6기 교육생들이 준비한 경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이어졌다. 심사는 호텔·관광 계열 교수, 경북 관광마케팅사업부 담당자, 신라문화원, 언론사 기자, 교육원 원장이 맡았다.

1조는 경북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관광자원의 보고 경상북도, 경주의 재발견, 경주한방병원의 운용전술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2조는 ‘Pride 경북, 한국의 드라마 중동을 열어라!’ 의 주제로 한류 스토리텔링, 왜 아시아를 넘어 중동으로 가야하는가? 의료관광 컨셉 기대효과, 한방의료 상품구성,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한방체험 등의 세부전략을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의 주제로 발표한 3조는 메디컬투어리즘의 중심도시 경북 의료관광을 알리는 차별화 전략으로 “메디컬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을 기획해 기존의 체중감량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멘탈과 물리적인 요소까지 완치할 수 있는 신개념 메디컬 케어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경상북도 관광마케팅 사업부 손삼호 팀장은 “전국적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경상북도에서도 의료관광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는데 이번 의료관광 탐방 답사를 온 의료관광 전문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경북의 의료관광을 잘 지적하여 분석해주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줘서 경상북도 차원에서 의료관광을 준비하고 보완하는데 의미있는 발표 자료인거 같다. 앞으로도 교육원, 교육생들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며 “발표를 준비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6기 여러분들이 실무 교육중에 경상북도를 방문해주어서 감사하고 이번 경북 탐방 총괄 진행해 준 교육원 서병로 원장과 신라문화원 양형 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올해로 7회를 맞고 있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통합과정은 교육의 질과 양에서 단연 업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계산업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실무와 이론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강좌를 개설하여 예비 의료관광코디네이터들에게 의료관광 실무는 물론 해외환자 유치 마케팅 전략 수립과 의료관광 상품기획, VIP환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코디네이터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미래를여는교육 부설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은 현장답사를 통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08년 6월에는 JCI인증을 받은 태국 범룽랏병원외 3개 병원과 싱가폴 Singapore General Hospital 외 3개 병원 등도 견학하였고, 2009년 7월에는 태국 사미티벳 병원과 방콕 파타야병원, 트리아웰니스센터를 방문하여 참가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해외 탐방 프로그램 외에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실무교육 중에 국내의 의료관광 1박2일 탐방 프로그램도 수강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관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방 기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다.”고 교육원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뉴스와이어)
관련링크 :
  •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http://www.meditour.or.kr
    출처: 미래를여는교육

    홈페이지:
    http://www.edujobi.com





    미래를여는교육 소개: (주)미래를여는교육은 1989년 설립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 및 서비스 분야 기획,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다. 부설 교육기관으로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 한국PR전문가교육원,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한국스포츠경영관리교육원, 한국부동산디벨로퍼교육원, 쿠킹아트센타 등이 있다.
    언론문의처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02-6273-8594
    meditour8566@hanmail.net

    여기를 눌러 미래를여는교육 전체 보도자료를 보세요.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9.23]

    肄붾━?꾨돱?ㅼ??댁뼱


  • Posted by no1tv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구글어스를 통해 전국 100여 곳의 주요 관광지 소개 정보를 제공한다. 구글어스는 구글이 제공하는 위성 이미지, 지도, 지형 및 3D 건물 정보 등 전세계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 영상 서비스로 전세계 5억명이 이용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2008년부터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구글어스에 한국관광지를 등재하는 사업을 전개해 온 것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한국관광지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글어스 내에 Korea Tourism이라는 별도 카테고리를 만들어 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특정 도시나 국가를 별도 카테고리로 등록한 것은 한국이 전세계에서 여섯번째,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이다.

    구글어스를 다운 받아 PC에 설치하면 ‘갤러리’ 메뉴 안에 ‘여행 및 관광’ -> ‘Korea Tourism’을 선택하여 전국 100여개의 관광지를 한국어를 포함한 9개 국어로 구글어스 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동, 제주도 등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공항 및 컨벤션 센터의 사진과 설명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와 연동되어 있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구글어스를 접속하는 모든 외국인들이 한국의 생생한 관광정보를 볼 수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www.knto.or.kr


    한국관광공사 소개: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우리 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하여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언론문의처
    한국관광공사 해외온라인팀
    정임규 대리
    02-729-9360
    russia98@knto.or.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9.23]

    肄붾━?꾨돱?ㅼ??댁뼱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