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親北인사 100명 발표

8월15일 1차 친북인명사전 발간




12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이하 국정위) 주최로 ‘親北(친북)·反(반)국가행위 人名(인명)사전(이하 친북인명사전)’ 1차 수록 예정자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국정위의 高永宙(고영주) 위원장(前서울남부지검장), 李東馥(이동복) 고문(前 국회의원), 梁東安(양동안) 집행위원(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이 참석했다.

국정위 산하 친북인명사전 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고영주 이하 편찬위)는 지도위원(국정위 고문, 자문단)과 감수위원(관련 전문가 10여 명), 집필위원(전·현직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편찬위는 2007년 2월 발족돼 그해 3월부터 8월까지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5000여 명을 선정했고, 2008년 6월 1차 대상 100여 명을 선정해 집필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의 개념을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인 자유 시장경제 원리와 자유민주주의이념 및 국가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당국노선이나 맑스·레닌 노선을 정당화하며 이에 입각한 행위(헌법정신 부정행위, 국보법 위반행위, 반국가활동 등)를 지향, 선동한 인사’라고 규정했다.

위원회는 3월18일 국정위 홈페이지(www.crnn.org)를 통해 1차 대상자 100명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개하고 일간지 광고를 통해 편찬기준, 절차, 방법과 대상자 이의신청, 심사절차 등을 공지한다. 그 후 4주간 1차 선정대상자들로부터 이의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한 후 8월15일 ‘친북반국가행위인명사전(1)’을 발간할 계획이다. 8월 중에는 2단계 200명을 선정, 편찬 작업을 거쳐 12월 중으로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2)’을 발간할 예정이다.

향후 위원회는 2011-2015년까지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5000여 명 중 1000여 명을 선별해 편찬 작업을 펼친다. 사전 한 권당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100명씩 담아 10권 분량(총 1000명)의 사전을 발간할 계획이다.

梁東安 집행위원은 이번 1차 친북인명사전 선정 기준에 대해 “생존해 활동하고 있는 자, 자신의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자, 사회적 지명도가 있는 자를 우선적으로 1차 대상자에 포함시켰다”고 했다. 2차 친북인명사전부터는 사전 출판 기준 5년 이내 사망자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대통령 김대중과 노무현이 포함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하 명단


출처 -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친북-반국가 행위 인사 100명 명단>


◆재야권(재야운동권-노동계) 36명
강순정(연방통추 공동의장) 권오현(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의장) 김광일(다함께 운영위원) 김승국(평화만들기 대표) 김종일(평통사 사무처장) 나창순(범민련 명예의장) 노중선(4월혁명회 상임대표) 문성현(前 민주노동당 대표) 민경우(前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박석률(민자통 의장) 박석운(노동인권회관, 前 진보연대 공동대표) 박세길(새사연 연구위원) 배은심(前 반미여성회 회장)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 송갑석(전대협 동우회장) 오종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윤원탁(실천연대 공동대표) 이경원(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이규재(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이승구(이시우·사진작가) 이승환(민화협 집행위원장·前 한청의장) 이재춘(활동가) 이재현(현장실천연대 의장) 임동규(통일광장 대표)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전상봉(공동성강화를 위한 서울시민연대 대표) 정광훈(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前 전농의장) 정대연(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조덕원(21코리아 대표) 최열(환경재단 대표) 최일붕(다함께 대표) 표명렬(평화재향군인회 회장) 한상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목사) 한충목(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허영구(前 민주노총 부위원장)

◆학계(前-현직 교수) 17명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 강정구(동국대 교수) 김근식(경남대 교수) 김세균(서울대 교수) 김수행(前 서울대 교수) 서중석(성균관대 교수) 손호철(서강대 교수)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안병욱(카톨릭대 교수-前 진실화해과거사위원장) 오세철(연세대 명예교수) 이영희(前 한양대 교수) 이장희(외국어대 교수) 이철기(동국대 교수) 장상환(경상대 교수) 정해구(성공회대 교수) 조국(서울대 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종교계 10명
김민웅(목사-성공회대 교수) 김상근(목사-615 공동위 남측위원장) 문규현(신부-前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 문정현(신부-통일평화재단 이사장) 법타(승려-평화불교협의회 의장) 수경(승려-불교환경연대 대표) 진관(승려-불교인권위원장) 함세웅(신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홍근수(목사-평통사 공동대표) 효림(승려-실천승가회 명예대표)

◆문화예술-언론계 13명
김경호(국민일보 부장-前 기자협회장) 박종화(음악가) 백낙청(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 백무산(시인) 신준영(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前 말지 기자) 안영민(민족21 편집국장)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윤민석(운동권 가수) 이창기(자주민보 대표) 장명국(내일신문 사장) 정일용(연합뉴스 기자-前 기자협회장) 조정래(소설가) 황석영(소설가)

◆법조계 3명
김승교(변호사-실천연대 상임대표) 박원순(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임종인(변호사-前 국회의원)

◆의료계 2명
이상이(제주대 의대 교수) 권정기(의사-前 진보의련 의장)

◆정치권-관계 14명
강기갑(국회의원-민노당 대표) 권영길(국회의원) 김근태(민주당 상임고문-前 국회의원) 김창현(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노회찬(진보신당 대표-前 국회의원) 손장래(민족21 고문-前 안기부 차장) 오영식(前 국회의원) 우상호(민주당 대변인) 이인영(前 국회의원) 이재정(前 통일부 장관) 이종석(前 통일부 장관) 임종석(前 국회의원) 최규식(국회의원) 한상범(前 의문사진상규명위 위원장)

◆해외 5명
김명철(조미평화센터 소장-일본) 김현환(재미동포전국연합 부의장-미국) 노길남(민족통신 대표-미국) 박용(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부총장-일본) 송두율(독일뮌스터대 강사-독일)

















李庚勳(조갑제닷컴 인턴기자)


[조갑제닷컴
http://www.chogabje.com/ 20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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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아침 8시 45분부터 9시 15분까지 서울 상공에서 채운이 관측되었다.

채운은 태양 부근을 지나는 구름이 무지개처럼 적색과 청녹색이 번갈아 색을 띤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높은 구름인 권운, 권층운, 권적운, 고적운 등이 끼어 있는 상태에서 작은 얼음 알갱이 또는 물방울에 의한 태양광선의 회절 또는 간섭에 의해 발생한다. 구름입자의 크기, 분포상태 등에 따라 색채가 변하며 높은 구름에서 볼 수 있다.

회절이란 파동이 장애물의 뒤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현상이고 간섭이란 둘 또는 그 이상의 파동이 서로 만났을 때 중첩의 원리에 따라서 서로 더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http://www.kma.go.kr




언론문의처
기상청 관측기반국 관측운영과
과장 최경철
02-736-1919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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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통일애국열사 묘역”을 아십니까?

조계종 내 실천승가회 人脈 추적


● 조계종 인맥의 면면(面面)을 살펴보니(4)<편집자 註>

2005년 실천승가회가 조성했던 연화공원

조계종 현응(玄應) 교육원장은 1994년 조계종 개혁회의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1995~1996년 조계종 기획실장, 2003년 불교신문사 사장, 2004~2008년 조계종 해인사 주지를 지냈다. 각종 인터넷 서점에 소개된 그의 저서 「깨달음과 역사」에 첨부된 著者 설명에 따르면, 『해인사승가대학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불교단체(대승불교승가회, 선우도량, 실천불교승가회 등)를 결성하여 활동했으며 사찰과 종단 소임을 역임했다(총무원 기획실장, 중앙종회의원, 불교신문사 사장, 해인사 주지). 현재는 조계종 교육원장으로 선출되어 재임 중이다.』라고 돼 있다.

신동아 2009년 12월 호 기사(계파 연대로 출범한 「젊은 조계종」, 순항할까)는 『현응스님은 1994년 조계종 종단 개혁 당시 교육원을 총무원에서 분리하는 밑그림을 그린 당사자로 알려져 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출신으로 조계종의 대사회적 활동에서도 목소리를 내왔는데 이번에 조계종의 승가교육 제도와 실무를 총괄하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90년대 실천승가회·선우도량 등 만든 불교환경연대 초대집행위원장>

현응 원장이 참여한 「선우도량」, 「대승불교승가회」, 「실천불교승가회」는 90년대 소위 불교계 개혁(改革)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들이다. 한겨레신문의 2004년 7월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응 원장은 90년 도법(道法), 수경 스님과 함께 「선우도량」을 발족시키고 이후 명진(明盡), 여연 스님과 함께 92년 「대승불교승가회」에 참여했으며, 이 단체는 「정토구현승가회」와 결합해 「실천불교전국승가회(실천승가회)」의 깃발을 올리며 결합했다고 돼 있다. 이들 소위 불교계 改革세력은 이후 「범종단개혁추진위」라는 단체를 만든 뒤 94년 「조계종 사태」에 참여한다.

현응 원장과 소위 불교계 개혁운동을 주도한 명진, 도법, 수경 등은 이후에도 유사한 활동을 계속한다.

명진은 현재 봉은사 주지로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을 맡아 對北지원을 주도하고 있으며, 도법은 98년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을 거쳐 현재 「인드라망생명공동체」를, 수경은 봉은사 주지로서 「불교환경연대」를 이끌면서 모두 반전평화(反戰平和) 및 환경운동(環境運動)을 벌이고 있다.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수경, 명진이 지도위원을 맡고 있고, 「불교환경연대」는 도법, 명진이 지도위원을 맡고 있어 이들의 유대(紐帶)관계를 보여준다.

현응 원장 역시 「불교환경연대」 초대 집행위원장(2001. 9 ~ 2003. 2)을 거쳐 현재 이 단체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현응 원장은 2002년 7월18일 「한총련 합법적 활동 보장을 위한 종교인 1천인 선언」에 참여했고, 2002년 8월10일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성명에도 참여했었다.

<실천승가회, 간첩·빨치산 묘역 조성>

현응 원장이 참여한 실천승가회, 불교환경연대는 불교계 개혁(改革)·진보(進步)세력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활동은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

실천승가회는 98년 6월 「비전향장기수후원회」, 99년 9월 「국보법반대국민연대」, 2001년 3월 친북(親北)단체인 「통일연대」, 2005년 2월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汎국민대책위원회(평택범대위)」등에 참여했었다. 비전향장기수란 간첩·빨치산 출신으로 북한정권에 대한 충성을 포기하지 않은, 즉 대한민국 편으로 전향하지 않은 인물들을 가리킨다.

실천승가회는 2005년 5월 경기도 파주시 보광사에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묘역 연화공원』이라는 이름의 간첩·빨치산 묘역(墓域)을 조성하기도 했었다. 묘역의 비석엔 남파간첩을 『의사(義士)』, 빨치산출신을 『애국통일열사』로 표현하며 『애국통일열사 정순덕 선생. 마지막 빨치산 영원한 여성전사...』등의 비문(碑文)을 새겨 넣었다.

실천승가회는 2005년 9월2일 정동에서「비전향장기수송환 5돌 기념 및 2차 송환촉구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12월13일에는 「국보법폐지108배 정진」을 통해 『부처님의 위대하신 신력으로 국가보안법이 하루 속히 폐지되도록 해 달라』는 서원문을 발표했었다.

<실천승가회 의장은 조계종 교육위원장>

실천승가회는 소위 『종단(宗團)개혁』을 주장하며, 적극적인 조계종 진출을 시도해왔다. 불교교단사연구소 소장인 덕산 스님 논문(7·4불교도 시국법회를 주도한 실천불교 전국실천승가회의 정체와 한국불교의 내일)에 따르면, 『실천승가회와 선우도량을 주축으로 결성된 범종추와 동조세력들은 94년 조계종단을 소위 개혁한다는 명분으로 종권(宗權)을 장악했다』고 나온다.

『종권(宗權)을 장악했다』는 평가에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조계종 내 실천승가회 성향 승려들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현응 교육원장의 전임(前任)임 「청화(靑和)」 조계종 교육원장(2004.4.1~ 2009.3.24)은 실천승가회 의장 출신이다. 현재 실천승가회 의장인 「법안(法眼)」스님은 2009년 12월21일 만장일치로 조계종 교육원 산하 교육위원장에 선임됐다. 법안 스님은 조계종 기획실장을 지냈으며,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원으로 활동한다. 그는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과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자문위원도 맡았었다.

「성관」스님은 실천승가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 실천승가회가 설립한 (사)lotus world의 이사장, 조계종 내 사회복지법인 선재원 이사장, 학교법인 동국학원 이사,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을 맡고 있다.

「장적」스님은 실천승가회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기획실장을 맡았었다. 그는 실천승가회와 유사성향인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이사로도 있다.

「퇴휴」스님은 실천승가회 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감사와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을 맡았었다.

「토진」스님은 실천승가회 집행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감사와 조계사 부주지를 맡고 있다. 그는 盧武鉉 정권에서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도 맡았었다.

「지선」스님은 실천승가회 의장과 조계종 중앙종회회원을 지냈으며, 99년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출마했었다.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백양사 유나(절에서 재(齋)의 의식을 지휘하는 일을 맡은 사람)로 있다.

<효림, 병풍사기(兵風詐欺)」 주범 김대업 비호>

「효림(曉林)」스님은 실천승가회 의장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불교신문사 사장을 지냈고, 현재 (사)lotus world의 이사와 조계종 봉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 그는 국보법폐지국민연대, 한총련합법화대책委, 송두율구속대책委, 親北단체 통일연대의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고, 현재「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로 활동한다. 2002년 대선 당시 「민주개혁국민연합」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병풍사기(兵風詐欺)」 주범 김대업의 기자회견장에 매번 동행하는 등 보호했었다.

「일문」스님은 실천승가회 집행위원장과 조계종 원로회의 사무처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시가 설립해 조계종이 위탁·운영하는 안국동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으로 있다. 그는 2005년 간첩·빨치산 묘역 사태 시 파주 보광사 주지를 맡았는데,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었다.

『나를 버리고, 이기심을 버릴 때 불교가 말하는 불국정토 즉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빨치산은 그들이 생각한 조국을 위해 「나」와 「이기심」을 버린 사람들이라 생각한다(출처: 실천승가회 홈페이지 2005년 6월23일 기재 「불교신문」인터뷰 中)』


김성욱 기자


[리버티헤럴드 http://libertyherald.co.kr/ 2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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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체신청(청장 이계순)은 5일 인천 송림동우체국 H대리가 I고객(65세, 여)이 경찰과 검찰을 사칭하는 사기범에게 속아 송금하려던 것을 설득, 1천 3백만원의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서울체신청에 따르면, 5일 9시 17분경 I씨가 송림동우체국을 찾아와 정기예금을 해지하여 요구불예금계좌에 입금하고 현금카드를 발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I씨를 응대한 H대리는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 수상한 전화를 받은 적이 없는지 물었고 처음 부인하던 I씨는 경찰과 검찰을 사칭하는 사람들로부터 예금을 보호해주겠으니 시키는대로 하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권오상 서울체신청 금융검사팀장은 “아직도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잘 모르는 노인들이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며 “수시로 부모님과 주위의 어르신들에게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려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서울체신청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10.3.6]

肄붾━?꾨돱?ㅼ??댁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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