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2008학년도(제 27회) 후기 학위식 모습
군산대학교 2008학년도(제 27회) 후기 학위식 모습
군산대학교 2008학년도(제 27회) 후기 학위식이 8월 20일(목)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2008학년도 후기 학위식에서는 문학사 강은해 외 학사 170명, 공학석사 원종운 외 석사 119명, 문학박사 염시열 외 박사 5명 등 총 29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희연 총장은 식사를 통해 “21세기 지식인은 자기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다른 분야의 이로움을 습득해서 21세기 창조적 의미를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르네상스인이 되어야 하며, 어느 영역에 나아가든 넓고 깊은 체험의 장을 통해 숙성된 지혜를 세상에 마음껏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뉴스와이어)

출처: 군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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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중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중심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중심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언론문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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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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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78-1827
hongbo@kunsan.ac.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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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곽수은(39)씨가 서울대학교에서 최초로 수여한 음악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2004년, 음악대학에 처음으로 실기전공자를 위한 박사과정을 개설하였고 곽수은씨는 오는 8월 31일에 최초로 음악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는 지금까지 음대의 음악이론 전공자들에게 ‘문학박사(Ph. D)’학위를 수여하여 왔는데 실기전공자들에게 주어지는 ‘음악박사(Doctor of Musical Arts)’학위는 곽수은씨가 처음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태봉 학장은 “가야금연주자이며 작곡가로 활동 중인 곽수은씨가 이번에 서울대학교 음악박사 1호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국악전공에 비해 서양음악의 실기전공 박사과정 수료생들의 수가 훨씬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악과에서 1호 음악박사가 탄생하게 된 것은 한국전통음악의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이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곽수은씨는 서울대학교에서 가야금전공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5년에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개인독주회 7회, 국내 외에서 수십 회의 연주 경력과 협연, 그리고 ‘EBS 스페이스공감’의 ‘가야금 연주자 곽수은 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솔리스트 가야금연주자다.

곽수은씨의 박사학위 논문인 ‘쉬몬/하스의 ‘음역이론’에 의한 가야금산조의 분석적 연구’는 헝가리의 지휘자이자 작곡가인 알베르트 쉬몬(1926~2000)이 개발한 ‘음역이론/Tonfelder’을 한국 전통음악인 가야금산조의 분석에 적용한 것이다. 베른하르트 하스(1964~, 스튜트가르트 음악대학 교수)는 쉬몬에 의해 고안된 분석방법들을 더욱 구체화시키며 2004년에 ‘슈베르트부터 베베른까지의 새로운 조성-알베르트 쉬몬에 따른 들음과 분석-’ 이라는 한권의 책을 집필하게 된다.

곽수은씨는 지도교수 황준연 교수의 권유로 국내에 아직 소개된 바가 없는 이 독일어 원서의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논문에서 제시된 음악 분석방법인 ‘음역이론’은 현대음악과 더불어 ‘비조성 음악’, ‘비서구권 음악’, ‘민족음악’ 등과 같은 음악들을 분석하기위해 특별히 고안된 것이다.

곽수은씨의 박사학위 논문은 그 기원을 1900년대에 두고 있는 한국전통음악인 가야금산조 중 곽수은이 김죽파 명인에게 직접 가락을 전수받으며 연마해온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중 진양조를 ‘음역이론’으로 분석한 것이다. 그는 ‘음역이론’에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적용하여 분석하면서 100여 년이라는 시간적 간격과 동·서양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가야금산조’와 ‘음역이론’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곽수은씨는 가야금산조의 가치와 정체성에 관하여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던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였으며 또한 한국전통음악의 분석방법론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수은 씨는 “ ‘음역이론’은 나에게 ‘작곡’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켜 주었고 나는 이 ‘음역이론’에 기대어 나의 첫 번째 25현가야금 독주곡 ‘나비의 꿈’을 세상에 내어 놓게 되었다. 또한 논문 쓰는 과정에서 나의 자작곡 앨범인 ‘가야금이 있는 풍경’이 나오게 된 것을 생각하면 이 박사학위 논문은 나에게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운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라고 회고한다.

곽수은씨는 2008년에 -25현가야금 자작곡앨범 vol.1 ‘가야금이 있는 풍경’-을 발표하면서 가야금연주자로는 황병기 선생 이후 최초로 음반의 전곡을 연주자 자신이 작곡하고 연주한 sing a song writer로 데뷔하였다. 이 앨범은 연주자적 감수성과 작곡가적 역량이 깊이 있게 내재되어 있는 음악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또한 한국 전통음악의 언어체계와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룬 음악으로 음악평론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곽수은씨는 이 음반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음악적 진지함과 대중적 보편성이 얼마나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지에 관한 놀라운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2009년 10월 10일에는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세계 각국의 뮤지션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가야금의 깊은 서정성과 아름다운 감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곽수은씨의 박사학위 수여식은 오는 8월 31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와 수원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고 아시아 금교류회 회원인 곽수은씨는 현재 사법연수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환수 부장판사의 아내이다.

<곽수은(Sooeun Kwak) 프로필>
·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박사 (서울대 DMA 1호)

· 제1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1996)
제2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화요상설 무형문화재 정기공연, 1998)
제3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광주문화예술회관, 2000)
제4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독일 뮌헨 Gasteig Concert Hall, 2002)
제5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2005)
제6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정기공연, 2007)
제7회 곽수은 가야금독주회
(국립국악원 우면당, 25현가야금 자작곡앨범 -가야금이 있는 풍경-출반기념독주회, 2008)

· 동아 국악 콩쿨 현악부문 입상
·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창작곡 공모 입상(작곡 및 가야금독주)
· KBS국악관현악단 협연
· EBS 스페이스 공감 ‘가야금연주자 곽수은 편’ 방송
· 가야금산조 독주 (창덕궁, 문화체육관광부 초청)
· 가야금독주 (함평 나비축제 초청)
· 전통예술진흥 정책토론회 초청 가야금독주 (국회도서관)
· Lecture Concert ‘소통의 가야금’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 ‘목멱악회’ 제16회 정기연주회 가야금독주 (국립국악고등학교 우륵당)
· ‘2006 신악회 작곡발표회’ 가야금독주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 ‘세계기아돕기 자선음악회’ 가야금독주
(Berlin America Club e.V 주최, 베를린 자유교회)
· ‘한국의 밤’ 가야금독주
(주독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베를린 대한민국 문화홍보원)
· ‘한 · 일 전통음악 무용축제’ 가야금독주
(뮌헨 일본 총영사관 주최, 뮌헨 퀸스틀러 하우스)
· ‘신년음악회’ 가야금독주
(프랑크프루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 뮌헨 힐튼호텔)
· ‘월드컵 기념음악회’ 가야금독주
(프랑크프루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 총영사관저)
· ‘Summer Festival' 가야금독주 (Regensburg University 중앙도서관)
· ‘음악의 밤’ 가야금독주
(뮌헨 대한민국 명예영사관 초청, 뮌헨 퀸스틀러 하우스)

· Lecture Concert : ‘여창가곡 우조 이수대엽에 관한 考察’
(2004, 서울대학교)
‘최옥삼류 가야금산조의 추임새에 관한 小考’
(2005, 서울대학교)

· 음반 :‘곽수은 가야금독주곡집 Ⅰ- 바다와 산조- ’
(1996, 예술기획 Top)
‘곽수은 가야금독주곡집 Ⅱ -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
(2005, 예술기획 Top)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음반 참여
(2007, 국악방송, Universal recording)
‘곽수은 25현가야금 자작곡앨범 vol. 1 -가야금이 있는 풍경-’
(2008, Universal recording)
‘국립국악원 -배경음악-’
(2008, 국립국악원 위촉 작곡 및 녹음, 음원제공)

· 국립국악학교 교사 역임 (1992~2003)
추계예술대학교 강사 역임 (2003~2005)
· 現, 서울대학교 · 수원대학교 강사, 아시아 금교류회 회원

사사 : 김죽파 이재숙 김정자 윤미용 이효분 박현숙 김정숙 김상순 안승희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언론문의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정태봉
02-880-7900

곽수은
02-571-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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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용접
한국폴리텍대학 허병기 이사장
박호진 산업잠수과 졸업생
한국폴리텍대학 로고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허병기)은 국내 대학 최초로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시스템을 통해 두 개 이상의 학문을 융합해 공부하는 학문 융합형(cross over) 인재양성에 나선다.

이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시스템’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융합형 테크니션 양성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의 학문융합은 산업인재를 길러내는 학교의 특성상 학술적이라기보다는 실질적인 측면에서 취업과 연관되어 있다.

학생들은 2개 이상의 분야에 걸쳐 지식을 습득하기 때문에, 우선 취업이 쉽다. 또한, 고소득 직종을 얻을 기회가 많고, ‘국제적인 인재상’에 가깝기 때문에 해외 취업 가능성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용접기술과 잠수기술을 함께 배우는 이 학교 강릉캠퍼스의 산업잠수과와 의용공학과 기계제작을 동시에 배우는 원주캠퍼스의 의료기기제작학과 등이 대표적인 한국폴리텍대학의 학문융합형 교육과정이다. 이는 다른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이 대학에 재입학해 다른 학문을 공부한 뒤, 두 개의 전공이 융합된 분야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전공을 창출한 것이다.

박호진씨(32)는 가천길대학에서 관광통상영어과를 졸업했지만 취업에는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던 중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의 산업잠수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 산업잠수에 관심이 많았던 박씨는 입학 후 산업잠수 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였다.

그는 졸업 후 해외취업(싱가포르 해운회사)에 성공하여 현재는 1억 5천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중로봇작업능력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로 향후 우리나라의 해양분야 최고의 기술전문가로 활동할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허병기 이사장은 “표준화되고 세분화된 ‘전공형 인간’보다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전인적 인간’을 길러내는 것이 한국폴리텍대학의 목표다”며 “한 가지 기술로 승부하는 시대는 갔으며, 다양한 기능과 창의성을 갖춘 사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된 만큼 틀림없이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9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축전2009’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11개 대학 38개 캠퍼스의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투혼을 보여준 이배영 역도 선수가 한국폴리텍대학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한국폴리텍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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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문의처
한국폴리텍대학
02-2125-6547

지피커뮤니케이션즈
박성현
02-221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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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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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
서울디지털대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가 15일 마포구청에서 200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서울디지털대에서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 수는 총 729명으로 2004년 국내 최초로 조기 졸업생 74명이 졸업한 후 현재까지 총 8,147명이 졸업했다. 사이버대학 졸업생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졸업생은 전체의 15%에 해당하는 106명이 한 학기를 앞당겨 졸업하는 조기 졸업생인데다 복수전공자도 59명이나 돼 사이버대 학생의 높은 향학열을 보여줬다.

이 학교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38세.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어 나이가 2~30세 이상 차이 나는 동기동창생을 쉽게 볼 수 있다. 최연소 졸업자인 영어학부 박지혜(24)씨와 최고령자인 김명자(71)씨는 50세 가까운 나이 차이에도 동기로 졸업하게 돼 화제가 됐다. 또 부천시의회 오명근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법무행정학부를 졸업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디지털대 조백제 총장은 “실력과 능력을 끊임없이 개발해야 하는 요즘 온라인 대학은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대학교육의 대안”이라면서 “스스로 공부해야겠다는 배움의 열정을 갖고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익힌 서울디지털대 졸업생은 미래형 전문인으로 더욱 크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sdu.ac.kr

SDU
서울디지털대학교 소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인터넷으로 수업을 들으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원격대학(사이버대학)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만2천여명의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 설립된 18개 원격대학 중 최대 규모이다.
언론문의처
서울디지털대
홍보팀
강재은
02-2128-3081
jaenny@sdu.ac.kr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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