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아들´로 유명한 만화가 박봉성 화백이 15일 향년 56세로 별세했다. 그는 도봉산 산행 도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진다.


故人은 부산 건국상고 1학년 때 오명천 선생 문하로 입문, 1974년 ‘떠벌이 복서’로 데뷔했다.

´최강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그의 작품은 ´신의 아들´, ´가진 것 없소이다´, ´형사수첩´ 등 다양하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이며, 발인은 17일 오후 3시이다.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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