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올여름 테마 여행 상품

전국 주요관광지 편안하게 여행 가능한 여행상품 패키지 소개
국내 여행상품으로 교통체증, 여행계획 걱정 없이 편안한 가족여행 가능해

 

 

안면도 해변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두근두근 설레는 여름휴가이지만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까다롭다. 이럴 때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해결책이 바로 전일정이 잘 짜인 여행상품이다. 양질의 교통편과 숙박이 모두 제공되는 국내 여행상품으로 전국 각지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휴가철 교통체증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전문적인 여행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교육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
http://summer.visitkorea.or.kr)에서 추천하는 여름철 테마여행상품 중 4가지를 소개한다.

△ 안면도 꽃지 해변 & 아산 캠핑+레일바이크 기차여행 (1박2일)

서울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안면도 꽃지해변과 힐링도시인 아산으로 떠나는 캠핑 기차여행 상품이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수덕사를 방문한 뒤 안면도 꽃지 해변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고, 캠핑장비가 일체 제공되는 아산 캠핑장에서 자연속의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다음날은 레일바이크 체험과 외암 민속마을, 현충사를 관람하며 온양온천을 방문해 피로를 풀고 온양전통시장을 관람한 뒤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자연 속 해변과 캠핑은 물론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이 여행상품은 왕복 누리로열차, 연계차량, 숙박(1박 1식)과 레일바이크 입장료를 제공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5,000원, 소인 159,000원이다. (문의 : ㈜홍익여행사 T.717-1002)

△ 지구의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 하동, 광양, 여수 (1박2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정원박람회를 둘러볼 수 있는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 박람회 뿐 아니라 남도의 주요 여행지를 둘러보고 별미도 맛볼 수 있는 상품으로 편안한 숙박시설 또한 제공되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첫날은 오전 6시경 서울을 출발하여 화개장터 하동, 광양 여수까지 두루 둘러보며 둘째 날 동백섬 오동도와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어 국제적 규모의 박람회와 남도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왕복 교통비와 특급호텔 숙박, 일정 중 별미식이 포함된 4식,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료 및 여행자보험, 여행 인솔자가 제공되며 2인 1실 기준 성인 16만 9천원 소인 15만 9천원이다. (문의 : ㈜웹투어 T. 02-2222-2525)

△ 가자! 경주, 올래? 대구 추억여행 (1박2일)

수학여행의 추억이 있는 경주로의 역사여행과 대구의 숨겨진 명소 및 10味 등 경주의 역사는 물론 대구의 숨겨진 매력까지 맛볼 수 있는 알찬 여행상품이다.

여행 첫 날은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인 첨성대와 안압지, 불국사, 석굴암을 둘러본다. 이튿날 대구로 이동하여 근대골목길 투어, 조선시대 전국 3대 장터였던 대구장의 현재 모습인 서문시장 방문 및 동화사 여행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왕복 차비와 1박 숙박 및 식사(3식), 관람료 및 입장료, 국내 여행자 보험과 여행 인솔자가 포함되며 4인실 기준으로 69,000원이다. (문의 : ㈜롯데관광개발 1577-3700)

△ 강원도 구석구석 (1박2일) 중부내륙관광열차, 크루즈투어

태백산맥의 장대함을 만날 수 있는 중부내륙관광열차부터 크루즈 체험 및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강원도 여행상품이다.

ITX 청춘열차로 청량리에서 출발하여 강촌 레일바이크 탑승을 시작으로 설악산 주전골 트래킹, 주문진 방문 및 디너크루즈에서의 석식이 제공된다. 2일차에는 정동진역, 추암 촛대바위를 거쳐 중부내륙관광열차를 타고 부석사와 제천역 등지를 관광하며 태백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탈거리와 먹을거리가 제공되는 이 여행상품에는 열차비(ITX, O-train or V-train)와 연계버스, 레일바이크 및 크루즈(석식제공)체험 및 숙박, 전 일정 식사(5식), 여행인솔자가 포함되며 2인 1실 기준 주말 대인 259,000원, 경노 254,000원, 소인 229,000원이다. 성수기 가격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문의 : ㈜코레일투어 T.1544-4590)

이밖에 한국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추천 내나라여행상품 사이트 (www.naenaratour.kr)에서 추천하는 여행상품도 고려해 볼만하다. 동 사이트에는 6~8월간 이용이 가능한 국내여행 상품이 권역별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전문가들이 평가한 별점도 매겨져 있어 참고할만 하다. 아울러, 개별 여행시에도 부분적으로 광주, 대구, 인천 등 8개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해당지역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름철 국내 여행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캠페인 사이트(
http://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어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 6.20~7.19)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9개의 테마여행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데 국내여행은 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으로, 국내여행도 잘 짜여진 여행상품을 통해 떠난다면 같은 곳을 방문하더라도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올 여름은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상품을 통해 더욱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원 중부내륙 순환열차 O-Train

 

대구근대골목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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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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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호미곶 주변 테마시설 주목

구룡포읍 장길리에서 호미곶면 구만리까지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관광코스 인기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와 복합낚시공원, 호미곶 해상데크 등 각광

 

 

구룡포 근대역사관 전경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포항의 구룡포와 호미곶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다양한 테마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

포항 IC를 지나 31번국도, 925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구룡포는 과거 동해안 최대 어업항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구룡포에는 예스러움과 유서 깊은 문화를 간직한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다.

‘일본인 가옥거리’로 불리던 이곳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때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진 구룡포에 일본인들이 들어와 어업, 선박업, 통조림 가공공장 등을 통한 경제활동을 하며 집단 거주지를 형성한 것이다.

현재는 포항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2년 구룡포 근대역사관을 개관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100여년 전의 일본식 가옥들을 보존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나와 구룡포 초등학교 우측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응암산 한 자락의 ‘장기목장성 탐방로’에 오를 수 있다.

이 탐방로는 조선시대 말을 키우던 국영목장의 터를 둘레로 비교적 평탄한 길로 이뤄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목장성을 통과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전망대 길, 우측으로는 최고봉인 발산봉수대와 팔각정이 있는데 발산봉수대로 오르는 길에는 3마리의 말 조형물이 있고, 이층 구조로 된 팔각정에 오르면 영일만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구룡포 해안선 인근 장길 마을에는 바다 쪽으로 길쭉한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외형의 무인도인 ‘보릿돌’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조류의 특성으로 감성돔과 학꽁치 등 다양한 어종이 분포해 인기 있는 바다 낚시터로 각광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곳에 지난 200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복합 낚시공원을 조성했으며 산책로, 물놀이장, 오리배 시설과 바다 위에서 숙박을 할 수 있는 해상펜션 등을 설치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장길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으로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구룡포 여행에는 특별한 먹거리도 있다. 구룡포 수협 수산물판매장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고래고기를 접할 수 있으며 자연산 회, 전복, 성게알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구룡포 뱃사람들이 개발한 음식으로 알려진 각종 해산물과 야채를 넣고 끓인 모리국수가 별미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구룡포를 둘러보고 925번 지방도로를 계속 따라가다 구룡포 해수욕장을 지나면 호미곶의 관광명소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각광 받는 호미곶에는 포항 제 1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조형물 ‘상생의 손’이 육지와 해상에서 마주보고 있으며, 세계의 등대역사와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등대테마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어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된다.

또한 지난해 개방된 호미곶 앞바다의 해상 데크는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해바다를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요즘 호미곶 여행길에는 영일만을 배경으로 펼쳐진 누런 황금색을 띠는 구만리 보리밭이 바닷바람에 물결치는 이색적인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

 

 

구룡포 말목장성 봉수대 전망대에서는 영일만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의 풍경


호미곶 구만리 황금 보리밭의 바닷바람에 물결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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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3.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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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서울대공원 2만여 평에 수천만 송이 장미물결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서울대공원, 한 달간 매일 밤10시까지.. ‘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
양귀비꽃 등 각양각색 화려한 꽃길 펼쳐지는 ‘꽃무지개원’은 데이트 명소
‘어린이동물원’ 열어 양몰이 공연·먹이주기, 아기돼지가족 공개 등 동물체험
러시아 최고 민속춤공연단 ‘까쁘리즈’ 초청공연하는 ‘월드댄스 페스티벌’ 선보여
댄스·전통문화·노래 등 청소년 동아리 25개팀 경연대회 ‘끼 페스티벌’
나가수 박희수 등 인기가수 출연하는 ‘ROSE&LOVE 콘서트’와 ‘시민노래자랑’
市, 전국 최대 규모 장미축제 명성에 걸맞게 준비.. 많은 시민 나들이해 추억 쌓길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6월 1일∼30일, 6월 한달간 매일 밤 10시까지 서울대공원 2만 여 평의 꽃밭에 293종 수천만 송이의 장미 물결이 펼쳐진다.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지난 5월부터 남쪽으로부터 위로 올라오며 전국을 붉게 물들인 장미가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것으로서 아직까지 장미축제를 즐기지 못한 시민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서울대공원은 6월 한 달간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금)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293종 수천만송이 ‘장미원’ ▲양몰이 공연, 먹이주기 등 체험하는 ‘어린이동물원’ ▲양귀비꽃, 수레국화 등 3만여본 꽃길(2,500㎡) ‘꽃무지개원’ ▲러시아 최고 민속춤공연단 ‘까쁘리즈’ 초청 공연하는 ‘월드댄스 페스티벌’ ▲청소년동아리 25개팀 경연대회 ‘끼 페스티벌’ ▲‘시민노래자랑’ 및 ‘ROSE&LOVE 콘서트’ 등이다.


장미의 여왕 '마리아 칼라스' 등 293종 수천 만송이 화려한 장미 향연

 

장미원에선 장미의 여왕을 대표하는 핑크색의 ‘마리아 칼라스’, 향이 강한 붉은색의 ‘튜프트볼켓’ 등 293종의 아름다운 장미들을 만날 수있다.

서울대공원은 금번 ‘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를 위해 건강하고 화사한 장미품종을 대거 개량해 3,000개의 화분을 일찍 개화시키는 등 건강하면서도 화사한 장미원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종을 보완했다. 일반적으로 장미는 다른 꽃에 비해 일찍 시들기 때문에 장미의 품종 개량이 불가피하다.

또한 각 장미종 앞에 게시된 패널을 통해 ‘나폴레옹과 조세핀의 장미사랑’, ‘남자를 유혹하는 최초의 여자인 클레오파트라’, ‘장미가시에 찔려 죽은 시인 릴케이야기’ 등 장미와 얽힌 재미있는 전설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장미원 곳곳에는 형형색색의 장미탑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사랑하는 연인·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미원에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 위상에 걸맞은 유럽형 아치를 비롯해 동화나라 오즈의 마법사, 대형꽃탑·꽃조형물·포토존 허브화단과 벽천분수·원형분수·바닥분수·실개천 등도 조성했다.

 

 

 

 

양귀비꽃 등 각양각색 화려한 꽃길 펼쳐지는 '꽃무지개원'은 데이트 명소



또한 장미원의 오른쪽에 위치한 '꽃무지개원'은 양귀비꽃,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후록스, 무늬조팝 등 30여종 3만여 본의 아름다운 꽃길이 약 2,500㎡ 규모로 꾸며져있어 장미원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꽃무지개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각양각색 꽃들의 화려한 자태를 확인할 수 있어, 지난 5월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의 ‘데이트하기 좋은 숨은 명소 9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어린이동물원' 열어 양몰이 공연․먹이주기, 아기돼지가족 공개 등 동물체험

 


장미원과 함께 꾸며진 ‘어린이동물원’도 지금까지의 단순 동물관람에서 벗어나 양몰이, 아기돼지 가족들과의 만남 등 동화 속 동물나라 이야기 콘셉트로 새롭게 운영된다.

‘어린이동물원’은 매일 2시 30분 다람쥐원숭이, 염소, 기니피그, 토끼 등 동물들의 릴레이 설명회가 진행되며, 아기 양과 토기 등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먹이주기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특히 평일 오후1시 30분(휴일 오후 4시 30분 포함)부터는 양몰이 전문견 보더콜리가 24마리의 양떼를 모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환상의 원반던지기 프리스비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러시아 최고 민속춤공연단 '까쁘리즈' 초청공연하는 '월드댄스 페스티벌' 선보여

 



아름다운 장미 물결에 더해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세계 각국의 민속춤을 선보이는 ‘월드댄스 페스티벌’이다.

월드댄스 페스티벌에선 프랑스(캉캉), 스페인(플라밍고), 불가리아(버터 플라이), 남미(맘보), 브라질(삼바), 아르헨티나(탱고), 하와이(훌라) 등 세계 각국의 정열적인 민속춤을 만날 수 있다.

각국의 민속춤은 스위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터키, 루마니아 등 유럽의 각종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활동 중인 남녀혼성 우크라이나 8인조 공연단 ‘까쁘리즈’가 특별초청되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객이 직접 참여해 월드댄스를 함께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연단과의 포토타임을 따로 편성해 관람객들이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댄스․전통문화․노래 등 청소년 동아리 25개팀 경연대회 '끼 페스티벌'



서울대공원과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축제 속의 축제 ‘청소년 동아리를 위한 끼 페스티벌’도 주목할 만하다.

‘청소년 동아리를 위한 끼 페스티벌’은 6월1일(토)∼16일(일) 매주 주말 토·일요일 14시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동아리 25개팀이 ‘청소년들이여, 네 끼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다양한 끼와 열기를 펼치는 축제 한마당이다.

‘끼 페스티벌’은 댄스, 전통문화, 음악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며, 6월 1일∼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마다 1개 분야 5개팀이 무대에 올라 예선을 펼친다.

참가 분야는 그룹사운드를 비롯해 댄스(힙합, B-boy, B-girl, 팝핀, 스포츠댄스, 응원 댄스 등) 음악(합창, 중창, 오케스트라, 아카펠라, 악기연주 등), 전통문화(사물놀이, 농악, 가야금, 거문고, 관현악, 탈춤, 판소리 등), 무대공연(연극, 뮤지컬, 마술, 수화, 난타, 개그, 마임 등) 등이다.

각 분야별 경연에서 우승한 총 5개팀의 최종 결선은 16일(일) 오후 2시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동아리는 초·중·고교 및 청소년시설의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및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나가수 박희수 등 인기가수 출연하는 'ROSE&LOVE 콘서트'와 '시민노래자랑'



장미축제에선 외국 공연팀 뿐 아니라 국내 인기가수들의 아름다운 음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주말엔 ‘아름다운 장미, 불타는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ROSE & LOVE 콘서트’가 열리며(토/일 15:30, 17:30), 평일엔 MBC 나가수 출신이자 동물사랑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성의 인기가수 박희수씨를 비롯한 통기타 가수들의 콘서트(매주 수∼금 14:00, 19:00)가 열려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한다.

또한 ‘노래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되는 ‘시민노래자랑’은 매주 토·일요일 17시 열린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 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며, 1일 5∼7명 참가할 수 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서울대공원의 ‘서울동물원 옆 장미원축제’는 명실상부한 서울대공원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밤 장미바다가 출렁이는 서울대공원의 장미축제를 통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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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3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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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세계여행가’ 매트 하딩,
복원된 남대문 배경으로 댄싱 동영상 촬영

 

 

유튜브 스타 매트 하딩(가운데 파란셔츠 입은 사람)이 숭례문 앞에서 특유의 춤을 추며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초청으로 방한한 ‘춤추는 세계여행가’ 매트 하딩(Matt Harding)이 5월 25일(土) 오후 3시 30분에 새로 복원된 남대문 앞에서 특유의 댄싱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본 동영상 촬영에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인원도 보조 출연하여 한국전통문화도 함께 홍보 동영상에 담았다.

이날 촬영된 남대문 배경 동영상은 미국여행업협회(USTOA)와 공동으로 온, 오프라인을 통하여 한국관광상품 홍보시 활용될 예정이며, 남대문이 한국의 “랜드마크”로 세계에 알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트 하딩은 이번 방한시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일약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 한 강남 일대와 경복궁, 광장시장 등을 돌아보며 한국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전직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던 매트 하딩은 2005년부터 유튜브에 각국의 주요 명소 및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현지인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현재 유튜브 관광부문 동영상 중 최대 조회(8천만)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VISA카드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 “매트 하딩 일행의 방한 및 남대문 댄싱 동영상 촬영은 복원 시기에 즈음하여 남대문뿐만 아니라 한국을 전 세계에 더욱 더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계기이며, 향후 공사의 한국관광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춤추는 세계여행가’ 매트 하딩(가운데 파란셔츠 입은 사람)이 숭례문 앞에서 강남스타일 댄스를 추며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5. 25. www.No1times.com]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