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왕인촌권역,

청소년에게 역사문화의 숨결을 선조들의 지혜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촌권역(동구림리, 서구림리, 도갑리 일원)에서는 도시민초청행사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28일 서울특별시 산하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행사를 가졌다.

영암군 왕인촌권역은 2,000년의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마을이다. 백제근초고왕 시대에 일본에 건너가 일본왕태자의 스승이 된 왕인박사, 신라말기 풍수지리의 시조가 된 도선국사가 탄생한 곳이며, 왕인박사유적지를 비롯한 도기박물관, 왕인전통종이공예관, 한옥민박 등의 관광자원, 구림대동계, 회사정, 죽정서원, 왕인박사 국화축제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는 영암군의 대표 관광지며 호남의 명촌이다.

이러한 왕인촌권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금번 1박 2일 도시민초청행사에서 왕인박사의 생애 및 유적지 탐방, 왕인학당 훈장님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월출산 생태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매우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도시민초청행사에 참여한 인솔자 김정미 씨는 “왕인촌권역을 방문한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권역 안에 관광, 역사문화, 운동휴양자원 및 숙박시설이 잘 구성이 되어있어 현장교육으로 우수하고, 전통 주제를 잘 살린 마을 풍경이 아름다워 기억에 남는다”며 다음에 다시 한 번 찾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왕인촌권역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의 목적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 영암군(김일태 군수)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오병희 지사장)가 시행 중이며, 2016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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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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