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리조트,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제 열기 한 가득

산타찾기 이벤트, 뮤직 페스티벌, 새해 페스티벌… 볼거리와 즐길 거리 풍성
낭만과 재미가 가득한 연말과 새해 이벤트로 2030 스키어들의 감성 자극 예정


지산리조트,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제 열기 한 가득.
지산리조트는 새해 맞이 불꽃놀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서울 강남에서 40분, 가장 빠르게(Fast) 찾아갈 수 있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3일 심야 슬로프를 오픈한 지산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지산 산타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부터 지산리조트 스키장 내에 부착되어 있는 이벤트 포스터의 QR코드로 산타의 인상착의와 미션을 확인하고,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키장에서 진짜 산타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진짜 산타를 찾으면 산타에게 확인 도장을 받아 이벤트 부스에 보여주면 미션이 완료된다. 참여자에게는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크리스마스 케익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진짜 산타와 인상착의가 다른 가짜 산타도 투입돼 참가자들의 미션 수행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24-25일과 12월 31일에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분위기를 담아 수준 높은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인디 뮤직 페스티벌’의 추가 라인업을 마련했다. 24일(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피터팬 콤플렉스’, 25일(수) 크리스마스에는 ‘윈디시티', 그리고 31일(화)에는 1부와 2부를 나누어서 1부 ‘몽키즈’, 2부 ‘넘버원 코리안’이 출연해 스키장에서도 뮤직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13년의 마지막 날인 31일(화)에는 밤 9시 30분부터 중앙광장에서 바베큐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바베큐 파티를 진행하고, 이어 밤 11시부터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지산리조트 스키강사들이 슬로프에서 대형을 이뤄 활강하는 횃불스키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의 새해 소원 메시지를 한데 모아 하늘에 띄우는 ‘지산 새해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새해 카운트다운에 맞춰 대형 풍선을 하늘에 띄워 지산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새해를 맞는 감격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일정은 지산리조트 공식 페이스북 (
www.facebook.com/jisanres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산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멋진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2. 2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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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극탐험대처럼, 물개처럼, 호빗처럼...’

비밀스러운 걷기 여행

그레이트 웍스, 뉴질랜드!(Great Walk in New Zealand)

 

 

아벨태즈만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수억 년 된 빙하 위를 걷는 하이킹, 바닷길에서 물개들을 친구 삼아 걸어보기, 호빗처럼 소풍 떠나기.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아니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꿈같은 걷기 여행이 가능한 곳은? 바로 뉴질랜드!

남반구의 뉴질랜드는 ‘걷기 여행’에 딱 맞는 봄,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뉴질랜드에는 ‘그레이트 웍스(Great Walks)’라 불리는 수많은 걷기 코스가 있다. 말 그대로 광활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걷는 것. 나만의 비밀 장소로 걷기 여행을 떠나보자.

프란츠요셉 빙하

- 크레바스를 뛰어넘는 짜릿한 걷기

뉴질랜드에서만 가능한 이색적인 걷기여행을 꼽으라면 주저 않고 ‘빙하지대’를 권한다. 영화 ‘남극일기’가 실제로는 남극이 아닌 뉴질랜드에서 촬영됐다. 하늘보다 더 투명하게 빛나는 푸른 얼음 위에서 위험천만한 크레바스(빙하의 갈라진 틈)를 폴짝 뛰어넘는 짜릿함, 뉴질랜드 빙하는 내내 신기한 경험이다.

뉴질랜드 남섬, 연중 눈으로 덮여있는 국립공원 마운트쿡(Mt. Cook)의 서쪽 지방에 프란츠요셉 빙하(Franz Josef Glacier)가 있다. 수 억년의 세월이 만든 빙하를 오롯이 발로 밟고 걷는 여행은 크게 두 가지다. 빙하가 시작되는 산 아래에서부터 가벼운 등산을 하듯이 빙하를 오르는 글래시어워크(Glacier Walks)는 반나절 코스와 하루 코스가 있어 체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단체투어에 참여할 경우에는 스파이크 신발 같은 기본 장비를 제공해주므로 방수 점퍼와 편안한 바지 정도만 갖추면 된다. 또 하나는 헬기로 산꼭대기에 착륙해 그 주변을 걸어보는 헬리 하이크(Heli Hike). 요금은 비싸지만 손때 하나 묻지 않은 에메랄드 빛 빙하를 걸어볼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빙하지대로 가려면 크라이스트처치(Chirstchurch)에서 트랜즈알파인 열차를 타고 그레이마우스(Greymouth)까지 와서 빙하행 버스를 이용해도 되고, 남섬 전역에 이 지역을 향하는 버스가 많으니 시간대에 맞는 것을 골라 타면 된다.

아벨태즈만

- 바닷길, 숲길, 진귀한 바다생물… 끝없는 새로움이 가득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뉴질랜드에는 아벨태즈만 코스트 트랙(Abel Tasman Coast Track)이 있다. 해안길을 따라 걷다가 카약을 즐기고 바다수영을 하다가 이내 숲길을 걷게 되는 곳. 소박한 바닷가 마을에서 커피 한잔을 즐기다가 갑자기 나타난 물개를 친구삼아 걸을 수 있는 곳. 일분일초도 지루할 틈이 없이 새롭고 또 새롭다. 바다와 해양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걷기 코스다. 연중 따스한 햇살과 온화한 기후 때문에 아벨태즈만 국립공원은 전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모든 코스를 걸으려면 꼬박 사나흘이 걸리지만, 수상택시를 이용하면 일정에 맞게 하루 또는 반나절 정도를 걸어볼 수 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바다 카약도 추천한다. 가이드와 동행해도 되고, 카약만 따로 빌려 맘대로 바다 위를 항해해볼 수도 있다.

해안을 따라 걷다가 물개나 블루펭귄도 만날 수 있는 행운은 덤!

아벨 태즈만 국립공원은 뉴질랜드 남섬의 최북단 넬슨(Nelson)에서 북서쪽으로 약 60km 떨어져 있으니 넬슨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밀포드 사운드와 레이크 어스킨

- 미들어스에서 호빗처럼 걷기


미들어스(Middle-Earth)는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천국에 가까운 세계다. 엘프와 호빗이 함께 춤을 추고, 커다란 나무가 말을 건내고, 마법이 실제로 이루어지며, 환상적인 모험이 가득한 공간. 미들어스에서 호빗처럼 소풍을 떠나보는 것은 오로지 뉴질랜드에서만 가능하다.

영화 속 마법의 장소는 뉴질랜드 전역에 흩어져 있지만, 특히 밀포드사운드의 어스킨 호수(Lake Erskine)는 그야말로 꿈 같은 걷기 장소.

밀포드 사운드는 잘 알려져 있듯이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지다. 간단히 런치박스를 하나 들고 가벼운 운동화만 신고 떠나자. 피오르드랜드를 이루는 높은 산맥 위, 깎아지른 절벽에 둘러싸인 고산 호수인 이곳에 도착하면 나만의 비밀스러운 하이킹이 가능하다. 아무도 닿지 않은 미들어스에서 한두 시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호빗의 소풍은 너무나 비밀스러워서 퀸스타운에서 출발하는 헬리콥터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프란츠요셉 빙하 걷기

 

밀포드사운드에서 걷기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0. 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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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해역 진도군, ‘개매기’ 바다체험행사

물고기도 잡고,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8월 6일(화), 13일(화), 18일(일) 진도읍 청용마을에서
8월 8일(목) 의신면 접도어촌체험마을에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보배섬 진도군에서 개매기 행사가 8월 한달동안 4차례 실시된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의 갯벌 위에 그물을 쳐 놓은 뒤 밀물 때 조류를 따라 들어온 물고기 떼를 썰물 때 갇히도록 해 고기를 잡는 전래의 고기잡이 방식이다.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에서 오는 8월 6일(화) 오후 4시 30분, 의신면 접도 어촌체험마을에서 8월 8일(목) 오후 1시 각각 개매기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또 8월 13일(화) 오전 9시 30분과 8월 18일(일) 오후 3시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에서 개매기를 실시한다.

물이 빠진 뒤에 넓게 펼쳐진 청정 갯벌에서 고동과 게, 어류, 조개류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잡는 갯벌 체험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숭어, 농어, 돔 등을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이 잡은 고기를 그 자리에서 회로 맛볼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8천원, 학생 4천원으로 참가자들은 여벌의 옷가지와 장화 등을 준비해야 하며, 장화 등은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동진 진도군수는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 진도군에서 여름 휴가철 개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면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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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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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왕인촌권역,

청소년에게 역사문화의 숨결을 선조들의 지혜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촌권역(동구림리, 서구림리, 도갑리 일원)에서는 도시민초청행사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28일 서울특별시 산하 초ㆍ중등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행사를 가졌다.

영암군 왕인촌권역은 2,000년의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는 마을이다. 백제근초고왕 시대에 일본에 건너가 일본왕태자의 스승이 된 왕인박사, 신라말기 풍수지리의 시조가 된 도선국사가 탄생한 곳이며, 왕인박사유적지를 비롯한 도기박물관, 왕인전통종이공예관, 한옥민박 등의 관광자원, 구림대동계, 회사정, 죽정서원, 왕인박사 국화축제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는 영암군의 대표 관광지며 호남의 명촌이다.

이러한 왕인촌권역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금번 1박 2일 도시민초청행사에서 왕인박사의 생애 및 유적지 탐방, 왕인학당 훈장님과 함께하는 예절교육, 월출산 생태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매우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도시민초청행사에 참여한 인솔자 김정미 씨는 “왕인촌권역을 방문한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고, 권역 안에 관광, 역사문화, 운동휴양자원 및 숙박시설이 잘 구성이 되어있어 현장교육으로 우수하고, 전통 주제를 잘 살린 마을 풍경이 아름다워 기억에 남는다”며 다음에 다시 한 번 찾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왕인촌권역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의 목적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 영암군(김일태 군수)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오병희 지사장)가 시행 중이며, 2016년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8. 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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