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연구왕’ 교수 3인…비결은 ‘도전과 열정’

 

베스트 과학자, 박배호, 강윤찬, 한동욱 교수
연구업적 우수 교수 특채 및 특별 승급 논문왕
 

 

(왼쪽부터)박배호·강윤찬·한동욱 교수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건국대(총장 송희영, www.konkuk.ac.kr)는 대학 교육과 연구이 혁신적 변화를 통해 지금보다 더 뛰어난 연구업적과 우수 졸업생을 배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노벨상 수상 석학교수를 잇달아 초빙하고, 세계적 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하는 등 기존 틀을 뛰어 넘는 연구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탁월한 학문적 성과와 연구업적을 갖춘 연구자나 학자를 특별 채용하고, 연구업적이 탁월한 젊은 교수들을 파격 승진시키는 ‘특채 및 특별승급 제도’를 도입했다. 연구업적이 탁월한 교수에 대한 성과보상과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해 연공서열을 뛰어넘어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하면서 정년을 보장하고 교수 호봉도 3호봉씩 올려 연봉도 높였다. 건국대에 재직중인 교수 가운데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박배호 교수(41, 이과대학 물리학부)와 강윤찬 교수(42,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연구업적 우수 교수로 특채된 한동욱 교수(37,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 교실) 등 3명은 모두 30~40대의 젊은 과학자들로 학계가 공인하는 ‘논문왕’이다. 이들 교수에게는 평소의 모든 일상이 ‘연구’ 자체다.

박배호 교수, 차세대 메모리소자-그래핀 연구 WCU 이끌어

박배호 교수와 강윤찬 교수는 2008~2011년 발표한 연구논문의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논문이 실린 학술저널의 피인용수로 구한 영향력 지수)의 합이 200(연평균 50이상)이 넘는 우수 과학자들이다. 최고 과학저널인 사이언스의 IF가 31.36(2010년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4년간 최고 권위의 저널에 7편 이상의 논문을 투고한 셈이다. 박배호 교수는 최근 4년간 SCI급 논문 66편을 발표했으며, 강윤찬 교수는 최근 4년간 SCI급 논문 139편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2001년 건국대 교수로 부임한 이후 10여년간 나노소재 및 나노소자와 관련한 기초 및 응용 분야를 접목한 연구를 해 왔으며 약 120여 편의 SCI(과학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하고 인용횟수도 3,500번을 넘는 등 나노 물리학 분야의 신진과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그래핀 주름 구조의 특성을 밝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Science)'誌에 게재하는 등 첨단 실험 기법을 이용해 나노 소재와 소자를 직접 제작하고 새로운 물리적 현상을 측정·이해하여 나노 소재와 소자의 특성을 향상시키고자 꾸준히 연구해왔다. 2008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WCU(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09년 건국대 연구상과 한국물리학회 학술상,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여 건국대의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박 교수팀은 나노 기술을 연구한다.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게 저장하고 전기 소모도 적은 상용화된 차세대 메모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차세대 메모리에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 등의 산화물과 전기적인 특성이 강한 그래핀 물질, 그리고 나노의 독성 연구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산화물을 개발해 USB 메모리를 대체하는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를 만드는 연구와 그래핀의 특성연구를 통해 깨지지 않고 휘어지는 터치스크린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한다. 또 나노의 독성에 관한 연구는 ‘독성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먹을 수도 있고 피부에 흡수될 수도 있는 나노물질을 연구한다.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의욕을 갖고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다보면 어느새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고 비록 실패하더라도 도전 자체 만으로도 큰 발전을 이룰수 있다”고 강조한다.

강윤찬 교수, 전자재료 분야 SCI 논문 281편

강윤찬 교수는 나노전자재료 분야에서 지금까지 SCI급 논문 281편을 발표했으며 2004년 건국대 교수로 임용된 이후 242편을 발표해 건국대에서 최고 ‘논문왕’으로 꼽힌다. 태양전지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에 쓰이는 전자재료와 나노재료 분야의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 2010년 ‘건국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건국대 화학공학과의 교수1인당 SCI 논문수가 3.4편으로 카이스트(KAIST, 2.7편) 포항공대(포스텍, 2.2편)까지 제치고 전국 대학 1위에 오른 것도 강 교수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2010년 한 해만 43편의 SCI논문을 냈으며 2007년부터 매년 한 해 20편 이상의 SCI 논문을 내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강 교수는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자재료와 나노 등 핵심소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태양전지 등의 2차 전지나 반도체에 들어가는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강 교수는 “특히, 우리나라는 나노재료를 만드는 공정 과정이 매우 취약한 편인데 나노 자체를 화학공학과 연결해 새로운 합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이 앞으로 상용화되면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연구실이 먼저냐 집이 먼저냐’를 고민 할 정도로 함께 연구 하는 학생들과 늘 함께 지낸다. 학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교수 연구실도 학생들과 함께 쓴다.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다보니 가정에 소홀해지고 술도 많이 먹게 됐다”며 웃는다.

강 교수는 “요즘 학생들을 보면 시야가 좁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목표를 높게 잡고, 그 너머를 바라봐야 하는데 당장 눈앞의 취업에 갇혀서 그 이상을 바라보려 하지 않아요. 학생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욱 교수, 줄기세포 연구 우수 교수 특채 1호

건국대의 연구업적 우수 교수 특채 1호인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한동욱(36) 교수는 줄기세포와 관련해 과학저널인 셀(Cell)과 네이처(Nature) 등에 세계적 연구성과를 잇따라 내놓아 주목 받고 있다. 한 교수는 최근 면역거부 반응과 종양 발생 가능성이 없는 새로운 성체줄기세포를 생산하는데 성공해 과학학술지 ‘셀‘ 자매지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에 관련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한 교수는 체세포를 성체줄기세포인 ‘유도신경줄기세포’로 직접 교차 분화를 유도하는 데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해 기존의 줄기세포의 한계와 부작용을 극복하고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지원 기관인 ‘미국 뉴욕 줄기세포재단’(NYSCF: New York Stem Cell Foundation)이 선정하는 2011~2012년 10대 줄기세포 연구(Best of 2011 and 2012)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를 나와 건국대 대학원에서 줄기세포 관련 연구로 석박사(생명공학) 과정을 마쳤으며 2008년부터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2010년 11월 착상배아의 줄기세포에 두 개의 이질적인 집단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하고 셀(Cell)지에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월 체세포를 이용한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의 역분화 메커니즘을 세계최초로 규명해 세포생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Nature Cell Biology)’ 에 발표했다.

한 교수는 또 이같은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젊고 우수한 과학자에 대한 정부 지원을 통해 미래 노벨상 수상 주역으로 육성하는 ‘우수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대상 국내 대표 젊은 과학자 16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한 교수를 초빙한 이후 줄기세포 관련 연구의 특성화를 위해 올 1월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의학전문대학원에 줄기세포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하는 전공학과인 ‘줄기세포 교실’(Department of Stem Cell Biology)을 신설했다. 건국대 줄기세포교실은 특히 국내외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 관련 전문기관과 기업들과 상호긴밀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 허브’로써 국내 줄기세포연구자들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집중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교수들은 “항상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은 동료 과학자,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과학자의 치열한 고민과 꾸준한 노력이 건국대의 연구력 향상과 과학기술 발전에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1. 2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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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선택형 수능 도입, 고집할 명분 없다”

 

[ 성  명 ]

 

선택형 수능 도입, 고집할 명분 없다

 

 

수능 10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선택형 수능 도입을 두고 유보냐? 시행이냐? 폐지냐? 보완이냐?로 교육계 의견이 분분하다.

9개 대학 입학처장과 진학교사협의회는 ‘학생 혼란을 우려해 도입 유보를 요청’했는데 교과부는 3년 예고를 강조하며 ‘공청회까지 거친 제도고 선택형 수능에 대비할 수 있게 대부분 학교가 교과과정을 보완했다’며 유보 불가라는 강경입장이다.

그러나 한 교장은 “장기적 계획아래 학년별로 학생을 가르치지 않다보니 2013학년 입시가 마무리된 후에야 선택형 수능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상황”이라니 과연 누구 말이 진짜인지 준비가 된 건지 안 된 건지 불안감만 증폭된다.

2011년 공청회에 참석한 본인은 “과연 어떤 학생, 학부모가 가산점을 포기하고 쉬운 수능을 선택하겠느냐? 복잡한 제도가 결코 학습부담, 사교육절감에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학부모의견은 공청회라는 요식행위에 묻히고 말았다.

최근 한 학부모 설문에서 ‘선택형수능이 학습부담 줄였다 4.7%, 사교육부담 줄였다 1.9%’라는 형편없는 평가와 50.5%가 ’시행하지 않고 폐기하거나 재검토해야 한다’고 한 것은 유의미한 결과다.

3년 예고를 했음에도 학교는 미리 준비하지 못했고 학생, 학부모는 구체적 내용을 모르고, 대학은 대학대로 고교는 고교대로 반대한다면 구성원들 동의없는 정책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지 현장 목소리가 중요함을 알아야 한다.

선택형 수능이 제대로 대비되려면 A형과 B형, 결국 우열반 도입없이 해결 안 될 문제인데 전교조 반대로 시행이 가능할지? 또 이동수업이 필수인데 교과과정 보완만으로 충분한지 묻고 싶다. 결국 학교에서 수능 대비가 어렵다고 판단한 학생은 사교육으로 몰리고 A,B형 선택을 놓고도 컨설팅업체 도움 등 입시사교육이 성행할 가능성이 높다.

A형은 고2수준(쉬운 수능), B형은 현재 수능수준(심화과정)이고 중상위권 대학이 주로 B형을 택한다면 이건 현 교육과정이 필요 이상으로 어렵다는 얘기니 차라리 수준을 낮춰 학업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실적이다.

언ㆍ수ㆍ외 중 B형을 두 개만 택하면 한 과목은 학습부담 덜고 사교육도 줄 것이란 단순 발상은 현실을 무시한 것이고 대학은 대학대로 어려운 B형 선택 학생비율에 따라 서열, 등급화 될 수 있어 바람직하지 못한 정책이라 하겠다.

수개월 전부터 대교협 실무위원인 입학처장과 교사들의 문제제기를 계속 접했기에 이번 도입 유보요청이 늦은 감은 있지만 새삼스럽지 않은데 대교협은 유보에 반대라니 대교협 정체가 무엇이며 교과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대교협 실체를 보여주는 것 같다.

전 세계에서 선택형 수능을 하는 나라도 없고 잘하려했지만 혼란만 가중된 정책이라면 현실을 인정하고 예고했더라도 물릴 수 있어야한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이미 선택형 수능에 맞춰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는 것이 허구라고 증명된 이상 교과부는 “여태 가만있다 왜 이제 문제제기냐?”라 탓하지 말고 정권 말 까지 참을 수밖에 없었을 교사와 대학 입장을 헤아리는 구조적 우위의 교과부 존재를 한번 쯤 돌아보길 부탁해 본다.

 

 

2013년 1월 17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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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속기 겨울방학 무료 특강

 

속기 저변 확대, 기록문화 인식 제고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평소 속기에 관심은 있었으나 속기기계를 어떤 것으로 선택해야 할지 등의 이유로 입문을 미루고 있는 사람들에게 속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단법인 대한속기협회(국회사무처 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속기협회가 주관하는 ‘속기 겨울방학 무료특강’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2차로 2013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국회의 후원하에 속기학원들에서 실시되는 것이다.

속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록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12월 18일부터 2013년 1월 4일까지 대한속기기협회 홈페이지(
www.steno.or.kr)와 한국스마트속기협회 홈페이지(www.smartsteno.or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안정근컴퓨터속기학원 등 전국 16개 속기학원과 온라인 속기교육기관인 카스스쿨과 속기21이고, 수업 시간과 인원은 각 학원별로 다르므로 미리 알아보아야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속기 장비 또한 무료로 대여해 준다. 단 교재비 2만원은 부담해야 한다.

교육 속기장비는 부드럽고 소음이 적으며 피로도가 덜한 바(BAR)식 키를 채택한 CAS로 국회, 지방의회, 법원, 검찰, 자막방송, 정부 부처, 대학교, 기업체 등 각 분야에 근무하는 속기사 약 8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속기기계이다.

이번 무료 특강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속기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회의 도움하에 열리며 대한속기협회, 한국스마트속기협회나 각 속기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2. 12. 2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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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 취업 준비생들에게 더욱 주목 받는 중국어 

비전공, 공대생까지 중국어 공부 열기

남미숙 강사, HSK 준비는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자기개발의 기회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선 이후, 중국 국영TV(CCTV)와 신화통신 등 중국의 대표적 언론매체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앞다퉈 보도하면서 중국어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중국은 이미 2010년을 기점으로 세계 2대 경제대국에 올랐으며, 한·중간 교역량 또한 한·미 및 한·일간 교역량을 합한 것보다 그 규모가 커져 중국 경제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신입사원 채용 시 중국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기업이 증가하면서, 몇 해 전부터 종로 학원가에서 HSK(영어의 TOEIC에 해당하는 시험) 수강생의 대다수는 중국어 전공자가 아닌 상경계열이나 사회계열 학생이 대다수를 이루어 왔다. 최근에는 취업난을 반영하듯 공대생도 쉽게 만날 수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HSK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저자이자, 2012년 HSK 오프라인 강의에서 최다수강생(누적통계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의 남미숙 강사는 "HSK 준비는 수험생들에게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자기개발의 기회"라고 말한다.

"HSK에 대한 공부가 중국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실력으로 이어져 중국 경제와 문화, 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남미숙 강사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최우선 조건 중 하나는 외국어 능통"임을 강조한다.

얼마 전 한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익히고 싶은 제2외국어로 중국어가 선정된 것처럼 중국어에 대한 열기는 좁아진 취업시장과 맞물려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고급HSK회화, TSC, OPIc 등 중국어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2. 12.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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