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권과 어용 그리고 서해안

장재균 wo5rbs@hanmail,net

검은 기름 폭탄이 서해안을 뒤덮는 청천벽력과 같은 쓰린 아픔이 '채‘ 가시기도전에 이젠 마구 퍼붙는 눈’ 폭탄눈에 속수무책으로 당하여 힘을 잃고 있다.

이젠 몰아닥친 동장군까지 온천지를 꽁꽁 얼어붙게 하여 눈앞이 캄캄할 정도이다.

새해 새아침을 눈과 함께한 서해안일대의 주민들은 망연자실할 따름이다. 어찌해야 처자식과 살아갈까? 어찌해야‘ 란’ 한숨 섞인 말뿐 더 어찌해볼 힘을 잃고 있다.

2일 오늘현재 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폭 싹 주저앉은 비닐하우tm와 축사 등 8억 9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고‘ 밝혔다.

그러나 좌파정권에서 지역 색갈로 뛰던 어용언론들에 눈치 보기가 이젠 실감이 난다. 방송과 찌라시 신문을 보면 누구나 직감을 했을 것이다.

작년만 해도 몇몇 지역을 발 빠르게 집중조명 여론화하여 재해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2~3일간 어용언론의 보도를 보면, 작년과는 격세지감이 절로 든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를 보면 정읍 50.0cm 부안 36.5cm 고창 35.3cm 임실 16.0cm 남원 15.2cm 군산 7.6cm 전주 4.0cm 등 기록했다.

시설물 피해가 더 큰 피해가 나기 전에 서둘러 쌓인 눈을 쓸어내고 응급복구를 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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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뉴스 http://www.freedomnews.co.kr/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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