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5. 20:25
우영기 기자, woo1808@newstown.co.kr | ||
정부는 4일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고 최요삼 선수에게 체육훈장 백마장(4등급)을 추서했다.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최 선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을 찾아 조문을 한 뒤, 유족들에게 직접 훈장을 전달했다.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오후 고인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도 4일 빈소를 방문해 최 선수의 어머니 오순이(65) 여사에게 위로의 말을 건냈다. 이날 오후 5분간 빈소에 머문 이 당선인은 고인의 영정 앞에서 묵념을 한 후 유족들과 악수를 한 뒤 “복싱계의 큰 별이 떨어졌다”며 “유가족들의 마음이 아프겠지만 훌륭하고 명예롭게 돼서 좋게 생각한다.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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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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