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시사투나잇>에 '인권상' 수여 논란

국보법 폐지주장 '민가협'등 '되풀이'시상 구설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가 가을개편으로 폐지가 확정된 KBS 2TV <시사투나잇>에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하기로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또 노근리평화상위원회(위원장 이만열)도 동 프로그램에 인권상 언론부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인권상’은 “인권 향상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한 인권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 행사 일에 ‘대한민국 인권상’을 포상한다”는 취지로 인권위가 수여하는 상이다.

<시사투나잇>송재헌 CP(책임프로듀서)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사회의식을 분명히 보여줬기 때문에 수상하게 됐을 것”이라며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시사투나잇>은 KBS정연주 사장 체제하에서, 특정 정치세력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편파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 돼 왔고, 또 프로그램을 통해 공권력을 일방적으로 매도, 친북좌파세력을 끊임없이 비호해왔다고 비판받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인권위는 이번 결정으로 거센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3일 논평을 내고, “시사투나잇이 인권에 대해 무엇을 했는지 밝혀봐라”면서 “시사투나잇이 인류보편적 기준에 맞는 인권활동을 해온 것이 입증되어야 할 것”이라며 인권위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고, 한미연합합동군사훈련을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 올 북침전쟁 연습’이라고 맹비난한 민가협에 2006년도에 이어 2008년도에도 국민훈장을 또 주려고 한다”고 지적하면서 “정부 돈 가지고 이런 식으로 상을 주려면 위원장이 사비를 털어 개인명의로 업무시간외에 주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국민행동본부의 반응은 더 격하다. 서정갑본부장은 통화에서 “지난 노무현 좌파정권하에서 KBS <시사투나잇>은 나를 구데타 세력으로 매도하고 공격했던 프로그램”이라며 개인적 소감을 밝힌 뒤, “개인적 소감보다도 노무현 좌파정권 주구노릇하면서 대한민국 반역행위에 가장 선봉에 섰던 프로그램에 ‘대한민국 인권상’을 준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민가협과 같은 단체에 인권상을 수여하는 인권위는 그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으로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면서 “남한지부 평양연락사무소와 다름없다”며 성토했다.

한편 KBS의 한PD는 “폐지를 앞두고 이런 상을 받는 게 씁쓸하지만, 이것이 바로 〈시사투나잇의 존재이유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KBS의 내부개혁 문제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8.11.13]

•"6·15선언 독도 문제보다 더 심각" •´盧정권이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 •"6·15선언은 ´반역´ 면허장!" • “노무현 정권이 서울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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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인권위행동에 제동걸 위인이 없나보다! 좌빨정권하에서 하든행동을 꺼리낌없이 자행하는 국가인권위를 빨리 폐지하라!
(2008-11-13 16: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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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좌파끼리 어울려 놀며 제놈들끼리 주고 받는 웃기는 짓거리다 코메디도 이런 유치한 짓은 않하겠다 그나마 없어진다니 속은 시원 하다마는 또 어떤 짓거리로 꼴 갑들을 떨런지..
(2008-11-13 13:16:46)

Posted by no1tv

박사모 “오바마 때문에 박근혜 차기 유리”

"아전인수 해석 황당"

VS

"朴이 한국 변화 이끌 것"



오바마 당선이 박근혜 전 대표의 ‘차기 대통령’ 가능성을 높인 사건이라고 호평한 ‘박사모’ 정광용 회장의 글이 포털과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네티즌들의 댓글 논쟁이 뜨겁다.

정광용 회장은 5일 버락 오바마 후보가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되자 박사모 홈피(http://cafe.daum.net/parkgunhye)에 글을 올리고, “‘흑인’이란 인종차별을 극복한 미국의 영향을 받아 한국도 ‘여성’이라는 성차별이 극복 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면서,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갑갑한 상태일 것”이라며 “부시 행정부에 코드를 맞췄던 정부가 한미 FTA는 재협상을 할 것인가, 미국의 보호무역장벽이 높아질 경우 대안은 준비 되어 있는가, 북한과 직접 대화 시 우리는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가, 대화창구는 마련되어 있는가”등을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대운하를 다시 꺼내 드는 것만 봐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부재한다는 증거”라고 정부를 비꼬았다.

정광용 회장은 또 “신자유주의를 경제이념으로 내세운 미 보수주의의 경제정책 패배는 이를 경제 가치로 내걸었던 뉴라이트도 곤란하게 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벌써 실패한 올드라이트가 되어 버린 셈“이라고 꼬집으며 뉴라이트 세력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이명박의 최대 지원세력인 뉴라이트의 몰락이 한국 보수주의의 몰락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으면서 좌파정권의 재등장 가능성에 대해선 경계했다. 이어 “´깨끗한 보수´, ´유능한 보수´, ´따뜻하고 참신한 보수주의´ 운동이 태동될 시기가 도래”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보수 사회가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박 전 대표의 차기 집권에 대한 강한 희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 같은 박사모 회장의 글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성장과정, 인생관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을 비교한 아전인수식 해석”이란 부정적 평가를 다수 내놓고 있는 가운데 “맞는 말, 한국도 여자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는 긍정적 의견도 내놓고 있다.

아이디 ‘corotkyo’인 네티즌은 “너무 앞서가는 것은 오히려 박 전 대표에게 부담이 된다”며 “과연 현 시점에서 이곳 저곳에 금을 그어 나가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또 그게 박 전 대표나 한나라당을 위하는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정광용 회장의 논평을 부적절하다고 평가했고, 반면 ‘waterpond’인 네티즌은 “대한민국도 변화와 개혁의 기치를 높이 쳐들 때다. 우리도 때가 되었고, 대한민국에서도 여자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면서 “박근혜님은 객관적으로 경륜이나 나라에 대한 안목이 뛰어나고 어떤 남자 후보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대통령 감”이라고 공감의 댓글을 달았다.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8.11.6]

•"6·15선언 독도 문제보다 더 심각" •´盧정권이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추행´ •"6·15선언은 ´반역´ 면허장!" • “노무현 정권이 서울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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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근혜연대" 대표자로 만족해야해! '양정례''서청원'이가 밀어주니까! 그리고 정광모도 한몫하잖아! 뭘 오바마 덕 보려구?
(2008-11-07 08: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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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문제가 또 다시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20일 국회 법사위 국감에서 한 전직 대통령이 실 소유주로 추정되는 100억원대 CD(양도성 예금증서)를 공개하고 비자금 의혹을 제기하겠다”면서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한 소문과 의혹이 무성하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20일 열리는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100억원 짜리 CD 사본과 이 CD의 발행은행이 확인해 준 ‘발행사실 확인서’ 등을 공개할 것”이라며 “검찰은 이 CD의 실제 소유주가 누구인지 알면서도 밝히지 않은 의혹이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 의원은 “지난 2006년 3월 검찰 내부 관계자로부터 입수해 가지고 있는 CD 사본에 따르면 만기일이 2006년 5월12일인데, 검찰이 이 CD를 누가 찾아갔는지 조사했다면 실소유주를 알 수밖에 없다”며 “당시 검찰은 비자금의 성격과 규모를 파악하고도 정치적 이유로 수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CD를 발행한 회사는 발행 당시 중구 신당동에 있다 최근 종로 쪽으로 사무실을 옮긴 E모 회사로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라며 “이 회사에 대한 등기부 등본도 20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의원은 “이번에 공개할 100억원짜리 CD는 비자금의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이 전면적으로 수사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수사촉구를 강조했다.

주 의원은 “당시 검찰 관계자로부터 이 같은 제보를 받았으며 이 관계자는 현재 공직에 근무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 의원이 최근 제기한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0일 "그런 의혹이 있다면 검찰이 즉시 수사하라"며 선공을 폈다.

박 의원은 이날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보도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가 2006년 100억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 사본을 주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하는데 그런 CD가 있으면 즉시 수사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박 의원의 김 전 대통령 비자금과 관련한 검찰 수사 촉구가 이어지면서 맞불 작전에 나선 것이 아니냐 관측이다. 여러 차례 의혹이 제기된 DJ 비자금 문제가 CD증서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검사의 수사로 이어질지는 정치권의 관심이 모와지고 있다.

김영덕 기자 ghost7287@nate.com
[독립신문 http://independent.co.kr 2008.10.20]
Posted by no1tv

김정일 사진 공개에 전문가들 의혹제기

수술받은 김정일이 저럴 수가? 벌써 회복? 가짜 사진?



조영환 편집인

이 세상에서 가장 폐쇄적이고, 비밀적이고,신화적인 북한사회를유지해온 김정일의 동정은 철저하게 가짜와 진짜가 구별되지 않는다. 김정일의 생존과 사망도 거짓말일 수 있다. 10월 11일 북한의 관제언론이 공개한 김정일의사진 공개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가짜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먼저 지난 10월 6일 '조갑제닷컴의 현대사 강좌'에서 "평생 음모와 공작에 귀재였던 김정일의 뇌졸중 소동은 6자회담에서 핵무기 문제를 피하기 위한 김정일은 '꾀병'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이동복 안보전문가는 "이번에 공개한 김정일의 사진은 가짜 김정일의 모습이거나, 아니면 김정일이 진짜 아프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여러 명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연합뉴스는 "10월 11일 오전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으로 공개된 김정일의 군부대 시찰 사진을 본 신경과와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들은 '사진이 진짜라면, 한쪽 마비 등 후유장애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진단했으며, 뇌수술을 받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을 제기했고, '공개된 김정일의 사진이 건강이상설 이전의 사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했다"고 전했다.필자의 눈에 이번에 공개된김정일 사진의 배경 수풀들은 지금부터 몇달 전의 싱싱한 색깔이지 10월 초에 휴전전 이북에서 볼 수 있는 늙은 잎들로 보이지 않는다.

연합뉴스는 가짜 사진에 무게를 두는 분석을 하고있다. 우선 사진 속 김정일의 자세나 동작 등을 볼 때에 뇌혈관 질환이 실제로 있었다면 편마비(한쪽 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없어 보인다는 의견도 지배적이라고 한다. 영동세브란스 재활의학과 박윤길 교수는 우선 뒷짐을 지는 자세나 박수를 치는 사진을 가리키며 "한쪽 마비가 왔다면 손을 가운데로 모으거나 뒷짐을 지는 동작을 하기 어렵다.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이 있었더라도 경미했거나 이미 상당부분회복돼 후유장애가 거의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김정일의 사진이 진짜면, 김정일은 아프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김정일이 아프지 않았든지, 아니면 가짜 김정일이든지, 아니면 아프기 전에 사진이든지, 셋 중에 하나일 가능성에 연합뉴스는 촛점을 맞추고 있다. 편마비가 오면 중심을 잡기 위해 자세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한쪽 어깨가 기울게 되는데 이날 북한이 공개한 김정일의 사진에는 이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박 교수는 "삼킴이나 언어장애 등 후유장애가 있을 수도 있으나, 공개된 사진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광동한방병원 문병하 대표원장도 손뼉과 한 손으로 턱을 괸 자세를 예로 들며 "마비가 없거나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 후유증이 있다하더라도 운동신경 쪽은 아닐 것이다"라고 추정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외신에서 보도된 '뇌수술'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사들은 조심스럽지만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그핵심적 이유는 사진 속 김정일의 모발 길이을 들었다. 뇌수술을 할 때에 감염을 막기 위해 머리카락을 반이상 밀게 되는데, 사진 속 김정일의 머리칼 길이는 평소 때와 거의 다름이 없다는 점을 들어서, 뇌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닥터안모발이식클리닉 안지섭 원장이 "모발은 평균 하루 0.3mm, 한 달에 1cm 정도 자란다. 김정일이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8월 중순 이후 곧바로 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도 2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머리칼 길이가 3cm는 되는 걸로 볼 때 뇌수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는 진단을내렸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뇌졸중이 실제로 있었다면 수술이 필요없는 미미한 정도이거나 이미 상당히 회복된 상태로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결론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이 "뇌졸중 여부는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뇌영상자료가 가장 중요하고 운동감각, 반사신경감각, 보행모습을 실제로 봐야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으로 볼 때 뇌졸중을 앓았다고 해도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뇌경색 상태에서 발견했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회복됐을 가능성있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김정일이 아팠어도 조금 아팠거나, 혹은 아프지 않았다는 주장에 연합뉴스의 진단은 무게를 싣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이상설이 사실이라면, 사진이 진짜가 아닐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호스피스.완화의학 전문가는 "사진으로 볼 때 뇌수술을 받은 모습은 아닌 것 같다. 수술을 받고 한달 정도 와병 상태에 있었다면, 근육이 약화되고 안색도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사진 속 김정일은 얼굴이 약간 야위어 보일 뿐, 몇 달 전과 비슷하지 않느냐"고 반문하며, "사진으로 봐서는 건강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닌데 동영상 조차 공개되지 않은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경미한 후유장애를 감추고 있거나 공개된사진이 건강이상설 이후의 사진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은핵무기 문제를 피하기 위해 미국을속이기 위한'꾀병'이다"라고 주장했던이동복 안보전문가는이번에 북한 언론이 공개한 김정일의 사진에 두가지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동복 안보전문가는 먼저 여전히 "김정일은 아프지 않았고, 건강이상설을 하나의 꼼수였다"고 주장했다. 그 다음으로는 "김정일이 아팠다면, 가짜 김정일이 나타나서 군부대를 시찰하는 모습을 연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북한의 언론이 공개한 사진이 건강이상설 이전의 사진이 아니겠느냐?"는 질문에 이동복 안보전문가는 "그것은 아닐 것 같다. 북한사회를 알면, 김정일의 '꾀병 가능성'에 무게를 둘 것이다"라며 종전의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동복 안보전문가의 추측에 설득력이 더 높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지난 2달 간 나타나지 않았을 동안에 김정일 실제로 아프지 않았거나,김정일이 아팠고, 11일 북한 언론이 공개한 사진은 그가 아프기 전의 사진을 이제 선전용으로 내놓은 것이거나, 아니면 진짜 김정일은 아프고 가짜 김정일이 진짜 김정일 행세를 하면서 돌아다닐것이라는가능성들이지금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주장들이다. 김정일은 살아도비밀이고 죽어도 비밀이다. 그것이 북한식 민주주의 정치문화이다.김일성과 김정일을 신비롭게 만들어서 북한주민들을 착취하고 세계의 국가들을 기만하는 공작이 북한식꼼수정치이다. 살거나 아프거나 죽거나 김정일은 북한을 비밀로 가득한 폐쇄국가로 만들고 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 http://allinkorea.net/


김정일의 군부대 등장사진, 선전에 불과
김정일 중병과 등장은 모두 전략적으로 연출한 것에 불과
조영환 편집인

북한사회는 진실과 가상이 구별이 되지 않는 이상한 몽상의 지옥이다. 망해가는 북한 김정일 집단이 온갖 거짓과 기만의 공작과 선동을 해대면서, 생존의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그러한 선전선동 공작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김정일 중병설'이다. '김정일의 뇌졸중 소동'은 비밀집단 북한의 조작과 선전을 대표적으로 말해주는 사건이다. 이동복 안보전문가는 "김정일 중병설을 핵무기 협상을 유리하게 끌기 위한 꾀병"으로 보는'극소수 의견(devil's advocate)'을 주장하여주목을 끌었는데, 어쩌면 그러한 '김정일 꾀병설'이 더 설득력을 가질북한의 선전공작이하나 나타났는데, 김정일의 여성군부대 방문이 그것이다. 김정일의 중병성이나 김정일의 등장은 북한의 전략적 연출일 가능성이 높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1일 오전 김정일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것은 김정일 집단의 생존술의 하나로 보인다. 김정일 군부대방문사진은 계절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보인다. 김정일 군부대방문 사진에는 10월 초가을에 접어든 풀들이 아니라, 녹음이 한창일 때의 싱싱한 풀들이 있었다. 김정일의 중병설에 신뢰를 전적으로 줄 수 없듯이, 북한이 공개한 김정일의 군부대 방문 사진은 신빙성은 극히 낮아 보였다. 지난 8월14일 조선중앙통신이 그의 군부대 시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8월16일 관련 사진을 내보내고 56일 만에 나타난김정일의 사진은 치밀한 공작에 의한 선전에 불과할 것이다.

비밀과 거짓에 의존하는 독재정치를 하는 김정일의 행적은 진실과 거짓에 항상 흐릿한 부분이 있게 만든다. 북한 정권수립 60주년(9.9절) 열병식에 불참함으로써 건강이상설을 낳았던 김정일이 장기간 두문불출하다 축구경기를 (어디인지로 밝히지 않고) 관람했다는10월 4일의 북한언론들의 보도에 이어 11일 새벽 군부대 시찰 보도가 나왔다. 모두 북한이 원하는 정보를 퍼트리는 것이다. 11일 중앙TV가 공개한 10장의 사진에는 김정일이 이전 군부대 시찰 때처럼 선글라스와 점퍼 차림으로 부대원과 대화를 나누고 손뼉을 치거나 훈련을 지켜보는 모습 등도 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이는 전략적으로 퍼트리는 김정일의 사진으로 봐야 할 것이다.

연합뉴스는 "북한에서 중소발전소 설계기술자로 출장을다녔다는 김승철 북한연구소 연구원은 사진의 배경이 되는 산과 들에 가을색이 없는 점을 들어 '10월 사진이 아니라 한 여름 사진'이라고 주장했다"고 소개했고, "한 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의 시찰 날짜가 반드시 보도된 시점에서 하루이틀 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신변안전을 위해 가끔 훨씬 이전의 시찰 사진을 내보내는 경우도 있었다"고 주장했다고 소개했다. 김정일의 사진이 가짜일 가능성다. 북한의 대변자 노릇을 하는경남대 김근식 교수가"기본적으로 사진을 놓고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의 진위나 회복 정도를 따지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변명하지만, 김정일의 사진이나 김정일의 건강 중에 하나는 거짓이다.

그의 얼굴 정면과 측면 사진은 과거에 보여진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고 별다른 차이를 찾을 수 없어, 김정일이 최근에 활동했다는 아무런 증거가 되지 못한다. 이번에 공개된 김정일의헤어스타일이나 뒷짐을 지거나 팔짱을 끼는 등의 자세 역시 종전과 별 차이가 없고, 야외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훈련을 참관하고 시찰 후 부대원들과 찍은 단체사진으로 김정일의 건강을 증명할 수 없다. 중앙TV는 이날 김정일의 군부대 시찰 동영상은 내보내지 않았다고, 노동신문도 11일자 1면에 김정일의 여성포중대 시찰 소식을 사진만으로 전했다고 한다. 모두 통제된 김정일에 대한 동정일 뿐이다. 미국이 테러국가에서 해제를 시켜도, 그리고 이런 저런 꼼수를 부려도 북한 김정일 집단은 반드시 망할 세력일 뿐이다.

연합뉴스는 시찰 부대인 제821 여성포중대는 김 위원장이 2001년 9월, 2003년 8월과 10월, 2004년 7월에도 방문했다고 보도된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중앙통신은 2004년 7월29일 보도에서 이 부대가 "전연(전방)에 위치"했다고 소개했다고 전했다. 김정일의 행적을 불투명하게 신비화시키는 북한의 비밀과 공작 정치를 우리는 구경하고 있다. 이번 여성군부대 시찰에서보여준 김정일 사진의 옷차림, 머리, 얼굴, 주변 초목 등으로 봐서, 김정일의 군부대시찰 사진은 신빙성이 낮은 대남 공작용 혹은 대외 선전용으로 보인다. 김정일의 중병성과 등장설은 모두 김정일의 꼼수정치에 불과하다. 다음에 게첨한 기사는연합뉴스의 보도이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


北, 김정일 군부대 시찰 사진 공개(종합)


北, 김정일 군부대 시찰 사진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1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왼쪽) 김정일 위원장의 시찰모습은 지난 8월14일 조선중앙통신이 그의 군부대 시찰보도를 내보낸뒤 이틀후인 16일 시찰 사진을 공개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오른쪽)


50여일만의 근황 사진.."업무 전면복귀 신호"

(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1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의 모습이 사진을 통해 공개된 것은 지난 8월14일 조선중앙통신이 그의 군부대 시찰 소식을 전한 데 이어 8월16일 관련 사진을 내보내고 56일 만이다. 노동신문은 당시 15일자 신문에서 사진을 실었다.

북한 정권수립 60주년(9.9절) 열병식에 불참함으로써 건강이상설을 낳았던 김 위원장이 장기간 두문불출하다 축구경기를 관람했다는 지난 4일의 북한 매체들의 보도와 지난달 5일자로 노동신문에 보냈던 장문의 담화가 10일 북한 매체들이 전문소개된 데 이어 11일 새벽 군부대 시찰 보도가 나옴으로써 그가 건강을 회복하고 업무 전면에 복귀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북, 김정일 군부대 시찰 사진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1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중앙TV가 공개한 10장의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이전 군부대 시찰 때처럼 선글라스와 점퍼 차림으로 부대원과 대화를 나누고 손뼉을 치거나 훈련을 지켜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의 얼굴 정면과 측면 사진을 보면 과거 사진과 비교해 머리에선 큰 변화가 보이지 않고 얼굴에서 살이 다소 빠진 듯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별다른 차이를 찾을 수 없어 사진만으론 정확한 비교가 어렵다.

사진에 나타난 김 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이나 뒷짐을 지거나 팔짱을 끼는 등의 자세 역시 종전과 별 차이가 없다.

김 위원장은 또 야외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훈련을 참관하고 시찰 후 부대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사진만으론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

중앙TV는 이날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동영상은 내보내지 않았다.

북, 김정일 군부대 시찰 사진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1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11일자 1면에 김 위원장의 여성포중대 시찰 소식을 사진과 함께 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시찰에서 긴 팔 점퍼 차림이었는데 그는 지난해도 10월까지는 같은 종류의 상의를 입다가 11월 시찰부터 외투를 덧입기 시작했다.

시찰 부대인 제821 여성포중대는 김 위원장이 2001년 9월, 2003년 8월과 10월, 2004년 7월에도 방문했다고 보도된 곳이며, 중앙통신은 2004년 7월29일 보도에서 이 부대가 "전연(전방)에 위치"했다고 소개했다.

hanarmd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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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 군부대 시찰 사진 공개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1일 오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 인민군 제821부대 산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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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http://www.allinkorea.net/2008.10.11]

Posted by no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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