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저출산 극복 보육지원사업 홍보

맞벌이 부모 보육지원․시간연장 보육서비스․보육시설 미이용아동 양육수당 지원

구로구는 시행중인 다양한 저출산 대책에 지원요건을 충족하고도 알지 못해서 지원받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보육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우선 2010년 3월부터 강화된 맞벌이가구에 대한 보육지원이다. 보육료지원은 일반적으로 가구의 소득을 100% 합산해 소득인정액이 4인 가구 436만원 이하인 경우 지원하고 있는데, 부모 모두 상시근로 소득자인 경우 부부소득 중 낮은 소득은 20%를 감액하고 75%만 합산된다.즉, 가구 소득을 100% 합산해 소득인정액 기준을 초과하여 지원받을 수 없었던 맞벌이 가구도 소득을 감액했을 때 기준 이하가 되면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시간연장보육서비스도 제공된다.시간연장보육이란 기준보육시간 오전 7시30분부터 저녁 7시 30분을 경과하여 시간을 연장하여 이뤄지는 보육으로, 시간연장보육료는 시간당 2,400원이며, 보육료 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이 시간연장보육을 이용할 경우 매월 60시간의 한도 내에서 소득인정액에 따라 시간연장보육료를 100%, 60%, 30% 지원한다. 시간연장보육을 하는 어린이집은 아이사랑포탈(www.childcar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도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차상위 계층 24개월 미만 아동에 대해서 월 10만원의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Posted by no1tv

구로2동, 저소득 어르신 80명 점심식사 대접


26일 구로2동 비채마에서 조오순 주민자치위원 주최로 개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가 마련되었다.

구로2동 조오순 주민자치위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점심식사 대접은 7월 26일 구로2동 비채마에서 열렸다.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이번 여름, 휴가 등으로 소외되는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저소득 어르신 80여명이 참석했다.



Posted by no1tv

주민을 숲해설가로 양성 후 숲체험 프로그램 강사 활용

구로구, 주민 35명 숲해설가 양성 교육 실시 … 숲 관련 이론, 체험 등 15차례 강의



숲해설가 양성교육

구로구가 관내 주민들을 숲해설가로 양성한다.

구로구는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9월 초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숲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서다.지난 2007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양천 생태해설가 양성교육을 펼쳐왔던 구로구가 생태해설가들의 활동으로 지역사랑과 자연사랑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도 숲해설가 양성의 배경이다.구로구의 관계자는 “주민들이 관내 숲 곳곳에 대해 지식을 얻고 그 정보들을 다른 주민들에게 전파하면 자연히 동네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숲해설가 양성교육은 숲에 대한 각종 이론과 숲 방문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숲해설가로 양성된 주민들은 이후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종 숲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현재 2, 4주 토요일에는 개웅산에서 1, 3주 일요일에는 매봉산에서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숲해설가 양성교육

숲해설가 양성교육 실시


구로구에서 양성한 생태해설가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안양천 자연생태 프로그램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 참여자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인 바, 기존 생태해설가 및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숲체험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계발 · 운영코자 함


추진방향

○ 기존 안양천 생태해설가 및 교육희망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 이론과 우리구 숲 현장을 접목한 심도있는 통합교육 실시

추진계획

○ 교 육 명 : 숲해설가 양성교육

○ 교육인원 : 35명(안양천 생태해설가, 환경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희망자)

○ 교육기간 : 2010. 7. 21.(수) ~ 9. 8.(수)

○ 교육일시 : 월요일, 수요일 09:30 ~ 12:30(1일 3시간)

○ 교육기관 : (사)숲연구소(산림청 인증기관)


향후 추진계획

○ 숲체험 프로그램 시범 운영

- 기 간 : 2010. 9. 9. ~ 2010. 11.30.(총 10회 계획)

- 교육강사 : 외부강사 및 우리구 보조강사

자체 양성한 해설가를 보조강사로 활용하여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함

○ 수료자 관리 : 우수 교육이수자에 대하여 향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시 강사로 활동기회 부여 소통․배려․화합으로 함께 여는 새 구로시대



Posted by no1tv

중고생 2700여명에게 여름방학 봉사 프로그램 제공

영어권 원어민과 함께하는 봉사, 동네청소 등 다양한 분야 … 30일까지 접수

구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생 27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중고생들이 참다운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닫고 봉사활동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여름방학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모집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구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gurovol.guro.go.kr)나 구로구청 홈페이지(http://www2.gu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ny Volunteer School’. 영어 원어민과 함께 빵을 만들어 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된다. 영어도 배우고 봉사활동도 펼치는 1석2조의 프로그램이다. 8월 2, 3일 1회, 4, 5일 2회 총 두 차례 진행되며 매회 20명 총 40명이 신청 가능하다.

내달 9일에는 장애인 시설 브니엘의 집을 방문해 ‘장애인-비장애인 짝꿍 풍선아트 나눔체험’이 열린다. 대상은 20명.

13일에는 광명희망농장을 찾아 농촌체험봉사활동을 펼친다. 농업생태체험을 통해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촌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일손을 돕는다. 대상 40명.

이 외에도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재난재해대비체험 교실도 마련되며 각 동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동네 청소, 경로당 방문,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동별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Posted by no1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