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토요일), 5년 째 선선한 가을 저녁에 종로 르네상스 한자·한문대회가 열린다. 본 대회는 한문글방 구경서숙(久敬書熟)과 함께 반디앤루니스(대표 김천식)가 주최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 전통문화연구회가 후원하여, 전국의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한문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이후로 매년 서울의 종각역과 연결된 독서 문화 광장인 ‘종로 르네상스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반디앤루니스는 한문 교육 대중화를 위해 1995년부터 반디서당, 어린이천자문교실, 구경서숙 등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무료로 개방되는 한문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대회는 ‘한자.한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의 문화잔치’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화 함께 개최된다. 본 대회 예선 응시자에게는 반디앤루니스 포인트(1천점)을 증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및 독서지원금이 수여되며, 본선 참가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참가자를 위한 즐거운 잔치로 이어가고자 한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응시(www.baninlunis.com)를 통해 예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60여명의 본선 진출자 들은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종로 서점가에 나온 여러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등화가친 (燈火可親)으로 다진 생활 한문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시대회 종료 후 채점이 진행되는 동안 무료 가훈써주기, 케리커져 그려주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및 문화 공연도 이어져 참가자와 시민에게 서점가에서 이루어지는 이색적인 한문공부 열풍과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주말 오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참가 신청 및 예선 경시는 대회 홈페이지를 안내되어 있으며, 문의는 T.02-2198-2315 이다.

- 대회 홈페이지
http://www.bandinlunis.com/pages/front/event/200909/hanjaInfo.jsp(상기 공고페이지는 10월 1일~21일까지 예선 응시(접수)가 가능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반디앤루니스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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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워터프론트 양천길 교량 국제현상공모 결과 발표




작품명 Heart Bridge 최우수작-주간 경관도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조성예정인 마곡워터프론트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양천길 교량에 대한 국제현상공모 응모작품을 심사한 결과 “하트교(Heart Bridge)”라는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올해 6월 양천길 교량의 기본구상안에 대하여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곡워터프론트를 상징하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하여 국내·외 전문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국제현상공모를 시행한다고 공고하였고, 총 6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4개의 작품을 시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하트교(Heart Bridge)는 (주)동호와 (주)신성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설계하고, 김현선디자인연구소와 일본 GK sekkei사가 디자인전문가로 참여하였으며, 부상으로 교량의 설계권을 부여받게 된다.

‘하트교(Heart Bridge)’는 ‘르네상스의 심장(Heart of Renaissance)’이라는 설계 컨셉 하에 한강과 마곡워터프론트의 주운수로 등 개방적인 주변경관을 고려하여 입체적 조망이 가능한 랜드마크 교량으로 디자인하였다.

본 교량은 폭 30m~39m, 연장 360m, 주탑높이 약 48m, 교량하부로 높이 9.6m의 요트가 지나갈 수 있도록 형하공간 10.6m를 확보하였고, 아치사장교로서 독창성과 상징성이 높고 세련된 조형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보는 시점과 조명에 따라 아름답고 다양한 주야간 경관이 돋보이도록 계획되었다.

또한 넓은 교량폭, 곡선 교량, 고도제한(57.86m 이하) 등 어려운 제약사항을 극복하면서도, 심장을 조형화한 아름다운 아치형 주탑과 상승의 이미지를 구현한 세련된 케이블 배치 등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에너지도시로 조성될 마곡지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독창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그리고 야간조명의 경우 과도한 조명사용을 삼가하고 산수화의 맺힘과 퍼짐의 화법을 응용하여 빛의 진경산수화를 연출하였다.

우수작으로는 마곡지구의 청정이미지를 산소분자기호로 형상화한 “O2 ZONE”(청석엔지니어링 등)이 수상하였으며, 가작으로 마곡지구의 첨단이미지를 상징화한 “Heart of Magok Waterscape, 양천대교”(유신코퍼레이션 등)와 마곡워터프론트의 물과 녹음 그리고 빛으로 자연공간의 앙상블을 연출한 “PRISM BRIDGE"(삼안 등)가 수상하였다.

우수작과 가작은 각각 5천만원과 2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이번 국제현상공모 심사위원회는 디자인, 토목구조, 시공, 도로, 교통 등 5분야 10명의 교수들로 구성하였으며, 전 심사과정에 응모업체의 이름을 비공개로 하고 응모업체의 작품 설명과정을 생략하는 등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국제현상공모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현목 성균관대 사회환경시스템 공학과 교수는 모든 응모작품이 창의적이고 상징성 및 예술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하트교는 아치형 주탑과 케이블의 배치가 세련되면서도 상징적인 조형미를 가지고 있고, 구조적으로 안정감이 뛰어난 점 등을 높게 평가하였다고 하였다.

향후 양천길 교량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7월까지 설계를 시행하고, 내년 9월 공사에 착공하여 2012년말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2012년 말 마곡워터프론트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접근성과 생태환경을 개선하여 한강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만드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언론문의처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도로계획담당관 김영복
02-3707-8130
[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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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발전 기능을 갖춘 태아의 심박률을 측정하는 기계
인도 시골가정을 타겟으로 안전한 방식으로 제작한 실내용 스토브
세계 최초로 온라인 상에서 개인 대 개인의 소액대출을 연계하는 사이트
돼지의 몸으로부터 생산되는 자원(탄약, 의약품, 인화지, 화장품 등)에 관한 연구와 해부학 자료
서울시, ‘제1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21~23 개최 [10-06 11:26]
버즈알아랍 수석요리사 에드워드권,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 [10-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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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디자인공모전 ‘인덱스 어워드 2009’, 서울디자인올림픽(SDO)기간(10.9~10.29) 동안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특별전으로 개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디자인수도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세계적 권위의 국제 공모전 ‘인덱스 어워드 2009 (Index : Award 2009)’ 수상작 특별전을 SDO 개최기간인 10월 9일에서 29일까지 21일간 잠실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에어돔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인덱스: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 / INDEX: design to improve life”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 전문가, 학생 및 시민, 디자인 기업, 문화 및 인권단체 등을 관람 타겟으로 2009년 인덱스 어워드 수상작 69점이 선보인다.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수상작은 ‘몸(BODY)을 위한 디자인’ 16점, ‘가정(HOME)을 위한 디자인’ 12점, ‘일터(WORK)를 위한 디자인’ 12점, ‘놀이(PLAY)를 위한 디자인’ 7점, ‘공동체(COMMUNITY)를 위한 디자인’ 22점 등 사람의 일상 생활과 관련된 총 69점의 다양한 작품이 올림픽주경기장 트랙에 설치될 에어돔에서 825㎡ 면적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초점을 둔 세계 최대 디자인 공모전

인덱스 어워드는 덴마크 황실이 후원하는 디자인재단인 ‘인덱스(INDEX)’ 가 주관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로서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인덱스 어워드에 선정된 디자인 작품들은 외관의 아름다움보다 디자인 내용의 영향력, 철학적인 맥락이 더 중요한 근거로 평가된다.

2005년부터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인덱스 어워드는 기존 공모전과 차별화되는 인도주의적 성격의 국제 공모전으로, ‘환경, 안전, 인권’ 등을 위주로 하여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몸, 집, 일, 놀이, 공동체’ 등 라이프 스타일별 분류에 따른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세계의 유수 언론에서도 디자인을 통해 사회 환경을 개선해온 인덱스 어워드의 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 ‘인덱스가 이뤄온 일은 매우 놀랍고 꼭 필요했던 일이다! 전 세계가 동참해야 할 것! (CNN)

- ‘인덱스는 기존의 난해한 디자인공모전과는 거리가 멀다. 좋은 디자인이란 삶의 질 향상에 즉시 그리고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는 것이다! (BusinessWeek)’

- ‘통찰력 있는 사람들이 단순히 겉모양의 매력을 넘어선 좋은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달아가는 동안 인덱스는 우리의 생각 그 너머까지 뻗어가고 있다!(Shanghai Daily)’


올해에는 54개국에서 총 700여 점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이 중 최종 수상작인 69점이 2009년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2009년 10월 서울, 11월 싱가포르에서 국제 순회전을 가진다.

인덱스 어워드를 통해 돌아보는 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인덱스 어워드’ 수상작 선정의 핵심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디자인’이다.

‘인덱스 어워드’의 기본철학은 디자인의 의미와 효과를 개인이나 자본의 영역으로부터 확장하여 사회와 공동체 영역으로 확대시키는 것이다.

때문에 디자인의 형태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기술혁신의 지속력, 디자인 과정 등 광범위한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전지구적인 위기 상황에 과연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했는가? 그리고, 지금의 이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며, 할 것인가? 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가치와 디자이너의 역할을 제시하는 것이 이 공모전의 의미이다.

인덱스 어워드 서울개최는 디자인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게 될 것이다.

서울시는 인덱스 어워드 전시회를 통해 단순히 겉모양의 매력을 넘어선 약자와 삶을 배려한 디자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디자이너들에게는 디자이너의 올바른 역할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인식 마련의 계기로 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디자인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와 역할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제적 권위의 공모전을 유치함으로써 SDO의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고, 나아가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대외 위상 및 국제적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 분야의 최우수작 소개]

인덱스 어워드 수상 사례 1: ‘몸을 위한 디자인: Body’

태아 심장박동 측정기 (Freeplay Fetal Heart Rate Monitor)
디자인: 프리플레이(Freeplay)


매년 50만 명의 여성들이 출산 과정에서 사망한다. 더불어 유아사망률의 60% 가량이 신생아 사망에 해당한다. 애석하게도 이러한 비극의 상당수는 기본적인 처치만 있었더라도 예방할 수 있다. ‘태아 심장 측정기’는 의료적 지원이 여의치 않은 지역 내 임산부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태아의 심박률은 출산 전문가들에게는 필수적인 정보이다. 만일 태아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태아의 심박률이 낮아진다. 적은 산소로 버티기 위해서는 심박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곧 태아가 출산 과정을 제대로 견디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심박률이 지나치게 낮은 경우에는 약물 등을 통해 출산을 지연시켜야만 한다.

‘태아 심장 측정기’는 이 필수적인 정보를 임산부, 산파들에게 제공한다. 기기는 매우 간단하여 심박수를 표시하는 디스플레이, 전원 스위치 그리고 자가발전용 손잡이가 전부다.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겨냥한 만큼, 자가발전 기능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손잡이를 1분 정도 돌리면 모니터를 1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전기가 생산된다.

인덱스 어워드 수상 사례 2: ‘가정을 위한 디자인: Home’

저공해 실내 아궁이(Chulha)
디자인: 필립스 디자인(Philips Design)


여전히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의 실내 조리가 이뤄지고 있다. 나무, 토탄, 가축의 배설물 등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 연료를 태워 식사를 조리하고, 더불어 난방 효과도 얻는다. 다만 유해가스가 실내에 유출되는 경우,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 ‘저공해 실내 아궁이(Chulha)’는 보다 안전한 방식의 실내용 스토브라 할 수 있다. 2005년부터 필립스 디자인은 인도의 시골 가정을 타깃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출라를 개발해 왔다.

저공해 실내 아궁이(Chulha)’의 타깃 지역은 인도지만,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실내 조리를 하는 지역이 많은 바, ‘출라’의 잠재력은 상당하다. 더불어 필립스 디자인은 ‘출라’의 생산을 원하는 지역 기업에 제품의 디자인을 무료로 공개하였다고. 보다 안전한 디자인을 전파하는 한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선택이기도 하다.

인덱스 어워드 수상 사례 3: ‘일터를 위한 디자인: Work’

개발도상국 사업자를 위한 일대일 소액대출 사이트(kiva.org)
디자인: kiva.org


2005년 맷 플래너리와 제시카 재클리는 마이크로 파이낸싱 네트워크 ‘개발도상국 사업자를 위한 일대일 소액대출 사이트(kiva.org)’를 설립했다. 키바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상에서 개인 대 개인의 소액 대출을 연계하는 사이트이다.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 그들에게 씨앗 자금을 빌려주는 사람들 모두가 kiva.org에서 만난다.

kiva.org는 50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이 올려둔 프로필과 사업계획이 공개되어 있으며, 이들의 정보를 지역이나 성별, 업종 등에 따라 검색해 원하는 사업자에게 자금을 빌려줄 수 있다. 키바는 총 100여 개의 소액대출 파트너사와 네트워크를 구축, 온라인 상에서 개인 대 개인이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개인이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은 25달러. 일견 적어 보이는 돈이지만, 십시일반으로 작게는 몇 십 달러에서 많게는 몇 천 달러까지, 누군가의 희망 대출 금액을 채워나간다.

자금 대출 기간은 대부분 6~12개월 사이. 대부 기간이 종료되면 빌려주었던 금액을 되돌려 받게 된다. 현재, kiva.org의 대출금 상환율은 무려 98%. 이렇게 상환 받은 돈은 다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 대출해줄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8천 7백만 달러의 자금이 세계 곳곳 개인사업자들의 희망이 되었다.

인덱스 어워드 수상 사례 4: ‘놀이를 위한 디자인: Play’

돼지를 원료로 하는 모든 사업제품을 총망라한 책(Pig 05049)
디자인: 크리스티엔 메인데르츠마(Christien Meindertsma)


돼지 한 마리로 만들 수 있는 제품들은 몇 가지나 될까.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크리스티엔 메인데르츠마는 3년에 걸쳐, 돼지의 쓰임새를 추적했다. 놀랍게도 돼지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은 185개에 이른다. 메인데르츠마, 그녀 자신도 놀란 발견의 목록을 한 권의 책 <돼지를 원료로 하는 모든 사업제품을 총망라한 책(Pig 05049)>에 담아냈다.

3년간의 연구로 탄생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이 책에는 돼지로 만든 제품들의 차트와 각종 시각 자료들이 담겨 있다. 돼지 하면 일단 식재료들이 떠오르겠지만, 돼지의 쓰임새가 음식에 머무르는 것만은 아니다. 탄약, 자동차 페인트, 비누, 가루세제, 도자기, 담배, 기차 브레이크 등등, 상상조차 어려웠던 다종다양한 제품들이 돼지를 원료로 탄생한다.

기본적으로, 지구를 보살피는 첫 번째 단계는 우리의 물건들이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아는 데 있다.” 크리스티엔 메인데르츠마의 설명이다. 심사위원인 존 헤스켓은 그녀의 책이 지니는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오래 전, 지도하는 학생들이 시카고 남부 빈민가의 어린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은, 아이들은 닭이 살아 있는 생물이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닭이 공장에서 포장되어 나오는 ‘그것’이라고 생각했다.”

인덱스 어워드 수상 사례 5: ‘공동체를 위한 디자인: Community’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BETTER PLACE ELECTRICITY VEHICLE(EV) SERVICE)
디자인: 베터 플레이스(Better Place)


전기 자동차를 위한 인프라 구축. 2007년 설립된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 현재의 주유소만큼이나 접근성 높은 충전소를 설치하고자 한다. 이미 여러 자동차 메이커들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물론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는 전기 자동차를 불편함 없이 운행할 수 있는 기반망을 창출하고자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배터리 기술은 기대한 만큼의 기술적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충전소가 다수 있더라도 충전 시간이 너무 길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비단 충전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는 배터리 교환이라는 색다른 해결책도 함께 선보였다. 충전소에 들러 이미 충전된 배터리로 ‘갈아 끼우는’ 것이다.

이미 올 5월,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는 일본에서 배터리 충전 및, 배터리 교체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배터리 교체에 걸리는 시간은 1분 가량. 르노-닛산은 이미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와 손잡고 손잡고 배터리 교환에 적합한 자동차 모델을 개발 중이며, 덴마크의 국립기업 ’동 에너지(Dong energy)‘는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와 전기자동차 보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코펜하겐에 충전소 시스템을 도입, 전체 전기 생산량의 20%의 달하는 역시 풍력 전기를 전기자동차 시장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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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디자인서울총괄본부
디자인기획담당관 최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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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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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예술가들이 만든 다양한 입체조형물 해치 43마리가 전시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해치 퍼레이드’와 ‘해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해치는 경복궁 등 궁궐과 주변의 기단위에서 근엄하게 앉아 응시하면서 수호신 및 정의의 심판자로서 역할이 강했으나 서울 상징으로 선정된 뒤 해치가 기단위에서 내려와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는 길상의 역할로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해치퍼레이드를 기획하게 되었다.

조각, 회화, 설치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작가 33명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한복입은 전통해치, 슈퍼맨해치, 카우보이 해치, 이소룡 해치,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목마해치, 해치 얼굴이 관람객 얼굴로 바뀌는 ‘나를 닮은 해치’ 등 33마리의 해치조형물을 제작하였다.

또한, 8명의 작가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였고 2명의 작가는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참여 하는 해치의 의미’를 더해 나갈 예정이며, 방문하는 시민이 간절한 소망을 적어 해치상에 달아 놓으면 소원이 성취되는 기쁨과 행복의 전달자 ‘해치 월’도 설치된다.

또한 서울시는 <해치퍼레이드>와 연계하여 해치를 활용한 다양한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해치 포토존을 운영하여 해치와 함께 사진을 찍도록하고 찍은 사진을 무료로 즉석에서 출력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치 퀴즈를 맞추면 해치가 선물하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해치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해치 캐릭터 타투와 해치 비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해치의 재미있는 춤 공연도 펼쳐져 10월의 광화문광장은 시민과 해치가 하나되어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한편, 10월 9일부터 10월 29까지 서울디자인올림픽 기간중에는 SDO행사장인 잠실주경기장과 서울광장으로 옮겨 해치퍼레이드 및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림픽 주경기장에는 2008년 서울디자인올림픽기간중 잠실주경기장 외벽에 설치되었던 최정화 작가의 작품인 ‘플라스틱 스타디움’에 쓰였던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4m 높이의 대형 ‘Recycling Haechi'(사진)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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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기획담당관 최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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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www.newswire.co.kr 200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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