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의 생각대로T(대표이사 사장 정만원, www.ttime.co.kr )는 오는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디자인 스트리트 위크&T(Design street Week & T)>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위크&T>는 이동통신 산업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감성브랜드를 지향하는 T의 철학을 바탕으로, 실생활의 다양한 문화를 보다 가깝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행사다. 특히 <디자인 스트리트 위크&T>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의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T와 함께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각대로T가 전개하는 <디자인 스트리트 위크&T>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서울시내 디자인 명소 201곳을 선정하여 각각의 장소에 공공디자인 컨셉의 디자인 조형물(주차금지 표지판)을 전시하는 행사다. 먼저 서울 디자인 명소 201곳은 청담동, 삼청동, 이태원, 가로수길, 홍대 거리 등의 문화공간으로 서울시가 지정한 디자인 자산 및 SKT 티타워(T Tower), T 팝업스토어, T월드 매장을 비롯해, 국내 트렌드를 선도하는 103인의 디자이가 선정한 곳이 포함된다. 공공디자인의 주차금지 표지판은 생각대로T의 후원아래 5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서울의 이미지와 T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디자인 모티브로 다채로운 픽토그램 표지판으로 제작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거리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자금지 표지판에 공공 디자인의 심미적 가치를 더해, 서울 시내의 201곳을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공공디자인 스팟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생각대로T는 주차금지 표지판을 서울디자인올림픽 전시장(올림픽 주 경기장 주 출구)에 함께 전시한다. 주차금지 표지판의 디자인에 참여한 50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작품 의도와 작품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 전역에서 <디자인 스트리트 위크&T>명소 가이드북 ‘서울 디자인 스팟201’을 무료 배포한다. 특히 생각대로 T카페(www.ttime.co.kr)에 방문하면 가이드북을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박혜란 브랜드전략실장은 “금번 위크&T는 디자이너의 감성과 실용성으로 더해진 공공 조형물을 통해 그동안 일상에서 멀게만 느끼던 디자인이 아닌, 한걸음 가까이에서 디자인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된 행사다”며 “T를 통해 새로운 문화감성을 충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생각대로T는 서울디자인올림픽 전시장의 디자인 마켓에서 T 캐릭터를 활용한 T브랜드 샵 <hello, T>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T의 감성 문화 매거진 티슈(Tissue)도 전시장 내와 서울 시내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등)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서울=뉴스와이어) 출처: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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