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이청연 인천 교육감 사퇴촉구 시위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문성학원 학교 이전 재배치 사업을 둘러싼 3억 원대 뇌물사건 연루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에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활빈단은 검찰 조사 중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되어 구속영장 청구까지 예상되는 현직 교육수장의 비리의혹에 “청렴 도덕성이 더욱 요구되는 교육감의 비리연루에 시민들이 분개한다”며 “부교육감이 직무대행할 지라도 인천교육계 안정을 위해 비리 딱지가 붙은 이 교육감은 인천시민들에 석고대죄 사죄하고 사퇴해야만 비난을 덜 것이다”고 논평했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참교육, 희망의 교육을 펼쳐야 할 교육감의 부패비리 연루는 뽑아준 유권자인 시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다”며 26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사퇴 촉구, 인천지검 앞에서 철저 수사 촉구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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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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